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애니메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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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은영은 대한민국 출신의 애니메이터이자, 애니메이션 제작사 사이언스 사루의 대표이다. 영남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한 후, 일본에서 애니메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작품에서 작화 감독, 연출 등을 담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앙카마 재팬에서 스튜디오 디렉터를 역임했다. 2013년 유아사 마사아키와 함께 사이언스 사루를 설립하여,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데빌맨: Crybaby》,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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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애니메이터)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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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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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기 생애 및 교육
최은영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려온 그녀는, 화풍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사실주의에서 인상주의로, 이후에는 현대 미술로 변화했다.[5] 1998년 영남대학교에서 미술 및 조각 전공으로 문학사 학위를 받았다.[6]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없었지만,[7]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미술 석사 과정을 위해 런던으로 이주한 후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2005년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후,[6]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일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8]
영남대학교에서 조각을 배운 후,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교로 유학하여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후, 일본으로 건너왔다. 동영상 작업을 거치지 않고 처음부터 원화가로 애니메이터가 된 지 1년 만인 2006년, 유아사 마사아키가 감독한 『케모노즈메』 제6화 「매운맛 버스데이」에서 작화 감독을 처음 담당했으며, 제10화 「남의 불행은 꿀맛」의 오프닝에서 작화, 연출, 미술을 담당했다.[93]
3. 경력
이후 유아사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발휘했으며, 2008년 『카이바』에서는 각본, 콘티, 연출, 작화 감독의 4역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터 외에 연출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2014년 『핑퐁 THE ANIMATION』에서는 부감독을 맡는 한편, 엔딩 애니메이션을 혼자 그려냈다.
애니메이터 미하라 미치오는 최은영의 팬임을 밝히며, 경력을 쌓는 방식에 따라 세계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극찬했다[93]。미하라는 『케모노즈메』, 『카이바』, 『다다미 넉 장 반 신화대계』, 『Kick-Heart』 등에서 함께 작업했다.
2013년, 유아사 마사아키와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사 사이언스 SARU를 설립, 공동 경영자로서 회사의 경영에도 참여했다. 2020년 3월 공동 창업자인 유아사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서, 2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94]。
3. 1. 초기 경력 및 유아사 마사아키와의 협업
영남대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후, 2005년 일본에 도착하였다.[6] 곤조에서 원화가로 일했으나, 이후 마사아키 유아사 감독이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하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케모노즈메''(2006)에 합류하였다.[9] ''케모노즈메''에서 원화가 및 에피소드 연출가로 활동하며 호평을 받았다.[8][10]
이후 유아사 마사아키와 함께 ''카이바''(2008), ''다다미 넉 장 반 신화대계''(2010) 등 매드하우스에서 제작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유아사와 별개로 ''캐산 Sins''(2008–09) 등 매드하우스의 다른 작품에도 참여했다.[11]
동영상 작업을 거치지 않고 원화가로 시작하여 애니메이터가 된 지 1년 만인 2006년,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케모노즈메』 제6화 「매운맛 버스데이」에서 작화 감독을 처음 담당했으며, 제10화 「남의 불행은 꿀맛」의 오프닝에서 작화, 연출, 미술을 담당했다. 2008년 『카이바』에서는 각본, 콘티, 연출, 작화 감독의 4역을 담당했다.
