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블랑카 체스는 일반 체스에 주교와 재상이라는 새로운 기물을 추가하여 10x8 또는 10x10 크기의 보드에서 진행하는 체스 변형이다. 킹은 캐슬링 시 세 칸을 이동하며, 폰은 주교 또는 재상으로 승진할 수 있다. 1916년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에 의해 제안되었으며, 카파블랑카 체스는 다양한 변형 게임에 영감을 주었다. 이 외에도 세이러완 체스, 유니버설 체스, 그랜드 체스, 고딕 체스, 아베르그의 변형 등 많은 변형 체스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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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체스 - 샤타르 샤타르는 몽골인의 유목 생활과 사고방식을 반영하는 체스 게임으로, 고유한 기물과 규칙을 가지며 몽골 장기 경기 규칙 제정 및 변형 체스 존재, 한국 문화 교류의 한 부분으로 소개되는 등 사회·문화적으로 중요한 요소이다.
변형 체스 - 체스960 체스960은 일반 체스와 규칙은 같지만 초기 기물 배치를 무작위로 하여 960가지의 가능한 배치 중 하나로 시작하며 오프닝 이론 의존도를 줄이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장려하는 변칙 체스이다.
카파블랑카 체스는 10x8 또는 10x10 크기의 보드를 사용하며, 일반 체스 기물 외에 주교와 재상이라는 새로운 기물을 사용한다. 에드워드 라스커는 카파블랑카와 많은 테스트 게임을 했는데, 20~25수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었으며, 10×10칸과 10×8칸 보드를 사용해 보았고, 후자가 더 선호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썼다.[3] 헝가리 그랜드마스터 게자 마로치도 카파블랑카와 몇 게임을 했는데, 카파블랑카가 그를 이겼다.
주교와 재상의 말 디자인
카파블랑카는 일반 체스 세트에 주교와 재상을 추가한 최초의 인물은 아니지만, 가장 유명하다. 1617년, 피에트로 카레라는 8×10 보드에서 진행되는 체스 변형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저서 ''Il Gioco degli Scacchi''를 출판했다. 그는 룩과 나이트 사이에 새로운 기물을 배치했다. 주교는 퀸사이드에, 재상은 킹사이드에 있었다.[1][2] 1874년, 헨리 버드는 카레라의 변형과 유사한 체스 변형을 제안했다. 유일한 중요한 차이점은 오프닝 배치였다. 새로운 기물은 비숍과 왕실 기물 사이에 위치했으며, 주교는 킹과 가깝고 재상은 퀸과 가까웠다.
카레라의 체스[4]
버드의 체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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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챔피언 윌리엄 윈터는 너무 많은 강력한 말들이 있어서 마이너 피스의 관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2. 1. 추가 기물
카파블랑카 체스에는 두 가지 추가 기물이 있다.
주교(Archbishop): 비숍과 나이트의 기능을 결합한 기물로, 대각선 이동과 나이트 이동이 모두 가능하다.
재상(Chancellor): 룩과 나이트의 기능을 결합한 기물로, 직선 이동과 나이트 이동이 모두 가능하다.
새로운 말 이름인 '주교'(원래는 재상으로 불림)와 '재상'(원래는 원수, 이어서 마샬로 불림)은 카파블랑카 자신이 도입했다.[4] 이 이름들은 대부분의 현대 카파블랑카 체스 변형에서 여전히 사용된다.
2. 2. 초기 배치
카파블랑카는 카파블랑카 체스를 위한 두 가지 초기 배치를 제안했다. 최종 수정안은 주교를 퀸의 나이트와 퀸의 비숍 사이에, 재상을 킹의 나이트와 킹의 비숍 사이에 배치했다.[1][2] 정통 체스와 달리 각 킹은 퀸 대신 자신의 색상(흰색 킹은 밝은 칸, 검은색 킹은 어두운 칸)에서 시작한다.
