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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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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는 집합 반환 위의 준측도를 외측도를 통해 시그마 대수 위의 완비 측도로 확장하는 정리이다. 이 정리는 측도론의 기본 정리 중 하나로, 외측도를 정의하고 카라테오도리 가측 집합을 통해 측도를 구성한다. 확장된 측도는 시그마 유한 준측도인 경우 유일하며, 푸비니 정리 등 다양한 측도론적 결과의 증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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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

2. 정의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 집합 X
  • '''집합 반환''' \Sigma_0\subseteq\mathcal P(X)
  • '''준측도''' \mu_0\colon\Sigma_0\to[0,\infty]


가 주어졌을 때, \mu_0으로 유도된 외측도는 다음과 같다.

:\mu^*\colon\mathcal P(X)\to[0,\infty]

:\mu^*\colon A\mapsto\inf\left\{\sum_{i=0}^\infty\mu_0(A_i)\colon A\subseteq\bigcup_{i=0}^\infty A_i,\;A_i\in\Sigma_0\right\}\qquad(A\subseteq X)

그리고 \mu^*-카라테오도리 가측 집합의 집합은 다음과 같다.

:\Sigma=\{A\subseteq X\colon\forall S\subseteq X\colon\mu^*(S)=\mu^*(S\cap A)+\mu^*(S\setminus A)\}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에 따르면, 다음이 성립한다.

  • \Sigma\mathcal P(X)의 부분 시그마 대수이다.
  • \mu=\mu^*|_\Sigma는 완비 측도이다.
  • \Sigma_0\subseteq\Sigma (따라서 \sigma(\Sigma_0)\subseteq\Sigma)
  • \mu|_{\Sigma_0}=\mu_0
  • 만약 \mu_0이 시그마 유한 준측도라면, \mu|_{\sigma(\Sigma_0)}\mu_0을 확장하여 얻을 수 있는 \sigma(\Sigma_0) 위의 유일한 측도이다.[5][6]


여기서 \sigma(\Sigma_0)\Sigma_0을 포함하는 최소의 시그마 대수이다.

이와 매우 유사한 여러 명제들이 존재한다.

2. 1. 집합 반환

집합 X의 부분집합족 \Sigma_0가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집합 반환이라고 한다.[2]

  • \varnothing\in\Sigma_0
  • (유한 교집합에 대한 닫힘) 임의의 A,B\in\Sigma_0에 대하여, A\cap B\in\Sigma_0
  • 임의의 A,B\in\Sigma_0에 대하여, \textstyle A\setminus B=\bigcup_{i=1}^nC_i인 유한 개의 서로소 집합 C_1,\dots,C_n\in\Sigma_0이 존재한다.


첫 번째 성질은 \mathcal{S} \neq \varnothing로 대체될 수 있는데, A \in \mathcal{S} \implies A \setminus A = \varnothing \in \mathcal{S}이기 때문이다.[2]

멱집합 \mathcal{P}(\mathbb{R})의 부분집합을 실수 ''a'', ''b''에 대한 반개구간 전체로 이루어진 집합족으로 정의하면, 이것은 집합반환이지만 집합 환은 아니다.

2. 2. 준측도

집합 반환 \Sigma_0 위의 함수 \mu_0\colon\Sigma_0\to[0,\infty]가 다음 두 조건을 만족시키면 준측도(premeasure영어)라고 한다.[1]

  • \mu_0(\varnothing)=0
  • (준측도 가산 가법성) 임의의 가산 개의 서로소 집합 A_1, A_2, \dots \in \Sigma_0에 대하여, 만약 \textstyle \bigcup_{i=1}^\infty A_i \in \Sigma_0이라면, \textstyle\mu_0\left(\bigcup_{i=1}^\infty A_i\right)=\sum_{i=1}^\infty \mu_0(A_i)

2. 3.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

다음이 주어졌다고 하자.

  • 집합 X
  • '''집합 반환''' \Sigma_0\subseteq\mathcal P(X).
  • '''준측도''' \mu_0\colon\Sigma_0\to[0,\infty].


