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시들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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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참나무시들음병은 Raffaelea quercus-mongolicae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파괴적인 질병으로, 참나무의 수분과 양분 이동 통로를 막아 나무를 고사시킨다. 광릉긴나무좀은 이 질병을 매개하는 곤충으로, 붉은 참나무류에서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나며, 뿌리 접합을 통해 질병이 확산되기도 한다. 2004년 대한민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었으며, 화학적, 생물적, 임업적, 문화적 방제 방법과 대중 교육을 통해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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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시들음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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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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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명칭 | 오크 시들음병 참나무시들음병 |
병원체 | Bretziella fagacearum |
매개체 | Nitidulidae (광대버섯벌레과) |
EPPO 코드 | CERAFA |
분포 지역 | 미국 |
증상 | 잎 변색, 시들음, 낙엽 및 고사 |
치료법 | 예방 주사 감염된 나무 제거 |
학술 분류 | |
학명 | Bretziella fagacearum (Bretz) Z.W. de Beer, Marincowitz, T.A. Duong & M.J. Wingfield |
이명 | Chalara quercina Endoconidiophora fagacearum Thielaviopsis quercina Ceratocystis fagacear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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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 |
숙주 식물 | Quercus spp. (참나무속) |
2. 병원균
'''Raffaelea quercus-mangolicae'''은 Raffaeleala속 신종 곰팡이로, 참나무시들음병의 병원균이다. 이 곰팡이는 참나무의 수분과 양분 이동 통로를 차단하여 나무를 말라죽게 만든다.
2. 1. *Raffaelea quercus-mangolicae*
'''Raffaelea quercus-mongolicae'''은 Raffaeleala속 신종 곰팡이로, 참나무시들음병의 병원균이다. 이 곰팡이는 참나무의 수분과 양분 이동 통로를 차단하여 나무를 말라죽게 만든다.
매개충은 '''광릉긴나무좀'''으로 수세가 쇠약한 나무나 대경목의 목질부를 가해하여 심재(心材) 속으로 파먹어 들어가기 때문에 목재의 질을 저하시킨다. 주로 신갈나무와 흉고직경이 30cm가 넘는 대경목에 피해가 많다.
3. 매개충
성충의 몸길이는 4∼5mm이고 원통형이며 체색은 적갈색이다. 암컷은 등판에 균낭(mycangia)이 있어 그곳에 배양균을 지니고 다닌다.(따라서, 암컷만이 참나무시들음병을 옮길 수 있다.) 연 1회 발생하여 주로 노숙유충으로 월동하나 일부는 성충과 번데기로도 월동한다. 성충은 5~6월에 모갱(母坑)을 통하여 외부로 탈출하며 새로운 가해수종의 심재부를 식해한 후 산란하고, 유충은 분지공(分枝孔)을 형성하고 암브로시아균을 먹으며 성장한다.
3. 1. 광릉긴나무좀 (''Platypus koryoensis'')
광릉긴나무좀(''Platypus koryoensis'')은 딱정벌레목 긴나무좀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길이는 4~5mm이며 원통형에 적갈색을 띤다. 주로 신갈나무와 흉고직경 30cm 이상의 대경목에 피해를 주며, 수세가 약한 나무나 대경목의 목질부를 파먹어 목재의 질을 떨어뜨린다.
암컷은 등판에 균낭(mycangia)이 있어 참나무시들음병을 일으키는 배양균을 지니고 다닌다. 연 1회 발생하며, 주로 노숙유충으로 월동하지만 일부는 성충과 번데기로도 월동한다. 성충은 5~6월에 모갱(母坑)을 통해 외부로 나와 새로운 나무의 심재부를 먹고 산란하며, 유충은 분지공(分枝孔)을 형성하고 암브로시아균을 먹으며 성장한다.
