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 다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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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그 다이얼은 회전 조작을 통해 기기를 제어하는 입력 장치이다. 1985년 소니의 베타맥스 비디오 데크 SL-HF900에 처음 탑재되었으며, 비디오 영상의 정/역 탐색 및 타이머 예약 등 조작을 편리하게 했다. 이후 소니를 비롯한 여러 제조사에서 고급형 비디오 데크에 조그 다이얼을 채택했고, 리모컨에도 동일한 기능을 탑재하여 고급 기능을 상징했다. 휴대 전화에도 사이드 조그, 센터 조그, 디스크 조그, +JOG 등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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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 다이얼 | |
---|---|
개요 | |
종류 | 제어 장치 |
용도 | 전자 장비의 제어 |
역사 | |
발명 | 1970년대 소니 |
기술적 특징 | |
작동 방식 | 회전식 입력 누름 버튼 기능 (선택) |
응용 분야 | |
소비자 전자 제품 |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비디오 게임 콘솔 카메라 자동차 인터페이스 |
산업 장비 | 의료 기기 제어 시스템 |
2. 역사
조그 다이얼은 방향키형 셀렉터와는 달리 손가락으로 위아래로 돌려 커서를 이동시키고(세로 방향만 가능), 다이얼을 눌러 선택하는 독특한 조작 체계를 가지고 있다. CM 등에서는 이러한 조작 방식을 "빙글빙글 삑"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타사에는 없는 독특한 조작 시스템으로 선호하는 사용자도 많았지만, 그 독특함 때문에 일부 사용자에게는 외면받기도 했다. 특히 휴대 전화에 탑재될 경우, 좁은 공간과 대형 화면에 적합하지 않은 형태, 게임 조작의 어려움, 드물게 발생하는 오작동, 구동 부하로 인한 고장 등의 요인이 겹쳐 휴대 전화 및 AV 기기 모두에서 채용 기종이 점차 감소했다. 하지만 2007년에는 단점을 개선한 '+JOG(플러스 조그)' 방식으로 약 2년 만에 휴대 전화에 다시 부활하기도 했다.
조그 다이얼은 휴대 전화 외에도 소니가 만든 PC, PDA, 전자 사전, 워크맨, 미니 컴포넌트, AV 앰프 및 카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기에 채용되었다. 조그 다이얼의 구체적인 발전 역사는 주로 아래에서 설명할 가정용 AV 기기와 휴대 전화라는 두 가지 갈래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2. 1. 가정용 AV 기기
1985년 소니의 베타맥스 방식 비디오 데크인 SL-HF900에 처음으로 "조그 다이얼"이라는 기구가 탑재되었다. 이 모델은 본체 오른쪽에 원형 조그 다이얼이 있었고, 그 안쪽 덮개를 열면 바깥쪽 다이얼과 연동되어 움직이는 또 다른 조그 다이얼이 있는 매우 정교한 구조를 가졌다. 조그 다이얼을 쉽게 돌릴 수 있도록 손가락을 얹는 약 1cm 크기의 홈이 있었는데, 이 디자인은 이후 출시된 다른 제조사의 비디오 데크 조그 다이얼에도 널리 채택되었다. 조그 다이얼의 주된 목적은 비디오 영상을 빠르고 자유롭게 앞뒤로 탐색(코마 송신)하고, 타이머 예약을 원활하게 설정하는 것이었다. 조그 다이얼 바깥쪽에는 회전 각도에 따라 영상의 정방향/역방향 재생 속도를 조절하는 "셔틀 링"이 함께 있었다. 이러한 기능들은 본래 업무용이나 방송용 장비에 있던 것을 가정용 기기에 도입한 것이었다.이후 소니를 비롯해 파나소닉(구 마쓰시타 전기), JVC, 샤프, 미쓰비시 전기, 도시바 등 여러 전자제품 제조사들이 고급형 비디오 데크 모델에 조그 다이얼과 셔틀 링을 잇달아 채용했다. 일부 기종은 비디오 데크 본체뿐만 아니라 리모컨에도 동일한 기능을 탑재하여 출시하기도 했다. 한때 조그 다이얼(및 셔틀 링)의 유무는 비디오 데크의 고급 기능을 상징하며 기술적 우위를 나타내는 요소로 여겨졌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그 다이얼'이라는 용어 자체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한동안 찾아보기 어려워졌지만, 소니는 다양한 기기에 편리한 조작 방식으로 조그 다이얼을 꾸준히 탑재했다. 2004년경에는 파나소닉의 DVD 레코더 브랜드인 DIGA의 리모컨에도 조그 셔틀이 부착되기도 했다.
