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도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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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맥도웰은 남아프리카 연방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옥스퍼드 대학교와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영국 학사원 회원,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앤드루 멜론 재단에서 인문학 분야 공로상을 받았다. 맥도웰은 고대 철학, 언어 철학, 도덕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했으며, 특히 플라톤의 '테아이테토스' 번역 및 해설, 데이비드슨의 의미론적 프로그램 참여, 비트겐슈타인 해석, 분리주의적 지각 경험 이론, 가치 이론, '마음과 세계' 저술 등으로 철학계에 기여했다. 그의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헤겔, 비트겐슈타인, 샐러스 등 여러 철학자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로버트 브랜덤, 리처드 로티 등과도 학문적 교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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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도웰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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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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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이름 | 존 헨리 맥도웰 |
출생일 | 1942년 3월 7일 |
출생지 | 남아프리카 공화국, 하우텡 주, 복스버그 |
학력 | 로디지아 니아살란드 대학교 (런던 대학교 발행) 뉴 칼리지, 옥스퍼드 |
주요 관심사 | 형이상학 인식론 논리학 언어 철학 지각 철학 수학 철학 심리 철학 윤리학 메타 윤리학 |
영향 | 푸트 머독 셀러스 비트겐슈타인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헤겔 마르크스 앤스컴 다이아몬드 프레게 스트로슨 위긴스 데이비슨 가다머 테일러 로티 스트라우드 에번스 브랜덤 피핀 카벨 |
영향을 줌 | 퍼트넘 프리커 크래리 댄시 발타스 브누아 브랜덤 쿨라 해글런드 혼스비 홀게이트 앤서니 아브라미데스 번스타인 피핀 프리처드 긴즈버그 호네트 테일러 레딩 코넌트 드 게인즈포드 프라이엔하겐 빌그라미 로지에 리어 리드 맥아더 뢰들 화이팅 스미스 |
학문 분야 및 사상 | |
학파 | 포스트 분석 철학 피츠버그 학파 분리주의 기초주의 지각적 개념주의 직접 실재론 새로운 비트겐슈타인 학파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 헤겔주의 |
주요 아이디어 | 지각적 개념주의 자연화된 플라톤주의 도덕적 특수주의 분리주의 |
참고사항 | |
수상 | 영국 아카데미 회원 (FBA) |
2. 생애와 경력
존 맥도웰은 보르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남아프리카 연방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로디지아 니아살랜드 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63년 로즈 장학금을 받아 옥스퍼드 대학교의 뉴 칼리지로 옮겨 1965년에 다시 문학사 학위를, 1969년에 석사 학위를 받았다.[10] 1966년부터 1986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가르쳤고, 이후 피츠버그 대학교 교수로 합류하여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버드 대학교, 미시간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등 여러 대학교에서 객원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맥도웰은 도덕 철학뿐만 아니라 마음과 언어에 관한 논쟁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 특히 그는 도덕적 이유와 도덕적 객관성의 본성을 둘러싼 메타 윤리학적 논쟁을 진전시켰으며, 이차적 성질 실재론, 감수성 이론 또는 도덕 감각 이론이라고 불리는 입장을 전개했다.
1983년 영국 학사원 회원으로 선출되었고,[11] 1992년에는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12] 2010년에는 앤드루 멜론 재단에서 인문학 분야 공로상을 받았다.[13]
1991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존 로크 강좌를 진행했으며(이 강좌는 후에 그의 저서 『마음과 세계』가 되었다),[14] 1997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우드브리지 강좌를,[15] 2006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하우이슨 철학 강좌를 진행했다.[16] 2008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다.[17]
맥도웰의 논문으로 처음 활자화된 것은 고대 철학에 관한 것이다. 초기 작업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플라톤의 『테아이테토스』 번역 및 주석이다. 1970년대에는 자연 언어에 의미 이론을 부여하는 도널드 데이비드슨의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레스 에반스와 함께 『진리와 의미』라는 논문집을 편집했다. 또한, 사후 출판된 에반스의 『지시의 제 양상』(1982년)을 편집했다.
