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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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용》은 유교 경전으로, 자사의 저작으로 여겨지지만, 저자에 대한 논쟁이 존재한다. 본래 《예기》의 일부였으며, 주자의 《중용장구》가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내용은 중용, 중화, 성(誠)이며, 자기 완성을 위한 지침을 제시한다. '중(中)'은 치우치지 않음을, '용(庸)'은 변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균형과 조화를 추구한다. 현대에는 개인의 수양과 사회적 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및 사회 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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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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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다른 이름 | 중용지도(中庸之道), 중화지도(中和之道) |
관련 경전 | 예기 |
중요성 | 유교의 핵심 교리 |
핵심 사상 | 치중(致中), 달화(達和) |
개요 | |
내용 |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이,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않는, 평상적이며 불변하는 최선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 |
의미 | 인간의 본성을 따르고, 사회적 조화를 이루는 방법 제시. |
핵심 개념 | |
중(中) |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이 드러나기 이전의 마음의 상태, 즉 감정이 아직 발현되지 않은 상태. |
용(庸) | 평상적인, 불변하는 것. |
치중(致中) | 감정이 발현되었을 때, 모든 상황에 적합하게 조절하여 중(中)의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 |
달화(達和) | 치중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이 조화로운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 |
사서에서의 위치 | |
중요성 | 대학, 논어, 맹자와 함께 유교의 기본 경전인 사서 중 하나. |
역할 | 유교적 이상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제시. |
영향 | |
유교 사상 | 유교 윤리 및 정치 철학의 핵심 원리로 작용. |
현대 사회 | 개인의 삶과 사회생활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 제공. |
2. 역사
사마천의 『사기』에는 《중용》이 자사의 저작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것이 통설로 여겨진다. 그러나 전국 시대 무명의 유학자나, 『대학』과 마찬가지로 『자사자』의 한 편이었을 것이라는 설도 있어, 성립 및 작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존재한다.[17]
남조 송의 대영은 처음으로 《예기》의 한 편이었던 《중용》을 중요하게 다루었으며, 송나라 시대에는 사마광, 범조우, 소식, 정호 등 유명한 학자와 정치가들이 잇따라 《중용》 주석서를 저술하면서 널리 읽히기 시작했다.
2. 1. 저자 논쟁
주희는 《중용》의 작자가 자사라고 단정했고, 사마천의 《사기》와 몇몇 서적에도 《중용》의 작자는 자사라고 언급했지만, 청대에 이르러 이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근래에는 《중용》은 자사에 의해 기초가 이루어졌고 이후 전한 시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유가 학자들의 보충과 해설이 더해져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1][2][3]전통적으로 이 책(실제로는 고대 오경 중 하나인 《예기》의 한 장)의 저자는 자사(공자의 손자이자 증삼의 제자)로 여겨졌다. 그러나 청나라 시대 학자 최술(1740—1816)이 처음으로 이 사실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부 현대 학자들은 이 책의 일부가 진나라에서 한나라로 넘어가는 시기에 유학자들에 의해 쓰여지거나 편집되었을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 책이 유교 가르침의 윤리적 핵심을 담고 있다는 데에는 널리 동의하고 있다. 다른 이들은 이 책의 저자를 공자 자신으로 여기는 듯하다.[4]
2. 2. 전승 과정
주자는 《중용》을 정리하여 《중용장구》를 내놓았는데, 그 형식을 33장으로 정리했다.[1][2][3]남조 송의 대영(378년 - 441년)은 처음으로 《예기》의 한 편이었던 《중용》을 중시하고, 《예기중용전》을 썼다. 송나라 시대에는 사마광, 범조우, 소식, 정호 등 유명한 학자, 정치가들이 잇따라 《중용》 주석을 저술했다. 이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주자의 《중용장구》이다. 주자학에서 《대학》이 사서의 입문인 데 반해, 《중용》은 사서 중에서 마지막으로 읽어야 할 것으로 여겨졌다.[17]
3. 내용
《중용》은 요임금과 순임금의 천하 통치 정신인 도통(道統)의 요체가 중용에 있으므로, 이를 터득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인간적인 '''욕심'''과 도덕적인 '''본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데, 이 두 마음을 다스리는 이치가 바로 중용이다. 《중용》은 도덕적 본성이 자기 자신의 주체가 되도록 하고, 욕심이 매번 본성의 명을 듣게 하는 것이 중용의 도를 실천하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성(性), 도(道), 교(敎)라는 개념으로 하늘의 도(天道)와 인간의 도(人道)의 관계를 설명한다. 성(性)은 하늘이 사람에게 준 하늘의 속성이다. 도(道)는 하늘이 부여한 본연의 성을 따르는 것으로, 효도, 자식 사랑, 형제간의 우애, 가정의 화목, 이웃 사랑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교(敎)는 도를 구체화한 교훈, 예절, 법칙, 제도 등을 말한다.