한편, 휴대 전화에 적용되기 이전에도 소니의 브라운관 컬러 텔레비전인 "트리니트론"의 '키라라 바소' 모델에 포함된 독특한 모양의 리모컨이나 카 오디오 등에서 유사한 형태의 조작계가 사용된 예가 있다. 하지만 이때는 '센터 조그'가 아닌 "롤러" 또는 "조그 롤러"라는 다른 명칭으로 불렸다.
2. 2. 휴대 전화
소니는 자사의 휴대 전화 제품에 조그 다이얼을 적극적으로 채택했다. 조그 다이얼은 방향키와 달리 손가락으로 다이얼을 위아래로 돌려 커서를 이동시키고(세로 방향만 가능), 다이얼을 눌러 선택하는 독특한 조작 방식을 가졌다. 이는 CM 등에서 "빙글빙글 삑"이라는 표현으로 묘사되기도 했다.이 독특한 조작 방식은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호평을 받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방식 때문에 외면받기도 했다. 특히 휴대 전화에 탑재될 경우, 좁은 공간과 커지는 화면 크기에 조그 다이얼 형태가 잘 맞지 않았고, 게임 조작에 불편하며, 간혹 오작동이 발생하거나 내구성 문제로 고장이 나는 등의 단점이 지적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조그 다이얼을 채용한 휴대 전화는 점차 줄어들었다. 하지만 2007년에는 단점을 개선한 '+JOG(플러스 조그)' 방식으로 약 2년 만에 다시 휴대 전화에 탑재되기도 했다.
소니 휴대 전화에 적용된 조그 다이얼 방식은 다음과 같이 발전했다.
'''사이드 조그'''
휴대 전화 측면에 조그 다이얼이 배치된 방식이다. 초기 모델인 SO207, C305S, TH291 등에는 다이얼을 누르는 것 외에도 옆으로 젖힐 수 있는 '3D 조그' 기능이 탑재되었다.
- NTT 도코모
- SO101, SO201, SO206, SO207
- au (구 IDO・셀룰러)
- 527G, 534G, C101S, C305S
- J-PHONE
- J-SY01
- Tu-Ka
- TH251, TH261, TH271, TH281, TH291
'''센터 조그'''
십자 방향키의 위아래 방향 조작 부분을 조그 다이얼로 대체한 형태이다. 초기 모델(SO211i, C1002 이전)은 플라스틱 재질이었으나, 내구성 문제로 인해 이후 모델에서는 금속 재질로 변경되었다.
- NTT 도코모
- SO502i, SO502iWM, SO503i, SO210i, SO503iS, SO211i, SO504i, SO212i, SO505i
- au
- 705G(IDO)/D306S(DDI 셀룰러), C404S, C406S, C413S, C1002S, A3014S, A1101S, A1301S, A5402S, A5404S, A1402S, W21S, A1404S, A1404SⅡ
'''디스크 조그'''
작은 원형 십자 키 주변을 감싸는 원반 형태의 조그 다이얼이다. 미쓰비시 전기가 자사 휴대 전화 D902iS 이후 모델에 탑재한 "스피드 셀렉터"는 이 디스크 조그의 발전된 형태로 여겨진다.
- NTT 도코모
- SO505iS, SO506iC
'''+JOG (플러스 조그)'''

십자 방향키 중앙의 결정(확인) 키에 조그 다이얼 기능을 통합한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 조그 다이얼의 단점이었던 독특한 조작 체계와 크기 문제를 해결했다. 결정 키 크기로 소형화되었으며, 접점이 없는 구조(비접점 JOG)로 설계되어 내구성이 향상되었다.
- NTT 도코모
- SO905i, SO905iCS
- au
- W53S
3. 특징
조그 다이얼은 방향키와 달리 손가락으로 위아래로 돌려 커서를 이동시키고(세로 방향만 가능, 가로 방향은 별도 키 사용), 조그 다이얼 자체를 눌러 선택하는 독특한 조작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 조작 방식은 광고 등에서 "빙글빙글 삑"이라는 표현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이 독특한 조작 방식은 많은 팬을 확보했지만, 동시에 일부 사용자에게는 낯설게 느껴져 외면받기도 했다. 특히 휴대 전화에 탑재될 경우, 좁은 공간이나 큰 화면에는 조작이 불편하고, 게임을 즐기기에도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지적되었다. 드물게 오작동이 발생하거나, 구동 부하로 인해 고장 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휴대 전화와 AV 기기 모두에서 조그 다이얼을 채택하는 기종이 점차 줄어들었다.
하지만 2007년에는 '+JOG(플러스 조그)'라는 이름으로 약 2년 만에 휴대 전화에 다시 탑재되기도 했다.
조그 다이얼은 휴대 전화 외에도 소니에서 만든 PC, PDA, 전자 사전, 워크맨, 미니 컴포넌트, AV 앰프, 카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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