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쓰 가즈유키

3. 작품 세계

이즈쓰 가즈유키는 스티브 맥퀸,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존경하고 아메리칸 뉴 시네마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작품에 깊이 경도되는 등 다양한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18][21][22][29]} 특히 범죄 영화 장르를 선호하여 돈 시겔의 『더티 하리』, 월터 힐의 『더 드라이버』, 샘 페킨파의 『겟어웨이』 등을 명작으로 꼽았다.^[23][24]

유럽 영화 중에서는 자크 베케르의 프랑스 영화 『손대지 마라』,^[34] 이탈리아 영화 『알제 전투』,^[35] 로베르 엔리코의 반전 영화 『추억』^[36]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일본 영화에서는 후카사쿠 킨지의 의리없는 전쟁 시리즈에 큰 영향을 받아 영화감독이 되었다고 밝혔으며,^[38][39] 다이에이 영화 중에서는 악명 시리즈와 미조구치 겐지 작품을 좋아한다.^[42]

3. 1. 주제 의식

3. 2. 영화 기법

• 미국 영화:
• 스티브 맥퀸의 열렬한 팬으로, 『대탈주』, 『황야의 7인』, 『빠삐용』 등의 작품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특히 맥퀸을 "맥"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존경했다.^[18][19][20] 클린트 이스트우드 역시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21][22]
• 샘 페킨파 감독의 『겟어웨이』^[23]와 돈 시겔 감독의 『더티 하리』를 "지금도 1년에 2, 3번은 봅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좋아했다.^[24] 이 외에도 월터 힐 감독의 『더 드라이버』, 데릴 듀크 감독의 『사일런트 파트너』(캐나다 영화) 등에서 영향을 받았다.^[23]
• 시드니 루멧 감독의 『뜨거운 오후』^[27], 코언 형제 감독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8] 등도 높게 평가했다.
• 아메리칸 뉴 시네마에 경도되었으며, 그중에서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29] 특히 『대부』, 『대부 2』를 대단히 칭찬했다.^[30][31][32] 고든 윌리스가 촬영한 『황야의 결투』를 뉴 서부극이라며 극찬했다.^[33]

• 유럽 영화:
• 자크 베케르 감독의 프랑스 영화 『손대지 마라』^[34], 조제 조반니 원작 및 각색의 『구멍』, 조반니 감독의 『훔치고 달아나다』 등을 높이 평가했다.^[34]
• 이탈리아 영화 『알제 전투』^[35], 로베르 엔리코 감독의 프랑스 영화 『추억』^[36],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를 명작이라고 극찬했다.^[37]

• 일본 영화:
• 후카사쿠 킨지 감독의 의리없는 전쟁 시리즈를 보고 감독이 되었다고 공언할 정도로 큰 영향을 받았다.^[38][39] 시리즈 중에서도 기타오지 킨야와 지바 신이치가 주연한 두 번째 작품 『의리없는 전쟁 히로시마 사투편』을 특히 좋아했다.^[40]
• 다이에이 영화 중에서는 갓신 타로와 타미야 지로의 콤비가 출연한 악명 시리즈, 『괴담』의 이치카와 라이조, 와카오 아야코,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팬이다.^[42]

4. 논란 및 비판

이즈쓰 가즈유키 감독은 여러 논란과 비판에 휩싸인 바 있다.

1991년 영화 『동방견문록』 촬영 중 엑스트라 배우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즈오카현 순토군 오야마정 우에노에서 촬영 중이던 21세 배우 하야시 겐타로^[13]가 약 8kg의 갑옷을 입고 연기하던 중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익사했다. 구조가 지연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14] 유족은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고소했고, 이즈쓰 감독과 조감독은 서류 송검되었다.^[15] 이 사고로 영화 공개는 중지되었고, 제작사는 도산했으며, 이즈쓰 감독은 유족에게 3000만엔 이상의 보상금을 지불해야 했다.^[16][17]

또한, 이즈쓰 감독은 여러 영화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도라에몽: 진구와 일본 탄생》, 《게이샤의 추억》, 《ALWAYS 3번가의 석양》, 《영원의 0》, 《스타워즈》 시리즈, 《신 고질라》, 《너의 이름은.》 등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으며,^{[44][45][46][47][48][49][50]} 특히 《너의 이름은.》에 대해서는 "오타쿠의 자위 동영상"이라고 폄하하기도 했다.^[50] 인티머시 코디네이터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51]

