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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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고는 2010년 12월 15일, 포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공항버스가 인천대교에서 추락한 사건이다. 사고는 기어 변속 장치 이상으로 멈춰선 마티즈 차량을 1톤 트럭이 추돌하고, 이를 피하려던 버스가 마티즈를 추돌한 뒤 교량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14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교량 관리 부실, 차량 결함, 안전 불감증 등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사고 여파로 희생자 유족들의 안전 문제 제기, 법적 처벌, 고장 차량 대처 요령의 중요성 등이 강조되었으며, 사고 관련자들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고 버스는 경상북도 포항시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하루 3회 정기 운행하는 공항버스였다. 사고 당일 오전 8시 20분에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중간 경유지인 경주에서 승객을 태우고 총 24명이 탑승했다. 일부는 인천대입구역 인근 투모로우 시티에서 중간 하차하였다. 인천대교 요금소를 지난 지점에서 기어 변속 장치 이상으로 느리게 달리던 대우 마티즈 승용차를 1톤 화물트럭이 추돌했다. 약 15분간 방치된 상황에서, 뒤따라오던 사고 버스가 이를 피하려다 고장 난 승용차의 오른쪽 뒷부분을 추돌한 뒤 교량 난간을 들이받고 약 10여 미터(수직 높이 약 8.5미터) 아래의 하늘도시 제3공구 작업장 땅으로 뒤집힌 채 추락했다. 사고 버스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다.
마티즈 승용차의 여성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운행을 강행하였다. 결국 운행중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멈췄고 차량 고장 때 취해야 할 긴급 조치를 소홀히 하였다. 마티즈 승용차가 고장난 채 무려 15분 이상 방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대교 주식회사에서 전혀 알아채지 못했던 사실도 밝혀짐으로서 교량 자체를 형식적으로 관리했던 점이었다. 그 외에도 교량 난간의 강도가 현저하게 떨어져 돌진하는 버스를 막아내는 데엔 역부족인 점도 이번 사고와 큰 관계가 있었고, 사고 지역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영종도로서 섬 지형의 특성상 안개가 자주 끼는 열악한 기상상태도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2. 사고 개요
2. 1. 사고 발생 과정
사고 버스는 경상북도 포항시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하루 3회 정기 운행하는 공항버스였다. 사고 당일 오전 8시 20분에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중간 경유지인 경주에서 승객을 태우고 총 24명이 탑승했다. 일부는 인천대입구역 인근 투모로우 시티에서 중간 하차하였다. 인천대교 요금소를 지난 지점에서 기어 변속 장치 이상으로 느리게 달리던 대우 마티즈 승용차를 1톤 화물트럭이 추돌했다. 약 15분간 방치된 상황에서, 뒤따라오던 사고 버스가 이를 피하려다 고장 난 승용차의 오른쪽 뒷부분을 추돌한 뒤 교량 난간을 들이받고 약 10여 미터(수직 높이 약 8.5미터) 아래의 하늘도시 제3공구 작업장 땅으로 뒤집힌 채 추락했다. 사고 버스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다.
2. 2. 사고 당시 상황
사고 버스는 경상북도 포항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하루 3회 정기 운행하는 공항버스였다. 사고 당일 오전 8시 20분에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했다. 중간 경유지인 경주에서 승객을 태우고 총 24명을 태우고 가던 중이었으며, 일부는 인천대입구역 인근 투모로우 시티에서 중간 하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대교 요금소를 막 지난 지점에서 기어변속장치 작동 장애로 매우 느린 속도로 달리던 대우 마티즈 승용차를 뒤따르던 1톤 화물트럭이 들이받았다. 두 차량은 약 15분간 방치되었고, 뒤따라 오던 사고 버스가 이를 피하려다 고장난 승용차의 오른쪽 뒷부분을 추돌한 뒤 교량 난간을 들이받았다. 버스는 약 10여 미터(수직 높이 약 8.5미터) 아래의 하늘도시 제3공구 작업장 땅으로 뒤집힌 채 추락했다. 사고 버스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납작해지고 크게 파손되었다.
3. 사고 원인
3. 1. 차량 결함 문제
마티즈 승용차 운전자는 차량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도 운행을 강행,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멈춘 후 필요한 긴급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 마티즈 승용차는 15분 이상 방치되었으나, 인천대교 주식회사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여 교량 관리가 형식적이었다는 점이 드러났다. 또한, 사고 지역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영종도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교량 난간의 강도가 약해 버스 추락을 막지 못한 점도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3. 2. 부실한 도로 관리
인천대교 주식회사의 교량 관리 부실은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사고 당시 마티즈 승용차가 고장으로 15분 이상 방치되었음에도, 인천대교 주식회사 측은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이는 교량 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교량 난간의 강도가 낮아 버스 추락을 막지 못한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사고 지역인 영종도는 섬 지형 특성상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이었던 점도 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쳤다.
