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군

3. 역사

• 백제가 장수왕의 남진정책으로 한성을 빼앗기면서, 고구려는 현재의 적성 지역에 칠중현(七重縣)을 설치하였다.
• 629년 (진평왕 51년), 김서현 등이 신라로 편입시켰고, 선덕여왕 때 칠중성을 쌓아 삼국통일 전쟁의 격전지가 되었다.
• 757년 (경덕왕 16년), 중성현(重城縣)으로 이름을 바꾸고 내소군(지금의 양주시)의 영현으로 삼았다.
• 고려 시대에는 적성(積城)으로 고치고, 1018년(현종 9년) 장단군의 속현으로 삼았다가 1106년(예종 원년) 감무를 파견하였다.
• 조선 1413년(태종 13년)에는 현감을 두었다.
• 1895년 23부제 실시에 따라 한성부 관할 적성군이 되었다가, 13도제 실시로 경기도에 속하게 되었다.
• 1906년 9월 24일: 마전군에 하북면을 편입.^[12]
• 1914년 4월 1일 :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연천군에 통폐합되면서, 적성군의 중심지역이 적성면이 되었다.

• 1945년 9월 2일 : 미국과 소련이 38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분할하면서, 연천군 대부분이 38선 이북이 되고, 38선 이남이었던 옛 적성군 지역(적성면, 남면)은 파주군에 편입되었다.
• 1946년 2월 5일 : 남면이 파주군에서 양주군으로 이관되었다.
• 1996년 3월 1일: 파주군이 시로 승격되어 파주시 적성면이 되었다.

3. 1. 삼국시대 ~ 통일신라

3. 2. 고려 ~ 조선

• 원래 백제 땅이었으나, 장수왕 때에 고구려 땅이 되었고 이때에 칠중현(七重縣)이 되었다.
• 629년 진평왕 51년, 김서현 외 2명에 의해 신라로 편입되어 선덕여왕 때에 이곳에 칠중성을 축조하였고, 삼국통일 전쟁의 격전지가 되었다.
• 통일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년)에 이름을 중성현(重城縣)으로 고치고 내소군(來蘇郡)(지금의 양주시)의 영현으로 삼았다.
• 고려 시대에 지금의 이름인 적성(積城)으로 고쳐 1018년(현종 9년)에 장단군의 속현으로 삼았다. 1106년(예종 원년)에는 감무가 중앙정부에서 파견되었다.
• 조선 시대에 들어와 1413년(태종 13년)에는 현감을 두었다.
• 1895년 23부제의 실시와 더불어 현(縣)이 폐지됨에 따라 한성부 관할 적성군이 되었다가 13도제 실시로 경기도에 속하게 되었다.
• 1906년 9월 24일: 마전군에 하북면을 편입.^[12]

3. 3. 일제강점기 ~ 현재

1945년 9월 2일 : 미국과 소련이 38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분할하여 연천군 대부분이 38선 이북이 되면서, 38선 이남이었던 옛 적성군 지역(적성면, 남면)이 파주군에 편입되었다.

1946년 2월 5일 : 남면이 파주군에서 양주군으로 이관되었다.(현 양주시 남면)

1996년 3월 1일: 파주군이 시로 승격되어 파주시 적성면이 되었다.

4. 낭비성(娘臂城)

낭비성^한국어(娘臂城)은 629년 신라 진평왕 51년, 고구려 영류왕 12년 가을 8월에 신라 대장군 김용춘(金龍春)과 김서현(金舒玄), 부장군 김유신(金庾信)이 점령한 고구려의 성이다. 낭비성의 위치는 7세기 전반의 고구려와 신라의 영역과 경계를 반영하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지금의 청주시인 낭자곡성^한국어(娘子谷城)으로 비정하였지만, 당시에 청주보다 북쪽인 한강 유역이 신라의 영역이었기 때문에 청주시가 고구려 땅이었다면 본국과 완전히 고립된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 때문에 낭비성을 한강 북쪽으로 비정하는 견해가 제시되었는데, 김정호는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낭비성을 칠중성으로 비정하였다. 실제로 낭비(娘臂)라는 이름은 낭자곡(娘子谷)보다 칠중(七重)의 고구려어 이름인 '난은별'(難隱別)에 더 가깝다.

참조

_[1] 서적 삼국사기
_[2] 서적 우리말 발달사 1996
_[3] 간행물 조선 전도부군면리동 명칭 일람 1917
_[4] 기타
_[5] 기타
_[6] 기타
_[7] 기타
_[8] 기타
_[9] 기타
_[10] 서적 삼국사기
_[11] 서적 우리말 발달사 1996
_[12] 법률 대한제국 칙령 제49호 s:대한제국 1906년 칙령 제49호 190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