또한, \mu_0으로 유도된 외측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mu^*\colon\mathcal P(X)\to[0,\infty]

:\mu^*\colon A\mapsto\inf\left\{\sum_{i=0}^\infty\mu_0(A_i)\colon A\subseteq\bigcup_{i=0}^\infty A_i,\;A_i\in\Sigma_0\right\}\qquad(A\subseteq X)

그리고 \mu^*-카라테오도리 가측 집합의 집합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Sigma=\{A\subseteq X\colon\forall S\subseteq X\colon\mu^*(S)=\mu^*(S\cap A)+\mu^*(S\setminus A)\}

이 때,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에 따르면 다음이 성립한다.

  • \Sigma\mathcal P(X)의 부분 시그마 대수이다.
  • \mu=\mu^*|_\Sigma는 완비 측도이다.
  • \Sigma_0\subseteq\Sigma (따라서 \sigma(\Sigma_0)\subseteq\Sigma)
  • \mu|_{\Sigma_0}=\mu_0
  • 만약 \mu_0이 시그마 유한 준측도라면, \mu|_{\sigma(\Sigma_0)}\mu_0을 확장하여 얻을 수 있는 \sigma(\Sigma_0) 위의 유일한 측도이다.


여기서 \sigma(\Sigma_0)\Sigma_0을 포함하는 최소의 시그마 대수이다.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와 매우 유사한 명제들이 여럿 존재한다. 좀 더 복잡한 명제는 집합의 반환을 기반으로 하며, 더 짧고 단순한 명제는 다음과 같다. 이 형태는 종종 '''한-콜모고로프 정리'''라고 불린다.

\Sigma_0을 집합의 대수로 하고, 이는 집합 X의 부분 집합들로 구성된다고 하자. 다음의 집합 함수를 고려한다.

:\mu_0 : \Sigma_0 \to [0, \infty]

이 함수는 ''시그마 가산적''이다. 즉, 다음이 성립한다.

:\mu_0\left(\bigcup_{n=1}^\infty A_n\right) = \sum_{n=1}^\infty \mu_0(A_n)

이는 \cup_{n=1}^\infty A_n \in \Sigma_0를 만족하는 \Sigma_0의 원소들의 서로소인 집합족 \{A_n : n \in \N\}에 대해 성립한다. 이러한 성질을 만족하는 함수 \mu_0는 준 측도라고 한다. 그러면, \mu_0\Sigma_0에 의해 생성된 \sigma-대수 \Sigma에서 정의된 측도로 확장된다. 즉, 다음과 같은 측도가 존재한다.

:\mu : \Sigma \to [0, \infty]

이 측도의 \Sigma_0로의 제한\mu_0와 일치한다.

만약 \mu_0\sigma-유한하다면, 이 확장은 유일하다.

이 정리는 측도를 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즉, 측도를 작은 집합 대수에서 먼저 정의하고, 여기서 시그마 가산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정리를 통해 시그마 대수로의 확장을 보장한다.

RX 위의 집합의 링이라고 하고, \mu : R \to [0, +\infty]R 위의 사전 측도라고 하자. 즉, \mu(\varnothing) = 0이고, 모든 집합 A \in R에 대해 가산 분해 A = \coprod_{i=1}^\infty A_i가 서로소 집합 A_1, A_2, \ldots \in R의 합집합으로 존재하면, 다음이 성립한다.

:\mu(A) = \sum_{i=1}^\infty \mu(A_i).

\sigma(R)R에 의해 생성된 \sigma-대수라고 하자. 사전 측도 조건은 \mu\sigma(R) 위의 측도의 R로의 제한일 필요충분 조건이다.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는 또한 충분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mu^\prime\mu의 확장인 측도 \mu^\prime : \sigma(R) \to [0, +\infty]가 존재한다. 즉, \mu^\prime\big\vert_R = \mu. 또한, \mu\sigma-유한이면 확장 \mu^\prime는 유일하다(그리고 \sigma-유한이다).

