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1939년)

1. 개요

1939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는 제7회 영화제로서, 장편 및 단편 영화 경쟁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블라세티 감독의 《철의 왕관》이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무솔리니 컵은 최우수 이탈리아 영화로 《쇠사슬 없는 날들》, 최우수 외국 영화로 《광대》가 선정되었으며, 볼피 컵 남우주연상은 해리 보르, 여우주연상은 제인 브라이언에게 돌아갔다. 또한 청동 메달, 이탈리아 영화 특별상, 최우수 아동 영화 부문에서도 시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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