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영 (영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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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구영은 일제강점기 및 광복 이후 한국 영화계에서 활동한 영화 감독이다. 한성부 출신으로 3·1 운동 참여로 학교를 중퇴하고 일본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1923년 귀국하여 영화 관련 일을 시작했다. 1924년 장화홍련전 각본을 쓰며 데뷔했고, 조선배우학교를 설립하여 후진을 양성했다. 단성사 인맥의 중심 인물로 활동하며 《쌍옥루》, 《아리랑 그 후 이야기》 등 여러 작품을 연출했다. 1930년대 후반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광복 후 《안중근사기》를 발표하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항일 운동을 소재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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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영 (영화 감독)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이구영 |
| 본명 | 이구영 |
| 출생 | 1901년 2월 11일 |
| 출생지 | 한성부 |
| 사망 | 1973년 |
| 사망지 | 대한민국 |
| 국적 | 대한민국 |
| 분야 | 영화 |
| 대표작 | (정보 없음) |
| 수상 | (정보 없음) |
2. 생애
한성부 출신으로 상동공옥소학교를 졸업하고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광으로 소문이 나 있었으며, 배재고보 재학 중이던 1919년에 3·1 운동에 참가하였다가 학교를 중퇴하였다.
1920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극장과 촬영소를 드나들면서 영화를 공부하였고, 1923년 귀국하여 영화 관련 일에 종사하기 시작하였다. 1924년 단성사가 제작한 장화홍련전의 각본을 쓴 것이 본격적인 데뷔이며, 같은 해 조선배우학교를 설립하고 영화 담당 강사로 후진을 양성하였다.
초창기 조선 영화계는 윤백남 인맥과 단성사 인맥의 양대 파벌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구영은 단성사 인맥의 중심이었다. 두 파벌이 충돌하면서 이구영이 기획하던 《심청전》이 무산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구영은 조선배우학교를 함께 설립했던 현철과는 결별하고, 고려영화제작소 설립, 단성사 선전부장 입사, 금강키네마 설립, 조선영화예술협회 참가 등 이 시기 조선 영화계의 중심 인물로 활동하였다.
연출작으로는 데뷔작 《쌍옥루》(1925) 외에 《낙화유수》,《아리랑 그 후 이야기》, 《승방비곡》, 《수일과 순애》, 《갈대꽃》 등이 있다. 1930년대 후반에 방한준의 《한강》과 《성황당》을 제작한 뒤 태평양 전쟁이 종전될 때까지 활동을 거의 쉬었다. 이때문에 다른 많은 영화인들과는 달리 태평양 전쟁 중에 일본 제국에 협력한 행적이 남아있지 않다.
태평양 전쟁 종전 후 다시 활동을 재개하여 《안중근사기》(1946)를 발표하였다. 이후로는 주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였고, 일제 강점기 동안의 항일 운동을 주로 소재로 삼았다.
2. 1. 초기 생애 및 영화계 입문 (1919년 이전 ~ 1923년)
이구영은 한성부 출신으로, 상동공옥소학교를 졸업하고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광으로 알려져 있었다. 배재고보 재학 중이던 1919년에 3·1 운동이 일어나자 시위에 참가했다가 학교를 중퇴하였다.1920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극장과 촬영소를 드나들면서 영화를 공부하였다. 1923년에 귀국하여 영화 관련 일을 시작하였다.
2. 2. 초기 영화계 활동과 파벌 갈등 (1924년 ~ 1930년대 초)
한성부 출신으로 상동공옥소학교를 졸업하고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광으로 소문이 나 있었다. 배재고보 재학 중이던 1919년에 3·1 운동이 발생하면서 참가하였다가 학교를 중퇴하였다.1920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극장과 촬영소를 드나들면서 영화를 공부하였다. 1923년 귀국하여 영화 관련 일에 종사하기 시작하였다. 1924년에 단성사가 제작한 장화홍련전의 각본을 쓴 것이 본격적인 데뷔이다. 같은 해 조선배우학교를 설립하고 영화 담당 강사로 후진을 양성하였다.