R\Omega 상의 집합환으로 하고, \mu : R \to [0, +\infty]R 상의 전측도라고 하자.

; 정리 (카라테오도리)

: \mu의 확장인 측도 \mu' : \sigma(R) \to [0, +\infty]가 존재한다 (즉, \mu'\big\vert_R = \mu이다) [5]

여기서 \sigma(R)R이 생성하는 '''σ-집합환'''으로 한다.

\mu\sigma-유한이면, 그 확장 \mu'는 유일하다(그리고 σ-유한) [6]

3. 성질

카라테오도리 확장을 통해 얻어진 측도는 다음과 같은 성질을 갖는다.


  • 집합 반환 ''S'' 위에서 정의되는 유한 가법 측도 μ는, ''S''에 의해 생성되는 집합환으로 연장할 수 있으며, 그러한 연장은 유일하게 결정된다. 확장된 유한 가법 측도는 ''S''에 속하는 집합의 열 ''A''''i''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A = \coprod_{p=1}^{n} A_p \implies \mu(A) = \sum_{p=1}^{n} \mu(A_p)

: 또한, μ가 전측도를 제공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이 확장된 유한 가법 측도 자체가 전측도라는 것이다. ''S'' 위의 전측도를 확장하여 얻을 수 있는 ''R''(''S'') 위의 임의의 전측도는, 반드시 상기 식과 같이 기술된다.

4. 집합환과 집합반환

반환은 주어진 집합 \Omega의 부분집합족 \mathcal{S}가 다음 성질을 만족하면 이를 반환이라 한다.


  • \varnothing \in \mathcal{S}
  • 모든 A, B \in \mathcal{S}에 대해, A \cap B \in \mathcal{S}이다 (쌍별 교집합에 닫혀 있다).
  • 모든 A, B \in \mathcal{S}에 대해, A \setminus B = \coprod_{i=1}^n K_i를 만족하는 유한 개의 서로소 집합 K_i \in \mathcal{S}, i = 1, 2, \ldots, n이 존재한다 (상대적 여집합은 유한 개의 서로소 합집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첫 번째 성질은 \mathcal{S} \neq \varnothing로 대체될 수 있는데, A \in \mathcal{S} \implies A \setminus A = \varnothing \in \mathcal{S}이기 때문이다.

환은 집합 반환보다 더 강한 조건이다. 모든 집합환은 집합 반환이 된다.[2]

측도론에서는 반환과 환 자체보다는 그것들에 의해 생성된 σ-대수에 관심이 있다. 반환 S 위에 사전 측도를 구성하고, 이를 R(S) 위의 사전 측도로 확장한 뒤,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를 통해 σ-대수 위의 측도로 확장할 수 있다. 반환과 환에 의해 생성된 σ-대수는 동일하므로, 적어도 측도론적 맥락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4. 1. 집합환

주어진 집합 \Omega의 멱집합의 부분집합 \mathcal{R}이 다음 성질을 만족하면 집합 환이라고 부른다.

  • \mathcal{R}은 공집합을 포함한다: \varnothing \in \mathcal{R}
  • \mathcal{R}는 합집합에 대해 닫혀 있다: 임의의 A, B \in \mathcal{R}에 대해, A \cup B \in \mathcal{R}가 성립한다.
  • \mathcal{R}은 차집합에 대해 닫혀 있다: 임의의 A, B \in \mathcal{R}에 대해, A \setminus B \in \mathcal{R}가 성립한다.


따라서, \Omega 위의 임의의 집합 환은 집합 반환이기도 하다.[2]

5. 한-콜모고로프 정리

집합의 대수 \Sigma_0가 집합 X의 부분 집합들로 구성된다고 가정하자. 다음의 집합 함수를 고려한다.