맥도웰은 초기 저작에서 데이비드슨의 의미론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시에, 마이클 더밋으로 대표되는, 주장 가능성 조건의 파악이야말로 언어에 의한 이해에 수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논자와 의미의 이론이 되는 것의 핵심에는 진리 조건의 파악이 있다고 주장하는 논자 사이에서 일어난 대립에 참전했다. 더밋에 따르면, 만약 의미의 이론이 그 중심에서 화자의 이해를 표현해야 한다면, 그 이해는, 그것을 화자가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맥도웰은 이러한 더밋의 견해와, 그것을 발전시킨 크리스핀 라이트 등에 이의를 제기한다. 맥도웰에 따르면, 그들의 주장은 더밋 자신도 인정하듯이 의미 이론에 관한 비트겐슈타인적인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 즉, 이 주장은 타인의 발화에서의 심적 표현의 근거가 되는 것과 [타인의 발화에서] 표현된 사고 사이에는 비대칭성이 있다는 의심스러운 논의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맥도웰의 반론은 바로 그가 의존하고 있는 기본적인 통찰을 반영한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타인 이해는 자신의 실천의 "내부"로부터 이루어진다는 생각이다. 라이트와 더밋은 지나친 설명을 하려고 하고, 언어 활동을 "외부적"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콰인과 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위의 논쟁과 그것에 병행하여 이루어진, 비트겐슈타인에 의한 규칙 준수에 얽힌 기술의 해석을 둘러싼 논의를 통해 맥도웰의 독특한 사상이 형성되어 갔다. 비트겐슈타인적인 표현으로 그 특징을 나열하면 이렇다. 경험론 없는 실재론의 옹호, 객관성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한계의 강조, 의미와 마음은 행위(특히, 타인에 대한 언어적 행위)에서 직접 나타낼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지각 경험의 선언주의 등이다.
선언주의란 맥도웰식의 실재론을 토대로 전개된, 지각 경험에 관한 입장이다. 선언주의의 입장에서 보면, 착각 논법은 간접적·표상주의적인 지각의 이론을 지지한다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착각 논법은 진정한 지각과 착각(혹은 환각)의 두 가지가 "최대 공약수"를 공유하고 있다는 잘못된 전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각하는 것과 신념을 갖는 것 사이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다. 사람이 "구부러져 보이는" 수중의 막대기를 눈으로 보면서, 그것이 실제로 구부러져 있는 것은 아니라고 믿고, 자신의 보고 있는 것은 착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있을 수 있다. 착각에서 표상대로 사물이 있다고 믿을 필요는 없다. 한편, 환각에서는 그것을 보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대로 신념을 갖는다. 따라서 착각 논법은 오히려 거기서 포인트가 되는 논의를 분명히 한다면 환각 논법이라고 해야 한다.
고전적인 착각(환각) 논법은, 예를 들어 매트 위에 있는 고양이를 지각하는 데 성공하는 경우와 빛의 조절로 인해 매트 위에 고양이가 없는데도 그렇게 보이고 그렇게 믿어 버리는 경우를 비교하라고 요구한다. 착각 논법의 지지자는 이 두 경우에서 심적 상태에 관한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고 말하며, 그것을 지칭하기 위해 "센스 데이터"와 같은 개념을 사용하려고 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두 사례의 "최대 공약수"라는 것이다. 이 논의에 따르면, 사람이 갖는 외부 세계에 관한 지식은 센스 데이터라는 매개물을 통한 간접적인 것이라고 인정해야 할 것이다. 맥도웰은 이러한 논의에 강력하게 반대한다. 맥도웰은 진짜 고양이를 본 사람과 고양이를 보고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보고 있지 않은 사람 사이에 어떤 심리적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고 있는 대상에 관한 지식을 얻고 있는지 여부를 판정할 때 그러한 심리적 공통점은 판단을 내리는 사람의 심적 상태의 위치 설정과 관련하여 아무런 의미도 갖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조건이 갖춰지기만 하면 경험은 대상의 현존을 관찰자에게 분명하게 나타내는 방식으로 얻어질 것이다. 그것이 지각적 지식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지각하고 대상의 지식을 얻을 때에는 경험은 알려지는 대상인 사실을 파악하는 데 실패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점이 나타내는 것은 성공한 지각적 사고와 실패한 것[= 지각적 사고] 사이에는 그것이 지식인지 여부를 판정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특별히 눈에 띄는 공통점이 없다는 것이다.
진정한 지각과 진정하지 않은 지각 사이에는 최대 공약수 등이 없다는 논의에는 맥도웰의 작업 전체에 통용되는 어떤 주제가 부각되고 있다. 즉, 사고는 사회적·문화적 환경에서만 개별화할 수 있다는, 심적인 것에 관한 외재주의에 대한 헌신이다. 맥도웰은 심적인 것에 관한 외재주의 일반에 더하여 지시 표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관한 어떤 주장도 옹호하고 있다. 그것은 고유 명사에 대한 소위 "단칭적" 또는 "러셀적"인 사고에 얽힌 것이다(이 논의에는 가레스 에반스의 영향이 나타나 있다). 이 주장에 따르면, 만약 어떤 지시 표현에 의해 지칭되는 대상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그러한 대상에 의존한 사고는 있을 수 없다고 여겨진다. 즉, 문자 그대로의 의미에서 그러한 대상은 사고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다.