4. 1. 영화 촬영 중 사망 사고

4. 2. 비판적 발언

• 영화 《도라에몽: 진구와 일본 탄생》 감상 당시 "아이들이 모두 숨을 죽이며 걱정하고 있는데, 나 혼자 목소리를 내어 웃었더니 도라에몽 감상 매너에 위반된 것 같았다. 유아들과 엄마들에게 자이언 눈으로 노려봐져서, 그만 쫄았다", "(도라에몽이 기가좀비에게 한 대사) 네가 이 과거에 군림하려 해도 올바른 역사에는 이길 수 없다는 좋은 말을 한다. 엄마, 의미 알았을까?"라고 말했다.^[44]
• 2005년 12월 24일, TV 아사히의 "토라노몬"에서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대해 "스필버그는 최악", "일본인 게이샤 역에 중국인(장쯔이)을 배역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비판했다.^[45][46]
• 제29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 후 영화 《ALWAYS 3번가의 석양》에 대해 "처음 봤는데 학예회 수준이고, 4컷 만화 수준인데, 이런 괴상한 것이 아카데미 12관왕을 했다니 다시 한번 놀랐다"라고 논평했다.^[47]
• 2014년 1월 16일, "이즈츠와 마츠코 금단의 라디오"에서 영화 《영원의 0》에 대해 백전상수 원작의 영화를 "본 것을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영화", "특공대를 미담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48]
•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는 오타쿠와 변인들을 위한 영화라고 평하며, 흥행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에 분노를 느끼고 있다. 2016년에 일본 개봉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대해서도, 개봉 전부터 "포스, 포스라며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어 (웃음). 무엇이든 포스로 해결한다는 건, 신흥 종교 같아!"라고 비판하고 있다.^[49]
• 영화 《신 고질라》에 대해서는 이야기 전개를 따라갈 수 없어, 40분 만에 시청을 단념했다.^[50]
• 영화 《너의 이름은.》에 대해서는 아직 보지 않았지만, 일본 영화로 흥행 2위의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그런 오타쿠의 자위 동영상을, 1000만 명이 보게 된다면, 나는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저건 '영화'가 아니니까"라고 평하고 있다.^[50]
• 인티머시 코디네이터에 대해 "더욱 작품의 질을 떨어뜨릴 것 같은, 농담 같은 일", "일본 영화 현장에서도 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잘 나가는 여배우님이 '성행위 감시역'을 동행시켜 감독에게 딴지를 걸게 할지도 모른다"라고 주장하고 있다.^[51]