:\mu_0 : \Sigma_0 \to [0, \infty]

이 함수는 '시그마 가산적'이다. 즉,

:\mu_0\left(\bigcup_{n=1}^\infty A_n\right) = \sum_{n=1}^\infty \mu_0(A_n)

\cup_{n=1}^\infty A_n \in \Sigma_0를 만족하는 \Sigma_0의 원소들의 서로소인 집합족 \{A_n : n \in \N\}에 대해 성립한다. (이 두 가지 속성을 만족하는 함수 \mu_0는 준 측도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면, \mu_0\Sigma_0에 의해 생성된 \sigma-대수 \Sigma에서 정의된 측도로 확장된다. 즉, 다음과 같은 측도가 존재한다.

:\mu : \Sigma \to [0, \infty]

이 측도의 \Sigma_0로의 제한\mu_0와 일치한다.

만약 \mu_0\sigma-유한하다면, 이 확장은 유일하다.

6. 증명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의 증명은 여러 단계로 이루어진다.

우선, \mu^*가 추상적 외측도라는 것을 증명한다. \mu^*(\varnothing)=0이며, A\subseteq B\subseteq X라면 \mu^*(A)\le\mu^*(B)이다. \mu^*가 가산 준가법성을 만족시킨다는 것을 보이면 된다. 임의의 가산 개의 부분 집합 A_1,A_2,\dots\subseteq X에 대하여, 임의의 양의 실수 \epsilon>0i\in\mathbb Z^+에 대하여,

:\sum_{j=1}^\infty\mu_0(A_{ij})\le\mu^*(A_i)+\frac\epsilon{2^i}

이며 \textstyle A_i\subseteq\bigcup_{j=1}^\infty A_{ij}A_{i1},A_{i2},\dots\in\Sigma_0이 존재한다. \textstyle\bigcup_{i=1}^\infty A_i\subseteq\bigcup_{i=1}^\infty\bigcup_{j=1}^\infty A_{ij}이므로,

:\mu^*\left(\bigcup_{i=1}^\infty A_i\right)\le\sum_{i=1}^\infty\sum_{j=1}^\infty\mu_0(A_{ij})\le\sum_{i=1}^\infty\mu^*(A_i)+\epsilon

이다.

\mu^*-카라테오도리 가측 집합의 집합 \Sigma\mathcal P(X)의 부분 시그마 대수라는 사실과 \mu=\mu^*|_\Sigma는 그 위의 완비 측도라는 사실은 \mu^*가 (추상적) 외측도라는 세 가지 조건만을 사용하여 증명된다. \Sigma\mathcal P(X)의 부분 불 대수임을 보인다. \varnothing\in\Sigma이며, 임의의 A\in\Sigma에 대하여 X\setminus A\in\Sigma이다. \Sigma가 유한 합집합에 대하여 닫혀 있음을 보인다. 임의의 A,B\in\SigmaS\subseteq X에 대하여,

:\begin{align}

\mu^*(S)

& = \mu^*(S\cap A)+\mu^*(S\setminus A) \\

& = \mu^*((S\cap A)\cap B)+\mu^*((S\cap A)\setminus B)+\mu^*((S\setminus A)\cap B)+\mu^*((S\setminus A)\setminus B)) \\

& = \mu^*(S\cap(A\cap B))+\mu^*(S\cap(A\setminus B))+\mu^*(S\cap(B\setminus A))+\mu^*(S\setminus(A\cup B)) \\

& \ge \mu^*(S\cap(A\cup B))+\mu^*(S\setminus(A\cup B)) \\

& \ge \mu^*(S)

\end{align}

이므로, A\cup B\in\Sigma이다. 첫째, 둘째 줄의 등호는 각각 A,B\in\Sigma 때문이며, 마지막 두 줄의 부등호는 \mu^*의 가산 준가법성 때문이다.