3. 1. 주요 개념
《중용》의 주요 개념은 성(誠), 중용, 중화(中和)이다. 성은 진실무망이고, 중용은 치우치거나 기대지 않고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평상의 이치다. 중화는 실천적 측면에서 중을 설명한 것이다. 희로애락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중이라고 하며, 일어나고 모두 절도에 맞는 것을 화라고 한다.[5]《중용》에서는 "중용" 외에도 "성(誠)", "성(性)", "도(道)", "신독(慎獨)" 등, 많은 개념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중에서 "성(誠)"은 "중용"보다 더욱 중요한 개념이라고도 말한다.
'''성(性), 도(道), 교(敎)'''
사람은 누구에게나 인간적 '''욕심'''과 도덕적 '''본성'''이 함께 내재되어 있다. 성은 하늘이 준 사람속에 있는 하늘의 속성이다. 도는 하늘이 부여한 본연의 성을 따르는 것이다. 효도와 자식 사랑, 형제간의 우애, 가정의 화목, 이웃 사랑이 도이다. 교는 도를 마름질하는 것인데, 도를 구체화한 교훈, 예절, 법칙, 제도 등으로 구체화된 것을 말한다.
'''중용(中庸)'''
"중용"이라는 말은 『논어』에서 "중용의 덕이란, 지극하구나"라고 공자가 찬탄한 것이 문헌상 처음으로 등장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 이후 유학의 전통적인 중심 개념으로 존중받아 왔다. 그러나 『논어』 후반부에는 "백성들에게는 드문 지 오래다"라고 언급되어, 이 "과부족 없이 치우침이 없는" 덕은 습득하는 자가 적은 고도의 개념이기도 하다.
''중(中)''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음을 의미하고, ''용(庸)''은 변하지 않음을 나타낸다.[5] 제임스 레그의 번역에서 중용의 목표는 마음을 끊임없는 평형 상태로 이끌어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는 것이다. 중용을 따르는 사람은 의무의 길을 걷고 결코 벗어나서는 안 된다. 군자는 신중하고 온화한 스승이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는다. 그 사람은 세상에서 자신의 지위에 따라 항상 자연스러운 행동을 한다. 평범한 사람조차도 자신의 자연 질서를 넘지 않는 한 중용을 실천할 수 있다.[6]
''중용''은 중용, 정직, 객관성, 성실성, 정직함 및 적절성을 나타낸다.[7] 지침 원칙은 결코 과도하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庸'에 대해서, 주자는 "庸, ''평상''也"로 하여 '庸'을 '''평상'''으로 해석했고, 정현은 "...庸猶''常''也言徳常行也言常謹也"로 하여 '庸'을 '''常'''으로 해석하고 있다. '庸'이 '''常'''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두 사람 모두 지적하고 있다. 현재, 많은 학자들은 '庸'이 '''뛰어난 점이나 특이한 점을 갖지 않음'''(용례: 용재(庸才))과 '''평상'''(용례: 용민(庸民))의 두 가지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庸'은 '''씀'''('用')이라는 설도 있다.[18] 즉, 중용의 도를 '''사용한다'''라는 의미이다.
「중용」의 '中'은 치우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결코 크고 작음이나 상하의 중간만을 취하면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흔히 '어중간함'이나 '50대 50의 중간'과 혼동되기도 한다. 중간이나 평균값, 더해서 2로 나눈다는 것이 아니다. 항상 그 때의 사물을 판단함에 있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일반적인 감각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중화(中和)'''
중화는 실천적 측면에서 중을 설명한 것이다. 희로애락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중이라고 하며, 일어나고 모두 절도에 맞는 것을 화라고 한다.
