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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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각의 문은 1954년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에세이로, 헉슬리가 메스칼린을 복용한 후 경험한 시각적, 정신적 변화를 기록한다. 이 책은 헉슬리의 메스칼린 경험, 예술과 지각, 종교와 영성, 정신 질환과의 비교를 다루며, 출간 이후 문학, 정신 의학, 철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헉슬리는 메스칼린을 통해 '광대한 정신'에 대한 통찰을 얻고, 자기 초월의 가능성을 탐구했으며, 이는 20세기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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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의 문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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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제목 | 지각의 문 |
원제 | The Doors of Perception |
저자 | 올더스 헉슬리 |
국가 | 영국 |
언어 | 영어 |
출판 정보 | |
출판사 | 채토 & 윈더스 (영국), 하퍼 & 로 (미국) |
출판일 | 1954년 |
미디어 유형 | 인쇄 (하드커버 & 페이퍼백) |
페이지 수 | 63 (하드커버, 초판, 천국과 지옥 미포함) |
식별 정보 | |
ISBN | 0-06-059518-3 |
OCLC | 54372147 |
의회 도서관 번호 | RM666.P48 H9 2004 |
듀이 십진분류법 | 615/.7883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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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
주제 | 철학 심리학 |
2. 배경
1953년, 소설가이자 사상가인 올더스 헉슬리는 정신과 의사 Humphry Osmond|험프리 오스몬드영어에게 환각제인 메스칼린 실험을 제안했다. 헉슬리는 400밀리그램의 메스칼린을 투여받고 내면의 변화를 경험했다. 30분 정도 지나자 금색 빛이 흔들리고, 빛나는 중심점을 가진 붉은색이 부풀어 퍼지는 등 빛을 보았다. 그 체험을 통해 앙리 베르그손의 편재 정신설에 공감했다.
편재 정신설은 "인간은 우주로부터 모든 자극을 받아들이고 있지만(그 상태를 편재 정신이라고 한다),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 이외의 많은 것을 삭제하고, 필요한 것만 지각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헉슬리는 메스칼린이 뇌 내 포도당에 의한 불필요한 정보 삭제 기능을 억제하여, 있는 그대로의 우주에 가까운 것을 체감하고 편재 정신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
헉슬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고흐의 의자"와 보티첼리의 그림을 비교하며, 물건에서 절대와 영원을 느끼는 반면 인간관계에는 무관심해졌다고 한다. 그는 메스칼린 체험과 정신 분열증을 비교 고찰하기도 했다.[96]
텍사스 주에서 위스콘신 주 부근에 거주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교회에서는 빵과 포도주 대신 페요테를 먹는 사례도 소개된다.
2. 1. 윌리엄 블레이크
윌리엄 블레이크(1757–1827)는 이 책의 제목과 글쓰기 스타일에 영감을 준 인물로, 그의 그림과 시로 가장 잘 알려진 영향력 있는 영국의 예술가였다. "지각의 문"은 원래 블레이크가 1790년 저서인 ''천국과 지옥의 결혼''에서 쓴 은유였다. 이 은유는 블레이크가 인간의 주변 현실에 대한 제한된 인식에 대해 느낀 점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 만약 지각의 문이 정화된다면, 모든 것은 인간에게 무한한 것으로 보일 것이다. 인간은 자신을 좁은 동굴 틈새로 모든 것을 보게 될 때까지 스스로를 닫아버렸기 때문이다.[4]
2. 2. 메스칼린
메스칼린은 페요테 선인장의 주요 활성 향정신성 약물 제제로, 수천 년 동안 아메리카 원주민의 아메리카 원주민 종교 의식에 사용되어 왔다.[5] 1897년 독일 약리학자 아르투어 헤프터가 페요테 선인장에서 메스칼린을 포함한 알칼로이드를 분리하고 동물 실험과 자가 실험을 통해 향정신성을 확인했으며, 1919년 오스트리아 화학자 에른스트 슈페트가 이 약물을 합성했다.[6]1890년대에 사이러스 웨어 미첼과 해블록 엘리스 같은 심리학자들이 선인장 복용 경험을 기록했지만, 1928년 하인리히 클뤼버가 '메스칼과 환각의 메커니즘'에서 체계적으로 심리적 효과를 연구하여 무의식 연구에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1930년대에 미국의 인류학자 웨스턴 라 바레는 멕시코 서부 위촐족의 페요테 의식적 사용에 대한 연구인 '페요테 컬트'를 발표했는데,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예언, 치유, 내면의 힘을 얻기 위해 페요테를 복용했다고 언급했다.[7] 1930년대와 1940년대 초의 정신과 연구는 메스칼린이 정신병을 모방하는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8] 1947년 미국 해군은 진실을 드러내는 제제로서의 잠재력을 조사하는 프로젝트 채터를 실시했다.
