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객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자객은 특정 대상을 암살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역사적으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의로운 암살을 행하는 열사를 자객으로 여겼으며, 일본에서는 암살을 의뢰받거나 명령받은 사람도 자객으로 불렸다. 현대 정치에서는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내세우는 대항마를 비유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자객은 시대극 등 대중문화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소재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자객 | |
---|---|
기본 정보 | |
한자 | 刺客 |
로마자 표기 | ci ke |
다른 뜻 | 암살자 (동음이의) |
자객 | |
한자 | 刺客 |
로마자 표기 | ja gaek |
영어 | Hitman |
2. 역사 속 자객
역사 속에서 자객은 단순한 암살자가 아니라, 때로는 의리나 대의를 위해 행동하는 인물로 묘사되기도 한다. 중국 고대의 역사가 사마천은 『사기』에 「자객열전」을 두어 5명의 자객 전기를 기록했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오쿠보 도시미치를 살해한 시마다 이치로, 하라 다카시를 살해한 나카오카 곤이치, 하마구치 오사치를 총격한 사고야 토메오 등이 알려져 있다. 한편,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겨냥하기 위해 내세워진 후보를 '자객'이라고 부른 예가 있다.
2. 1. 동아시아의 자객
동아시아에서 자객은 단순한 암살자를 넘어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다.중국에서는 대의나 의리를 위해 암살을 행한 사람을 자객이라 불렀으며, 이들은 주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충성스러운 인물로 여겨졌다. 사마천의 『사기』 자객열전에 등장하는 예양, 형가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1]
일본에서는 암살 의뢰를 받거나 명령받은 사람을 자객이라고 불렀다. 스슌 천황 암살, 오다 노부나가 저격 등 다양한 암살 사건이 있었으며, 막부 말기에는 특히 암살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메이지 유신 이후에도 오쿠보 도시미치, 하라 다카시, 하마구치 오사치 등 주요 인물들이 자객에 의해 암살되었다. 한편,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내세운 후보를 '자객'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2. 1. 1. 중국
사마천은 『사기』의 「자객열전」에 5명의 자객 전기를 수록하고 있다.중국에서 말하는 자객은 단순한 암살자가 아니라, 대의나 의리에 따라 암살을 행한 열사를 의미한다. 이들은 고대 중국 봉건제 하에서 영토를 갖지 못하고 유력자에게 의탁한 식객으로서, 주인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주인의 적을 제거하려 한 것으로 여겨진다.[1] '객'이라는 글자는 '검객', '논객'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위해 죽는다"라고 말한 예양이나 진시황 암살을 시도했던 형가도 자객에 포함된다. 『사기』에는 관중과 장량 역시 암살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곽수는 만석의 자리에서 칼을 휘둘러 비위를 참수했는데, 그의 용맹함은 섭정(전국 시대의 자객으로, 한나라 재상 협루를 암살)보다 뛰어나고, 그 공적은 부개자(한나라 사람으로, 누란 왕 안귀를 참살)를 능가한다고 평가받는다. 곽수는 자신을 희생하여 인을 이루고, 생명을 버리고 신의를 선택한 인물로 칭송받고 있다.[2]
2. 1. 2. 일본
일본 역사에서 암살을 의뢰받거나 명령받은 사람도 자객이라고 불린다. 스슌 천황을 살해한 토아카 코마,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암살하기 위해 파견한 토사보 쇼슌, 미나모토노 사네토모를 살해한 공교[3], 오다 노부나가를 저격한 스기타니 젠주보 등이 알려져 있다. 막부 말기에는 암살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했고, 카와카미 겐사이, 오카다 이조, 나카무라 한지로, 타나카 신베 등이 유명하다.2. 2. '자객'의 어원과 의미