3. 철학적 작업
이상적인 덕 있는 행위자는 올바른 개념과 개념을 올바르게 파악하여 도덕적 신념을 형성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 그리고 도덕적 신념이 다른 여러 이유에 비해 자동적으로 우월하며 다른 이유들을 "침묵"시키는 두 가지 능력을 가진다. 맥도웰은 도덕적 이유가 다른 이유에 비해 특별한 권위를 가진다는 전통적인 특징을 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맥도웰은 행위 동기에 대한 흄주의 이론을 거부한다. 흄주의는 모든 의도적 행위가 신념과 욕구의 결합으로 발생하며, 신념은 수동적 표상을, 욕구는 동기를 부여한다고 본다. 맥도웰은 토마스 네이글을 따라 덕 있는 행위자의 신념, 즉 상황 인식이 행위와 욕구 모두를 정당화한다고 주장한다. 욕구를 이해하려면 행위자가 경험하고 행동하게 만든 상황을 이해해야 하므로, 흄주의는 행위 설명에는 일부 진실을 담고 있지만 정당화 구조에서는 요점을 벗어나며, 네이글의 '동기 부여된 욕구 이론'이 더 우수하다.[18]
이러한 설명은 가치의 형이상학적 지위에 대한 이론으로 이어진다. 도덕적 행위자는 도덕적 사실에 대한 신념을 형성하며, 이는 참 또는 거짓일 수 있다. 도덕적 사실은 색 경험처럼 인간 중심성과 실재성을 모두 갖는다. 가치는 도덕에 대한 인간적 관심이 없다면 존재하지 않지만, 색깔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색깔이 경험에 존재하고 세상에 대한 상식적 이해에 필요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속성의 현실성 기준은 합리적 논쟁에서 사용되는지, 그리고 달리 설명할 수 없는 경험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지 여부이다. 맥도웰은 도덕적 속성이 이 두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고 본다.
맥도웰에게 형이상학과 도덕적 속성에 대한 이론은 일관성을 가진다. 객관성에 대한 모든 주장은 구체적인 실천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는 후기 비트겐슈타인에게서 받은 견해이다. 사고와 언어 용법의 범위를 벗어나 이차적 성질을 "이류"로, 물리학 등 성숙한 과학의 기술만이 정확하다고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없다. 가치의 영역을 세계관에 위치시키는 것은 가치를 양자나 힉스 입자보다 덜 현실적인 것으로 폄하하는 것이 아니다.
맥도웰의 후기 저작에서는 로티와 샐러스의 영향이 더 짙게 나타난다. 특히 『마음과 세계』와 우드브리지 강연에서는 지향성, 즉 마음의 표상 능력을 칸트적으로 이해하려 한다.[19] 『마음과 세계』는 인간의 수동적 경험에서 능동적으로 작용하는 감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 목적이다. 샐러스는 전통적 경험론이 "주어진 신화"에 빠져 있으며, 외적 세계의 인과 작용은 판단을 정당화할 수 없고, 합리적 정당화에는 신념과 같은 개념적 구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맥도웰은 이를 받아들여 지각 경험에서 인간의 수동성과 능동성을 설명하려 했다. 그는 칸트의 "자발성" 이론을 전개하면서 관념론 귀결을 피한다.
『마음과 세계』는 환원적 "노골적인 자연주의"를 배척하고, 가다머에게서 가져온 "제2의 자연", 즉 문화적 축적을 통해 얻어진 마음의 능력을 강조하는 자연주의적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콰인의 협소한 경험 이해와 도널드 데이비드슨의 정합주의를 비판한다.
후기 작품에서 맥도웰은 경험 안에 개념적 구조가 없는 "비개념적 내용"이 있다는 생각은 철학적으로 희망이 없다고 주장한다. 많은 철학자가 인지 과학 등 마음의 과학적 접근에 비개념적 내용이 필요하다고 보기에 이는 논쟁 대상이 되었다. 샐러스의 "주어진 신화" 비판을 바탕으로, 맥도웰은 경험의 개념 능력 행사와 경험 전제 조건의 인과적 설명을 분리해야 하며, "비개념적 내용"은 이 둘을 혼동하여 철학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마음과 세계』는 마음 철학과 형이상학에 대한 칸트적 접근의 중요한 현대적 발전이지만, 이후 우드브리지 강연에서 칸트 해석 일부가 수정된다(Journal of Philosophy, Vol. 95, 1998, pp. 431–491). 이 강연은 샐러스를 다루며, 샐러스가 칸트 해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는지 검토한다(맥도웰은 그렇지 않다고 판단한다). 맥도웰은 『마음과 세계』 이후, 특히 미국에서 주류가 된 언어, 마음, 가치에 대한 철학적 견해에 대립하는 입장을 취해 왔다.
