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하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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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즈하라항은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 위치한 항구이다. 1882년 나가사키 세관 출장소 설치를 시작으로 특별 무역항, 개항으로 지정되었으며, 1951년 중요 항만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부산과 정기 여객선 및 화물선이 운항하며, 규슈 유센의 국내선도 운영된다. 이즈하라항에는 국내 터미널 빌딩, 국제 터미널, 지방 합동 청사 등의 시설이 있으며, 주변에는 오후나에 유적, 다테가메바위, 이즈하라항 축제 등의 명소가 있다.
이즈하라항은 리아스식 해안의 만 지형을 이용한 항구로, 고대부터 한반도와의 교역항으로 번성해 왔다. 에도 시대에는 쇄국 정책에도 불구하고 에도 막부가 공인한 조선과의 교역항이자 조선 통신사의 중계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쓰시마 후추 번의 성시(城巿)인 후추(현재의 이즈하라)에 인접하여 번선(藩船)의 정박지가 되었으며, 쿠다 지역에는 번선 전용 선착장인 오후네에(お船江)가 설치되었다.[1]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는 대륙에서 온 귀환자들의 중계항이 되었고, 1945년에는 다마마루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국 부산과의 정기 항로가 취항하여 많은 관광객이 쓰시마를 방문하고 있다.
이즈하라항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연도 사건 1882년 (메이지 15년) 이즈하라 나가사키 세관 출장소 설치 1884년 (메이지 17년) 특별 무역항으로 지정 1897년 (메이지 30년) 이즈하라 나가사키 세관 출장소가 이즈하라 나가사키 세관 지서로 승격 1899년 (메이지 32년) 개항으로 지정 1922년 (다이쇼 11년) 지정 항만으로 지정 1943년 (쇼와 18년) 세관제 폐지 1946년 (쇼와 21년) 세관제 부활. 모지 세관 이즈하라 세관 지서 설치 1947년 (쇼와 22년) 해운국 이즈하라 지국 설치 1948년 (쇼와 23년) 해상 보안청 이즈하라 해상 보안부 (현 · 쓰시마 해상 보안부) 설치 1951년 (쇼와 26년) 중요 항만으로 지정 1964년 (쇼와 39년) 제1회 "이즈하라항 축제" 개최 1972년 (쇼와 47년) 규슈 유센이 하카타 - 이키 - 이즈하라의 페리 항로 개설 1974년 (쇼와 49년) 이즈하라항 대교 개통 1980년 (쇼와 55년) 이조 통신사 행렬 개최 1991년 (헤이세이 3년) 이즈하라 지방 합동 청사 준공, 규슈 유센이 하카타 - 이키 - 이즈하라의 제트포일 항로 개설 1993년 (헤이세이 5년) 한국 마산 - 이즈하라의 정기 화물 항로 개설 (나가사키현 내 최초) 1997년 (헤이세이 9년) 이즈하라항 국제 터미널 빌딩 준공 1999년 (헤이세이 11년) 대아고속해운이 한국 부산 - 이즈하라의 정기 여객 항로 개설 2011년 (헤이세이 23년) JR큐슈 고속선이 한국 부산 - 이즈하라의 정기 여객 항로 개설 2020년 (레이와 2년)
2. 1. 고대 ~ 근세
이즈하라항은 리아스식 해안의 만 지형을 이용한 항구로, 고대부터 한반도와의 교역항으로 번성해 왔다. 에도 시대에는 쇄국 정책에도 불구하고 에도 막부가 공인한 조선과의 교역항이자 조선 통신사의 중계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쓰시마 후추 번의 성시(城巿)인 후추(현재의 이즈하라)에 인접하여 번선(藩船)의 정박지가 되었으며, 쿠다 지역에는 번선 전용 선착장인 오후네에(お船江)가 설치되었다.[1]
2. 2. 근대 ~ 현대
리아스식 해안의 만 입지형을 이용한 항만으로, 에도 시대의 쇄국기에도 에도 막부 공인의 조선 교역항이자 조선 통신사의 중계항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 에도 시대에는 쓰시마 후추 번의 성시(城巿)인 후추(현재의 이즈하라)에 인접해 있어 번선의 정박지가 되었으며, 쿠다 지역에 오후네에(후술)라는 번선 전용 선착장이 설치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는 대륙에서 온 귀환자들의 중계항이 되었고, 항구는 귀환자들로 넘쳐났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1945년에는 행방불명자가 800명 이상으로 알려진 대참사인 다마마루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한국의 부산과 왕래하는 정기 항로가 취항하여 매년 십수만 명의 관광객이 쓰시마를 방문하고 있다.