2. 3. 캐슬링 및 폰의 승진
킹은 캐슬링 시 세 칸을 이동한다. 폰은 일반 체스에서의 일반적인 승진 옵션 외에 주교 또는 재상으로도 승진할 수 있다.[1]
3. 역사
카파블랑카 체스는 1920년대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가 제안한 체스 변형이다. 카파블랑카는 10x10 보드, 폰의 첫 수에서 세 칸 전진 등 다양한 규칙을 실험했다. 그의 최종 수정안은 주교를 퀸의 나이트와 퀸의 비숍 사이에, 재상을 킹의 나이트와 킹의 비숍 사이에 배치했다.[1][2] 킹은 일반 체스에서 두 칸 이동하는 대신 캐슬링 시 세 칸을 이동한다. 폰은 일반 체스에서의 일반적인 승진 옵션 외에 주교 또는 재상으로 승진할 수 있다.[4] 정통 체스와 달리 각 킹은 각 퀸 대신 자신의 색상(흰색 킹은 밝은 칸, 검은색 킹은 어두운 칸)에서 시작한다.
에드워드 라스커는 카파블랑카와 많은 테스트 게임을 했는데, 20~25수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었다고 회고했다. 10×10칸과 10×8칸 보드를 사용해 본 결과, 10x8칸 보드가 더 선호된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이는 더 빨리 전투가 시작되기 때문이었다.
라스커는 카파블랑카 체스를 지지한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이었다. 헝가리 그랜드마스터 게자 마로치도 카파블랑카와 몇 게임을 했는데, 카파블랑카가 그를 이겼다. 그러나 영국 챔피언 윌리엄 윈터는 너무 많은 강력한 말들이 있어서 마이너 피스의 관련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새로운 말 이름인 '주교'(원래는 재상으로 불림)와 '재상'(원래는 원수, 이어서 마샬로 불림)은 카파블랑카 자신이 도입했다.[3] 이 이름들은 대부분의 현대 카파블랑카 체스 변형에서 여전히 사용된다.
3. 1. 카파블랑카 이전의 변형
피에트로 카레라는 1617년에 8×10 보드에서 진행되는 체스 변형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저서 ''Il Gioco degli Scacchi''를 출판했다. 그는 룩과 나이트 사이에 새로운 기물을 배치했다. 주교는 퀸사이드에, 재상은 킹사이드에 있었다.[1][2] 카레라는 주교 대신 ''Centauro''(켄타우로스)라는 이름과 재상 대신 ''Campione''(챔피언)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4]
헨리 버드는 1874년에 카레라의 변형과 유사한 체스 변형을 제안했다. 유일한 중요한 차이점은 오프닝 배치였다. 새로운 기물은 비숍과 왕실 기물 사이에 위치했으며, 주교는 킹과 가깝고 재상은 퀸과 가까웠다. 버드는 주교 대신 ''equerry''(시종)라는 이름과 재상 대신 ''guard''(경비병)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3. 2. 카파블랑카 이후의 변형
카파블랑카 체스는 다양한 변형 게임에 영감을 주었다. 주요 변형 게임들은 다음과 같다.
그랜드 체스: 크리스티안 프릴링이 1984년에 만들었으며, 10x10 크기 보드를 사용한다. 룩이 초반부터 움직일 수 있도록 배치된다.
유니버설 체스: 1928년 브루노 바이올렛 박사가 제안했으며, 10x10 보드를 사용한다. 두 가지 배치가 제안되었다.
고딕 체스: 에드워드 A. 트라이스가 2000년에 만들었으며, 트라이스 체스라고도 불린다.
그로테스크 체스: 2004년 퍼거스 더니호가 만들었다.
엠버시 체스: 2005년 케빈 힐이 만들었으며, 그랜드 체스와 동일한 시작 위치를 10x8 보드에 적용했다.
카파블랑카 랜덤 체스: 2004년 라인하르트 샤르나글이 만들었으며, 피셔 랜덤 체스의 개념을 카파블랑카 체스에 적용했다. 다음과 같은 시작 위치 제약 조건이 있다.
모든 폰은 최소한 하나의 기물에 의해 보호받아야 한다.