3. 1. 초기 작업: 고대 철학 및 언어철학
맥도웰의 초기 출판물은 고대 철학에 관한 것이었으며, 특히 플라톤의 ''테아이테토스'' 번역 및 해설이 주목할 만하다.[1] 1970년대에 그는 데이비드슨의 자연 언어 의미론 이론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했으며, 가레스 에반스와 함께 ''진실과 의미''라는 에세이집을 출판했다.[1] 또한 에반스의 사후 출판된 ''참고의 다양성'' (1982)을 편집했다.[1]
초기 저작에서 맥도웰은 데이비드슨의 의미론적 프로그램과 관련된 논쟁에 깊이 관여했다.[1] 그는 의미 이론의 핵심이 진리 조건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그룹과, 언어 이해가 단언 조건을 파악하는 것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마이클 덤밋 그룹 사이의 논쟁에 참여했다.[1] 맥도웰은 덤밋과 크리스핀 라이트 등의 주장에 반대하며, 이들의 주장이 의미 이론에 대한 비트겐슈타인적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고, 타인의 발화에서 나타나는 정신 표현과 표현된 생각 사이의 비대칭성에 기반한다고 주장했다.[1] 그는 타인 이해가 자신의 실천 "내부"에서 이루어진다는 통찰을 제시했다.[1]
이러한 논쟁과 비트겐슈타인의 규칙 준수에 대한 논의를 통해 맥도웰의 독특한 사상이 형성되었다.[1] 그는 경험론 없는 실재론, 객관성 추구의 한계 강조, 의미와 마음이 타인의 언어적 행위에서 직접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 지각 경험의 선언주의 등을 주장했다.[1]
선언주의는 맥도웰의 실재론에 기반한 지각 경험 이론이다.[1] 선언주의는 착각 논증이 진정한 지각과 착각(또는 환각)이 "최대 공약수"를 공유한다는 잘못된 전제를 취한다고 비판한다.[1] 맥도웰은 착각 논증에 반대하며, 진정한 지각과 그렇지 않은 지각 사이에 심리적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지만, 지식 획득 여부를 판정할 때 그러한 공통점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한다.[1] 조건이 갖춰지면 경험은 대상의 현존을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으며, 이것이 지각적 지식이라고 말한다.[1]
맥도웰은 사고가 사회적, 문화적 환경에서만 개별화될 수 있다는 정신에 대한 외재주의를 주장한다.[1] 또한 지시 표현 이해에 대한 "단칭적" 또는 "러셀적" 사고를 옹호하며, 지시 표현이 지칭하는 대상이 존재하지 않으면 그러한 대상 의존적 사고는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1]
3. 2. 의미 이론 논쟁과 비트겐슈타인 해석
존 맥도웰은 초기 저작에서 도널드 데이비드슨의 의미론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시에, 의미 이론의 핵심이 진리 조건 파악이라고 주장하는 그룹과 마이클 더밋처럼 언어적 이해는 본질적으로 단언 조건 파악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룹 사이의 논쟁에 깊이 관여했다. 더밋은 의미 이론의 역할을 수행할 이론의 핵심이 화자의 이해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그 이해는 화자가 파악할 수 있는 무언가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맥도웰은 덤밋의 이러한 견해와 크리스핀 라이트와 같은 동시대 학자들의 발전에 반대하며, 덤밋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 주장이 의미 이론에 대한 비트겐슈타인적 요구 사항을 나타내지 않으며, 타인의 발언에서 나타나는 정신 표현에 대한 증거와 그렇게 표현된 생각 사이의 의심스러운 비대칭성에 기반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초기 논쟁과 규칙 준수에 대한 비트겐슈타인의 발언에 대한 적절한 이해에 관한 병행 논쟁에서 맥도웰의 특징적인 지적 입장이 형성되었다. 비트겐슈타인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경험주의 없는 실재론 옹호, 객관성에 대한 우리의 열망의 인간적 한계 강조, 의미와 마음이 다른 사람들의 행동, 특히 언어적 행동에서 직접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독특한 분리주의적 지각 경험 이론이다.
3. 3. 가치 이론
맥도웰은 도덕 철학에서 마음과 언어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도덕적 이유와 도덕적 객관성의 본질에 대한 메타 윤리적 논쟁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는 2차 속성 실재론, 감성 이론, 또는 도덕 감각 이론으로 알려진 견해를 발전시켰다. 이 이론은 이상적인 덕 있는 행위자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이러한 행위자는 두 가지 관련된 능력을 갖는다. 첫째, 올바른 개념과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도덕적 신념을 형성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올바르게 파악한다. 둘째, 도덕적 신념은 다른 이유들보다 자동적으로 우선하며, 맥도웰의 표현에 따르면 다른 이유들을 "침묵"시킨다. 그는 이것이 도덕적 이유가 특별한 권위를 갖는다는 전통적인 관념을 포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맥도웰은 모든 의도적인 행동이 신념과 욕구의 결합으로 발생하며, 신념은 수동적인 표상을 제공하고 욕구는 동기를 부여한다는 흄주의 이론을 거부한다. 그는 토마스 네이글을 따라 덕 있는 행위자가 상황을 인식하는 것(즉, 그녀의 신념)이 행동과 욕구 모두를 정당화한다고 주장한다. 욕구를 이해하려면 행위자가 경험하고 행동하게 만든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흄주의 명제는 설명에 있어서는 참일 수 있지만, 정당화의 구조에 있어서는 참이 아니며, 네이글의 '동기 부여된 욕구 이론'으로 대체되어야 한다.[18]
이러한 설명은 가치의 형이상학적 지위에 대한 이론을 내포한다. 도덕적 행위자는 도덕적 사실에 대한 신념을 형성하며, 이는 참 또는 거짓일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자체는 색상 경험에 대한 사실과 마찬가지로 인간 중심주의와 실재론을 결합한다. 가치는 도덕에 대한 인간적 관심이 없는 관찰자에게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색상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색상이 우리의 경험에 존재하며 세상에 대한 상식적인 이해에서 좋은 설명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속성의 현실성에 대한 시험은 합리적 논쟁에 대한 발전된 기준이 있는 판단에서 사용되는지, 그리고 달리 설명할 수 없는 우리 경험의 측면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지 여부이다. 맥도웰은 도덕적 속성이 이 두 가지 시험을 모두 통과한다고 생각한다.