1950년대 초, 헉슬리가 그의 책을 썼을 때 메스칼린은 연구용 화학 물질로 여겨졌고, 파크-데이비스 카탈로그에 통제 없이 등재되었다.[9] 메스칼린은 194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까지 윌리엄 S. 버로스,[10] 잭 케루악,[11] 앨런 긴즈버그[12] 등 비트 세대 시인과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13] 이들의 작품은 당시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있었던 메스칼린의 영향이 컸다.
헉슬리는 정신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 명상을 하고,[14] 알렉산더 기법, 베이츠 요법 등 대체 요법을 사용했다.[15] 1930년대 후반 베단타의 영적인 가르침에 관심을 가졌고, 1945년에는 '영원한 철학'을 출판했다. 그는 특정 종교에서 약물 복용으로 얻는 환각적 경험에 대해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1953년, 헉슬리는 험프리 오스몬드에게 메스칼린 실험을 제안하여 400mg을 투여받고 내면의 변화를 경험했다. 그는 빛의 변화, 앙리 베르그손의 편재 정신설에 대한 공감, 포도당에 의한 불필요한 정보 삭제 기능 억제 등을 경험했다.
체험 후 헉슬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고흐의 의자"와 보티첼리의 그림을 비교하며, 물건에서 절대와 영원을 느끼는 반면 인간관계에는 무관심해졌다고 한다. 그는 메스칼린 체험과 정신 분열증을 비교 고찰하기도 했다.
텍사스 주에서 위스콘신 주 부근에 거주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교회에서는 빵과 포도주 대신 페요테를 먹는 사례도 소개된다.
2. 3. 험프리 오스몬드의 연구
올더스 헉슬리는 1937년 미국에 온 직후 뉴멕시코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교회의 의식에서 페요테 사용에 대해 처음 들었다.[16] 1952년 초 서스캐처원주 웨이번 정신 병원에서 근무하는 영국 정신과 의사 험프리 오스몬드의 학술 논문을 읽고 선인장의 활성 성분인 메스칼린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오스몬드의 논문은 동료 의사인 아브람 호퍼 및 존 스미티스와 함께 수행한 메스칼린을 사용한 정신 분열증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17][18] 그해 초 출판된 소설 ''로동의 악마들''의 에필로그에서 헉슬리는 약물이 "자기 초월로 가는 독성적인 지름길"이라고 썼다.[19] 조지 우드콕에 따르면 헉슬리는 메스칼린이 중독성이 없고 불쾌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여 의견을 바꿨으며, 최면, 자동 최면 및 명상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20]3. 헉슬리의 메스칼린 경험
1937년, 올더스 헉슬리는 뉴멕시코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교회의 의식에서 페요테 사용에 대해 처음 들었다.[16] 이후 1952년 초, 서스캐처원주 웨이번 정신 병원에서 근무하는 영국 정신과 의사 험프리 오스몬드의 논문을 통해 선인장의 활성 성분인 메스칼린에 대해 알게 되었다.[17][18] 오스몬드의 논문은 메스칼린을 사용한 정신 분열증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17][18]
헉슬리는 최면, 자동 최면, 명상 등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메스칼린이 중독성이 없고 불쾌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20]
오스몬드의 논문을 읽은 헉슬리는 1952년 4월 10일, 그에게 편지를 보내 메스칼린 실험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피험자가 되기를 자청했다.[21] 그는 뇌가 의식을 제한하는 축소 밸브라는 생각에 기반하여, 메스칼린이 더 높은 수준의 인식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헉슬리는 메스칼린이 자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그를 영적인 깨달음에 더 가까이 이끌고 지식 탐구자로서의 그의 탐구를 만족시키기를 희망했다.[22]
1953년, 헉슬리는 오스몬드에게 환각제인 메스칼린을 사용한 실험을 제안했고, 400밀리그램의 메스칼린을 투여받았다. 30분 정도 지나자 금색 빛이 흔들리고, 빛나는 중심점을 가진 붉은색이 부풀어 퍼지는 등 빛을 보았다. 헉슬리는 이 체험을 통해 앙리 베르그손이 제기하는 편재 정신설에 공감하게 되었다.