5. 수상 경력

6. 감독 작품 목록

참조

_[1] 웹사이트 Izutsu Kazuyuki http://kotobank.jp/w[...] Talent Databank 2010-11-01
_[2] 웹사이트 Nihon Eiga Kantoku Kyōkai Shinjinshō http://www.dgj.or.jp[...] Directors Guild of Japan 2010-12-11
_[3] 웹사이트 Burū Ribon-shō historī http://cinemahochi.y[...] Shinema Hōchi 2010-11-01
_[4] 웹사이트 第27回ヨコハマ映画祭 2005年日本映画個人賞 http://homepage3.nif[...] Yokohama Film Festival 2010-03-01
_[5] 웹사이트 無頼 https://eiga.com/mov[...] 2021-04-21
_[6] 문서 デジタル大辞泉「井筒和幸」
_[7] 간행물 スペシャルインタビュー 映画監督：井筒和幸 プロフィール参照 http://www.business-[...] B-Plus 2012-10
_[8] 웹사이트 上映したらアカン映画なんかないんじゃ！ http://www.creators-[...]
_[9] 간행물 月刊シナリオ 2019年4月号 2019-04
_[10] 문서 中島らも＋鮫肌文殊『ひそひそくすくす大爆笑』（メディアファクトリー）に収録の井筒監督との対談より メディアファクトリー
_[11] 웹사이트 授賞式は2011年3月27日に予定されていたが、東日本大震災の発生に伴い開催されなかった http://www.wind.ne.j[...]
_[12] 웹사이트 公益財団法人大阪観光局 ロケ地を巡る、大阪まち歩き『黄金を抱いて翔べ』コース http://www.osaka-inf[...] 公益財団法人大阪観光局
_[13] 웹사이트 林 健太郎 2022-10-30
_[14] 뉴스 스포츠ニッポン 1991-09-23
_[15] 뉴스 朝日新聞 1992-03-05
_[16] 뉴스 朝日新聞 2004-09-11
_[17] 간행물 アエラ 2002-07-01
_[18] 서적 アメリカの活動写真が先生だった 小学館、1998.12、「本当は「サンドペブル」 『砲艦サンパブロ』」 小学館 1998-12
_[19] 웹사이트 映画は喧嘩じゃ！ vol.4 自分でやる http://www.business-[...]
_[20] 웹사이트 映画は喧嘩じゃ！ vol.15 変わらない http://www.business-[...]
_[21] 웹사이트 「やりやがったな、この野郎！」井筒監督がイーストウッド「グラン・トリノ」を絶賛 https://www.crank-in[...]
_[22] 웹사이트 CS 映画専門チャンネル「ムービープラス」にて「YKK AP ムービープラス・プレミア」井筒和幸監督がクリント・イーストウッドを語る！ http://www3.cinemato[...]
_[23] 웹사이트 スティーブ・マックィーンがカッコいい銀行強盗に扮し、夫婦でメキシコに逃げ延びるニューシネマ、『ゲッタウェイ』（73年）でペキンパー監督流の暴力と愛に、世間の憂さを忘れた。 https://www.creators[...]
_[24] 웹사이트 「映画駄話 〜ザ・プレミアム〜＞ 井筒和幸 監督の＜犯罪映画＞大好き！」 https://www.tbsradio[...]
_[25] 웹사이트 映画は喧嘩じゃ！ vol.2 とことんやる https://www.business[...]
_[26] 웹사이트 映画は喧嘩じゃ！ vol.5 飛翔 https://www.business[...]
_[27] 웹사이트 映画は喧嘩じゃ！ vol.16 丁々発止 https://www.business[...]
_[28] 웹사이트 『ノーカントリー』日本版公式サイトのコメントより https://www.nocountr[...]
_[29] 웹사이트 『ゴッドファーザー』に打ちのめされ、邦画はもう終わりだと思い、『仁義なき戦い』に煽られて、邦画はオレら若い者がその古臭い映画をぶっ壊し、新しく作り変えてやるんだと奮起したのだ。 https://www.creators[...]
_[30] 웹사이트 井筒和幸が日本映画界に警鐘「腰骨のない邦画界にケンカ売らないと」 https://www.oricon.c[...]
_[31] 서적 アメリカの活動写真が先生だった 小学館, 1998.12。」「イタリアン・アメリカン 『ゴッドファーザーpartII』」 小学館 1998-12
_[32] 서적 サルに教える映画の話（バジリコ、2005.10）」の主に『ゴッドファーザー』の他にウディ・アレン作品にヴィットリオ・ストラーロに『映画に愛をこめて アメリカの夜』等を絶賛した98p-108p「世界が驚いた革命的な映像」 バジリコ 2005-10
_[33] 웹사이트 夕陽の群盗』は「撮影が『ゴッドファーザー』の名手、ゴードン・ウィリスだったので、リアルな光と影の画面作りを学んだ。 https://www.creators[...]
_[34] 웹사이트 http://www.ks-cinema[...]
_[35] 웹사이트 http://www.ks-cinema[...]
_[36] 간행물 週刊現代2017年9/30号の134p井筒コラム「今週の映画監督」 週刊現代 2017-09-30
_[37] 웹사이트 https://www.nikkan-g[...]
_[38] 웹사이트 「仁義なき戦い」をつくった男たち https://www.nhk.or.j[...]
_[39] 서적 「仁義なき戦い」をつくった男たち: 深作欣二と笠原和夫 NHK出版 2005-01-01
_[40] 서적 映画監督 深作欣二 ワイズ出版 2003-07-12
_[41] 웹사이트 クリエーターズステーションの連載コラム「井筒和幸の Get It Up !」Vol.56「勉強になる映画は、間違いなく、ボクの人生に役立っている・・・・。」 https://www.creators[...]
_[42] 칼럼 井筒和幸の Get It Up !　Vol.40　　「[[京都]]の大映撮影所は今、その跡影もない。『新・悪名』で台詞を喋りながらカレーライスを１０カットの間に完食してしまう勝新太郎や、相棒の田宮二郎の名コンビを生み、『眠り狂四郎』の市川雷蔵を生み、女優・若尾文子を生み、撮影中の溝口健二巨匠が助監督に尿瓶を持ってこさせた東洋一のスタジオも、遠い昔の幻だ。」 https://www.creators[...]
_[43] 칼럼 井筒和幸の Get It Up !　Vol.47 https://www.creators[...]
_[44] 간행물 週刊現代 2016年3月26・4月2日合併号 「井筒和幸の今週の映画監督」 週刊現代 2016-03-26
_[45] 방송 12月23日 こちトラ自腹じゃ！SP http://www.tv-asahi.[...] テレビ朝日
_[46] 뉴스 夕刊ゲンダイ 2006-02-17
_[47] 뉴스 東京スポーツ 2006-03-16
_[48] 뉴스 映画「永遠の0」を痛烈批判した井筒監督 「見た後で自分の記憶から消したくなった」 https://www.j-cast.c[...] J-CASTニュース 2014-01-21
_[49] 웹사이트 アサヒ芸能 マツコ×井筒監督 ニッポンをしばき倒し“アホか、お前らDX”（4）「“スターウォーズ”のせいで他の映画が割り食ってる？」 https://www.asagei.c[...] アサヒ芸能
_[50] 웹사이트 井筒監督×マツコ・デラックス「ドアホちゃうか、ニッポン！」スペシャル対談（2）アニメは“日本人の顔”が1つもない https://www.asagei.c[...] アサヒ芸能 2017-01-07
_[51] 웹사이트 性的シーンの撮影で俳優をケア。#MeToo後、高まる「インティマシー・コーディネーター」の需要　日本では？ https://telling.asah[...] telling,(テリング) 2021-09-13
_[52] 뉴스 「井筒和幸だ シバキ!ハンダづけ!!」 東京スポーツ 2006-01-05
_[53] 뉴스 「井筒和幸だ シバキ!ハンダづけ!!」 東京スポーツ 2006-11-02
_[54] 서적 民族の壁どついたる!
_[55] 방송 「首都圏スペシャル プロジェクト2030 つながれない若者たち -希望ある未来へ-」 http://www.nhk.or.jp[...] NHK総合 2012-10-26
_[56] 뉴스 中日新聞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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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58]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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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60]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