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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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영린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영의정 최항의 아들이자 최사유의 손자이다. 1462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466년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1464년에는 의서유취 편찬에 참여하였고, 사헌장령, 종부소윤 등을 거쳐 사섬시정, 예문관 겸관, 장례원판결사, 형조참의, 해조당상 등을 역임했다.
최영린(崔永潾, 생졸년 미상)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조부는 증 영의정 최사유, 부친은 영의정 최항이다. 형제로는 최영호가 있으며, 모친은 달성 서씨이다. 1464년(세조 10) 의서유취 편찬에 참여하였고, 1466년(세조 12) 문과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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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2. 1. 관직 생활
1462년(세조 8) 사마시(司馬試) 진사(進士)에 합격하고 의빈부경력(儀賓府經歷)으로, 1466년(세조 12) 고성춘시(高城春試) 삼등(三等) 2위로 문과(文科)에 급제(及第)하였다. 문과 시험을 보기 전인 1464년(세조 10) 9월 8일에 『의서유취(醫書類聚)』 편찬에 참여한 공으로 행 사헌장령(司憲掌令)을 제수(除授)받았으며, 같은 해 11월 23일에는 종부소윤(宗簿少尹)에 올랐다. 당시 3품(品) 이상은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3품 고신(告身)을 다시 바쳐야 했는데, 세조(世祖)는 최영린이 통정대부(通政大夫) 고신을 바치려고 하자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며 받지 않았다. 1469년(예종 1)에는 사섬시정(司贍寺正)을 역임하였으며, 1470년(성종 1)에는 예문관(藝文館)의 겸관(兼官)으로 차정(差定)되었고, 같은 해 9월 16일에는 장례원판결사(掌隷院判決事)의 관직을 제수(除授)받았다. 1472년(성종 3) 11월 16일에는 형조참의(刑曹參議)를 지냈고, 1474년(성종 5) 9월 14일에는 해조당상(該曹堂上)을 맡았다.
2. 2. 학문적 업적
최영린은 조선 초기의 의학 서적인 《의서유취》 편찬에 참여한 인물 중 하나이다.
3. 가계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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