초창기 조선 영화계는 윤백남 인맥과 단성사 인맥의 양대 파벌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구영은 단성사 인맥의 중심이었다. 두 파벌이 충돌하면서 이구영이 기획하던 《심청전》이 무산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구영은 조선배우학교를 함께 설립했던 현철과는 결별하고, 고려영화제작소 설립, 단성사 선전부장 입사, 금강키네마 설립, 조선영화예술협회 참가 등 이 시기 조선 영화계의 중심 인물로 활동하였다.
연출작으로는 데뷔작 《쌍옥루》(1925) 외에 《낙화유수》,《아리랑 그 후 이야기》, 《승방비곡》, 《수일과 순애》, 《갈대꽃》 등이 있다.
2. 3. 감독 및 제작 활동 (1925년 ~ 1940년대 초)
한성부 출신으로 상동공옥소학교를 졸업하고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광으로 소문이 나 있었으며, 배재고보 재학 중이던 1919년에 3·1 운동에 참가하였다가 학교를 중퇴하였다.1920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극장과 촬영소를 드나들면서 영화를 공부하였고, 1923년 귀국하여 영화 관련 일에 종사하기 시작하였다. 1924년 단성사가 제작한 장화홍련전의 각본을 쓴 것이 본격적인 데뷔이며, 같은 해 조선배우학교를 설립하고 영화 담당 강사로 후진을 양성하였다.
초창기 조선 영화계는 윤백남 인맥과 단성사 인맥의 양대 파벌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구영은 단성사 인맥의 중심이었다. 두 파벌이 충돌하면서 이구영이 기획하던 《심청전》이 무산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구영은 조선배우학교를 함께 설립했던 현철과는 결별하고, 고려영화제작소 설립, 단성사 선전부장 입사, 금강키네마 설립, 조선영화예술협회 참가 등 이 시기 조선 영화계의 중심 인물로 활동하였다.
연출작으로는 데뷔작 《쌍옥루》(1925) 외에 《낙화유수》,《아리랑 그 후 이야기》, 《승방비곡》, 《수일과 순애》, 《갈대꽃》 등이 있다. 1930년대 후반에 방한준의 《한강》과 《성황당》을 제작한 뒤 태평양 전쟁이 종전될 때까지 활동을 거의 쉬었다. 이때문에 다른 많은 영화인들과는 달리 태평양 전쟁 중에 일본 제국에 협력한 행적이 남아있지 않다.
2. 4. 광복 이후 활동 (1945년 ~ )
한성부 출신으로 상동공옥소학교를 졸업하고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배재고보 재학 중이던 1919년에 3·1 운동이 발생하면서 참가하였다가 학교를 중퇴하였다.1920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극장과 촬영소를 드나들면서 영화를 공부하였고,1923년 귀국하여 영화 관련 일에 종사하기 시작하였다. 1924년 단성사가 제작한 장화홍련전의 각본을 쓴 것이 본격적인 데뷔이다. 같은 해 조선배우학교를 설립하고 영화 담당 강사로 후진을 양성하였다.
초창기 조선 영화계는 윤백남 인맥과 단성사 인맥의 양대 파벌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구영은 단성사 인맥의 중심이었다. 두 파벌이 충돌하면서 이구영이 기획하던 《심청전》이 무산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구영은 조선배우학교를 함께 설립했던 현철과는 결별하고, 고려영화제작소 설립, 단성사 선전부장 입사, 금강키네마 설립, 조선영화예술협회 참가 등 이 시기 조선 영화계의 중심 인물로 활동하였다.
연출작으로는 데뷔작 《쌍옥루》(1925) 외에 《낙화유수》,《아리랑 그 후 이야기》, 《승방비곡》, 《수일과 순애》, 《갈대꽃》 등이 있다. 1930년대 후반에 방한준의 《한강》과 《성황당》을 제작한 뒤 태평양 전쟁이 종전될 때까지 활동을 거의 쉬었다. 이때문에 다른 많은 영화인들과는 달리 태평양 전쟁 중에 일본 제국에 협력한 행적이 남아있지 않다.
태평양 전쟁 종전 후 다시 활동을 재개하여 《안중근사기》(1946)를 발표하였다. 이후로는 주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였고, 일제 강점기 동안의 항일 운동을 주로 소재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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