4. 질병
참나무 시들음병은 파괴적인 외래 질병으로, 일부 나무를 단일 시즌에 빠르게 죽게 만든다. 참나무 시들음병은 나무의 가치가 높은 도시 지역에서 중요한 질병이다. 이 질병은 나무 손실로 인해 부동산 가치를 감소시키고, 소유자 또는 지방 정부가 나무 제거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경제적으로 소유자에게 비용이 많이 든다. 또한, 건강한 나무로의 질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고 주의가 필요하다. 참나무 시들음병은 또한 전체 산림 군락이 몇 년 안에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산림 환경에서도 중요한 질병이다. 질병에 걸린 나무를 수확하여 활엽수 목재로 만들 수 있는 기간이 짧으며, 종종 해당 기간 내에 질병을 발견하지 못한다. 생태학적 영향 또한 우려 사항이다. 이 질병은 현재 북아메리카에 국한되어 있지만 전 세계의 참나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모든 ''참나무''속(Quercus spp.)은 질병에 취약한 것으로 보이며, 33종의 참나무 종이 취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기에는 세 종의 ''Castanea'', 한 종의 ''Castanopsis'', 한 종의 ''Lithocarpus'', 그리고 유럽 원산 참나무( ''Q. petraea'', ''Q. pubescens'', & ''Q. robur'')가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붉은 참나무(''Lobatae'' 아절)는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이며 빠르고 빈번한 사망을 보인다(특히 ''Q. velutina'', ''Q. rubra'', ''Q. ellipsoidalis'' & ''Q. coccinea''). 흰 참나무(''Quercus'' 아절)는 증상이 더 천천히 나타나며, 드물게 죽고, 몇몇 가지에 손상을 입는 것으로 병원체로부터 회복될 수 있다(특히 ''Q. alba'', & ''Q. macrocarpa''). 상수리나무(''Q. fusiformis'' & ''Q. virginiana'')는 붉은 참나무나 흰 참나무에 비해 중간 정도의 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상수리나무는 반 상록수이며, 뿌리 sucker에 의해 영양 번식이 가능하며, 조밀한 산림 군락에서 다른 상수리나무와 함께 서식하여 상호 연결된 뿌리 시스템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참나무-초원 사바나에서 질병의 국지적 확산에 유리하다.
4. 1. 역사
참나무 시들음병은 20세기 초에 나타난 북미 대륙을 파괴하는 세 가지 시들음병 중 하나이다. 다른 두 가지 시들음병은 밤나무 썩음병(1900–1950)과 유럽 느릅나무병(1928–1980)이다. 이들 질병으로 인해 밤나무는 밤나무 썩음병 이전에는 지배적인 수관 나무 종이었고, 느릅나무는 유럽 느릅나무병 이전에는 거리를 따라 심어진 상징적인 조경 나무였다. 참나무 시들음병은 에메랄드 재벌레와 함께 광범위한 지리적, 문화적 중요성을 가진 다른 중요한 북미 나무 종을 파괴할 가능성이 있어, 미국 서부(또는 다른 대륙)로 확산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참나무 시들음병의 무성생식 단계는 1942년 위스콘신에서 처음 기술되었다. 그 직후 이 질병은 미국 중서부와 중부 숲에서 보고되었다. 20세기 초 20세기는 대서양 중부와 오대호 지역에서 상당한 벌채가 이루어진 후 참나무가 재생되는 시기와 일치했다. 이 지역의 산림 파괴와 산불 진압은 생태계를 변화시켜 침엽수림과 초원 대신 참나무-히코리 숲을 선호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이 질병의 숙주가 더욱 널리 퍼지면서 참나무 시들음병 감염이 촉진되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철도 확장 시기에 목재를 이동시킨 것은 미국에서 참나무 시들음병이 발견된 시기와 일치한다.
이 질병의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멕시코, 중앙 아메리카 또는 남아메리카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멕시코는 참나무 다양성의 세계적인 중심지이며, 참나무 시들음병의 고유종 서식지이다. 현재 이 질병은 뉴욕 북부에서 텍사스 중부에 이르기까지 미국 동부와 중부의 상당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봄과 초여름에 포자 생산과 딱정벌레 활동에 유리한 조건이 갖춰지는 미국 중서부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참나무 시들음병은 일리노이, 아이오와, 미시간, 미네소타, 텍사스, 위스콘신에서 심각한 문제이다.