\Sigma\mathcal P(X)의 부분 시그마 대수임을 보인다. \Sigma가 서로소 집합의 가산 합집합에 대하여 닫혀 있음을 보이면 된다. 임의의 가산 개의 서로소 집합 A_1,A_2,\dots,\in\Sigma 및 임의의 부분 집합 S\subseteq X에 대하여, 임의의 n\in\mathbb Z^+에 대하여,

:\begin{align}

\mu^*(S)

& = \mu^*\left(S\cap\bigcup_{i=1}^nA_i\right)+\mu^*\left(S\setminus\bigcup_{i=1}^nA_i\right) \\

& \ge \mu^*\left(S\cap\bigcup_{i=1}^nA_i\right)+\mu^*\left(S\setminus\bigcup_{i=1}^\infty A_i\right) \\

& =\mu^*(S\cap A_n)+\mu^*\left(S\cap\bigcup_{i=1}^{n-1}A_i\right)+\mu^*\left(S\setminus\bigcup_{i=1}^\infty A_i\right) \\

& =\mu^*(S\cap A_n)+\mu^*(S\cap A_{n-1})+\mu^*\left(S\cap\bigcup_{i=1}^{n-2}A_i\right)+\mu^*\left(S\setminus\bigcup_{i=1}^\infty A_i\right) \\

& \vdots \\

& =\sum_{i=1}^n\mu^*(S\cap A_i)+\mu^*\left(S\setminus\bigcup_{i=1}^\infty A_i\right)

\end{align}

이다. 첫째, 셋째 줄의 등호는 각각 \textstyle\bigcup_{i=1}^nA_i,A_n\in\Sigma 때문이며, 둘째 줄의 등호는 \mu^*의 단조성 때문이다. n에 대한 극한을 취하면

:\begin{align}

\mu^*(S)

& \ge \sum_{i=1}^\infty\mu^*(S\cap A_i)+\mu^*\left(S\setminus\bigcup_{i=1}^\infty A_i\right) \\

& \ge \mu^*\left(S\cap\bigcup_{i=1}^\infty A_i\right)+\mu^*\left(S\setminus\bigcup_{i=1}^\infty A_i\right) \\

& \ge \mu^*(S)

\end{align}

를 얻는다. 둘째, 셋째 부등식은 \mu^*의 가산 준가법성 때문이다.

\mu=\mu^*|_\Sigma\Sigma 위의 완비 측도를 이룸을 보인다. 위 증명에서 \textstyle S=\bigcup_{j=1}^\infty A_j를 취하면

:\begin{align}

\mu^*\left(\bigcup_{j=1}^\infty A_j\right)

& = \sum_{i=1}^\infty\mu^*\left(\bigcup_{j=1}^\infty A_j\cap A_i\right)

+ \mu^*\left(\bigcup_{j=1}^\infty A_j\setminus\bigcup_{i=1}^\infty A_i\right) \\

& = \sum_{i=1}^\infty\mu^*(A_i)+\mu^*(\varnothing) \\

& = \sum_{i=1}^\infty\mu^*(A_i)

\end{align}

를 얻으며, 이에 따라 \mu\Sigma 위의 측도를 이룬다. 임의의 외측도가 0인 집합의 부분 집합이 \mu^*-카라테오도리 가측 집합임을 보이면 된다. A\subseteq X\mu^*(A)=0을 만족시키며, B\subseteq A라고 하자.

:\begin{align}

\mu^*(S)

& \le \mu^*(S\cap B)+\mu^*(S\setminus B) \\

& = \mu^*(S\setminus B) \\

& \le \mu^*(S)

\end{align}

이다. 첫째 줄의 부등호는 \mu^*의 가산 준가법성, 둘째 줄의 등호는 S\cap B\subseteq A\mu^*의 단조성, 셋째 줄의 부등호는 S\setminus B\subseteq S\mu^*의 단조성 때문이다.