편재 정신설에 따르면, 인간은 우주로부터의 모든 자극을 받아들이지만,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 이외의 많은 것을 삭제하고 필요한 것만 지각한다. 헉슬리는 메스칼린이 뇌 내 포도당에 의한 불필요한 정보 삭제 기능을 억제하여, 있는 그대로의 우주에 가까운 것을 체감하고 편재 정신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
체험 후, 헉슬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고흐의 의자와 보티첼리의 그림을 감상하며, 물건에서 절대와 영원을 느끼는 경험을 했다. 반면 인간관계에는 무관심해졌다고 한다. 실험 중 대화 녹음에서 "물건(바지)에서 느끼는 것과 같은 영원 이상의 영원을 인간에게서도 느껴야 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후 헉슬리는 음악 감상을 통해 심경의 변화를 고찰하고, 메스칼린 체험과 정신 분열증과의 비교 고찰도 진행했다. 또한, 텍사스 주에서 위스콘신 주 부근에 거주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교회에서 페요테를 사용하는 사례도 소개했다.
3. 1. 실험 당일
험프리 오스몬드의 논문을 읽은 헉슬리는 1952년 4월 10일에 그에게 편지를 보내 메스칼린 실험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피험자가 되기를 자청했다.[21] 헉슬리는 뇌가 의식을 제한하는 축소 밸브라는 생각에 기반하여, 메스칼린이 더 높은 수준의 인식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21]1953년 5월 3일 일요일, 오스몬드는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헉슬리의 집에 도착했다. 오스몬드는 헉슬리를 만나기 전 그가 괴팍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관대하고 친절한 사람이라고 기록했다. 오스몬드는 헉슬리가 "예리하고, 현실적이며, 요점을 잘 파악"하고, 그의 아내 마리아는 "매우 분별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25] 오스몬드는 헉슬리에게 메스칼린 400밀리그램을 투여했다. 헉슬리는 30분 후 금색 빛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고, 이후 빛나는 중심점을 가진 붉은색이 부풀어 퍼지는 등 빛을 보았다.[96] 오스몬드는 2시간 30분 후에 약효가 나타나고 3시간 후에 헉슬리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했다.[26]
헉슬리는 서재에서 실험을 시작하여, 일행은 베벌리 및 라 시에네가 대로 모퉁이에 있는, 세계 최대의 약국으로 알려진 올 드럭 (렉솔) 매장까지 7블록을 이동했다. 헉슬리는 그 상점과 그곳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상품들을 특히 좋아했다.[28] 그곳에서 그는 미술 서적에 있는 빈센트 반 고흐와 보티첼리의 그림들을 감상했다.[28],[96]
집으로 돌아와 음악을 듣고, 식사를 하고, 정원을 산책한 후, 한 친구가 세 사람을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으로 차를 몰고 갔다. 그 후, 그들은 집으로 돌아와 평범한 의식으로 돌아왔다.[29] 이 경험은 8시간 동안 지속되었고 오스몬드와 마리아는 그와 함께했다.[27]
3. 2. 책의 구성
윌리엄 블레이크는 이 책의 제목과 글쓰기 스타일에 영감을 준 영국의 예술가이다. "지각의 문"은 원래 블레이크가 1790년 저서인 ''천국과 지옥의 결혼''에서 쓴 은유로, 인간의 제한된 인식에 대한 블레이크의 생각을 나타낸다.[4]
오스몬드의 출발 이후, 헉슬리와 마리아는 미국 북서부 국립공원을 3주 동안 약 8046.70km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온 후, 그는 한 달 동안 이 책을 썼다.[33] ''지각의 문''은 헉슬리가 아내 마리아에게 헌정한 첫 번째 책이었다.[34] 그의 출판사 채토 앤드 윈더스의 해럴드 레이먼드는 원고에 대해 "당신은 어떤 과학자라도 고용하고 싶어 할 만한 가장 조리 있는 실험 대상입니다."라고 말했다.[31]
