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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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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칠장은 칠기를 제작하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며, 칠기는 목기에 옻나무에서 채취한 옻칠을 한 용기를 말한다. 옻칠은 방수, 방부, 방충 효과가 뛰어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지는 특징이 있어 팔만대장경 보존에도 기여했다. 칠기의 종류는 칠의 종류, 바탕 재료, 장식 기법에 따라 분류되며, 한국의 칠장으로는 신중현이 기능 보유자로 인정받았고,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칠 공예는 재료 수급의 어려움, 높은 가격 등으로 인해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통 기법 보존과 현대적 디자인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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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문화재 정보
이름칠장
칠장 이미지
칠장
유형국가무형문화재
번호113
지정2001년 3월 12일
주소서울특별시
전승자보유자: 신중현, 손대현, 홍등화, 김환경, 정병호
문화재청17,01130000,11

2. 칠의 종류

칠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가공하여 만든 도료이다. 칠의 종류에는 생칠, 정제생칠, 정제칠 등이 있다. 생칠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그대로의 상태를, 정제생칠은 생칠 속의 이물질을 제거한 것을, 정제칠은 공예, 공산품에 바르기 위해 각종 색상으로 만든 칠을 말한다.[1]

2. 1. 생칠

옻나무에서 채취한 그대로의 상태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법이다.[1] 생칠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여과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옻에 포함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인 우루시올에 민감한 사람은 옻독을 심하게 앓을 수 있다.

2. 2. 정제생칠

생칠에 들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 칠로, 약재나 용기에 바르는 데 사용한다.[1]

2. 3. 정제칠

정제칠은 공예품이나 공산품에 바르기 위하여 여러 가지 색상으로 만든 칠을 말한다.[1]

3. 옻칠의 특징 및 효과

옻칠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목기에 칠하는 것을 말한다.[1] 옻칠에는 생칠, 정제생칠, 정제칠 등이 있다.[1] 생칠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그대로 사용하며, 정제생칠은 생칠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것이다. 정제칠은 다양한 색상을 내기 위해 사용된다.[1]

3. 1. 방수 및 방부 효과

옻칠 성분에는 고무질이 있어 방수에 효과가 있으며, 썩지 않는 효과도 있어 예전에는 장례용 관에 거의 옻칠을 했다.[1] 옻칠은 오래될수록 단단해지고 습기와 벌레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1] 과거 팔만대장경이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었던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옻칠이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1]

3. 2. 내습성 및 방충 효과

옻칠은 오래될수록 단단해지며 습기와 벌레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1] 팔만대장경이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옻칠 덕분이었다.[1]

3. 3. 역사적 사례: 팔만대장경

옻칠은 오래될수록 단단해지고 습기, 벌레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1] 과거에 팔만대장경이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었던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옻칠이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1]

4. 칠기의 재료(바탕재)에 따른 분류

칠기는 옻칠을 하는 바탕 재료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목태(木胎): 나무를 사용한다.[2]
  • 건칠(乾漆): 나무나 점토 등으로 원형을 만들고, 삼베 등을 옻칠로 굳힌 후 원형을 제거한다.[2]
  • 람태(籃胎): 대나무를 엮는다.[2]
  • 칠피(漆皮): 소나 사슴 등 동물의 가죽을 두드려 조형한다.
  • 지태(紙胎): 한지[2], 근대에는 신문지도 사용한다.
  • 금태(金胎): 쇠 주물 등을 사용한다.[2]
  • 도태(陶胎): 도자기를 사용한다.[2]
  • 권태(巻胎): 가늘고 얇은 나무를 감아서 사용한다.

4. 1. 목태(木胎)

목재를 사용하여 만든 칠기이다.[2]

4. 2. 건칠(乾漆)

나무나 점토 등으로 원형을 만들고, 삼베 등을 옻칠로 굳힌 후 원형을 제거한 것이다.[2] 건칠은 탈활건칠과 목심건칠로 나뉜다. 흙으로 원형을 만든 것은 '''탈활건칠(탈건칠)'''이라 하고, 나무로 원형을 만든 것은 '''목심건칠'''이라고 한다.

4. 3. 람태(籃胎)

람태는 대나무를 엮어 만든 칠기이다.[2]

4. 4. 칠피(漆皮)

소나 사슴 등 동물의 가죽을 두드려 조형한 칠기이다.

4. 5. 지태(紙胎)

지태는 한지[2], 근대에는 신문지도 사용되어 만들어진 칠기를 말한다. 붙여 빼기라고도 한다. 한지 결을 드러내고 있는 경우에는 이간바리 또는 이간칠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4. 6. 금태(金胎)

쇠 주물 등으로 만든 칠기이다.[2] 대표적인 금태 칠기로는 '''금태나전당초문발'''(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 소장)이 있다.[3]

4. 7. 도태(陶胎)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칠기이다.[2] NHK 연속 TV 소설 「마레」에 도태 칠기가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있다.[4]

4. 8. 권태(巻胎)

가늘고 얇은 나무를 감아서 만든 칠기이다.

5. 칠기의 장식 기법에 따른 분류

칠기는 옻칠 위에 다양한 장식을 더하여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대표적인 장식 기법은 다음과 같다.


