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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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튼콜은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스포츠, 영화 및 텔레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연극 및 뮤지컬에서는 배우가 무대에서 다시 등장하여 관객에게 인사하는 것을 의미하며, 오페라에서는 성악가의 순서에 따라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발레에서는 지휘자를 포함한 앙상블 커튼콜 후 솔리스트와 주역이 등장한다. 스포츠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관객이 보내는 환호에 선수가 화답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영화 및 텔레비전에서는 엔딩 크레딧 전에 주요 등장인물을 보여주는 클립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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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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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극 및 뮤지컬
객석과 무대는 일반적으로 커튼으로 구분되지만, 그 커튼이 올라가는 것에서 유래하여 커튼콜이라 불리게 되었다. 무대 본편이 종료된 후에 행해지는 것이 통례이지만, 각 막의 종료 후에도 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앙코르와 종종 혼동되기도 하지만, 커튼콜은 추가 공연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등장만을 요구하는 것이다.
보통 역의 중요도 순으로 등장하는데, 합창, 단역, 조연, 주연, 타이틀 롤 혹은 좌장 순이다. 중요도가 낮은 역은 여러 명이 함께 등장하고, 조연은 2~3명, 주연은 한 명씩 등장하여 객석에 인사를 한다.
신작 발표 공연 등에서는 원작자, 작곡가까지 커튼콜에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작품 자체가 실패로 끝난 경우에는 썰렁한 분위기를 조장할 수도 있어서, 제작자 측의 안이한 커튼콜 기대는 오히려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공연 중에는 공연장 내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지만, 커튼콜 시간에는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나 소형 디지털 카메라(입석, 플래시, 동영상 사용 금지)에 한정하여 SNS 확산을 통한 팬 확대를 염두에 두고 촬영을 허용하는 공연이 늘고 있다.[7] 다만, 일부 공연에서는 커튼콜, 또는 일본 음악, 서양 음악 공연 전후를 포함하여 전면 촬영 금지 구역이 있으므로 공연 주관자에게 확인해야 한다.
2. 1. 앙상블 커튼콜
막을 완전히 열고, 단역이나 합창 등 전원이 집합하는 형식을 특히 "'''앙상블 커튼콜'''"이라고 부른다.[7] 주요 출연자가 손을 잡고 무대 앞으로 달려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연출도 많이 이루어진다.지휘자 (드물게는 안무가도)를 포함한 앙상블 커튼콜을 2~3회 한 후, 솔리스트, 타이틀 롤 (또는 주역)을 맡은 프린시펄 순으로 등장한다. 외국 발레단의 내한 공연에서는 수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이기에 열광적인 박수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정된 꽃다발을 오케스트라 피트의 가장자리까지 떨어질 위험을 무릅쓰고 받으러 온 경우도 있다.
3. 오페라
커튼콜은 객석과 무대를 구분하는 커튼이 올라가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보통 무대 본편이 종료된 후에 진행되지만, 각 막이 종료된 후에도 진행될 수 있다.[7] 앙코르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커튼콜은 추가 공연이 아닌 단순한 등장을 요구하는 것이다.[7] 막을 완전히 열고 단역이나 합창 등 전원이 집합하는 형식은 "앙상블 커튼콜"이라고 불린다.[7]
신작 발표 공연에서는 원작자나 작곡가가 커튼콜에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작품이 실패한 경우에는 썰렁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7]
최근에는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해 공연 중 사진 촬영은 금지되지만, 커튼콜 시간에는 SNS 확산을 통한 팬 확대를 위해 촬영을 허용하는 공연이 늘고 있다.[7] 단, 일부 공연에서는 커튼콜을 포함하여 전면 촬영 금지 구역이 있으므로, 공연 주관자에게 확인해야 한다.[7]
