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고이즈미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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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3차 고이즈미 내각은 2005년 9월부터 2006년 9월까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재임 기간에 걸쳐 두 차례에 걸쳐 구성되었다. 2005년 중의원 선거 압승 이후, 고이즈미는 우정 민영화 법안 통과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각료를 유임시켰다. 이후 개각을 통해 아베 신조를 관방장관, 아소 다로를 외무상에 임명하는 등 차기 총리 후보군을 전진 배치했다. 고이즈미는 두 번의 임기 제한에 따라 2006년 9월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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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단행된 제1차 고이즈미 내각 (제2차 개조)는 '젊은 인물'과 '인기'를 중시하며 세대교체와 당 쇄신을 표방했으나, 개혁 중시 기조에도 불구하고 관료 주도 및 개혁 방해 비판과 더불어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한일 관계 악화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 2005년 일본 - 다케시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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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1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개혁 의욕이 풍부한 인물들을 기준으로 개각한 제3차 고이즈미 내각 (개조)는 '포스트 고이즈미' 시대를 염두에 둔 인사로 구성되어 지지율 상승을 겪었으나,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 만료로 총사퇴하며 헤이세이 시대 최장 수상 재임 기록을 세웠고, 우정민영화와 구조개혁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평가가 공존하며 현재 일본 정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내각 - 제2차 고이즈미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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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기시다 내각은 2021년 총선에서 자민당 압승 후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재선으로 출범하여 아베 신조 암살 사건과 통일교 유착 논란으로 개각을 거쳤으며, 군사 예산 증액과 통일교 문제 관련 지지율 하락 및 대응이 주요 특징이다.
제3차 고이즈미 내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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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내각 이름 | 제3차 고이즈미 내각 |
내각 번호 | 89대 |
관할 국가 | 일본 |
수반 | 고이즈미 준이치로 |
국가 원수 | 아키히토 천황 |
정치 정당 | 자유민주당-공명당 연립 |
입법부 지위 | 중의원: 자민당-공명당 연립 과반수 참의원: 자민당-공명당 연립 과반수 |
야당 | 민주당 |
야당 대표 | 마에하라 세이지 (2006년 4월 7일까지) 오자와 이치로 (2006년 4월 7일부터) |
선거 | 2005년 총선거 |
이전 내각 | 제2차 고이즈미 내각 |
다음 내각 | 제1차 아베 내각 |
출범일 | 2005년 9월 21일 |
해산일 | 2006년 9월 26일 |
명단 | 내각 명단 |
2. 내각 성립 배경 및 정치 상황
2005년 9월 11일 중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재선되었다.[2][3][4] 고이즈미 총리는 우정 민영화 법안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내각을 개편하지 않고 기존 각료들을 유임시켰다.
제3차 고이즈미 내각은 일본우정공사 민영화 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각 부처별 대신정무관은 다음과 같다.
2005년 10월 31일, 우정 민영화 법안이 통과된 후 고이즈미 총리는 마지막 개각을 단행했다.[5][6][7] 이 개각에서는 아베 신조를 내각관방장관에, 아소 다로를 외무상에, 다니가키 사다카즈를 재무상에 임명하는 등 차기 총리 후보군을 전진 배치했다. 또한, 경제 개혁을 주도해 온 다케나카 헤이조를 총무대신 겸 우정민영화 담당상으로 임명하여 개혁 작업을 마무리하도록 했다.[8]
1980년 이후 자유민주당은 당수의 연속 임기를 두 번으로 제한해 왔기 때문에, 고이즈미는 2006년 9월 두 번째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총리직에서 물러날 예정이었다.[9] 고이즈미 총리는 재임 중 추진했던 개혁 중 일부는 임기 내에 달성되지 못할 것이라고 시인했다.[10] 자민당과 공명당 일부 의원들의 당규 개정 및 연임 허용 요구에도 불구하고,[12][13] 고이즈미는 임기 제한을 준수하여 2006년 9월 26일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3. 주요 정책
부처 대신정무관 내각부 가토 사토노리, 기무라 쓰토무, 니시메 준시로 방위청 기타무라 세이고, 아이치 지로 총무대신 마스하라 요시타카, 마쓰모토 준, 야마모토 다모쓰 법무대신 미쓰바야시 다카시 외무대신 오노데라 이쓰노리, 가와이 가쓰유키, 후쿠시마 케이시로 재무대신 구라타 마사토시, 단모토 유키오 문부과학대신 시모무라 하루후미, 고이즈미 아키오 후생노동대신 니시카와 게이코, 후지이 모토유키 농림수산대신 오구치 요시노리, 가지야 요시토 경제산업대신 히라타 고이치, 야마모토 아키히코 국토교통대신 이시다 마토시, 나카노 마사시, 이다테 주이치 환경대신 다케시타 와타루
3. 1. 우정 민영화
우정 민영화(郵政民営化일본어)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의 핵심 정책으로, 일본우정공사를 민영화하여 경쟁을 촉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2005년 10월 14일, 우정 민영화 관련 6개 법안이 참의원을 통과하며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1]
더불어민주당은 우정 민영화가 공공 서비스를 약화시키고 지역 간 격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4. 각료 명단
자유민주당 총재
자유민주당
(고노 그룹)
내각총리대신 대리 취임 순위 제3위 | 재임[2]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청소년 육성 및 저출산 대책)
자유민주당
(모리파)
자유민주당
(모리파)

자유민주당
(타니가키파)
자유민주당
(모리파)
자유민주당
(쓰시마파)
자유민주당
(구 호리우치파)
자유민주당
(이부키파)
내각총리대신 대리 취임 순위 제4위 | 재임[2]

공명당
관광립국 담당 | 재임[2]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오키나와 및 북방대책)
자유민주당
(모리파)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남녀공동참가)
자유민주당
(모리파)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방재)
자유민주당
(구 호리우치파)
자유민주당
(야마자키파)
(금융)
자유민주당
(쓰시마파)
(경제재정정책)
자유민주당
(무파벌)
(규제개혁)
(산업재생기구)
자유민주당
(다카무라파)
구조개혁 특구·지역재생 담당 | 재임[2]
(과학기술정책)
(식품안전)
(식육)
자유민주당
(쓰시마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