맥도웰의 형이상학과 도덕적 속성에 대한 주장은 객관성에 대한 모든 주장이 우리의 실제 관행, 즉 후기 비트겐슈타인으로부터 받은 견해의 일부라는 내부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연결된다. 물리학과 같은 성숙한 과학에서 설명하는 속성보다 2차 속성을 "2등급" 또는 "덜 현실적인" 것으로 분류할 수 있는, 우리 사고와 언어에 대한 최고의 이론 외부의 관점은 없다. 맥도웰에 따르면, 우리 세계관에서 가치의 위치를 특징짓는 것은 가치를 양자나 힉스 입자에 대한 이야기보다 덜 현실적인 것으로 격하시키는 것이 아니다.
3. 4. 후기 작업: 《마음과 세계》 (1994)
맥도웰의 후기 저작은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P. F. 스트로슨, 로버트 브랜덤, 로티, 샐러스의 영향을 받았다. 《마음과 세계》(Mind and World)와 우드브리지 강의는 모두 마음의 표상 능력, 즉 넓은 의미에서 칸트적 이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19] 샐러스가 전통적 경험주의를 "주어진 것의 신화"라고 비판한 것에 영향을 받아, 맥도웰은 《마음과 세계》에서 우리가 세상에 대한 지각적 경험에서는 수동적이지만, 그것을 개념화하는 데는 능동적인 방식을 설명하고자 한다. 그는 칸트가 지각적 경험에서 우리 판단에 대해 "자발성"이라고 부른 것에 대한 설명을 발전시키면서, 관념론과의 연결을 피하려고 노력한다.
《마음과 세계》는 환원적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하는데, 맥도웰은 이를 "벌거벗은 자연주의"라고 부른다. 그는 이것을 가다머에게서 가져온 "제2의 본성"이라는 개념, 즉 마음의 독특한 능력이 문화적 업적이라는 자신의 "자연주의적" 관점과 대조한다. 이 책은 콰인의 협소한 경험적 경험 개념에 대한 비판과, 도널드 데이비슨이 순수한 정합주의자 역할을 하는, 본질적으로 진실된 믿음에 대한 견해에 대한 비판으로 결론을 맺는다.
맥도웰은 후기 저작에서 비개념적 내용, 즉 우리의 경험이 개념적으로 구조화되지 않은 표상을 포함한다는 생각에 대한 철학적 활용은 없다고 주장한다. 샐러스의 "주어진 것의 신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시작하여, 그는 경험에서의 개념 사용과 경험의 전제 조건에 대한 인과적 설명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비개념적 내용"이라는 아이디어가 이 둘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기 때문에 철학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비개념적 내용에 대한 부정은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다른 철학자들은 우리의 정신 생활에 대한 과학적 설명(특히 인지 과학)이 이 아이디어를 필요로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마음과 세계》는 마음의 철학 및 형이상학에 대한 칸트적 접근 방식의 중요한 현대적 발전을 나타내지만, 이 책에서 칸트의 작업에 대한 일부 불친절한 해석은 1998년 《철학 저널》 95권, 431–491쪽에 게재된 맥도웰의 후기 우드브리지 강연에서 중요한 수정을 거친다. 이 강연들은 명시적으로 윌프리드 샐러스를 다루며, 샐러스가 칸트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자신의 비판적 원칙을 지켰는지 여부를 평가한다(맥도웰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맥도웰은 《마음과 세계》 출판 이후, 언어, 마음, 가치에 대한 많은 현대적 작업, 특히 비트겐슈타인의 영향력이 현저히 약화된 북미에서 그 흐름에 반하는 자신의 독특한 입장을 대체로 반복해 왔다.
4. 주요 저작
맥도웰의 논문 다수는 다음 네 권의 논문집에 정리되어 있다.