연도 | 사건 |
---|---|
1882년(메이지 15년) | 이즈하라 나가사키 세관 출장소 설치 |
1884년 (메이지 17년) | 특별 무역항으로 지정 |
1897년 (메이지 30년) | 이즈하라 나가사키 세관 출장소가 이즈하라 나가사키 세관 지서로 승격 |
1899년 (메이지 32년) | 개항으로 지정 |
1922년 (다이쇼 11년) | 지정 항만으로 지정 |
1943년 (쇼와 18년) | 세관제 폐지 |
1946년 (쇼와 21년) | 세관제 부활. 모지 세관 이즈하라 세관 지서 설치 |
1947년 (쇼와 22년) | 해운국 이즈하라 지국 설치 |
1948년 (쇼와 23년) | 해상 보안청 이즈하라 해상 보안부 (현 · 쓰시마 해상 보안부) 설치 |
1951년 (쇼와 26년) | 중요 항만으로 지정 |
1964년 (쇼와 39년) | 제1회 "이즈하라항 축제" 개최 |
1972년 (쇼와 47년) | 규슈 유센이 하카타 - 이키 - 이즈하라의 페리 항로 개설 |
1974년 (쇼와 49년) | 이즈하라항 대교 개통 |
1980년 (쇼와 55년) | 이조 통신사 행렬 개최 |
1991년 (헤이세이 3년) | 이즈하라 지방 합동 청사 준공, 규슈 유센이 하카타 - 이키 - 이즈하라의 제트포일 항로 개설 |
1993년 (헤이세이 5년) | 한국 마산 - 이즈하라의 정기 화물 항로 개설. 나가사키현 내 최초의 국제 정기 화물 항로. |
1997년 (헤이세이 9년) | 이즈하라항 국제 터미널 빌딩 준공 |
1999년 (헤이세이 11년) | 대아고속해운이 한국 부산 - 이즈하라의 정기 여객 항로 개설 |
2011년 (헤이세이 23년) | JR큐슈 고속선이 한국 부산 - 이즈하라의 정기 여객 항로 개설 |
2020년 (레이와 2년) |
3. 시설
입주 기관 |
---|
모지 세관 이즈하라 세관 지서 |
후쿠오카 출입국 재류 관리국 쓰시마 출장소 |
후쿠오카 검역소 이즈하라・히타카츠 출장소 |
모지 식물 방역소 후쿠오카 지소 이즈하라 분실 |
제7관구 쓰시마 해상보안부 |
나가사키 지방 법무국 쓰시마 지국 |
나가사키 노동국 쓰시마 노동 기준 감독서 |
이즈하라 측후소 |
국토교통성 규슈 지방 정비국 쓰시마 사무소 |
이즈하라정 어업협동조합 |
- -5.5m 방파제 ×4선석
- -5m 페리 방파제 ×1선석
- -7.5m 방파제 ×1선석
- -7.5m 내진 강화 방파제 ×1선석
4. 운항 노선
- 큐슈 유센은 하카타항과의 사이에 페리와 제트포일을 운항한다.[2]
- * 제트포일 "비너스", "비너스2": '''이즈하라항''' - 고노우라항/아시베항(이키시) - 하카타항(후쿠오카시)
- * 페리 "키즈나", "지쿠시": '''이즈하라항''' - 고노우라항/아시베항(이키시) - 하카타항(후쿠오카시)
- 국내 화물 페리 대마해운 "페리 타이슈":[3] '''이즈하라항''' - 하카타항(후쿠오카시)
- 이키·쓰시마 페리 "페리 츠바사": '''이즈하라항''' - 아시베항(이키시) - 하카타항(후쿠오카시)
- 대한민국 대아고속해운의 고속선 "오션 플라워": 부산항 - '''이즈하라항'''
- 일본 JR 큐슈 고속선의 고속선 "비틀": 부산항 - '''이즈하라항'''
4. 1. 국제선
- 대한민국의 팬스타에서 운영하는 팬스타쓰시마링크호가 부산항과 이 항구를 운항한다.