4. 2. 질병 주기
이 균류는 질병에 걸린 나무의 죽은 조직에서 겨울을 난다. 증상은 봄과 여름에 처음 나타나며, 감수성이 높은 종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1년 이내(종종 6주 이내)에 죽는다. 증상은 나무 상단에서 시작되며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 질병은 수관에서 안쪽으로, 아래로 진행된다. 잎은 엽록증을 띠게 되며, 잎 끝과 잎 가장자리에서 시작된다. 엽록증을 띤 맥과 녹색 조직의 갑작스러운 경계는 종종 살아있는 참나무 감염의 특징을 구별한다. 잎은 처지고, 세로로 말리고, 시들고, 떨어지기 시작할 수 있다. 잎은 한여름에 나무에서 떨어지지만, 감수성이 낮은 나무는 잎을 더 오래 유지하여 계절적인 가을 단풍과 유사할 수 있다. 감수성이 높은 종은 급격한 수관 고사를 보이며, 감수성이 낮은 종은 몇 개의 흩어진 가지를 잃을 수 있다. 살아있는 참나무는 점진적인 고사로 몇 년 동안 생존할 수 있지만, 종종 6개월 이내에 죽는다. 낙엽 후, 균류 자실체는 나무의 수피 아래의 균사체에서 발달한다. 매트는 크기가 10~20cm로 자라며, 타원형이고, 회색이며, 가장자리는 흰색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두워진다. 이러한 매트는 살아있는 참나무에서는 발견되지 않으며, 흰 참나무에서는 드물게 발견된다. 매트를 생성할 수 있는 나무를 잠재적 포자 생성 나무(PSPT)라고 한다. 참나무 시들음병에서는 변재의 갈색 줄무늬도 관찰된다. 그러나 이 증상은 항상 질병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참나무 시들음병 균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질병에 걸린 나무에서 건강한 나무로 퍼질 수 있다. 이 질병은 공기 중 포자를 통해 열린 상처로 장거리(지상)로 퍼질 수 있으며, 이는 바람 피해, 가지치기, 또는 기타 기계적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또는 이상적인 조건(온도, 수분 함량, 목재 pH)에서 포자 매트가 죽은 나무의 수피 아래에 형성된다. 포자 매트는 봄 또는 가을에 2~3주 동안 발달한다. 포자 매트의 중심부는 endoconidia라고 하는 통 모양의 포자 사슬을 생성한다. 분생포자는 공기, 비, 곤충에 의해 퍼지는 무성 포자이다. 호환 가능한 교배 유형이 존재하면, 이러한 매트는 또한 자낭각이라고 하는 자실체에서 자낭포자라고 하는 유성 포자를 생성한다. 자낭포자는 물과 곤충에 의해 퍼진다. 이러한 포자 매트(또는 압력 패드)는 크기가 커져서 결국 수피를 뚫고 과일 냄새를 방출하여 수액 딱정벌레, 나무껍질 딱정벌레, 기타 곤충, 새 및 다람쥐와 같은 동물을 유인한다. 곤충 매개체는 중서부에서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텍사스에서는 늦겨울에 질병을 전파한다. 곤충 전파는 새로운 감염 초점이 발생하는 주요 방법이다.
[[파일:Oak Wilt cycle.gif|상단 주기. 지상 전파(새로운 감염 중심 시작).
- 포자가 발아하여 참나무를 감염시킴.
- 감염이 나무 전체로 퍼지고 잎 증상이 나타남. 혈관 조직에 변색이 발생함.
- 나무가 죽음.
- 균류 압력 패드와 포자 생성 매트가 나무 껍질 아래에 형성됨.
- 딱정벌레는 패드에서 먹이를 먹고 몸에 포자를 지닌 채 나타남.
- 딱정벌레는 건강한 참나무의 신선한 상처를 방문하여 포자를 침착시킴.
하단 주기. 뿌리 접목 전파(감염 중심 확장).
- 균류 포자가 접목된 뿌리를 통해 인접한 비감염 나무로 이동함.
- 건강한 나무가 감염됨.|줄리 마르티네즈의 참나무 시들음병 주기 그림]]


균류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뿌리 접목을 통해 단거리로 퍼질 수 있다. 뿌리 접목은 인접한 나무에서 두 개 이상의 지하 뿌리가 합쳐질 때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종의 뿌리는 형성층이 함께 눌리고 결합될 때 뿌리 접목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뿌리 접목을 통해 물관부의 균류 포자가 근처 나무로 이동하여 여러 나무를 동시에 빠르게 죽일 수 있다. 이 전파 방법은 감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여러 나무 그룹이 죽기 때문에 특히 파괴적이다. 질병은 감염 초점에서 주변 나무로 1년에 10~20m(텍사스에서는 1년에 40m)까지 확장될 수 있다. 질병에 걸린 나무는 뿌리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해 동안 질병을 계속 품고 전파할 수 있다.