- Mind, Value, and Reality영어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1998)
- 오바 켄 편・감역 『덕과 이성 - 맥도웰 윤리학 논문집』 게이소샤, 2016년 [발췌][28]
- Meaning, Knowledge, and Reality영어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1998)
- Having the World in View: Essays on Kant, Hegel, and Sellars영어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2009)
- The Engaged Intellect: Philosophical Essays영어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2009)
1991년, 맥도웰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존 로크 강연을 했고, 강연 내용을 수정하여 『마음과 세계』(1994년, 1996년 서문 추가 신판)를 출판했다.
주요 저서 및 논문 목록
연도 | 제목 | 원제 | 비고 |
---|---|---|---|
1969-70 | "정체성의 실수: 플라톤과 논리적 원자론자" | "Identity Mistakes: Plato and the Logical Atomists" | 《아리스토텔리안 학회 회보》 lxx |
1973 | 《플라톤, 테아이테토스》 | Plato, Theaetetus | 주석과 함께 번역 |
1976 | "논평" | "Comments" | F.B. 피치의 논문에 대한 논평, 슈테판 쾨르너 편, 《논리의 철학》, pp. 196–201 |
1976 | "서론" | "Introduction" | 개러스 에반스와 공저, 개러스 에반스와 존 맥도웰 편, 《진실과 의미》, pp. vii-xxiii |
1976 | "진리 조건, 이치성, 그리고 검증주의" | "Truth Conditions, Bivalence, and Verificationism" | 《진실과 의미》, pp. 42–66 |
1977 | "고유 명사의 의미와 지시" | "On the Sense and Reference of a Proper Name" | 《마인드》 lxxxvi, 159-85 |
1978 | "‘과거의 현실’에 관하여" | "On ‘The Reality of the Past’" | 크리스토퍼 훅웨이와 필립 페팃 편, 《행동과 해석》, pp. 127-44 |
1978 | "도덕적 요구는 가언 명령인가?" | "Are Moral Requirements Hypothetical Imperatives?" | 《아리스토텔리안 학회 보충》 제52권, 13-29; 오바 겐 편・감수, 《덕과 이성――맥도웰 윤리학 논문집》, 2016년 수록. |
1978 | "물리주의와 원초적 지시" | "Physicalism and Primitive Denotation" | 《인식》 xiii, 131-52 |
1979 | "덕과 이성" | "Virtue and Reason" | 《모니스트》 lxii, 331-50; 오기하라 리 역, 《사상》 2008년 7월호; 오바 겐 편・감수, 《덕과 이성――맥도웰 윤리학 논문집》, 2016년 수록. |
1979 | "인용과 말하기" | "Quotation and Saying That" | 《진실과 의미》,pp. 206–37 |
1980 | "의미, 소통, 그리고 지식" | "Meaning, Communication, and Knowledge" | 자크 반 스트라텐 편, 《철학적 주제: P. F. 스트로슨의 작업에 관한 에세이》, pp. 117–39 |
1980 |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의 에우다이모니아의 역할" | "The Role of Eudaimonia in Aristotle's Ethics" | 《아프리카 고전 협회 회보》 xv, 1-14 |
1981 | "반실재론과 이해의 인식론" | "Anti-realism and the Epistemology of Understanding" | 헤르만 파레와 자크 부베레스 편, 《의미와 이해》, pp. 225–48 |
1981 | "비인식주의와 규칙 따르기" | "Non-Cognitivism and Rule-Following" | 스티븐 홀츠만과 크리스토퍼 라이히 편, 《비트겐슈타인: 규칙을 따르기》, pp. 141–62; 오바 겐 편・감수, 《덕과 이성――맥도웰 윤리학 논문집》, 2016년 수록. |
1982 | "플라톤의 소피스트에서의 허위와 비존재" | "Falsehood and Not-Being in Plato's Sophist" | 말콤 스코필드와 마사 크레이븐 너스바움 편, 《언어와 로고스: G. E. L. 오웬에게 헌정된 고대 그리스 철학 연구》, pp. 115–34 |
1982 | "진리값 간극" | "Truth-Value Gaps" | 《논리, 방법론 및 과학 철학》 VI, pp. 299–313 |
1982 | "이성과 행동, III" | "Reason and Action, III" | 《철학적 탐구》 v, 301-5 |
1982 | "기준, 무효성 및 지식" | "Criteria, Defeasibility, and Knowledge" | 《영국 학술원 회보》 lxviii, 455-79 |
1983 | "미적 가치, 객관성, 그리고 세계의 구조" | "Aesthetic Value, Objectivity, and the Fabric of the World" | 에바 셰이퍼 편, 《쾌락, 선호, 가치》, pp. 1–16 |
1984 | "규칙 따르기에 대한 비트겐슈타인" | "Wittgenstein on Following a Rule" | 《종합》 58, 325-363; 나가이 히토시 역 「규칙을 따르는 것――비트겐슈타인의 견해」 《현대 사상》 1985년 12월호. |