비숍은 인접한 칸에서 시작할 수 없다.
퀸과 대주교는 서로 다른 색상의 칸에서 시작해야 한다.
시작 위치는 고딕 체스와 같을 수 없다.
파울로비치의 변형: 2004년 데이비드 파울로비치가 제안했다.
아베르그의 변형: 한스 아베르그가 2003년에 만들었으며, 카레라 체스와 동일한 배치를 가진다.
이 외에도 라도리안 체스(2005), 교과서 체스(2006), 유니버스 체스(2006), 빅토리안 체스(2007), 모던 카파블랑카 랜덤 체스(2008) 등 다양한 변형이 있다. 카파블랑카 체스 이후 디자인된 여러 변형은 모든 폰이 최소한 하나의 기물에 의해 보호되는 초기 배치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야세르 세이러완이 고안한 세이러완 체스는 일반적인 체스판과 초기 배치를 사용하지만, 추가 기물을 활용하는 독특한 규칙을 가진다.
3. 2. 1. 세이러완 체스
야세르 세이러완과 브루스 하퍼가 고안한 카파블랑카 체스 변형으로, 일반적인 8x8 체스판을 사용하며 초기 배치는 일반적인 체스와 같다. 각 진영은 추가로 2개의 기물(세이러완 체스에서는 매와 코끼리라고 부른다)을 손에 든 채로 게임을 시작한다.[5]
코끼리는 룩 또는 나이트처럼 움직인다. (이 기물은 Chancellor 또는 Empress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매는 비숍 또는 나이트처럼 움직인다. (이 기물은 Archbishop 또는 Princess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시작 위치(이미 움직이지 않은)에서 기물(킹, 퀸, 나이트, 비숍 또는 룩)을 움직일 때마다, 손에 든 기물 중 하나를 즉시 방금 비워진 칸에 놓을 수 있다. 코끼리나 매를 배치하여 체크를 막을 수는 없다. 만약 플레이어가 손에 든 기물 중 하나 또는 둘 다를 배치하지 않고 첫 번째 열에서 모든 기물을 움직이면, 그렇게 할 권리를 잃는다. 캐슬링 후, 플레이어는 손에 든 기물 중 하나를 킹 또는 룩이 있던 칸에 놓을 수 있지만, 같은 턴에 손에 든 두 기물을 모두 놓을 수는 없다. 폰은 이 게임에서 (일반적인 체스 기물 외에도) 매 또는 코끼리로 승진할 수 있다.[5]
대수적 표기법으로 게임을 표기할 때, '''E'''는 코끼리를, '''H'''는 매를 나타낸다. 플레이어가 두 기물 중 하나를 보드에 놓는 경우, 슬래시 뒤에 표기한다. 예를 들어, '''1. Nc3/E'''는 플레이어가 나이트를 '''b1'''에서 '''c3'''으로 움직이고 코끼리를 '''b1'''에 배치했음을 의미한다.[5]
더 넓어진 보드에서 비숍은 가치가 증가하는데, 두 개의 전진 이동 모두 적의 진영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원통형 체스에서는 비숍이 더욱 가치가 높아져, 룩의 5폰에 비해 4폰의 기본 가치를 갖는다.) 따라서 카파블랑카 체스에서는 두 개의 비숍이 두 개의 나이트보다 명백히 우월하며, 두 개의 나이트와 폰의 가치에 더 가깝다.[7]
또한 강력한 "평준화 효과"가 있다. 강력한 기물(대주교, 재상, 퀸)은 다수의 약한 기물을 상대로 우위를 보이기 어려운데, 약한 기물이 그들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나이트에게 공격받는 퀸은 보통 잡히지 않기 위해 움직여야 하며, 방어에 의존할 수 없지만, 퀸에게 공격받는 나이트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룩과 약한 기물을 위해 강력한 기물을 희생하거나, 세 개의 약한 기물을 희생하는 것은 상당한 보상(폰 이상)을 줄 수 있는데, 이는 상대방에 비해 자신의 남은 강력한 기물의 가치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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