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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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항은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 위치한 항구입니다. 1998년 2월 24일 국가지정어항으로 지정된 소규모 어항이었으나, 현재는 연안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013년 이전에는 팽목항으로 불렸으나, 이후 진도항으로 개명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위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
• 역사:
• 1996년 12월 연안항 지정 신청
• 1998년 2월 국가지정어항 지정
• 2013년 팽목항에서 진도항으로 개명
•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팽목항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짐
• 교통:
• 인근 도서 지역인 조도면으로 가는 배편 운행
• 제주도까지 가는 쾌속선 산타모니카호 운항 (1일 2회, 최단거리)
•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나 농어촌 버스 이용, 또는 진도항까지 바로 가는 시외버스 이용
• 주변 볼거리:
• 세방낙조 전망대: 타오르는 붉은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진도항에서 차로 23분 거리에 위치
•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조형물 및 관련 전시물

•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팽목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 제주행 배편은 진도항이 최단거리이지만, 대중교통 접근성은 완도항이나 목포항이 더 좋습니다.
• 진도항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