이 질병은 균류 포자가 물관부 혈관을 막아 물과 영양분 흐름을 막는 결과로 나타난다. 균사체는 도관 요소 사이와 도관 요소를 통해 성장하여 도관 요소 종단벽의 물관부 공극을 막는다. 타일로스 돌출과 '검' 축적은 혈관을 더욱 막을 것이다. 타일로스는 병원체, 물 부족, 상처, 변재 형성에 대한 식물 방어로서 생성된 유조직 세포의 팽창이다. 타일로스 형성은 인접한 유조직 세포의 노화와 2차 대사 산물 (검이라고 함)의 분비를 신호하며, 페놀류를 포함할 수 있다. 물관부 혈관의 중단은 타일로스 형성에 앞선다. 타일로스와 분비된 검은 병원체의 식민지화를 늦추는 장벽 역할을 하며, 식물 방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참나무 시들음병 균류를 격리하는 작용은 궁극적으로 모든 물 전도를 막아 죽음으로 이어진다. 균류는 나무가 죽지 않으면 여러 해 동안 물관부에서 생존할 수 있다.
4. 3. 증상
참나무시들음병에 피해를 입은 나무는 7월 하순부터 빨갛게 시들면서 말라 죽기 시작하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다. 고사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는 매개충의 침입공이 다수 발견되며, 주변에는 목재 배설물이 많이 분비되어 있다. 또한 고사목을 잘라보면 변재부는 매개충이 침입한 길을 따라 불규칙한 암갈색의 변색부가 형성되어 있다. 암갈색의 변색부는 곰팡이에 의해 도관으로 수분이 이동되지 않아 나무가 죽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사목 주변에는 매개충 침입천공들이 있는 나무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어느 정도의 밀도로 가해를 받아야지만 고사가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피해 정도를 약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해준다.
5. 대한민국에서의 피해
2004년 8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참나무시들음병이 최초로 발생하였다.[1] 2008년을 정점으로 피해 규모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듯했으나, 2011년 수도권과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피해가 다시 극심해진 이후 수도권 외곽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피해 발생의 대부분(전국 대비 91%)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
년도 | 2007 | 2008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피해규모(천ha) | 3.5 | 4.1 | 1.8 | 3.3 | 2.7 | 3.1 | 2.7 | 2.5 | 2.1 |
현재는 다양한 방제 방법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소나무재선충에 비해 피해 규모가 확연히 줄어들었다.[1] 그러나, 발병 초기에는 방제 방법 개발이 미흡하여 큰 피해를 입었다.[1] 또한, 소나무재선충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방제 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방제 방법을 사용할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2]
6. 진단
참나무시들음병의 진단은 외부 증상 관찰과 정밀 진단으로 나뉜다. 외부 증상으로는 7월 하순부터 잎이 빨갛게 시들고 말라 죽으며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현상, 고사목 줄기와 가지에 매개충 침입공과 목재 배설물 다수 발견, 고사목 절단 시 불규칙한 암갈색 변색부 형성 등이 있다. 암갈색 변색부는 곰팡이로 인해 수분 이동이 차단되어 나무가 죽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사목 주변에 매개충 침입 천공이 있는 나무들이 많이 분포하는 것을 통해 피해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
7. 방제
참나무시들음병의 방제는 화학적, 생물적, 임업적 방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이루어진다. 나무 시들음병 자체를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경제적 및 생태적 손실을 막기 위해 질병 관리가 필수적이다. 질병 방제를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화학적 방제'''
페니트로티온 유제(50%) 50∼100배 액을 희석하여 벌레 똥을 배출하는 침입공에 주입하여 광릉긴나무좀을 죽인다. 피해 임지에서는 피해목을 길이 1m로 잘라 메탐소듐 액제(25%)를 m3당 1ℓ를 처리하여 1주일 이상 훈증한다. 피해 입목에 0.05mm 비닐을 감싸고 비닐 끝부분에 접착테이프를 붙여 밀봉한 후, 지제부에 메탐소듐 액제(25%)를 넣고 흙을 덮어 완전 밀봉하여 훈증하기도 한다.
프로피코나졸은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주요 살진균제이다. 프로피코나졸은 광범위 스펙트럼 계통 살균제로, 세포막에서 14 알파-디메틸라제에 결합하여 에르고스테롤의 생합성을 방해한다. 나무 주사는 표적 방제를 제공하는데 선호되는 적용 방법이며, 양압을 사용하여 나무의 혈관계를 통해 화학 물질을 강제로 주입하는 혈관 내 주사를 포함한다.
