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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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강은 여러 곳에 위치하며,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금강 적벽강: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을 지나는 금강의 구간을 칭하는 별칭입니다. 붉은 바위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금산군에서 가장 높은 산인 성주산이 근처에 있습니다. 금강이 층암절벽 사이를 뚫고 흐르며, 넓은 시야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2], [3])

• 부안 적벽강: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한 곳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합니다. 2004년 11월 17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은 퇴적암류로 구성된 격포 분지에 해당하며, 화강암, 안산암, 유문암 등이 분포합니다. ([1], [5]) 용두산 절벽 위의 수성당, 절벽 밑 대마골, 여울굴의 철마 등 어로 민속과 토속 신앙에 관련된 전설이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4])

• 채석강·적벽강: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자연 명승입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