3. 3. 안전 불감증
마티즈 승용차 운전자는 차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운행을 강행했고,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멈춘 후 취해야 할 긴급 조치를 소홀히 하였다. 마티즈 승용차가 15분 이상 고장난 채 방치되었지만, 인천대교 주식회사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여 교량 관리가 형식적이었다는 점이 드러났다. 또한, 교량 난간의 강도가 낮아 버스 추락을 막지 못한 점도 사고와 관련이 있으며, 사고 지역인 영종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등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도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4. 피해 규모
이 사고로 버스 이용객 14명이 사망하고, 버스 승무원을 포함하여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한, 사고 버스 및 1톤 트럭과 마티즈 차량 등이 파손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고, 가드레일이 파손되어 시설물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4. 1. 인명 피해
이 사고로 버스 이용객 14명이 사망하고, 버스 승무원을 포함하여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한, 사고 버스 및 1톤 트럭과 마티즈 차량 등이 파손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고, 가드레일이 파손되어 시설물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4. 2. 재산 피해
이 사고로 버스 이용고객 14명이 사망하고 버스 승무원을 포함하여 약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한, 사고 버스 및 1톤 트럭과 마티즈 차량 등이 파손되었고, 가드레일이 파손되어 시설물 재산피해도 발생했다.5. 사고 여파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이용고객 중에는 출장을 위해 공항으로 향하던 포항제철 직원들과 호주 학회에 참석하려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근무하던 대학 교수도 있어 유능한 인재들을 한순간에 불귀의 객으로 만들고 말았다. 사고 버스 운전기사는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되었고 사고 현장을 찾은 희생자 유족단들은 가드레일의 강도와 안전성에 문제 제기를 하는 등 큰 소동이 일어났다. 한편 고장을 일으켰던 마티즈 차량은 CVT[1]방식의 동력 전달 장치를 설비하였으며 평소에도 CVT의 동력전달 불량 증상이 잦았던 관계로 한때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크게 떨어진 적이 있었으며,[2] 이 점이 사고의 주된 원인이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3] 또한 이 사고를 교훈으로 하여 고장 차량에 대한 대처요령의 소중함이 알려지게 되었고, 특히 삼각대와 유도 조명봉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사고 버스 승무원과 마티즈 운전자는 2012년 1월에 실형이 선고되었으며, 사고 운전자들은 항소하였으나 2012년 5월 16일에 모두 기각하였다.[4]
5. 1. 사회적 영향
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고로 인해 출장 중이던 포항제철 직원들과 호주 학회에 참석하려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 등 유능한 인재들이 희생되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희생자 유족들은 사고 현장에서 가드레일의 강도와 안전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큰 소동을 벌였다.고장 차량이었던 마티즈는 CVT[1] 방식의 동력 전달 장치를 사용했으며, 평소에도 동력 전달 불량 증상이 잦아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크게 떨어진 적이 있었다는 점[2]이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였다.[3] 이 사고를 계기로 고장 차량에 대한 대처 요령, 특히 삼각대와 유도 조명봉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사고 버스 승무원과 마티즈 운전자는 2012년 1월에 실형이 선고되었으며, 항소하였으나 2012년 5월 16일에 모두 기각되었다.[4]
5. 2. 제도적 개선 노력
포항제철 직원들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 등 많은 인재들이 희생된 이 사고는 가드레일의 강도와 안전성 문제, 고장 차량에 대한 대처 요령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삼각대와 유도 조명봉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사고 버스 승무원과 마티즈 운전자는 2012년 1월에 실형이 선고되었으며, 항소하였으나 2012년 5월 16일에 모두 기각되었다.5. 3. 법적 처벌
사고 버스 승무원과 마티즈 운전자는 2012년 1월에 실형이 선고되었으며, 사고 운전자들은 항소하였으나 2012년 5월 16일에 모두 기각하였다.[4]6. 관련 자료
참조
[1]
문서
무단 자동변속기를 의미한다.
[2]
뉴스
잘나가던 중고경차 '찬밥신세'
http://www.suwon.com[...]
수원신문
2010-07-16
[3]
뉴스
인천대교 사고…마티즈 CVT논란으로 확산
http://www.newspim.c[...]
뉴스핌
2010-07-09
[4]
뉴스
인천대교 버스 추락 14명 사망 사고 차량 운전자들 실형
http://fn.segye.com/[...]
세계일보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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