일반적으로 성역이 낮은 가수부터 베이스, 바리톤, 메조소프라노, 테너, 소프라노 순으로 등장하지만, 타이틀 롤은 성역에 관계없이 마지막에 등장한다. 앙상블 커튼콜에서는 역할 중요도에 따라 합창, 단역, 조연, 주역 순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오페레타의 경우, 커튼콜에서 오케스트라가 메들리 연주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실질적인 앙코르가 되기도 한다.[1]
3. 1.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
캐스트의 인사가 일단락된 단계에서, 주역 여성 가수(여성 지휘자의 경우 주역 남성 가수)가 무대 뒤편까지 나와 지휘자를 등단시키고, 지휘자가 무대에서 신호를 보내 오케스트라를 기립시킨다(최근에는 마중을 생략하는 경우도 보인다). 신작 첫날 등에는 연출가(경우에 따라 디자이너나 프로듀서 등 다른 스태프도)가 등단하기도 한다. 오페라는 막마다 커튼콜이 행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인사는 최종 막 후에만 행해진다(단, 서곡, 전주곡, 간주곡 등의 연주 후에는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기립시켜 피트 내에서 인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3. 2. 관객의 평가
관객은 각 출연자가 등장했을 때 박수와 환호의 크기, 꽃다발 수, 야유 유무 등으로 당일 실력과 평소 인기도를 평가한다. 이러한 평가는 출연자 간 불화를 초래하기도 하여, 일부 극장에서는 앙상블 커튼콜을 한 번만 하고 독창자의 개별 커튼콜을 금지하기도 한다.[1]때로는 특정 가수의 이름이 불리며 여러 번 무대에 나와 찬사를 받는 경우도 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1988년 베를린에서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공연 후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165회 커튼콜을 받은 것이 최고 기록이다.[1]
4. 발레
지휘자 (드물게는 안무가도 포함)를 포함한 앙상블 커튼콜을 2~3회 한 후, 솔리스트, 타이틀 롤 (또는 주역)을 맡은 프린시펄 순으로 등장한다. 외국 발레단의 내한 공연에서는 수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이기에 열광적인 박수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정된 꽃다발을 오케스트라 피트의 가장자리까지 떨어질 위험을 무릅쓰고 받으러 온 경우도 있다.
극히 드물게, 커튼콜 종료 후 무용수의 계급 승진 발표가 발레단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객석에는 통지되지 않지만 막 뒤에서 발레단원의 박수가 들리는 경우가 있다.
5. 스포츠
스포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커튼콜이 행해지는 경우가 있다. MLB에서는 홈런을 친 선수가 벤치로 물러난 후에도 관객이 박수를 계속 보내고, 선수가 벤치에서 나와 헬멧을 들어 화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커튼콜로 볼 수 있다. NBA도 이러한 예시 중 하나이다.[6]
5. 1. 야구

경기력이 뛰어난 운동선수는 중요한 플레이를 펼친 후나 경기가 끝날 때 인정을 받기 위해 다시 경기장에 나올 수 있다. 프로 야구 선수들은 보통 모자나 헬멧을 챙겨 공중으로 흔든다.[5] 야구 역사가 피터 모리스에 따르면, 1881년 5월 디트로이트 팬들은 찰리 베넷의 홈런에 환호하며 그가 팬들에게 허리를 굽힐 때까지 응원을 보냈다.
1951년 10월 3일, 바비 톰슨이 내셔널 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9회 말에 우승을 결정하는 홈런을 뉴욕 자이언츠를 위해 치자, 환호하는 자이언츠 팬들은 폴로 그라운즈의 경기장으로 몰려들어 중앙 펜스에 위치한 클럽하우스를 향해 달려가는 승리한 자이언츠 선수들을 쫓아갔다. 저자 조슈아 프레이저는 톰슨의 홈런에 대한 결정적인 저서인 ''The Echoing Green''에서 이렇게 썼다. "(수)천 명의 팬들이 커튼콜을 갈망하며 클럽하우스 밖에서 '우리는 톰슨을 원한다! 톰슨을 원한다!'라고 외쳤다." 몇 분 후(실제 홈런 후 약 15분 후) "톰슨에게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커튼콜만이 완고한 군중을 해산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톰슨은 꽉 찬 클럽하우스를 헤치고 나가 가장 높은 야외 계단으로 갔다." ''뉴욕 타임스'' 스포츠 기자 존 드레빈저는 군중의 반응을 "선수에게 허용된 가장 열광적인 '커튼콜'"이라고 불렀다.[6]
NBA 등 다른 스포츠에서도 스타 선수에 대한 커튼콜이 행해지는 경우가 있다. MLB에서는 홈런을 친 선수가 벤치로 물러난 후에도 관객이 박수를 계속 보내고, 선수가 벤치에서 나와 헬멧을 들어 화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커튼콜로 볼 수 있다.