1984 | "De Re 감각" | "De Re Senses" | 《철학 분기》 xxxiv, 283-94 |
1985 | "가치와 이차적 질" | "Values and Secondary Qualities" | 테드 혼데리치 편, 《도덕과 객관성》, pp. 110–29; 오바 겐 편・감수, 《덕과 이성――맥도웰 윤리학 논문집》, 2016년 수록. |
1985 | "기능주의와 이상한 일원론" | "Functionalism and Anomalous Monism" | 어니스트 르포르와 브라이언 맥러플린 편, 《행동과 사건: 도널드 데이비슨의 철학에 대한 관점》, pp. 387–98 |
1986 | "단칭적 사상과 내적 공간의 범위" | "Singular Thought and the Extent of Inner Space" | 필립 페팃과 존 맥도웰 편, 《주체, 사상, 맥락》, pp. 137–68 |
1987 | "겸손의 옹호" | "In Defence of Modesty" | 배리 테일러 편, 《마이클 더밋: 철학에 대한 기여》, pp. 59–80 |
1987 | 《윤리학에서의 투영과 진리》 | Projection and Truth in Ethics | 1987년 린들리 강연, 캔자스 대학교; 오바 겐 편・감수, 《덕과 이성――맥도웰 윤리학 논문집》, 2016년 수록. |
1989 | "사적 언어 논증의 한 가닥" | "One Strand in the Private Language Argument" | 《그라처 철학 연구》 33/34, 285-303 |
1989 | "수학적 플라톤주의와 더밋적 반실재론" | "Mathematical Platonism and Dummettian Anti-realism" | 《변증법》 43, 173-92 |
1989 | "비트겐슈타인과 내적 세계" | "Wittgenstein and the Inner World" | 《철학 저널》 lxxxvi, 643-4 (초록) |
1990 | "시각적 내용에 대한 피콕과 에반스" | "Peacocke and Evans on Demonstrative Content" | 《마인드》 xcix, 311-22 |
1990 | "존 레슬리 매키, 1917-1981" | "John Leslie Mackie, 1917-1981" | 《영국 학술원 회보》 lxxvi, 487-98 |
1991 | "의도성 De Re" | "Intentionality De Re" | 어니스트 르포르와 로버트 반 굴릭 편, 《존 설과 그의 비평가》, pp. 215–25 |
1991 | "비트겐슈타인에서의 의도성과 내면성" | "Intentionality and Interiority in Wittgenstein" | 클라우스 풀 편, 《의미 회의론》, pp. 148–69 |
1992 | "마음과 의미에 관한 퍼트남" | "Putnam on Mind and Meaning" | 《철학적 주제》 xx, 35-48 |
1992 |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에서의 의미와 의도성" | "Meaning and Intentionality in Wittgenstein's Later Philosophy" | 피터 A. 프렌치, 시어도어 E. 유엘링 주니어, 하워드 K. 웨트스타인 편, 《미드웨스트 철학 연구》 제XVII권: 비트겐슈타인 유산, pp. 40–52 |
1993 | "전언에 의한 지식" | "Knowledge by Hearsay" | B. K. 마틸랄과 A. 차크라바르티 편, 《단어로부터 알기》, pp. 195–224 |
1994 | "지각적 경험의 내용" | "The Content of Perceptual Experience" | 《철학 분기》 xliv, 190-205 |
1994 | 《마음과 세계》 | Mind and World |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칸자키 시게루・카와다 겐타로・아라하타 야스히로・무라이 타다야스 역 《마음과 세계》, 킨소 쇼보, 2012년 |
1995 | "외부적 이유가 있을 수 있는가" | "Might There Be External Reasons?" | J. E. J. 알탐과 로스 해리슨 편, 《세계, 마음, 윤리: 버나드 윌리엄스의 윤리 철학에 관한 에세이》, pp. 68–85; 오바 겐 편・감수, 《덕과 이성――맥도웰 윤리학 논문집》, 2016년 수록. |
1995 |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의 에우다이모니즘과 현실주의" | "Eudaimonism and Realism in Aristotle's Ethics" | 로버트 하이만 편, 《아리스토텔레스와 도덕적 현실주의》, pp. 201–18 |
1995 | "지식과 내부" | "Knowledge and the Internal" | 《철학 및 현상학 연구》 lv, 877-93 |
1996 | "아리스토텔레스의 숙고와 도덕적 발달" | "Deliberation and Moral Development in Aristotle's Ethics" | 스티븐 엥스트롬과 제니퍼 와이팅 편,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스토아 철학자》, pp. 19–35 |
1996 | "두 종류의 자연주의" | "Two Sorts of Naturalism" | 로잘린드 허스트하우스, 개빈 로렌스, 워렌 퀸 편, 《덕과 이유: 필리파 풋과 도덕 이론》, pp. 149–79; 오바 겐 편・감수, 《덕과 이성――맥도웰 윤리학 논문집》, 2016년 수록. |
1997 | "환원주의와 제1인칭" | "Reductionism and the First Person" | 조나단 댄시 편, 《파피트 읽기》, pp. 230–50 |
1998 | "아리스토텔레스의 도덕 심리학에서의 몇 가지 문제" | "Some Issues in Aristotle's Moral Psychology" | 스티븐 에버슨 편, 《고대 사상 동반자: 4: 윤리》, pp. 107–28 |
