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쌍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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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익산 쌍릉은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능으로 추정되는 고분군으로, 대왕릉과 소왕릉으로 구성된다. 1917년 야쓰이 세이이치의 주도로 발굴되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재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대왕릉에서 발굴된 유골 분석 결과, 7세기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골이 무왕에 대한 기록과 일치하며, 고급 식생활을 했다는 점이 밝혀졌다. 두 능 모두 굴식돌방무덤 양식이며, 대왕릉은 장방형 석실, 소왕릉은 짧은 연도를 갖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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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쌍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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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정보 | |
이름 | 익산 쌍릉 (益山 雙陵) (Ancient Tombs in Seongsan-dong, Seongju) |
![]() | |
유형 | 사적 |
번호 | 87 |
지정 | 1963년 1월 21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석왕동 산55번지 등 |
시대 | 백제 |
면적 | 문화재구역 : 14필지 55,892m2 보호구역 : 81필지 190,935m2 |
문화재청 | 13,00870000,35 |
2. 발굴
1917년 야쓰이 세이이치(谷井済一|야쓰이 세이이치일본어)가 익산 쌍릉을 발굴했을 때는 이미 도굴이 심하게 된 상태였다. 대왕묘 안에서 발견된 나무관 조각을 통해, 바닥면보다 위쪽 면이 넓고 뚜껑 윗면이 둥근 모양의 나무관이 사용되었으며, 관고리에는 8쪽 꽃잎의 연꽃무늬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4]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문화재청, 익산시가 재발굴조사를 진행했다.[4] 소왕릉은 대왕릉과 같은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으로, 시신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안치하는 방식이었다. 무덤방으로 가는 길(묘도)이 추가로 확인되었고, 봉분 남쪽에 다듬은 돌을 묻어 반원형으로 설치한 것과 묘도 앞 지형이 깎여 나간 것도 확인되었다.[4]
2018년 대왕릉 유골 분석 결과, 7세기에 사망했고 161cm~170.1cm의 골격을 가진 무왕과 일치하며, 고급 식생활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2][3]
2. 1. 1917년 최초 발굴
야쓰이 세이이치(谷井済一일본어)의 주도로 1917년에 익산 쌍릉(대왕릉과 소왕릉)이 발굴되었으나, 당시에도 도굴이 심한 상태였다. 이때 대왕묘 안에서 나무로 만든 관의 일부가 발견되어 원래 모습으로 복원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나무관은 바닥면보다 위쪽 면이 약간 넓고, 뚜껑 윗면이 둥근 모양이었으며, 관고리에는 8쪽 꽃잎을 가진 연꽃무늬가 있었다.[4]1917년 조사 기록이 빈약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문화재청과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재발굴조사를 하였다.[4]
2. 2. 2017년-2019년 재발굴
익산 쌍릉은 대왕릉과 소왕릉 모두 1917년 야쓰이 세이이치谷井済一|야쓰이 세이이치일본어의 주도로 발굴되었으나, 당시에도 도굴이 심한 상태였다.[4]2017년부터 2019년까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문화재청과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재발굴조사를 하였다.[4]
이 조사 결과 소왕릉은 대왕릉과 같은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으로 확인되었는데, 시신을 수직으로 안치하는 무덤양식과 달리 수평으로 무덤방에 이동시켜 안치하는 양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무덤방으로 들어가기 위해 흙을 다시 파내 만든 길(묘도)도 추가로 확인되었다. 또한, 봉분 남쪽에 길고 네모진 돌을 다듬어 3분의 2 정도를 흙에 묻어 반원에 가깝게 설치하였던 것과 묘도 앞 지형 상당부가 현대에 깎여 나갔다는 것도 확인하였다.[4]
2018년 대왕릉에서 발굴한 유골을 분석한 결과, 7세기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점, 연령, 161cm~170.1cm 가량의 골격 등이 무왕에 대한 기록과 일치하며, 유골 주인의 식생활이 고급스러웠다는 것이 밝혀졌다.[2][3]
2. 3. 2018년 대왕릉 인골 분석
1917년 야쓰이 세이이치(谷井済一일본어)가 익산 쌍릉을 발굴할 당시 대왕묘 안에서 나무관 조각이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바닥면보다 위쪽 면이 넓고 뚜껑 윗면이 둥근 형태의 관이 사용되었으며, 관고리에 8쪽 꽃잎의 연꽃무늬가 있었음을 확인했다.[4]2018년 대왕릉에서 발굴된 유골을 분석한 결과, 7세기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점, 연령, 161~170.1cm 가량의 골격, 고급스러운 식생활 등이 무왕에 대한 기록과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2][3]
3. 무덤의 주인
익산 쌍릉은 대왕릉과 소왕릉으로 나뉘며, 무덤 안의 구조는 능산리 고분과 비슷한 백제 후기 양식의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다.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에서는 익산 쌍릉을 백제 무왕의 무덤으로 설명하며 도굴된 적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대왕릉은 백제 무왕의 능으로 추정되며, 그 근거로는 무왕의 능으로 기록한 사료, 백제 후기 양식의 왕릉급 무덤이라는 점, 무왕이 세운 미륵사 근처에 있다는 점 등이 있다. 2018년 발굴조사 결과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2][3] 소왕릉은 무왕의 왕후 무덤으로 추정된다. 무왕의 왕후는 삼국유사의 서동요 설화에서는 선화공주, 미륵사지 석탑 기록에서는 사택왕후로 나타난다.