헉슬리는 베르메르와 냉 형제의 그림에 대해 논하면서 ''지각의 문''에서 블레이크의 비유를 사용했고, 앞서 ''영원한 철학''에서 반복적인 영적 근시를 제거하는 수단으로서의 고행 사용과 영적 시야에서의 분리의 부재를 언급하는 데 사용했다.[36] 블레이크는 헉슬리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블레이크의 초기 계시와 예술 및 문학에 대한 관심을 공유했다.[37]
1953년 5월, 헉슬리는 메스칼린을 복용하고 특별한 정신 상태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를 바랐다. 그는 빛과 형상만 보일 뿐, 시각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외부 세계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를 경험한다.[39] 그는 이 경험을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의 "istigkeit"(존재성), 플라톤의 "존재", 힌두교의 사치타난다, 선의 공안, 불교의 여실성과 연결 지었다.[40]
헉슬리는 뇌와 신경계가 우리가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광대한 정신'의 총체에서 중요하지 않은 정보를 제거한다는 철학자 C. D. 브로드의 의견에 동의한다.[41]

헉슬리는 메스칼린을 복용한 상태에서는 인간사가 다소 무의미하다고 느껴, 산드로 보티첼리, 폴 세잔, 요하네스 베르메르 등의 그림을 통해 이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려 한다.[46][47] 그는 이러한 정화된 인식이 마르타와 마리아의 길로 알려진 활동적인 삶과 명상적인 삶 사이의 논쟁을 반영한다고 보았다. 헉슬리는 명상에는 행동과 자선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결론짓는다.[48]
upright 꽃은 "너무나 열정적으로 살아있어서, 마치 발설하려는 찰나에 서 있는 듯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C단조 피아노 협주곡, 카를로 제수알도의 마드리갈, 알반 베르크의 ''서정 모음곡''을 들은 후,[49] 헉슬리는 정원에서 광기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다. 그는 야코프 뵈메, 윌리엄 로, 티베트 사자의 서와 같은 영적 문학이 이러한 고통과 공포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회상한다.[50]
이 책은 헉슬리가 자신의 경험에 대한 마지막 고찰로 마무리된다. 그는 자기 초월의 충동이 보편적이며, 메스칼린이 신의 계시나 지복 서경은 아니지만,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에서 따온 용어인 "무료 은총"과 같다고 결론짓는다.[52][54]
4. 주요 내용
1953년, 소설가이자 사상가인 올더스 헉슬리는 정신과 의사 Humphry Osmond|험프리 오스몬드영어에게 메스칼린을 사용한 실험을 제안받았다. 400mg의 메스칼린을 투여받은 헉슬리는 내면의 변화를 경험한다. 30분 정도 지나자 금색 빛이 흔들리고, 빛나는 중심점을 가진 붉은색이 부풀어 퍼지는 등 빛을 보았다.
헉슬리는 메스칼린 체험을 통해 앙리 베르그송의 편재 정신설에 공감한다. 편재 정신설은 인간이 우주로부터 모든 자극을 받지만, 생존에 필요한 것 외에는 삭제하고 필요한 것만 지각한다는 생각이다. 헉슬리는 메스칼린이 뇌 내 포도당에 의한 불필요한 정보 삭제 기능을 억제하여, 있는 그대로의 우주에 가까운 것을 체감하고 편재 정신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96]
체험 후, 헉슬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화집을 보았지만, "고흐의 의자"에서는 절대와 영원을 찾을 수 없었다. 반면 보티첼리의 그림에서는 환각 체험 중 자신의 바지 주름에서 본 것과 같은 절대와 영원을 느꼈다. 물건에서 절대를 느끼는 한편, 인간관계에는 무관심해졌다. 실험 중 대화에서 "물건(바지)에서 느끼는 것과 같은 영원 이상의 영원을 인간에게서도 느껴야 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후 음악 감상에 따른 심경 변화, 메스칼린 체험과 정신 분열증의 비교를 고찰했다.