5. 2. 기타 스포츠
경기력이 뛰어난 운동선수는 중요한 플레이를 펼친 후나 경기가 끝날 때 인정을 받기 위해 다시 경기장에 나올 수 있다. 프로 야구 선수들은 보통 모자나 헬멧을 챙겨 공중으로 흔든다.[5] 야구 역사가 피터 모리스에 따르면, 1881년 5월 디트로이트 팬들은 찰리 베넷의 홈런에 환호하며 그가 팬들에게 허리를 굽힐 때까지 응원을 보냈다.1951년 10월 3일, 바비 톰슨이 내셔널 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9회 말에 우승을 결정하는 홈런을 뉴욕 자이언츠를 위해 치자, 환호하는 자이언츠 팬들은 폴로 그라운즈의 경기장으로 몰려들어 중앙 펜스에 위치한 클럽하우스를 향해 달려가는 승리한 자이언츠 선수들을 쫓아갔다. 저자 조슈아 프레이저는 톰슨의 홈런에 대한 결정적인 저서인 ''The Echoing Green''에서 이렇게 썼다. "수천 명의 팬들이 커튼콜을 갈망하며 클럽하우스 밖에서 '우리는 톰슨을 원한다! 톰슨을 원한다!'라고 외쳤다." 몇 분 후(실제 홈런 후 약 15분 후) "톰슨에게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커튼콜만이 완고한 군중을 해산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톰슨은 꽉 찬 클럽하우스를 헤치고 나가 가장 높은 야외 계단으로 갔다." ''뉴욕 타임스'' 스포츠 기자 존 드레빈저는 군중의 반응을 "선수에게 허용된 가장 열광적인 '커튼콜'"이라고 불렀다.[6]
NBA 등 스포츠에서도 스타 선수에 대한 커튼콜이 행해지는 경우가 있다. MLB에서는 홈런을 친 선수가 벤치로 물러난 후에도 관객이 박수를 계속 보내고, 선수가 벤치에서 나와 헬멧을 들어 화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커튼콜로 볼 수 있다.
6. 영화 및 텔레비전
영화 및 텔레비전에서 "커튼콜"은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 전에 배우의 이름과 함께 자막으로 표시되는, 각 주요 등장인물을 짧게 보여주는 클립, 스틸 사진 또는 아웃테이크 시퀀스를 의미한다. 이는 무대 커튼콜에서와 같이 청중이 각 배우를 개별적으로 인식하는 것과 유사한 결과를 낳는다. 흔하지는 않지만, 가볍고 등장인물이 많거나 카메오 출연이 많은 영화에서 더 흔하게 볼 수 있다.
리틀 아인슈타인의 모든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는 "커튼콜" 세그먼트가 표시되고, 그 뒤에 "정말 웃기네" 세그먼트가 이어진다.
6. 1. 시리즈 종영
메리 타일러 무어 쇼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마지막 쇼"는 시리즈 종영의 유명한 예시이다.[1] 이후, "커튼콜"이라는 용어는 특정 쇼의 시리즈 종영과 거의 관련되어 사용된다.[1]가끔, 특히 관객 앞에서 촬영된 장수 텔레비전 시리즈는 마지막 방영 시 극장 스타일의 커튼콜을 선보이기도 하는데, 이때 출연진은 배역에서 벗어나 종종 관객과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한다.[1]
참조
[1]
웹사이트
Theater Terminology
https://web.archive.[...]
2006-07-20
[2]
웹사이트
Glossary of Theatre Terms
http://www.schoolsho[...]
2006-07-20
[3]
웹사이트
Most curtain calls
https://www.guinness[...]
1988-02-24
[4]
웹사이트
'60 Minutes' Story About Singer Hits False Note
http://www.mervinblo[...]
Poynter Online
2004-10-15
[5]
뉴스
Detroit Free Press
http://www.freep.com[...]
2006-07-20
[6]
서적
The Echoing Green
https://archive.org/[...]
Vintage Books
[7]
웹사이트
日本フィル主催公演で終演後のカーテンコールの撮影が可能になりました!
https://japanphil.or[...]
日本フィルハーモニー交響楽団
[8]
웹사이트
Theater Terminology
https://web.archive.[...]
2006-07-20
[9]
웹사이트
Glossary of Theatre Terms
http://www.schoolsho[...]
2006-07-20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배우는 반(半)무당, 연기를 보면 인간관계까지 훤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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