'''생물적 방제'''
광릉긴나무좀에 기생하는 천적을 보호한다.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
'''임업적 방제'''
피해지의 고사목, 피압목 등 광릉긴나무좀의 서식처를 미리 제거한다.[3][4][5] 소나무재선충과 같이 전염성이 강한 병이므로, 끈끈이트랩[6]을 활용한 방제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
임업은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을 포함하며, 건강한 숲은 해충과 질병에 더 강하다. 솎아베기는 원하는 나무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원치 않는 나무를 제거하는 과정이다.
'''문화적 방제'''
위생 관리는 새로운 감염이 발생하기 전에 감염성 물질을 제거하여 접종원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
교육은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인간에 의한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에게 경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종종 장작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심지어 먼 거리까지 옮기는데, 이는 통나무에 있는 병원균을 새로운 장소로 이동시키는 원인이 된다.
7. 1. 화학적 방제
페니트로티온 유제(50%) 50∼100배 액을 희석하여 벌레 똥을 배출하는 침입공에 주입하여 광릉긴나무좀을 죽인다. 피해 임지에서는 피해목을 길이 1m로 잘라 메탐소듐 액제(25%)를 m3당 1ℓ를 처리하여 1주일 이상 훈증한다. 피해 입목에 0.05mm 비닐을 감싸고 비닐 끝부분에 접착테이프를 붙여 밀봉한 후, 지제부에 메탐소듐 액제(25%)를 넣고 흙을 덮어 완전 밀봉하여 훈증하기도 한다.화학적 방제는 위험과 사용 가능한 자원에 따라 예방적이거나 치료적일 수 있다. 프로피코나졸은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주요 살진균제이다. 프로피코나졸은 광범위 스펙트럼 계통 살균제로, 세포막에서 14 알파-디메틸라제에 결합하여 에르고스테롤의 생합성을 방해한다. 나무 주사는 표적 방제를 제공하는데 선호되는 적용 방법이며, 양압을 사용하여 나무의 혈관계를 통해 화학 물질을 강제로 주입하는 혈관 내 주사를 포함한다. 이 방법은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들고 숙련된 수목 관리사가 수행해야 한다. 프로피코나졸 주사는 인접 나무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지 않으며 모든 표적 나무에 적용해야 한다.
예방적 프로피코나졸 적용은 감염을 예방하지 않지만 증상을 지연시키고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연구된 모든 참나무 종은 예방적 프로피코나졸 치료의 혜택을 받았다. 이 방법은 도시 지역, 특히 북부 붉은 참나무와 상록 참나무의 가치가 높은 나무에 자주 적용된다. 흰 참나무는 질병에 더 강하므로 예방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치료적 프로피코나졸 적용은 곰팡이 감염을 근절하지 않고 증상을 지연시키고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감수성이 높은 붉은 참나무는 치료적 치료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지만, 증상이 있는 흰 참나무는 치료로 개선된다. 증상이 없는 상록 참나무는 증상이 있는 나무보다 프로피코나졸 치료에 더 잘 반응한다.
봄 적용이 화학적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시기이다. 장기적인 질병 관리를 위해서는 2년에 한 번씩 여러 번 적용해야 할 수 있다.
7. 2. 생물적 방제
광릉긴나무좀에 기생하는 천적을 보호한다.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7. 3. 임업적 방제
피해지의 고사목, 피압목 등 광릉긴나무좀의 서식처를 미리 제거한다.[3][4][5] 소나무재선충과 같이 전염성이 강한 병이므로, 끈끈이트랩[6]을 활용한 방제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임업은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을 포함하며, 건강한 숲은 해충과 질병에 더 강하다. 솎아베기는 원하는 나무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원치 않는 나무를 제거하는 과정이다. 솎아베기를 통해 참나무에 더 많은 빛, 수분 및 영양분을 제공하면, 참나무는 더 강해지고 건강해지며 해충과 질병에 더 잘 저항할 수 있게 된다.
