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인터내셔널 일본지부 재건준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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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4인터내셔널 일본지부 재건 준비 그룹은 1980년대 후반 제4인터내셔널 일본지부의 분열 이후 결성된 단체로, 2011년 정치 그룹 MELT로 명칭을 변경했다. MELT는 트로츠키주의의 유효성 상실과 프랑스 지부 해산을 이유로 기존 당파 재건 대신 정치 그룹 활동을 지속하며 '현대 자본주의론' 재구축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극복을 목표로 한다. 북한 공작선 격침 사건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고, '제국주의론'을 넘어선 현대 자본주의론 재구축을 주장하며, 에토 마사오 등이 지도하고 월간 '인터내셔널' 등을 기관지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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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터내셔널 일본지부 재건준비그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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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조직 형태 | 정치 조직 |
정치 이념 | 트로츠키주의 |
국제 조직 | 제4인터내셔널 |
역사 | |
결성 | 2018년 |
해산 | 2020년 |
관련 인물 | |
주요 인물 | 카와이 타츠오 |
2. 역사
1980년대 후반부터 제4인터내셔널 일본지부 내에서 분파가 잇따랐다.[1] 1991년, 제4인터내셔널 제13차 세계대회에서 일본지부는 여성 차별 문제 등을 이유로 지부 자격을 박탈당했다.[1] 지부 자격 박탈 이후, 일본지부는 일본 혁명적 공산주의자 동맹(JRCL)으로 개칭했으나, 결국 해체되었다.[1] 일본지부 해체 과정에서 여러 그룹이 분열되었으며, MELT는 그 중 하나이다.[1] 일본지부 해체 당시 분파 간 격렬한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1]
2011년 2월 총회에서 '제4인터내셔널 일본지부 재건 준비 그룹'에서 '정치 그룹 MELT'로 명칭을 변경했다.[1]
2. 1. 제4인터내셔널 일본지부의 해체와 MELT의 등장
1980년대 후반부터 제4인터내셔널 일본지부 내에서 분파가 잇따랐다.[1] 1991년, 제4인터내셔널 제13차 세계대회에서 일본지부는 여성 차별 문제 등을 이유로 지부 자격을 박탈당했다.[1] 지부 자격 박탈 이후, 일본지부는 일본 혁명적 공산주의자 동맹(JRCL)으로 개칭했으나, 결국 해체되었다.[1] 일본지부 해체 과정에서 여러 그룹이 분열되었으며, MELT는 그 중 하나이다.[1] 일본지부 해체 당시 분파 간 격렬한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1]2. 2. 정치 그룹 MELT로의 명칭 변경
2011년 2월 총회에서 '제4인터내셔널 일본지부 재건 준비 그룹'에서 '정치 그룹 MELT'로 명칭을 변경했다.[1] 이는 트로츠키주의가 사상적 무기로서 유효성을 잃었고, 제4인터내셔널의 최대 거점이었던 프랑스 지부가 해산된 것을 이유로 들었다. MELT는 기존의 당파 재건이 아닌 정치 그룹으로서 활동을 지속하며 '현대 자본주의론' 재구축을 목표로 자본주의 사회 정복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했다.3. 주장
MELT파는 북한의 공작선을 해상보안청이 "격침"한 사건에 대해, "실제로 '불심선' 대책으로 필요한 것은, 이지스함의 출동이나 민간을 파괴하는 자위대의 진지 구축은 있을 수 없다. 오히려 해상에서의 불법 침입을 억제하는 해상·연안의 감시망을 정비하고, 불법 침입을 신속하게 내쫓는 방위청(당시)과 해상보안청의 정보 교환이나 연대를 관료적인 영역 다툼 의식이나 방위청의 비밀주의를 배제하고 정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거꾸로 말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특수 공작선으로 보이는 '불심선'의 잦은 침입은, 이러한 대책을 게을리해 온 탓이며, 동시에 공화국에 대한 적극적인 외교 방침의 부재의 결과이기도 하다. 게다가 작년 12월의 '불심선'과의 총격전과 격침은, 총리 관저의 판단의 미숙함으로 대응이 뒤쳐져, 결국 충분한 준비와 체제가 없는 해상보안청에 나포라는 강경 수단을 명령하고, 해상보안관(그들도 또한 해상에서 일하는 노동자인데)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린 고이즈미 정권(당시)의 중대한 실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동파 발행의 기관지 『인터내셔널』(제127호)에서 논평하고, "유사시 입법" 반대와 동시에 외교에 의한 긴장 완화나 "해상 방위" 강화를 제안하여 정부 비판의 경향을 강화하고 있다.
2011년 3월, 명칭 변경의 이유로, 트로츠키주의가 사상적 무기로서의 유효성을 잃었고, 제4인터내셔널의 최강 거점인 프랑스 지부가 해산된 것을 들어, 종래의 당파 재건이 아닌, 정치 그룹으로서 활동을 지속하며, "현대 자본주의론"의 재구축에 도전하여 자본주의 사회의 초극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했다[1].