텍사스 주에서 위스콘신 주 부근에 거주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교회에서는 빵과 포도주 대신 페요테를 먹는 사례도 소개된다.[96]
4. 1. 정화된 지각
1953년, 소설가이자 사상가인 올더스 헉슬리는 정신과 의사 험프리 오스몬드|Humphry Osmond영어에게 환각제인 메스칼린을 사용한 실험을 제안했다. 400mg의 메스칼린을 투여받은 헉슬리는 자신의 내면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극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30분 정도 지나자 금색 빛이 흔들리고, 빛나는 중심점을 가진 붉은색이 부풀어 퍼지는 등 빛을 보았다. 그 체험을 통해, 앙리 베르그손이 제기하는 편재 정신설에 공감한다.편재 정신설이란 "인간은 우주로부터의 모든 자극을 받아들이고 있지만(그 상태를 편재 정신이라고 한다),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 이외의 많은 것을 삭제하고, 필요한 것만 지각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헉슬리는 메스칼린에 의해 뇌 내 포도당에 의한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하는 기능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있는 그대로의 우주에 가까운 것을 체감할 수 있게 되어 편재 정신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
체험 후, 헉슬리는 물품이 풍부한 약국에 가서, 빈센트 반 고흐의 화집을 보았다. "고흐의 의자"라는 물건 자체를 그린 작품을 봐도, 의자에서는 절대와 영원을 찾아낼 수 없으며, 수작이지만 결국은 그것들의 상징밖에 그려내지 못했다고 느낀다. 반면, 보티첼리의 명작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그림에 그려진 옷 주름에서는, 환각 체험 중에 자신의 바지 주름에서 본 것과 마찬가지로, 절대와 영원을 느낀다.
또한, 물건에서 절대를 느끼는 한편, 인간관계에는 무관심해졌다고 한다. 실험 중의 대화를 녹음하고 있는데, 그 안에서 "물건(바지)에서 느끼는 것과 같은 영원 이상의 영원을 인간에게서도 느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 후, 음악 감상에 따른 심경의 변화를 고찰하기도 한다. 메스칼린 체험과 정신 분열증과의 비교 고찰도 한다.
텍사스 주에서 위스콘신 주 부근에 거주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교회에서는, 빵과 포도주 대신 페요테를 먹는 사례도 소개된다.[96]
4. 2. 광대한 정신
1953년, 소설가이자 사상가인 올더스 헉슬리는 정신과 의사 Humphry Osmond영어에게 환각제인 메스칼린을 사용한 실험을 제안받았다. 400밀리그램의 메스칼린을 투여받은 헉슬리는 내면의 변화를 경험한다. 30분 정도 지나자 금색 빛이 흔들리고, 빛나는 중심점을 가진 붉은색이 부풀어 퍼지는 등 빛을 보았으며, 이 체험을 통해 앙리 베르그송이 제기하는 편재 정신설에 공감한다.편재 정신설이란 "인간은 우주로부터의 모든 자극을 받아들이고 있지만(그 상태를 편재 정신이라고 한다),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 이외의 많은 것을 삭제하고, 필요한 것만 지각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헉슬리는 메스칼린이 뇌 내 포도당에 의한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하는 기능을 억제하여, 있는 그대로의 우주에 가까운 것을 체감하고 편재 정신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96]
4. 3. 예술과 지각
The Doors of Perception영어에서 언급된 예술과 지각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헉슬리는 400mg의 메스칼린을 투여받은 후, 앙리 베르그손의 편재 정신설에 공감한다. 편재 정신설은 인간이 생존에 필요한 정보만 지각하고 나머지는 삭제한다는 이론이다. 헉슬리는 메스칼린이 뇌 내 포도당에 의한 불필요한 정보 삭제 기능을 억제하여, 우주의 본질에 더 가까운 것을 체감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했다.[96]
체험 후, 헉슬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화집을 보았다. "고흐의 의자"와 같은 작품에서는 절대와 영원을 찾을 수 없었지만, 보티첼리의 그림에 그려진 옷 주름에서는 환각 체험 중 자신의 바지 주름에서 본 것과 같은 절대와 영원을 느꼈다. 그는 물건에서 절대를 느끼는 반면, 인간관계에는 무관심해졌다고 한다.[96]
실험 중 대화에서 "물건(바지)에서 느끼는 것과 같은 영원 이상의 영원을 인간에게서도 느껴야 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어렵다고 생각했다. 이후 음악 감상에 따른 심경 변화를 고찰하고, 메스칼린 체험과 정신 분열증을 비교하기도 했다.[96]