숲에서 나무 종 다양성 (즉, 종 균등성)을 증가시키는 것은 질병의 영향을 줄이는 또 다른 방법이다. 증거에 따르면, 다양성 지수를 증가시키면 해충과 질병에 대한 숲의 복원력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다양성을 증가시키면 토양 미생물 군집과 생태계 서비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
7. 4. 문화적 방제
기계적 방법으로 지하 뿌리 연결을 분리하면 질병이 인접한 나무로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감염된 나무 주변에 4피트 깊이의 참호(또는 쟁기질선)를 파는 것은 효과적인 문화적 방제 전략이며, 쟁기질선은 감염된 나무로부터 중서부 지역에서는 50피트, 텍사스 중부에서는 100피트 떨어진 곳에 설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쟁기질선은 굴착기, 암석 톱, 진동 쟁기, 리퍼 또는 심토 파쇄기가 장착된 불도저와 같은 농업 기계로 만들 수 있다. 뿌리 차단막을 설치하면 참호 파기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지만, 총 비용이 증가한다.위생 관리는 새로운 감염이 발생하기 전에 감염성 물질을 제거하여 접종원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붉은 참나무는 PSPT로 지정된 포자 매트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일한 그룹이므로, 새로운 감염의 초점을 최소화하려면 감염된 PSPT를 제거해야 한다. 감염된 나무의 나무 둘레 깎기는 참나무 시들음병의 확산을 줄이는 또 다른 방법이지만, 나무 전체를 제거하는 것만큼 효과적이지는 않다.
꽃벌레과는 기회주의적 곤충으로, 열린 상처 없이는 나무에 침투할 수 없다. 따라서 곰팡이 포자와 딱정벌레가 활동할 때는 참나무 가지치기 또는 벌목을 피해야 한다. 중서부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텍사스에서는 2월부터 6월까지 참나무 가지치기를 피해야 한다.
임업은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을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나무가 있는 건강한 숲은 해충과 질병에 더 강하다. 솎아베기는 원하는 나무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원치 않는 나무를 제거하는 과정으로, 참나무는 음수 내성이 있는 수종이므로 경쟁에서 참나무를 해방하면 나머지 참나무에 더 많은 빛, 수분 및 영양분을 제공하여 참나무가 더 강해지고 건강해지며 해충과 질병에 더 잘 저항할 수 있게 한다.
숲에서 나무 종 다양성 (즉, 종 균등성)을 증가시키는 것은 질병의 영향을 줄이는 또 다른 방법이다. 증거에 따르면, 다양성 지수를 증가시키면 해충과 질병에 대한 숲의 복원력이 증가할 수 있다.
7. 5. 교육
교육은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인간에 의한 참나무시들음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에게 경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종종 장작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심지어 먼 거리까지 옮기는데, 이는 통나무에 있는 병원균을 새로운 장소로 이동시키는 원인이 된다. 장작을 통해 새로운 지역으로 참나무시들음병이 확산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장작을 투명 비닐로 덮어 열처리하면 병원균을 제거할 수 있다.
'''침입종 및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법'''
- 캠핑, RV 여행 또는 사냥 캠프에 장작을 가져가지 않는다.
- 별장에서 교외의 집으로 장작을 가져가지 않는다.
- 장작을 태울 장소 근처에서 구입하거나, 허가된 경우 현장에서 장작을 구한다.
- * 대략적인 규칙은 불을 피울 장소에서 50마일(80.47km) 이내에서 잘린 나무만 사용하는 것이다.
- 열처리된 인증 장작은 장거리를 이동해도 안전하다.
- 오래된 나무나 건조된 나무도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
- * 마른 나무라고 해서 벌레가 기어 들어갈 수 없는 것은 아니며, 일부 곤충은 나무 안에서 성숙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
- * 깨끗하고 건강해 보이는 나무에도 새로운 치명적인 감염을 시작할 수 있는 작은 곤충 알이나 미세한 곰팡이 포자가 있을 수 있다.
8. 기타
참조
[1]
뉴스
국립수목원 '참나무 시들음병' 감염
http://www.mediawatc[...]
미디어워치
[2]
뉴스
'[현장&이슈]방제 미흡으로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조짐'
http://m.ksilbo.co.k[...]
경상일보
[3]
뉴스
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에 관계기관 힘 모은다
http://www.anewsa.co[...]
아시아뉴스통신
[4]
뉴스
홍천국유림,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추진
http://www.gwnews.or[...]
강원신문
[5]
뉴스
울산 울주군, 참나무시들음병 선제적 방제 시행
http://news1.kr/arti[...]
뉴시스
[6]
뉴스
참나무 시들음병 잡는 ‘끈끈이트랩’ 개발
http://m.news.nave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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