의혜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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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의혜공주는 조선 중종과 문정왕후의 장녀로, 1521년에 태어나 1564년에 사망했다. 1531년 한경록과 혼인하였으며, 1529년부터 공주의 저택을 짓기 시작했다. 어린 딸의 죽음에 중종이 분향하고, 인종의 병세가 위급하자 문정왕후가 공주의 저택에 머무는 등 왕실과의 관계를 유지했다. 명종은 의혜공주의 병환을 문병하고 저택을 방문하여 경치를 감상하기도 했으며, 사후에는 양주 누원에 안장되었고, 현재 묘소는 의정부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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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혜공주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작위 | 중종의 공주 |
| 휘 | 옥혜(Okhye) |
| 배우자 | 청원위 한경록(Cheong'wonwi Han Gyeongnok) |
| 자녀 | 3남 ((3남 2녀)) |
| 아버지 | 중종 |
| 어머니 | 문정왕후 |
| 출생일 | 1521년 3월 26일 (음력) |
| 사망일 | 1564년 |
2. 생애
1529년(중종 24년) 수진방(壽進坊)에 의혜공주의 저택을 짓기 시작했으며, 1530년(중종 25년) 저택 수리에 군인 5백 명이 동원되었다. 헌부는 흉년으로 굶어 죽는 백성이 많으니 토목 공사를 중지하고 구황에 힘쓸 것을 청하였으나, 중종은 이를 듣지 않았다.[2]
2. 1. 출생과 혼인
1521년 (조선 중종 16년) 3월 26일, 조선 중종과 문정왕후의 장녀로 태어났다.1531년(중종 26년), 한승권의 아들 청원위(淸原尉) 한경록과 혼인하였다.[2]
2. 2. 왕실과의 관계
1544년(중종 39년), 의혜공주의 어린 딸이 사망하자 중종은 학궁(學宮)에 거둥하여 승지를 시켜 분향하였다.[2]1545년(인종 1년) 6월 26일, 인종의 병세가 위급하자 문정왕후가 의혜공주의 저택에 머물렀다.
1555년(명종 10년) 12월 3일, 문정왕후는 창덕궁에서 의혜공주의 저택으로 이어(移御)하였다.[3]
1563년(명종 18년), 의혜공주가 병들자 명종이 의혜공주의 저택을 방문하여 병문안을 하고 경치를 감상하였다.[4] 명종은 의혜공주에게 쌀, 콩, 면포, 비단을 하사하였다. 《명종실록》의 사관은 명종의 이러한 행동이 예에 어긋난다고 비판하였다.[4]
2. 3. 사망
1564년(명종 19년) 사망하여 양주 누원에 안장되었다.[4]현재 묘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산119-39번지에 있으며(의혜공주·한경록 쌍분묘), 의정부시의 향토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다.
3. 의혜공주 저택
1529년(중종 24년) 수진방(壽進坊)에 의혜공주의 저택 창건이 시작되었다. 1530년(중종 25년)에는 저택 수리에 군인 500명이 동원되었으나, 흉년으로 굶어 죽는 백성이 많으니 토목 공사를 중지하고 구황에 힘쓸 것을 헌부가 중종에게 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
참조
[1]
서적
선원록
[2]
서적
중종실록
1530-02-03
[3]
서적
명종실록
1555-12-03
[4]
서적
명종실록
1563-04-29
[5]
서적
선원록
[6]
문서
[7]
문서
[8]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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