3. 2. 중용의 도
《중용》에서 '중(中)'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음을, '용(庸)'은 변하지 않음을 나타낸다.[5] 중용의 도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또한 평상시의 도를 변치않고 행하는 것을 말한다.'중(中)'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음을 의미하며, 단순히 중간값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적절한 판단을 내리는 것을 뜻한다. 흔히 '어중간함'이나 '50대 50의 중간'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중용에서의 '중'은 항상 그때의 사물을 판단함에 있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일반적인 감각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용(庸)'에 대해서, 주자는 "庸, ''평상''(平常)也"라 하여 '용'을 '''평상'''으로 해석했고, 정현은 "...庸猶''常''也言徳常行也言常謹也"라 하여 '용'을 '''상'''(常)으로 해석하고 있다. '용'이 '''상'''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두 사람 모두 지적하고 있다.[18] 즉, '용'은 평상(平常)함과 불변(不變)함을 의미하며,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도덕적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중용의 도를 실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8]
- 자기 성찰: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홀로 있을 때에도 자신을 삼가는 것이다.[9]
- 관대함: 자신이 당하여 싫어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는 것이다.[9] 공자는 "아들이 나를 섬기기를 바라는 것처럼 아버지를 섬기는 것", "신하가 나를 섬기기를 바라는 것처럼 임금을 섬기는 것", "아우가 나를 섬기기를 바라는 것처럼 형을 섬기는 것", "친구가 나에게 행동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친구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을 예시로 들었다.[8]
- 진실성: 하늘과 인간 사이의 밀접한 관계에 기여하며, 자신의 본성을 완전히 발휘하고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10]
이러한 지침을 따르는 사람을 군자라고 부르며, 군자는 중용의 도를 실천하고 보통 사람은 중용의 도에 반하여 행동한다고 중니는 말한다.[9]
공자는 논어에서 "중용의 덕이란, 지극하구나"라고 칭찬하며, 중용을 유학의 전통적인 중심 개념으로 존중했다. 그러나 논어의 후반부에는 "백성들에게는 드문 지 오래다"라고 언급되어, 이 덕은 습득하는 자가 적은 고도의 개념이기도 하다.
4. 해석
《중용》에 대한 해석은 시대와 사상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20세기 이전 중국에서는 '중용'이 전국 교육 시스템에 통합되었고, 사서오경 중 하나로서 제국 정부 관리가 되기 위한 필수 과목이었다. 제국은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통치자와 신하 간의 관계를 중시하며, 이를 통해 가정과 국가의 질서를 유지하고자 했다.[11]
최근 중국에서는 신유가들이 교육 시스템에서 고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용'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들은 '중용'의 용어와 표현이 전통 유교 사상과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유교적 가르침에 기반한 교육 시스템을 옹호한다.[13]
그러나 《중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쑨원은 《중용》을 비판했다.[14] 마오쩌둥은 《중용》이 절충주의적이며, 노동 착취 폐지와 과도한 착취 반대를 동시에 주장한다고 보았다. 그는 《중용》이 절대적 부정의 필요성을 간과하고, 타협을 통해 중국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균형과 조화를 강조하여 질적 변화를 막고, 모순이 해결될 시점을 놓치게 함으로써 변증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다만, 마오쩌둥은 다른 경우에 《중용》을 인용하며 "지나침은 너무 좌경적이고, 부족함은 너무 우경적이다. 우리는 최적의 상태를 찾아야 하며, 이는 《중용》이 제시하는 바이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13]
루쉰은 《중용》이 현대 중국의 부정적인 민족성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으며, 개혁을 방해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중국인들이 화해와 타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급진적인 제안 없이는 온건한 개혁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14]
4. 1. 제임스 레그의 해석
中|중중국어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음을 의미하고, 庸|용중국어은 변하지 않음을 나타낸다.[5] 제임스 레그의 번역에서 중용의 목표는 마음을 끊임없는 평형 상태로 이끌어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는 것이다. 중용을 따르는 사람은 의무의 길을 걷고 결코 벗어나서는 안 된다. 군자는 신중하고 온화한 스승이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는다. 그 사람은 세상에서 자신의 지위에 따라 항상 자연스러운 행동을 한다. 평범한 사람조차도 자신의 자연 질서를 넘지 않는 한 중용을 실천할 수 있다.[6]4. 2. 현대 중국의 시각
20세기 이전 중국에서는 '중용'이 전국 교육 시스템에 통합되었다. 또한, 제국 정부에서 고용되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는 사서오경의 연구와 이해였으며, 여기에는 '중용'도 포함되었다. 제국은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통치자와 신하 간의 세 가지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는 평화로운 가정과 질서 있는 국가를 강조하는 것으로 여겨졌다.최근 중국에서는 신유가들이 교육 시스템의 강력한 기반 때문에 고전을 재검토했다. '중용'의 활용은 신유가들에게 그들이 사용하고 텍스트 내에서 발견되는 용어와 표현의 유사성 때문에 유용한 자료가 되었다. 이는 전통적인 유교 사상과 더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시스템을 선호하는 고대 현인과 유학자들의 지지를 통해 더욱 강화되었다.