애니메이터 미하라 미치오는 최은영의 팬임을 밝히며, 『케모노즈메』, 『카이바』, 『다다미 넉 장 반 신화대계』, 『Kick-Heart』 등에서 함께 작업했다고 언급했다.[93]
3. 2. 앙카마 재팬
2009년, 최은영은 프랑스 엔터테인먼트 및 애니메이션 회사 앙카마의 일본 지사인 앙카마 재팬의 스튜디오 디렉터가 되었다.[6] 앙카마 재팬은 어도비 애니메이트를 통해 제작된 수작업 및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술을 결합했다.[12] 앙카마 재팬은 25명의 유럽 애니메이터를 도쿄에 있는 스튜디오로 옮겼고, 회사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와쿠''의 에피소드 '시계 제작자 녹시밀리엔'을 제작했다. 최은영이 이 에피소드를 지휘했고, 유아사가 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았다.[13] 2011년, 앙카마는 일본 스튜디오를 폐쇄했다.[6][14] 최은영은 디지털 및 수작업 애니메이션 기술을 혼합하고 다문화 인력과 함께 작업하는 아이디어가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며, 이러한 아이디어는 사이언스 사루의 기반이 되었다.[15] 아벨 곤고라를 포함한 앙카마 재팬의 전 멤버 여러 명이 사이언스 사루에 합류했다.[15][16]
3. 3. 사이언스 사루 설립
유아사 마사아키와 최은영은 앙카마 재팬의 폐쇄 이후에도 협업을 계속했다.[17] 그들은 함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킥하트(2013)를 제작했는데, 이 작품은 킥스타터에서 성공적으로 자금 지원을 받은 최초의 대규모 일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였다.[17] ''킥하트'' 제작 과정에서 최은영은 유아사 마사아키와 함께 스튜디오 설립을 제안했고,[15] 2013년 2월, 사이언스 사루(Science Saru)가 설립되었다.[1] 2013년 말까지, 회사는 5명의 직원을 고용할 정도로 성장했다.[18] 최은영은 사이언스 사루의 제작 방법론(수작업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결합)을 확립하고 다문화 직원을 채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5][19]
2020년 3월 공동 창업자인 유아사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서, 최은영은 2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94]。
3. 4. 프로듀서로의 전환
최은영은 사이언스 사루(Science Saru)가 제작 편수를 늘리면서 애니메이션 제작과 연출에서 제작과 스튜디오 운영으로 초점을 옮겼다.[9] 2016년 초, 회사는 첫 대규모 프로젝트로 장편 영화 ''벽 안의 루(Lu Over the Wall)''(2017) 제작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보조' 애니메이션 기술을 조합하여 16개월 미만 만에 제작되었다.[18] ''벽 안의 루'' 제작 중, 사이언스 사루는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The Night Is Short, Walk On Girl)''(2017)를 제작할 기회를 얻었고, 두 영화의 제작 일정이 겹치기도 했다.[26] 최은영은 두 영화 모두에서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28][18] ''벽 안의 루''는 안시 장편 크리스탈 상을 받았고,[29]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의 오후지 노부로 상,[30] 일본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31]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일본 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작품상,[32]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애니메이션 대상,[33][34][35] 을 수상하였다.
2018년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데빌맨 Crybaby''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36][37] 이 시리즈는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애니메이션과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39][40][41][42][43][44]
2019년, 로맨스 영화 ''너의 파도는 어디까지(Ride Your Wave)''를 제작했다.[45] 이 영화는 상하이 국제 영화제,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시체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했다.[49][50][51] 또한, ''슈퍼 시로''를 제작했다.[52]
2020년에는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와 ''일본 침몰 2020'' 두 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했다.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는 갤럭시상을 수상했고,[53]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감독상과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63]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에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64] 일본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65] ''일본 침몰 2020''은 안시 텔레비전 시리즈 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68]
2020년 3월 25일, 유아사 마사아키가 사이언스 사루의 사장 겸 대표 이사직에서 물러나고,[2] 최은영은 스튜디오의 CEO 겸 사장이 되었다.[3][66]
2021년에는 ''견왕(Inu-Oh)''과 ''평가 이야기(The Heike Story)'' 두 작품을 제작했다. 골든 글로브상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 후보에 오른[77] ''견왕''은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71][72][73] ''평가 이야기''는 2021년 9월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먼저 공개되었고,[78] 2022년 1월 일본 텔레비전 방영을 했다.[79][80][81][82][83][84]
2021년, 최은영은 스타워즈: 비전스를 위해 제작된 단편 영화 ''아카키리''를 연출하였고, 사이언스 사루가 제작한 또 다른 단편 영화 ''T0-B1''을 제작했다. 두 영화는 디즈니+에서 공개되었다.[4]
4. 작품 목록
(2화)
(6화)
(1–3, 5, 8화; 10화 오프닝)
(6화)
(12화)
(5, 8화)
(5화)
(5, 8화)
(5, 8화)
(5, 8, 11화)
(20화)
(20화)
(20화)
(5, 20, 22, 24화)
(10화)
(10화)
(10화)
(조감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9화)
(9화)
(9화)
(10화)
(엔딩 시퀀스)
(1–3화)
(오프닝 시퀀스 2)
(오프닝 시퀀스 2)
(애니메이션 지원)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애니메이션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