우리는 지난 10년간 레닌과 함께 러시아 10월 혁명의 지도자이자 제4인터내셔널의 창설자인 레온 트로츠키가 목숨을 걸고 옹호한 "볼셰비즘"이, 미국의 헤게모니에 의해 재조직된 제2차 세계 대전 후의 자본주의 세계를 변혁하는 사상적 무기로서, 그 유효성을 잃은 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 제기를 계속해 왔습니다. (중략) 우리가, 레닌의 "제국주의론"으로 상징되는 볼셰비즘의 근본적인 재검증에 착수하게 된 최초의 큰 계기는, 1989년의 동유럽 시민 혁명부터 소련 연방의 붕괴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트로츠키가 예견한 반관료 정치 혁명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제4인터내셔널이 무조건 옹호해야 한다고 해 온 노동자 국가군이, 자본주의적 시장 경제와 이에 대응하는 대의제 민주주의 체제로 쇄도하여 전환된 현실이었습니다. (중략)
그리고 또 하나의, 우리에게 그룹 명칭 변경을 결단하게 한 사건은, 소련 연방의 붕괴로부터 20년이 지나려던 2009년 2월, 전후 제4인터내셔널의 최대·최강의 거점인 프랑스 지부가 스스로 해산하고, NPA(반자본주의 신당)의 결성에 합류한 사실이었습니다. (중략) 사실로서의 프랑스 지부의 해산은, 인터내셔널의 서기국이 형식적으로 남겨지더라도, 전후 제4인터내셔널의 사실상의 종언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사태였습니다.
그 위에 우리는, 유물론과 변증법에 의해 인간 사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려 하는, 마르크스(M)에서 엥겔스(E)로, 그리고 레닌(L)이나 트로츠키(T)로 계승되어 온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계승하고, 바로 이 방법론을 구사함으로써 현대 사회를 변혁하는 새로운 이론과 전망을 찾아내려는 연구 활동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실천적 경험의 축적을 새로운 목표로, 정치 그룹으로서의 활동을 지속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목표는, (중략) 전후 좌익의 기본 테제였던 "제국주의론"을 대신하는 "현대 자본주의론"의 재구축에 도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도, 08년의 리먼 쇼크를 계기로 한 세계 금융 공황은, 볼셰비즘을 능가하여 소련 연방을 붕괴로 몰아넣은 미국형 자본주의 = 포디즘 또한, 그 역사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폭로하게 되었고, 그것과 함께 전후 복지 국가의 담당자였던 사회 민주주의 특히 유럽의 그것을, 새로운 정치 재편의 물결에 직면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현대 자본주의론의 재구축은, 혁명과 전쟁으로 채색된 20세기의 주요 4개의 사상 조류 = 볼셰비즘, 파시즘, 포디즘 그리고 사회 민주주의의 종언을 밟아, 설령 그것이 세대를 이은 장기적인 도전이 된다고 하더라도, 자본주의 사회의 초극을 목표로 하는 한 불가결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3. 1. 북한 관련 입장
MELT파는 북한 공작선 격침 사건에 대해 일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이지스함 파견이나 자위대 진지 구축보다 해상 감시망 정비와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1] MELT는 고이즈미 정권(당시)이 충분한 준비 없이 해상보안청에 나포를 명령하여 해상보안관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1] 구체적으로, 방위청(당시)과 해상보안청 간의 정보 교환 및 연대 강화, 그리고 북한에 대한 적극적인 외교 방침 부재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1]3. 2. 현대 자본주의론 재구축
MELT는 레닌의 '제국주의론'을 넘어선 '현대 자본주의론' 재구축을 목표로 한다.[1] 이는 1989년 동유럽 시민 혁명과 소련 붕괴 과정에서 트로츠키가 예견한 반관료 정치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고, 노동자 국가들이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된 현실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1]2008년 리먼 쇼크 이후 세계 금융 위기는 미국형 자본주의(포디즘)의 한계를 드러냈으며, 이는 MELT의 현대 자본주의론 재구축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1] MELT는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 트로츠키로 이어지는 유물론과 변증법 방법론을 계승하여 현대 사회를 분석하고, 새로운 이론과 전망을 찾고자 한다.[1]
2011년 3월, MELT는 트로츠키주의가 사상적 무기로서의 유효성을 잃었고, 제4인터내셔널의 최강 거점인 프랑스 지부가 해산된 것을 들어, 종래의 당파 재건이 아닌, 정치 그룹으로서 활동을 지속하며, "현대 자본주의론"의 재구축에 도전하여 자본주의 사회의 초극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했다.[1]
4. 조직
지도자는 에토 마사오 등이다. 기관지는 월간 '인터내셔널'과 부정기 간행물 '노동자의 기'이다. 활동 거점은 불명이며, 연락은 이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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