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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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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덕은 대한민국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입니다.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생후 보름 만에 홍역으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혜광학교에서 초중고 과정을 마쳤으며, 학창 시절 브라스밴드와 사물놀이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습니다.

1996년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벨기에의 하모니카 연주자 투츠 틸레망(Toots Thielemans)의 연주를 듣고 하모니카에 매료되었고, 독학으로 재즈 하모니카를 익혔습니다.

2004년 첫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했으며, 국내 유일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는 드물며, 전제덕은 뛰어난 연주 실력과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반에 세션으로 참여하고,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라디오 리포터 출신 양선희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전제덕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전제덕
본명알 수 없음
출생일1974년 6월 20일 (49세)
출생지서울특별시
직업음악가
장르재즈
어덜트 컨템포러리
악기하모니카
활동 시기1993년 ~
웹사이트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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