\Sigma_0\subseteq\Sigma를 증명한다. 임의의 A\in\Sigma_0S\subseteq X에 대하여, 임의의 양의 실수 \epsilon>0에 대하여,

:\sum_{i=1}^\infty\mu_0(A_i)\le\mu^*(S)+\epsilon

이며 \textstyle S\subseteq\bigcup_{i=1}^\infty A_iA_1,A_2,\dots\in\Sigma_0이 존재한다. 각 i\in\mathbb Z^+에 대하여, \textstyle A_i\setminus A=\bigcup_{j=1}^{n_i}B_{ij}인 서로소 집합 B_{i1},\dots,B_{in_i}\in\Sigma_0을 취하면,

:S\cap A\subseteq\bigcup_{i=1}^\infty(A_i\cap A)

:S\setminus A\subseteq\bigcup_{i=1}^\infty(A_i\setminus A)=\bigcup_{i=1}^\infty\bigcup_{j=1}^{n_i}B_{ij}

이므로,

:\begin{align}

\mu^*(S)

& \le \mu^*(S\cap A)+\mu^*(S\setminus A) \\

& \le \sum_{i=1}^\infty\mu_0(A_i\cap A)+\sum_{i=1}^\infty\sum_{j=1}^{n_i}\mu_0(B_{ij}) \\

& = \sum_{i=1}^\infty\mu_0(A_i) \\

& \le \mu^*(S)+\epsilon

\end{align}

이다. 첫째 줄의 부등호는 \mu^*의 가산 준가법성, 셋째 줄의 등호는 준측도 \mu_0의 가산 가법성 때문이다.

\mu_0의 단조성을 증명한다. A,B\in\Sigma_0이며 A\subseteq B라고 하면 \textstyle B\setminus A=\bigcup_{i=1}^nC_i인 서로소 집합 C_1,\dots,C_n\in\Sigma_0을 고를 수 있다.

:\mu_0(B)=\mu_0(A)+\sum_{i=1}^n\mu_0(C_i)\ge\mu(A)

이다.

준측도 \mu_0의 가산 준가법성을 증명한다. A_1,A_2,\dots\in\Sigma_0이며 \textstyle\bigcup_{i=1}^\infty A_i\in\Sigma_0이라고 하면 각 i\in\mathbb Z^+에 대하여,

:B_i = A_i\setminus\bigcup_{j=1}^{i-1}A_j = \bigcup_{j=1}^{n_i}B_{ij}

인 서로소 집합 B_{i1},\dots,B_{in_i}\in\Sigma_0을 고를 수 있다. 각 i\in\mathbb Z^+에 대하여

:C_i = A_i\cap\bigcup_{j=1}^{i-1}A_j = A_i\cap\bigcup_{k=1}^{i-1}B_k=\bigcup_{k=1}^{i-1}\bigcup_{j=1}^{n_j}(A_i\cap B_{kj})

이므로,

:\begin{align}

\sum_{i=1}^\infty\mu_0(A_i)

& = \sum_{i=1}^\infty\mu_0(B_i\cup C_i) \\

& = \sum_{i=1}^\infty\left(\sum_{j=1}^{n_i}\mu_0(B_{ij})+\sum_{k=1}^{i-1}\sum_{j=1}^{n_k}\mu_0(A_i\cap B_{kj})\right) \\

& \ge \sum_{i=1}^\infty\sum_{j=1}^{n_i}\mu_0(B_{ij}) \\

& = \mu_0\left(\bigcup_{i=1}^\infty A_i\right)

\end{align}

이다. 둘째, 넷째 줄의 등호는 준측도 \mu_0의 가산 가법성 때문이다.

\mu|_{\Sigma_0}=\mu_0를 증명한다. 임의의 A\in\Sigma_0에 대하여, 임의의 양의 실수 \epsilon>0에 대하여,

:\sum_{i=1}^\infty\mu_0(A_i)<\mu^*(A)+\epsilon

이며 \textstyle A\subseteq\bigcup_{i=1}^\infty A_iA_1,A_2,\dots\in\Sigma_0이 존재한다.

:\begin{align}

\mu^*(A)

& \le \mu_0(A) \\

& = \mu_0\left(\bigcup_{i=1}^\infty(A\cap A_i)\right) \\

& \le \sum_{i=1}^\infty\mu_0(A\cap A_i) \\

& \le \sum_{i=1}^\infty\mu_0(A_i) \\

& < \mu^*(A)+\epsilon

\end{align}

이다. 첫째 줄의 부등호는 \mu^*의 정의, 셋째, 넷째 줄의 부등호는 각각 준측도 \mu_0의 가산 준가법성, 단조성 때문이다.

