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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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鎭川邑)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진천군의 군청 소재지이며, 진천군 교통의 중심지이다.
역사

• 고려 태조 때 진주(鎭州)에서 지명이 비롯됨. 진주는 고려 건국 초기 청주 호족 세력의 반란을 진압한 곳, 또는 고려군이 진수(鎭守)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1413년(태종 13) 진주를 진천으로 개칭.
• 조선 말기 진천군 남변면(南邊面)에 속했으며 15개 리를 관할.
•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으로 남변면, 행정면(行正面), 서암면(西岩面), 덕문면(德文面)을 병합.
• 1917년 진천면으로 개칭.
• 1930년 명암리(明岩里), 사송리(沙松里), 태락리(泰락里)가 인근 면 관할이 되고 덕산면 삼덕리(三德里)를 편입, 16개 리를 관할.
• 1973년 7월 1일 진천읍으로 승격.
• 198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월면 송두리(松斗里), 가산리(佳山里), 덕산면 상신리(上新里), 산척리(山척里)를 편입.

• 차령산맥 줄기가 서쪽 무이산(462m)에서 만뢰산(萬賴山)(612m), 남쪽 문안산(文案山)(415m)에서 두타산(頭陀山)(598m), 동쪽 두타산에서 부용산(芙蓉山)(644m)으로 이어짐.
• 진천읍 중앙에서 이월면, 광혜원면, 덕산면으로 이어지는 넓은 진천평야 남서부에 위치.
• 진천평야 중앙으로 미호천이 남류, 서쪽으로 험준한 차령산맥 줄기와 접함.

• 진천군 중서부에 위치.
• 2016년 6월 30일 기준 12,637세대, 30,596명(남자 15,633명, 여자 14,963명) 거주.
• 20개 법정리, 76개 행정리, 335개 반, 82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짐.
• 중부고속도로가 진천읍 서부를 지나고, 국도 17호선과 국도 21호선이 동서남북으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