1998 | "자신에 대한 참조" | "Referring to Oneself" | 루이스 E. 한 편, 《P. F. 스트로슨의 철학》, pp. 129–45 |
1998 | "합리성의 구성적 이상: 데이비슨과 셀라스" | "The Constitutive Ideal of Rationality: Davidson and Sellars" | 《비판》 xxx, 29-48 |
1998 | "세상을 바라봄: 셀라스, 칸트, 그리고 의도성" | "Having the World in View: Sellars, Kant, and Intentionality" | (우드브리지 강연, 1997), 《철학 저널》, 제95권, 431-91 |
2000 | "객관성 재활을 향하여" | "Towards Rehabilitating Objectivity" | 로버트 B. 브랜덤 편, 《로티와 그의 비평가》, pp. 109–23 |
2000 | "세상 경험" | "Experiencing the World" | 마커스 윌라셰크 편, 《존 맥도웰: 이성과 본성: 뮌스터 1999년의 강연 및 콜로키움》, pp. 3–17; 아라하타 야스히로 역 「세계를 경험하다」 《현대 사상》 2004년 7월호. |
2001 | "도식-내용 이원론과 경험론" | "The Schema-Content Dualism and Empiricism" | 페트르 코타트코, 피터 파긴, 가브리엘 세갈 편, 《데이비슨 해석》, 143-54. |
2001 | "칸트의 급진화로서의 헤겔의 관념론" | "Hegel's Idealism as a Radicalization of Kant" | 《이리데》 34, 527-48. |
2002 | "지식과 내부 재검토" | "Knowledge and the Internal Revisited" | 《철학 및 현상학 연구》 lxiv, 97-105. |
2002 | "과학의 현대적 이해와 마음의 철학" | "The Modern Understanding of Science and the Philosophy of Mind" | 요하네스 프리드와 요하네스 쥐스만 편, 《지식의 혁명: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116-35. |
2002 | "이해와 상대주의에 대한 가다머와 데이비슨" | "Gadamer and Davidson on Understanding and Relativism" | 제프 말파스, 울리히 아른스발트, 옌스 케르처 편, 《가다머의 세기: 한스-게오르크 가다머를 기리는 에세이》, 173-94. |
2002 | "어떻게 철학적 탐구를 읽지 않아야 하는가: 브랜덤의 비트겐슈타인" | "How Not to Read Philosophical Investigations: Brandom's Wittgenstein" | R. 할러와 K. 풀 편, 《비트겐슈타인과 철학의 미래: 50년 후의 재평가》, pp. 245–56. |
2002 | 《가치와 현실: 도덕 철학에 관한 에세이》 | Values and Reality: Essays on Moral Philosophy | 프랑크푸르트: 수르캄프, 2002 |
2003 | "주관적, 간주관적, 객관적" | "Subjective, Intersubjective, Objective" | 《철학 및 현상학 연구》 lxvii, 675-81. |
2003 | 《멘테 이 문도》 | Mente y Mundo | 미겔 앙헬 킨타나-파스의 스페인어 번역 《마음과 세계》, 살라망카: Ediciones Sígueme, 2003. |
2003 | "헤겔과 주어진 것의 신화" | "Hegel and the Myth of the Given" | 볼프강 웰시와 클라우스 비에베그 편, 《사고의 관심: 오늘날의 관점에서 본 헤겔》, pp. 75–88. |
5. 영향 관계
맥도웰의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마누엘 칸트,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카를 마르크스, 존 쿡 윌슨,[20]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필리파 풋,[21] 엘리자베스 앤스콤,[22] P. F. 스트로슨, 아이리스 머독,[23] 데이비드 위긴스, 특히 후기 저작에서 윌프리드 셀라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맥도웰의 연구의 많은 핵심 주제는 그의 피츠버그 동료인 로버트 브랜덤에 의해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추구되었다(맥도웰은 브랜덤의 일부 해석과 그의 연구에 대한 차용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두 사람 모두 리처드 로티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로티의 ''철학과 자연의 거울''(1979)의 영향을 받았다. 맥도웰은 ''마음과 세계'' 서문에서 "로티의 저작이 [...] 여기서 내가 입장을 정의하는 방식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명백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29]
맥도웰의 논의는 비트겐슈타인, 피터 스트로슨, David Wiggins|데이비드 위긴스영어, 특히 윌프리드 샐러스의 강한 영향을 받았다. 맥도웰의 저작에서 중심이 되는 많은 주제는 피츠버그 대학교의 동료인 로버트 브랜덤에 의해서도 비슷한 접근 방식으로 연구되고 있다(다만, 브랜덤의 맥도웰 이해에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고 맥도웰 자신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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