3. 1. 대왕릉
무덤 안의 구조는 능산리 고분과 비슷한 백제 후기 양식의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다.고려사와 고려사절요에서는 백제 무왕의 무덤으로 설명하며 도굴된 적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대왕릉의 주인을 백제 무왕으로 추정하는 학설이 많은데, 그 근거로는 이 무덤을 무왕의 능으로 기록한 사료가 있는 점, 백제 후기 양식의 왕릉급 무덤인 점, 무왕이 세운 미륵사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점 등이 있다. 또한 2018년의 발굴조사 결과 역시 이를 지지한다.[2][3]
소왕릉의 주인은 무왕의 왕후일 것으로 추정된다. 무왕의 비는 삼국유사의 서동요 설화에 따르면 선화공주, 미륵사지 석탑의 기록에 따르면 사택왕후이다.
3. 2. 소왕릉
무덤 안의 구조는 능산리 고분과 비슷한 백제 후기 양식의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이다.소왕릉의 주인은 무왕의 왕후일 것으로 추정된다. 무왕의 비는 《삼국유사》의 서동요 설화에 따르면 선화공주, 미륵사지 석탑의 기록에 따르면 사택왕후이다.
4. 현지 안내문
쌍릉은 백제 무왕(600~641)과 선화공주의 능으로 추정되며, 남향이다. 1917년 발굴조사 결과에 의하면 원형의 봉토 주위에는 호석을 두른 흔적이 있으며, 내부에는 석실이 마련되어 있다.[5]
대왕릉의 현실은 장방형으로 벽은 화강암 판석을 다듬어 세웠으며 천정과 벽 사이에 육각형의 말각부재를 끼워 구축하였다. 현실 중앙에는 화강암의 관대가 있는데,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모양으로 그 위에 둥근 뚜껑을 덮은 목관이 놓여 있었다.[5]
소왕릉은 전면 중앙에 짧은 연도가 있으며 입구는 판석으로 막아 놓았다. 현실의 길이는 3.16m, 너비 1.24m, 높이 1.58m이다.[5]
두 능은 모두 동시대의 것으로 발굴조사 이전에 도굴 당하였으나, 부패된 목관과 토기 등이 수습되어 현재 국립전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출토유물과 현실의 규모 및 형식이 부여 능산리 고분군과 비슷하여 백제 말기의 형식으로 추정된다.[5]
참조
[1]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18-175호(익산 쌍릉 등 3건 문화재구역 및 보호구역 조정)
http://gwanbo.mois.g[...]
관보(정호)
2018-12-21
[2]
논문
익산 쌍릉과 출토 인골의 성격에 대한 연구
http://www.riss.kr/s[...]
한국고고학회
2018
[3]
뉴스
“백제 무왕이십니다”…뼛조각에 학자들 고개 숙이다
http://www.hani.co.k[...]
2019-02-23
[4]
웹인용
문화재청, 익산 쌍릉 中 소왕릉 7월까지 재정비 완료
https://www.cha.go.k[...]
2021-04-01
[5]
현지안내문
현지 안내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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