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목왕후 어필 칠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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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仁穆王后御筆 七言詩)는 조선 선조의 계비 인목왕후(1584~1632)가 쓴 칠언절구의 시입니다. 큰 글자로 쓰여졌으며, 종이 바탕에 4행(각 행 7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0년 1월 4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62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내용:인목왕후는 1613년(광해군 5) 계축옥사로 아버지 김제남과 아들 영창대군을 잃고, 자신도 폐서인이 되어 서궁에 유폐되는 고난을 겪었습니다. 이 시는 인목왕후가 칠장사를 원당으로 삼아 중건하면서 쓴 것으로, 늙은 소에 비유하여 자신의 처지와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문화신문, 2016-08-17):
- 늙은 소 논밭갈이 힘쓴 지 이미 여러 해
- 목 부러지고 살갗 헐었어도 잠만 잘 수 있다면 좋으리
- 쟁기질, 써레질도 끝나고 봄비도 넉넉한데
- 주인은 어찌하여 또 채찍을 휘두르나
특징:
- 인목왕후의 글씨는 선조의 어필과 비슷하며, 딸 정명공주가 따라 썼다고 합니다.
- 어필 아래에는 서예가 배길기(裵吉基)의 1966년 발문이 있습니다.
- 칠언시 28자의 점획 안에는 제월당(濟月堂)이라는 스님의 발원문 29자가 작은 글자로 쓰여 있습니다.
- 이 어필을 나무판에 모각한 것(보물 명안공주관련유물)과 검은 비단에 금니로 모사한 것(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이 전해지는데, 모두 이 어필과 자형이 같습니다.
- 조선시대 왕후의 글씨 중 한자 대자(大字)는 매우 드문 예로,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소장처: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 원본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박물관에도 관련 유물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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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유형 | 보물 |
지정 번호 | 627 |
지정일 | 2010년 1월 4일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칠장사 |
수량 | 1축 |
꼬리표 | 안성 칠장사 |
주소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399-18, 칠장사 (칠장리) |
추가 정보 (인목대비친필족자) | |
문화재 분류 | 유형문화재 |
지정 번호 | 34 |
지정일 | 1973년 7월 10일 |
해제일 | 2010년 2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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