확장된 측도의 \sigma(\Sigma_0)에서의 유일성을 증명한다. 임의의 두 측도 \mu_1,\mu_2\colon\Sigma\to[0,\infty]에 대하여, \mu_1|_{\Sigma_0}=\mu_2|_{\Sigma_0}이며, 준측도 \mu_1|_{\Sigma_0}이 시그마 유한 준측도라면, \mu_1|_{\sigma(\Sigma_0)}=\mu_2|_{\sigma(\Sigma_0)}임을 보이면 된다. 이에 대한 증명에는 \Sigma_0가 π계(유한 교집합에 대한 닫힘)라는 것을 제외한 \Sigma_0에 대한 추가 조건은 사용되지 않는다.

:\mathcal A=\{A\in\Sigma\colon\forall B\in\Sigma_0\setminus\mu_1^{-1}(\infty)\colon\mu_1(A\cap B)=\mu_2(A\cap B)\}

라고 하면, \mathcal A는 λ계이며 \Sigma_0\subseteq\mathcal A이므로, π-λ 정리에 따라 \sigma(\Sigma_0)\subseteq\mathcal A이다. \textstyle X=\bigcup_{i=1}^\infty B_i이며 \textstyle\forall i\in\mathbb Z^+\colon\mu_1(B_i)<\inftyB_1,B_2,\dots\in\Sigma_0을 취하면, 임의의 A\in\sigma(\Sigma_0)에 대하여,

:\begin{align}

\mu_1(A)

& = \mu_1\left(\bigcup_{i=1}^\infty(A\cap B_i)\right) \\

& = \lim_{n\to\infty}\mu_1\left(\bigcup_{i=1}^n(A\cap B_i)\right) \\

& = \lim_{n\to\infty}\sum_{k=1}^n(-1)^{k-1}\sum_{1\le i_1<\cdots
& = \lim_{n\to\infty}\sum_{k=1}^n(-1)^{k-1}\sum_{1\le i_1<\cdots
& = \mu_2(A)

\end{align}

이다. 셋째 줄의 등호는 포함배제의 원리 때문이며, 넷째 줄의 등호는 각 1\le i_1<\cdots에 대하여 B_{i_1}\cap\cdots\cap B_{i_k}\in\Sigma_0\setminus\mu_1^{-1}(\infty)이기 때문이다.

7. 예시

카라테오도리 확장은 여러 가지 예시를 갖는다.


  • σ-유한하지 않은 전측도의 확장은 σ-유한하더라도, 생성된 σ-대수로의 확장이 하나 이상 존재할 수 있다. 유리수 닫힌-열린 구간을 이용하여 계수 측도를 확장할 수 있는데, 이때 유일성이 보장되지 않는 예시를 구성할 수 있다.
  • 전측도가 σ영어-유한하지 않다면, 전측도의 확장 자체가 σ영어-유한하더라도, 생성된 σ영어-대수로의 확장이 하나 이상 존재할 수 있다. 이는 σ영어-유한하지 않은 공간에 대한 몇 가지 형태의 푸비니 정리가 실패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1]

7. 1. 실수의 반개구간

실수 ''a'', ''b''에 대한 모든 반개구간 [''a'', ''b'')영어 들의 집합은 멱집합 \mathcal{P}(\mathbb{R})의 부분집합을 이루며, 이는 집합반환이지만 집합환은 아니다.[2] 슈틸체스 적분은 이러한 구간에서 정의된다. 반환에 대한 가산 가법성은, 구간 자체인 구간들의 가산 합집합만 고려하면 되므로 증명하기가 비교적 쉽다. 임의의 가산 합집합에 대해 가산 가법성을 증명하는 것은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7. 2. 계수 측도

\sigma-유한하지 않은 전측도의 확장은 \sigma-유한하더라도, 생성된 σ-대수로의 확장이 하나 이상 존재할 수 있다.