4. 3. 비판적 시각
손문은 《중용》을 비판했다.[11]마오쩌둥은 아이사치의 《중용》 분석에 대한 논평에서 《중용》은 절충주의이며, 노동 착취의 폐지와 과도한 착취를 동시에 반대한다고 보았다. 마오쩌둥에 따르면, 《중용》은 어떤 것이 절대적인 부정을 받을 만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고, 타협 속에서 《중용》은 중국의 발전을 막았다. 마오쩌둥은 논평에서 《중용》은 또한 균형과 조화를 강조하여 질적 변화를 막고, 모순이 지양될 수 있는 시점을 지나도록 유지함으로써 변증법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다른 경우에 마오쩌둥은 《중용》을 인용하며 "지나침은 너무 좌경적이고, 부족함은 너무 우경적이다. 우리는 최적의 상태를 찾아야 하며, 이는 《중용》이 제시하는 바이다."라고 말하며 "이 사상은 진정으로 공자의 위대한 발견 [...] 위대한 업적, 철학의 중요한 범주이며, 훌륭한 해설을 받을 만하다."라고 말했다.[13]
현대 중국 문학의 선구자인 노신은 《중용》이 현대 중국의 비참한 민족 고정관념의 주요 원인이며, 개혁이 일어나는 것을 막았다고 생각했다.
루쉰은 연설 《침묵하는 중국》에서 중국인은 화해와 타협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어두운 방에 창문을 추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지만, 지붕을 열겠다고 위협하면 창문을 추가하는 아이디어에 타협할 것이다. 급진적인 제안이 그들을 밀어내지 않으면, 중국인은 가장 온건한 개혁조차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14]
5. 현대적 의의
《중용》의 가르침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사회적 조화와 균형, 자기 계발과 윤리적 실천 측면에서 《중용》의 핵심 개념들은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5. 1. 사회적 조화와 균형
20세기 이전 중국에서 '중용'은 전국 교육 시스템에 통합되었다. 제국 정부에 고용되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는 사서오경 연구와 이해였으며, 여기에는 '중용'도 포함되었다. 제국은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통치자와 신하 간의 세 가지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여 평화로운 가정과 질서 있는 국가를 이루고자 했다.최근 중국에서는 신유가들이 교육 시스템의 강력한 기반 때문에 고전을 재검토했다. '중용'은 신유가들이 사용하고 텍스트 내에서 발견되는 용어와 표현의 유사성 때문에 유용한 자료가 되었다. 이는 전통적인 유교 사상과 더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시스템을 선호하는 고대 현인과 유학자들의 지지로 더욱 강화되었다.
5. 2. 자기 계발과 윤리적 실천
《중용》은 자기 수양 과정에서 자기 교육, 자기 질문, 자기 훈련을 강조한다.[8] 군자는 홀로 있을 때에도 자신을 삼가야 한다고 말한다.[9]《중용》은 서로에 대한 이해, 배려, 관용을 강조한다.[8] 자신이 당하여 싫어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는 상호성의 원칙을 제시하며, 이는 도(道)에서 멀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한다.[9]
공자는 이러한 가르침을 네 가지 예시로 설명했다.[8]
- 아들이 자신을 섬기기를 바라는 것처럼 아버지를 섬기는 것
- 신하가 자신을 섬기기를 바라는 것처럼 임금을 섬기는 것
- 아우가 자신을 섬기기를 바라는 것처럼 형을 섬기는 것
- 친구가 자신에게 행동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친구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
《중용》은 성실함이 하늘과 인간 사이의 밀접한 관계에 기여한다고 말한다.[10] 가장 완전한 성실함을 소유한 자만이 자신의 본성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고, 다른 사람, 동물, 사물의 본성도 발휘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나아가 하늘과 땅의 변화와 양육을 돕고, 하늘, 땅과 더불어 삼위일체를 이룰 수 있다고 한다.[9]
6. 참고 문헌
- 동양고전연구회 옮기고 주석을 달음, 《중용》, 민음사, 2016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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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谷治|가나야 오사무일본어 『대학・중용』 이와나미 문고, 초판 1998년 ISBN 9784003322215, 와이드판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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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島田虔次|시마다 겐지일본어 『대학・중용』 「중국 고전선 6・7」 아사히 신문사: 아사히 문고, 1978년, 상 ISBN 978-4022601063, 하 ISBN 978-4022601070
- 赤塚忠|아카쓰카 다다시일본어 『대학・중용』 <신석 한문 대계 2> 메이지 서원, 초판 1967년, ISBN 9784625570025
- 山下龍二|야마시타 류지일본어 『대학・중용』 <전석 한문 대계 3> 슈에이샤, 1974년
- 俣野太郎|마타노 다로일본어 『대학・중용』 <중국 고전 신서> 메이토쿠 출판사, 초판 1968년 2월, ISBN 978-4896192124
- 荒川健作|아라카와 겐사쿠일본어 『전역 논어 대성』 산케이샤, 2007년 6월, ISBN 97848836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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