4. 4. 종교와 영성
1953년, 소설가이자 사상가인 올더스 헉슬리는 정신과 의사 Humphry Osmond|험프리 오스몬드영어에게 환각제인 메스칼린을 사용한 실험을 제안했다. 400밀리그램의 메스칼린을 투여받은 헉슬리는 자신의 내면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헉슬리는 메스칼린에 의해 뇌 내 포도당에 의한 불필요한 정보를 삭제하는 기능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있는 그대로의 우주에 가까운 것을 체감할 수 있게 되어 편재 정신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96]앙리 베르그손이 제기하는 편재 정신설이란 "인간은 우주로부터의 모든 자극을 받아들이고 있지만(그 상태를 편재 정신이라고 한다),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 이외의 많은 것을 삭제하고, 필요한 것만 지각하고 있다"는 생각이다.[96]
헉슬리는 물건에서 절대를 느끼는 한편, 인간관계에는 무관심해졌다고 한다. 실험 중의 대화를 녹음했는데, 그 안에서 "물건(바지)에서 느끼는 것과 같은 영원 이상의 영원을 인간에게서도 느껴야 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그것이 어렵다고 생각한다.[96]
텍사스 주에서 위스콘신 주 부근에 거주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교회에서는 빵과 포도주 대신 페요테를 먹는 사례도 소개된다.[96]
4. 5. 정신 질환과의 비교
헉슬리는 메스칼린 체험과 정신 분열증을 비교 고찰했다.[96] 그는 메스칼린 투여 후, 뇌에서 포도당에 의한 불필요한 정보 삭제 기능이 억제되어 평소 지각하지 못하는 많은 자극을 받아들이는 '편재 정신'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 이는 앙리 베르그손의 편재 정신설에 공감하는 것이었다. 헉슬리는 이러한 체험이 정신 분열증 환자들의 인지 및 지각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5. 반응과 비판
이 책은 출간 이후 문학, 정신 의학, 철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23] 헉슬리, J.S. 슬롯킨 인류학 교수, W.C. 커팅 박사 등은 ''새터데이 리뷰''지에 '메스칼린 - 담배에 대한 해답'이라는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55]
윌리엄 서전트와 같은 정신과 의사는 헉슬리가 정신분열증 환자의 고통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정신과 의사들이 이를 완화하는 데 실패했음을 지적하며, 정신의학의 생리학적 측면 연구를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1] 반면, 롤랜드 피셔는 이 책이 "99% 앨더스 헉슬리와 단 0.5그램의 메스칼린"으로 구성되었다고 평가했고,[62] 요스트 A.M. 메를로는 헉슬리의 경험이 다른 사람들과 반드시 같지는 않다고 지적했다.[63]
마르틴 부버는 헉슬리가 메스칼린을 통해 "공동 존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약물 경험은 사용자를 "엄격히 사적인 영역"으로 이끌 뿐이라고 주장했다.[66] 로버트 찰스 자에너는 "의식에 대한 인위적인 간섭"은 기독교의 "지복 직관"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67] 그는 헉슬리가 베단타와 대승 불교에 대한 지식 때문에 메스칼린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이러한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같은 경험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70]
하지만 종교 및 철학 교수인 휴스턴 스미스는 자에너의 주장이 헉슬리의 주장을 충분히 반박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며,[79] 의식 변화 물질이 역사적으로 종교와 연관되어 왔으며, 이러한 약물이 유신론적 신비 체험을 촉진할 수 있다는 증거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79]
5. 1. 문학계의 반응