'자객'의 본래 읽는 법은 "세카쿠"이지만, 현대에는 "시카쿠", "시키ㅑ쿠"라는 읽는 법이 일반화되어 있다.중국 고대의 역사가 사마천은 『사기』에서 「자객열전」을 세워 5명의 자객 전기를 수록하고 있다. 중국에서 말하는 자객은 대의나 의리에 의해 암살을 행한 열사로, 직업적인 암살자가 아니다. 중국 고대 봉건제 하에서 영토를 갖지 못하고 유력자에게 기숙한 식객이 주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주인의 적을 쓰러뜨리려 한 것으로 여겨진다.[1] '객' 자가 사용된 것은 '검객', '논객'과 같은 의미이다.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위해 죽는다'는 예양이나 진시황 암살 미수의 형가도 포함되어 있다. 『사기』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는 관중과 장량도 암살을 시도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만석의 자리에서 칼을 휘둘러 비위를 참수한 곽수는 용감함이 섭정(전국 시대의 테러리스트, 한나라의 재상 협루를 암살)보다 뛰어나고, 그 공적은 부개자(한나라 사람, 누란 왕 안귀를 참살)를 능가한다. 자신을 희생하여 인을 이루고, 생명을 버리고 신의를 선택한 인물로 칭송받고 있다.[2]
3. 선거 용어로서의 '자객'
현대 정치에서 '자객'은 특정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내세우는 대항마를 비유하는 용어이다. 단순히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한 대항자라는 의미로도 쓰인다.[4]
3. 1. 일본의 '자객' 공천
일본에서 정당을 탈당하거나 제명된 정치인이 선거에 출마했을 때, 전 소속 정당이 낙하산 후보등을 위장하여 대항 후보를 내세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후보자를 속칭 "자객"이라 부르며, 대항 후보를 내는 것을 "자객을 보낸다"라고 표현한다.[4]대항 후보로는 주로 유명인이나 어느 정도 실적이 있지만, 본래의 선거구가 불안정한 정치인이 많다. 후보자를 낸 정당은 자금이나 당 간부의 지원 연설 등으로 후보자를 강력하게 지원한다.
이 용법은 이전에는 널리 쓰이지 않았고, 2005년 총선거 전까지는 정치 관련 기사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니혼 TV 계열 드라마 렛츠 고! 나가타초와 같이 정치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2005년 총선거에서 일부 자유민주당 의원이 우정 민영화 관련 법안에 반대하여 공천을 받지 못하고 신당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하자,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재를 중심으로 하는 당 집행부가 이들에게 많은 자객 후보를 공천하면서 이 용어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3. 2. 한국의 '자객' 공천
한국 정치에서도 경쟁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후보를 공천하는 '자객 공천' 사례가 존재한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서울 동작을에 정동영계 이계안 대신 친노계 허동준을 전략공천했다.[4]4. 대중문화 속 자객
자객은 영화, 드라마, 만화, 게임 등 다양한 대중문화 장르에서 매력적인 소재로 다루어진다.
4. 1. 일본 대중문화
시대극에서 자객은 자주 다루어지는 소재이다. 최근 작품으로는 충신장의 아코 낭사를 자객에 비유한 『47인의 자객』 등이 있다.- 필살 시리즈
- 필살! 최강 칠 (위의 「필살 시리즈」의 한국 시대극 판에 해당하는 작품)
- 텐츄
- 『고독한 늑대』 (여행 속에서 자객을 생업으로 하는 오이토 토우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 텔레비전 드라마)
- 『아즈미』, 『아즈미』 (여성 자객 아즈미가 주인공인 만화 작품)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주인공 히무라 켄신은 카와카미 겐사이를 모델로 하고 있다)
- 11번째 지사
4. 2. 한국 대중문화
한국 영화, 드라마에서 자객 캐릭터와 스토리는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소재이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암살에서는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추노에서는 도망 노비를 쫓는 현상금 사냥꾼과 자객의 이야기가 결합된 독특한 설정이 등장한다.한국 시대극판 '필살 시리즈'인 필살! 최강 칠도 자객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참조
[1]
문서
世界大百科事典
[2]
서적
魏書 三少帝紀第四 斉王紀
[3]
문서
神皇正統記
[4]
간행물
激突討論 菅直人(民主党幹事長)vs鳩山由紀夫(民主党代表) 党の顔は私だ!--小泉総理への「刺客」なら、私の方こそふさわしい
https://cir.nii.ac.j[...]
文芸春秋
2002-1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