  • 마키에: 옻칠로 문양을 그리고 금가루 등을 뿌려 문양 부분에 고착시키는 기법이다.
  • 조칠: 두껍게 덧칠한 옻칠에 문양을 새기는 기법이다. 표면의 색깔 차이에 따라 퇴주와 퇴흑이 있다. 중국의 칠공예, 홍화녹엽은 응용한 기법이다.
  • 건마: 덧칠한 옻칠에 문양을 새기고 색 옻칠을 칠한 다음 갈아내어 평면적인 문양을 그려내는 기법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널리 사용된다.
  • 침금: 옻칠을 한 기물의 표면에 문양을 새기고 금박이나 금분을 칠하는 기법이다. 중국의 기법인 창금과 같다.
  • 나전: 문양의 형태로 자른 야광패 등의 조개껍데기를 붙이고, 옻칠을 하여 갈아내는 기법이다.
  • 평문: 금속(금, 은, 주석 등)의 얇은 판을 문양의 형태로 잘라 붙이고, 옻칠을 하여 평탄하게 갈아내는 기법이다. 금패라고도 한다. 옻칠과 금속의 높낮이 차이가 있으면 평탈이 되지만, 최근에는 평문과 평탈을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 퇴금: 류큐 칠기를 대표하는 칠공예이다. 옻칠에 다량의 안료를 첨가하여 만든 퇴금병을 가공하여 사용한다.
  • 스크린 인쇄: 공판화 기법을 응용한 현대 기법이다.

5. 1. 마키에(蒔繪)

蒔繪|마키에일본어는 옻칠로 문양을 그리고 금가루 등을 뿌려 문양 부분에 고착시키는 기법이다.

5. 2. 조칠(彫漆)

두껍게 덧칠한 옻칠에 문양을 새기는 기법이다. 표면의 색깔 차이에 따라 '''퇴주'''와 '''퇴흑'''이 있다. 중국의 칠공예, '''홍화녹엽'''은 이를 응용한 기법이다.[5]

5. 3. 킨마(蒟醬)

덧칠한 옻칠에 문양을 새기고 색 옻칠을 칠한 다음 갈아내어 평면적인 문양을 그려내는 기법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널리 사용된다.

5. 4. 침금(沈金)

옻칠을 한 기물의 표면에 문양을 새기고 금박이나 금분을 칠하는 기법이다. 중국의 기법인 '''창금'''과 같다.

5. 5. 나전(螺鈿)

문양의 형태로 자른 야광패 등의 조개껍데기를 붙이고, 옻칠을 하여 갈아내는 기법이다.[5] 한국의 전통적인 칠기 공예 기법 중 하나로, 특히 고려시대에 크게 발달하였다.

5. 6. 평문(平文)

금속(금, 은, 주석 등)의 얇은 판을 문양의 형태로 잘라 붙이고, 옻칠을 하여 평탄하게 갈아내는 기법이다. '''금패'''라고도 한다. 옻칠과 금속의 높낮이 차이가 있으면 '''평탈'''이 되지만, 최근에는 평문과 평탈을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5. 7. 퇴금(堆錦)

류큐 칠기를 대표하는 칠공예[5]이다. 옻칠에 다량의 안료를 첨가하여 만든 퇴금병을 가공하여 사용한다.

5. 8. 스크린 인쇄

'''실크스크린''' 또는 '''스크린'''이라고도 하며, 공판화 기법을 응용한 현대 기법이다.

6. 한국의 칠장

칠장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나무액을 목기에 칠한 칠기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옻칠은 방수, 방부 효과가 뛰어나고, 오래될수록 단단해지며 습기와 벌레를 막는 효과도 있어 팔만대장경 보존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칠장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전통 공예 기술을 보존하고 있으며, 신중현이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1]

6. 1. 서울시무형문화재 칠장

칠장은 칠기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하며, 칠기란 목기에 옻나무에서 채취한 나무액을 칠한 용기를 말한다.[1]

옻칠에는 생칠, 정제생칠, 정제칠 등의 종류가 있다.[1] 생칠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그대로의 상태를, 정제생칠은 생칠에서 이물질을 제거한 것을 말하며 약재나 용기에 바른다.[1] 정제칠은 공예, 공산품에 바르기 위하여 각종 색상으로 만든 칠이다.[1]

옻칠은 고무질 성분 때문에 방수와 방부 효과가 뛰어나 예전에는 장례용 관에 거의 옻칠을 했다.[1] 또한 옻칠은 오래될수록 단단해지고 습기와 벌레를 막는 효과도 있다.[1] 팔만대장경이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옻칠 덕분이라고 한다.[1]

칠장은 여러 가지 효과와 은은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공예기술로서 신중현이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1]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호 칠장은 생옻칠 외에도 옻칠, 황칠, 채화칠, 나전칠기 등 4개 종목이 추가로 지정되어 있다.[1] 옻칠은 손대현, 황칠은 홍동화, 채화칠은 김환경, 나전칠기는 정병호가 보유자이다.[1]

참조

[1] 웹사이트 コトバンク・漆工芸 https://kotobank.jp/[...]
[2] 서적 漆の文化: 受け継がれる日本の美
[3] 웹사이트 金胎蒔絵唐花文鉢 https://bunka.nii.ac[...]
[4] 문서 まれ#あらすじ
[5] 문서 沈金と堆錦技法の琉球漆器 : 朱漆鳳風牡丹文沈金東道盆と黒漆山水文堆錦総張文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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