스코틀랜드 시인 에드윈 뮤어는 "헉슬리 씨의 실험은 특별하고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다"고 평가했다.[56] 헉슬리의 작가이자 친구인 토마스 만은 이 책이 헉슬리의 현실 도피적 태도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만은 신비주의에서 발견되는 현실 도피는 존경할 만하지만, 약물에 의한 현실 도피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는 헉슬리의 '미적 자기 방종'과 인간에 대한 무관심은 고통이나 어리석음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 책이 젊은이들에게 메스칼린 복용을 권장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부도덕하다고 결론 내렸다.[57]헉슬리의 전기 작가이자 친구인 시빌 베드포드는 이 책이 성실함, 단순함, 열정, 초연함을 결합했다고 평가했다.[58] 베드포드는 "이 책은 주어진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고, 심지어 갈망하는 마음과 열린 마음을 반영한다. ''지각의 문''은 조용한 책이다. 또한 선의 - 다시 한 번 더 고귀한 가설을 선택하는 - 를 전제하는 책이다. 특정 기질에게는 유혹적인 책으로 드러났다."라고 덧붙였다.[59] 전기 작가 데이비드 킹 던어웨이에 따르면, ''지각의 문''은 ''보는 기술''과 함께 허클리가 자전적 글쓰기에 가장 근접했던 작품으로 평가된다.[60]
5. 2. 정신 의학계의 반응
윌리엄 서전트는 논란이 많았던 영국의 정신과 의사로, 이 책을 ''영국 의학 저널''에 서평하면서 헉슬리의 정신분열증에 대한 성찰에 특히 주목했다. 그는 이 책이 정신분열증 환자의 정신적 고통을 생생하게 드러내 정신과 의사들이 이를 완화하는 데 실패한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껴야 한다고 썼다. 또한, 그는 이 책이 정신의학의 심리적 측면보다는 생리학적 측면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기를 바랐다.[61]다른 의학 연구자들은 헉슬리의 묘사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롤랜드 피셔에 따르면, 이 책은 "99% 앨더스 헉슬리와 단 0.5그램의 메스칼린"을 담고 있었다.[62] 요스트 A.M. 메를로는 헉슬리의 반응이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반드시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63]
스티븐 J. 노박에 따르면, ''지각의 문''과 ''천국과 지옥''은 메스칼린 복용을 심리적 에피소드를 모방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정신병유발 물질의 관점에서 벗어나, 신비로운 경험이자 잠재적인 정신치료적 이점이 있는 것으로 재정의했다.[64] 이 책의 인기는 이러한 약물에 대한 연구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연구자들이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 약물에 대한 선입견이 없는 무작위 표본을 필요로 했지만, 이러한 표본을 찾기가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65]
5. 3. 철학 및 종교계의 반응
이 책은 문학, 정신 의학, 철학, 종교 분야에서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23] 헉슬리의 친구이자 정신적 스승이었던 스와미 프라바바난다는 메스칼린이 깨달음에 이르는 부정한 길이라고 생각했다.[31]마르틴 부버는 헉슬리가 메스칼린을 통해 "공동 존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 약물이 사용자들을 "엄격히 사적인 영역"으로 이끌 뿐이라고 비판했다. 부버는 약물 경험이 "로고스와 코스모스의 공동체에 참여하는 사람으로부터의 휴일"이라고 믿었다.[66]
로버트 찰스 자에너는 『지각의 문』에 대한 비판에서 "의식에 대한 인위적인 간섭"은 기독교의 "지복 직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67] 그는 『신성하고 세속적인 신비주의』(1957)에서 헉슬리의 일원론에 대한 유신론적 반박을 제시했다. 자에너는 헉슬리가 베단타와 대승 불교에 대한 깊은 지식 때문에 메스칼린 복용 시 영향을 받은 것이며, 이러한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같은 경험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70] 자에너는 자아를 초월하려는 갈망이 "영혼의 주요한 욕구 중 하나"[71]라는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종교 자체가 자아로부터의 탈출을 의미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73] 또한 고린토전서 11장을 인용하며, 인위적인 황홀경 상태와 신과의 영적인 합일은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 자에너는 메스칼린 경험, 조울증 환자의 조증 상태, 신비주의 성인의 신의 환상 사이에 유사점이 있다는 것은 성인의 환상도 정신병 환자의 환상과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았다.[75] 그는 자신의 메스칼린 경험이 우스꽝스러운 무의미함의 세계로 이동했고 흥미롭고 재미있었지만 종교적이지는 않았다고 적었다.