- 대한민국의 드림라인에서 운영하는 니나호가 부산항과 이 항구를 운항한다.
- 대한민국의 대아고속해운이 부산항 (대한민국 부산광역시)과 사이에 고속선 "오션 플라워"를 운항한다.
- 일본의 JR 큐슈 고속선도 부산항과 사이에 고속선 "비틀"을 운항한다.
4. 2. 국내선
규슈 유센이 하카타항(후쿠오카시)과의 사이에 페리와 제트포일을 운항한다. 기항지 등은 다음과 같다.[2]5. 주변
리아스식 해안의 만 입지형을 이용한 항만으로, 동쪽을 향한 만 입구에서 항내로 들어가면 정면의 시가의 콧대교[1]를 향해, 오른쪽(북쪽)에 이즈하라 지역, 왼쪽(남쪽)에 쿠다 지역이 있다.
이즈하라 지역은 바로 근처에 쓰시마시의 중심 시가지가 있어 쓰시마시의 남쪽 관문이 되고 있으며, 여객 터미널 등 주요 시설뿐만 아니라 세관이나 해상보안부 등이 들어가는 합동 청사도 위치해 있다. 한편, 쿠다 지역에는 수산물, 목재 및 석유 등을 취급하는 부두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수산물은 이즈하라 지역으로 운반되어 이곳에서 페리로 후쿠오카 방면으로 출하되고 있다. 또한, 양 지역은 시가의 콧대교에 의해 임항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왕래가 용이해졌다.
일대는 2018년(헤이세이 30년) 8월 4일에 미나토 오아시스로 등록되어 이즈하라항 국내 터미널을 대표 시설로 하는 '''미나토 오아시스 쓰시마 이즈하라'''로 교류 거점이 되고 있다.
주변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엄원 우체국
- 쓰시마 시청
6. 명소
- '''오후나에 유적'''(お船江跡)
: 구다 지구의 구다강 좌안 하구 부근에 있는, 쓰시마 번의 번선이 사용했던 선착장의 유적이다. 현재 남아있는 것은 1663년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로 쌓아 만든 4기의 돌제와 5개의 선거가 거의 완벽한 상태로 남아있다. 이와 유사한 시설의 유구는 전국적으로도 드물며, 현 지정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1]
- '''다테가메바위'''(立亀岩)
: 여객 터미널 등이 있는 이즈하라 지구의 동쪽 부두와 이즈하라 시가지 사이에 있는, 거대한 한 장의 바위이다. 이름의 유래는 거북이가 서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이즈하라항 축제'''(厳原港まつり)
: 매년 8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즈하라항 이즈하라 지구를 메인 회장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쓰시마 최대의 축제이자, 쓰시마 최대의 이벤트이다. 메인 이벤트는 이즈하라정의 금석성 유적에서 이즈하라항까지 에도 시대의 조선 통신사를 본떠서 행진하는 "조선 통신사 행렬"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놀이[5]이다. 1964년에 "이즈하라항 축제"로 시작되었다. 1980년에 조선 통신사 행렬도 더해졌다. 1988년에 "아리랑"이라는 이름을 추가하여 "이즈하라항 축제 쓰시마 아리랑 축제"가 되었다. 쓰시마 불상 도난 사건으로 인해, 2013년에 축제 이름에서 "아리랑"을 삭제했다.[6]
7. 미나토 오아시스
2018년(헤이세이 30년) 8월 4일에 이즈하라항은 미나토 오아시스로 등록되었으며, 이즈하라항 국내 터미널을 대표 시설로 하는 '''미나토 오아시스 쓰시마 이즈하라'''로서 교류 거점이 되고 있다.
참조
[1]
문서
2013年(平成25年)に開通
[2]
문서
かつては比田勝港に寄港する便もあった
[3]
웹사이트
フェリーたいしゅう公式サイト
http://www.taishu-kk[...]
船舶安全法
[4]
뉴스
仮称厳原港国内ターミナルビル 12月10日に供用開始予定
対馬新聞
2020-10-30
[5]
웹사이트
日韓2万人参加の対馬厳原港まつり中止へ
https://nordot.app/6[...]
長崎新聞
2020-05-10
[6]
뉴스
日韓行事を見つめ直す機会
https://megalodon.jp[...]
長崎新聞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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