유리수 닫힌-열린 구간을 이용하여, 계수 측도를 확장할 수 있다. 이때 유일성이 보장되지 않는 예시를 구성할 수 있다. ''유리수 닫힌-열린 구간''은 \mathbb{Q}의 부분 집합 중 [a,b) 형태를 띠는 집합을 의미하며, 여기서 a, b \in \mathbb{Q}이다.

X\mathbb{Q}\cap[0,1)로 정의하고, \Sigma_0\mathbb{Q}\cap[0,1)에 포함된 유리수 닫힌-열린 구간들의 모든 유한 합집합으로 구성된 대수라고 하자. \Sigma_0가 실제로 대수임을 증명하는 것은 쉽다. 또한 \Sigma_0의 모든 비어있지 않은 집합의 기수는 가산 무한(\aleph_0)임도 쉽게 알 수 있다.

\mu_0\Sigma_0에서 정의된 계수 측도라고 하자. \mu_0\Sigma_0에서 유한 가산적이며 \sigma-가산적임은 분명하다. \Sigma_0의 모든 비어있지 않은 집합이 무한하므로, 모든 비어있지 않은 집합 A\in\Sigma_0에 대해 \mu_0(A)=+\infty이다.

이제 \Sigma\Sigma_0에 의해 생성된 \sigma-대수라고 하자. \SigmaX의 모든 부분 집합의 \sigma-대수이며, \#2\# 모두 \Sigma에서 정의된 측도이고 모두 \mu_0의 확장임은 쉽게 알 수 있다. 이 경우, 두 확장은 \sigma-유한인데, 왜냐하면 X가 가산 집합이기 때문이다.

7. 3. 푸비니 정리

만약 전측도가 σ영어-유한하지 않다면, 전측도의 확장 자체가 σ영어-유한하더라도, 생성된 σ영어-대수로의 확장이 하나 이상 존재할 수 있다. 이는 σ영어-유한하지 않은 공간에 대한 몇 가지 형태의 푸비니 정리가 실패하는 것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1]

:X가 르베그 측도를 갖는 단위 구간이고 Y가 이산 계수 측도를 갖는 단위 구간이라고 가정해 보자. 링 RA\times B의 곱으로 생성되며, 여기서 A는 르베그 가측 집합이고 B는 임의의 부분 집합이며, 이 집합에 측도 \mu(A)\text{card}(B)를 부여한다. 이것은 매우 많은 수의 서로 다른 확장을 측도로 갖는다.[1]

  • 부분 집합의 측도는 수평 단면의 측도의 합이다. 이것은 가능한 가장 작은 확장이다. 여기서 대각선은 측도 0을 갖는다.[1]
  • 부분 집합의 측도는 \int_0^1n(x)dx이며, 여기서 n(x)는 주어진 x 좌표를 갖는 부분 집합의 점의 수이다. 대각선은 측도 1을 갖는다.[1]
  • 카라테오도리 확장은 가능한 가장 큰 확장이다. 유한 측도를 갖는 임의의 부분 집합은 가산 개의 수평선들의 합집합에 포함된다. 특히 대각선은 무한대 측도를 갖는다.[1]

8. 역사

오늘날 카라테오도리 가측 집합이라고 불리는 개념은 콘스탄티노스 카라테오도리가 도입하였다.[7][8] 오늘날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라고 불리는 정리는 모리스 르네 프레셰가 증명하였다.[9] 얼마 지나지 않아 카라테오도리의 방법을 통한 카라테오도리 확장 정리의 더 간단한 증명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안드레이 콜모고로프,[10][11] 한스 한,[12] 에베르하르트 호프[13][14]의 논문·저서에 소개되었다.

참조

[1] 인용 Paul Loya http://www.math.bing[...]
[2] 서적 Probability Theory 2014
[3] 웹사이트 Caratheodory's Extension http://www.probabili[...]
[4] 서적 Probability and Measure Theory Academic Press
[5] 인용
[6] 인용
[7] 저널
[8] 서적
[9] 저널
[10] 저널
[11] 서적
[12] 저널
[13] 저널
[14]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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