헉슬리는 자에너에게 답하며, "그 경험이 허락된 사람들 대부분에게 그 가치는 자명하다. 『신성하고 세속적인 신비주의』의 저자인 자에너 박사는 그들의 의도적인 유도를 부도덕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에 그의 동료인 H.H. 프라이스 교수는 사실상 '너나 잘하세요!'라고 반박한다."라고 말했다.[78]
종교 및 철학 교수인 휴스턴 스미스는 자에너의 ''신성하고 세속적인 신비주의''가 헉슬리의 주장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박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79] 스미스는 의식 변화 물질이 역사적으로 종교와 연관되어 왔으며, 많은 종교적 관점이 이 물질들에서 기원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자에너와는 반대로, 이러한 약물이 유신론적 신비 체험을 촉진할 수 있다는 증거에 주목한다.[79] 스미스는 자연 발생적이고 약물로 자극된 신비 체험의 묘사가 현상학적으로 구별될 수 없기 때문에, 자에너의 입장을 과학과 종교 사이의 갈등의 산물로 간주한다. 그는 이러한 약물이 종교적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신앙과 훈련의 맥락 안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한 종교적 삶을 만들어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6. 후기 경험과 영향
- -는 『지각의 문』을 출간한 이후에도 메스칼린을 비롯한 환각제를 계속 사용했다. 그는 사망할 때까지 1년에 여러 번, 진지하고 절제된 마음으로 이러한 물질을 복용했다.[80][81] 헉슬리는 학술 회의 외에는 이러한 물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거절했고,[82] TV 출연 제안이나 환각 연구 재단의 대표직도 거절했다.[83][84] 그는 환각제가 자신의 다양한 관심사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84]
필립 토디 프랑스 문학 교수에 따르면, 헉슬리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가자에서의 눈멀음』과 『회색 추기경』에서 제시했던 신비주의 이론에 대한 반론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 결과 『아일랜드』에서는 더욱 인간적인 철학을 드러내게 되었다고 한다.[85]
1955년 10월, 헉슬리는 메스칼린 복용 중 『지각의 문』에서 묘사했던 경험보다 더 심오한 경험을 했다. 그는 『지각의 문』과 『천국과 지옥』에서 상세히 묘사했던 이전의 실험들이 "중심 현실에서 벗어나 아름다움과 단순한 지식의 거짓, 또는 적어도 불완전하고 부분적인 열반으로 향하는 유혹"이었다고 판단했다.[86] 그는 험프리 오스먼드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랑이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우주적 사실이라는 것을 내면에서 직접적이고 완전하게 인식했다. ... 나는 이 사실 그 자체였다."라고 적었다.[87] 이 경험은 『아일랜드』의 마지막 장면에 반영되었다.[88]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주의 깊은 심리적 실험을 계속하는 것이 더 나은가, 아니면 이러한 약물의 진정한 가치는 "가장 기본적인 종류의 종교적 황홀경을 자극하는 것"인가?[86]
『지각의 문』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사이키델릭 문화의 전도사 티모시 리어리는 1960년 여름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사이로시빈 버섯을 복용한 후, 동료로부터 이 책을 받았다. 그는 "의식의 문"이 자신이 경험한 것을 '확증했고 그 이상'이라고 여겼다.[89] 리어리는 곧 헉슬리와의 만남을 주선했고, 둘은 친분을 쌓았다. 이 책은 또한 이러한 약물을 영적인 맥락에서 바라보는 환각제 모델의 이해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90][91][92]
1965년, 짐 모리슨은 이 책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밴드 이름을 도어스(The Doors)로 지었다.[93][94] 사이키델릭 록 밴드인 도어즈도 밴드명을 본서에서 따왔다.[98](본서의 제목 자체는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에서 따왔다). 이 책은 티모시 리어리나 테렌스 맥케나 등에게도 영향을 주었다.[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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