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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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절노부(絶奴部)는 고구려 오부 중 하나입니다. 연나부(椽那部), 제나부(提那部), 북부(北部), 후부(後部), 흑부(黑部)로도 불렸습니다.
고구려 오부:고구려는 다섯 개의 부족 연합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들을 고구려 오부라고 합니다. 오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계루부(桂婁部): 고구려 왕족이 나온 부족입니다.
- 소노부(消奴部): 연노부(涓奴部) 또는 비류나부(沸流那部)라고도 불리며, 원래 왕을 배출했던 부족이었으나, 나중에 계루부에게 왕위를 넘겨주었습니다.
- 절노부(絶奴部): 연나부, 제나부, 북부, 후부, 흑부 등으로 불렸습니다. 왕비를 배출했습니다.
- 순노부(順奴部): 환나부(桓那部)라고도 불리며, 동부, 좌부, 청부로 불렸습니다.
- 관노부(灌奴部): 관나부(貫那部)라고도 불리며, 남부, 전부, 적부로 불렸습니다.
절노부의 특징:
- 고구려 연맹체 시대에 계루부, 소노부와 함께 큰 세력을 이루었습니다.
- 왕비를 배출하는 부족이었습니다.
- 9대 고국천왕 때 5부가 행정적 5부(동, 서, 남, 북, 중)로 개편된 후에는 북부, 후부, 흑부 등으로 불렸습니다.
고구려 5부의 역할:
- 고구려 건국을 주도한 핵심 세력입니다.
- 각 부의 수장인 대가(大加)들은 제가회의를 열어 국정의 주요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 초기에는 독자성과 자치성을 유지했지만, 점차 중앙집권화가 진행되면서 계루부 왕권에 통합되었습니다.
- 3세기 중반 이후에는 수도의 행정 구역명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절노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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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노부 | |
원어명 | 절노부(絶奴部) |
국가 | 고구려 |
민족 | 고구려인 |
성씨 | 명림씨(明臨氏), 우씨(于氏), 낙씨(絡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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