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토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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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콕토 트윈스는 로빈 거스리, 윌 헤기, 엘리자베스 프레이저로 구성된 스코틀랜드의 밴드로, 1979년 결성되었다. 1982년 데뷔 앨범 《Garlands》를 시작으로, 프레이저의 독특한 보컬과 거스리의 기타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윌 헤기 탈퇴 후 사이먼 레이몬드가 합류하여 밴드는 드림 팝, 다크웨이브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Treasure》, 《Heaven or Las Vegas》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1997년 해체 전까지 총 8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2005년 재결성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콕토 트윈스는 슬로우다이브, 데프톤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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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토 트윈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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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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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지 | 그랜지머스, 스코틀랜드 |
장르 | 드림 팝 에테리얼 웨이브 고딕 록 포스트 펑크 슈게이즈 |
활동 기간 | 1979년 – 1997년 |
레이블 | 4AD Relativity Capitol Fontana Bella Union |
웹사이트 | 코크토 트윈스 공식 웹사이트 |
이전 멤버 | 엘리자베스 프레이저 로빈 거스리 윌 헤기 사이먼 레이몬드 |
관련 링크 | |
공식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콕토 트윈스는 1979년 스코틀랜드 그랑지머스에서 기타리스트 로빈 거스리와 베이시스트 윌 헤기에 의해 결성되었다.[9] 1981년 지역 디스코에서 보컬 엘리자베스 프레이저를 만나 밴드에 합류했다.[1]
초기 콕토 트윈스는 헤기의 리듬감 있는 베이스, 거스리의 미니멀한 기타, 프레이저의 보컬을 결합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1982년 데뷔 앨범 ''Garlands''를 발매하여 영국 인디 앨범 차트에서 14위에 오르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11] 이후 EP ''Lullabies''(1982), ''Peppermint Pig''(1983)를 발매했다.[1]
1983년, 헤기가 밴드를 떠나고[15] 거스리와 프레이저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Head over Heels''(1983)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거스리의 기타와 프레이저의 보컬에만 의존하여 콕토 트윈스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1] 같은 해, This Mortal Coil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팀 버클리의 "Song to the Siren"을 커버했고, 이 과정에서 멀티 악기 연주자 사이먼 레이몬드를 만나 밴드에 합류시켰다.[1]
레이몬드와 함께 밴드는 《The Spangle Maker》(1984), 《Treasure》(1984), 《Aikea-Guinea》(1985), 《Tiny Dynamine》(1985), 《Echoes in a Shallow Bay》(1985), 《Love's Easy Tears》(1986) 등 새로운 스타일을 탐구하는 앨범과 EP를 발매했다. 《The Spangle Maker》의 "Pearly Dewdrops Drops"는 영국 싱글 차트에서 29위에 오르며 히트했다.[18] 레이몬드는 디스 모탈 코일의 두 번째 앨범 작업으로 인해 《Victorialand》(1986) 녹음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해럴드 버드와 함께 한 《The Moon and the Melodies》(1986)로 다시 그룹에 합류했다.[1]
1988년, 콕토 트윈스는 미국 유통을 위해 Capitol Records와 계약하고, 《Blue Bell Knoll》을 발매했다.[20] 싱글 "Carolyn's Fingers"는 ''빌보드'' 얼터너티브 송스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21] 1990년, ''헤븐 오어 라스베이거스(Heaven or Las Vegas)''를 발매하여 영국 음반 차트 7위에 오르며 상업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22] 그러나 밴드 내부적으로는 거스리의 약물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23]
1993년, 프레이저와 거스리는 13년간의 관계를 끝냈고,[24] 밴드는 ''포-캘린더 카페(Four-Calendar Café)''를 발매했다.[9] 1995년, ''트윈라이츠''와 ''오더니스'' EP를 발매했고, 1996년에는 ''밀크 앤 키시스''를 발매했다.[1] 1997년, 9번째 앨범을 녹음하던 중 거스리와 프레이저의 결별로 인한 갈등으로 밴드는 해체되었다.
해체 이후, 1999년 벨라 유니온에서 ''BBC 세션''을 발매했고, 2000년 4AD에서 ''스타즈 앤 톱소일''을 발매했다. 2005년 재결합을 발표했지만 프레이저의 불참으로 취소되었다.[23] 2008년, 콕토 트윈스는 Q 어워드 영감상을 수상했다.[26][27] 2022년에는 아이보스 아카데미로부터 비저너리 상을 수상했다.[28]
2. 1. 1979년 ~ 1983년: 초기
스코틀랜드 그랑지머스 출신의 거스리와 헤기는 1979년에 밴드를 결성했다.[9] 1981년, 그들은 지역 디스코인 호텔 인터내셔널에서 17세의 프레이저를 만났는데, 당시 거스리가 DJ를 하고 있었고 프레이저는 그룹의 보컬이 되었다.[1]밴드는 데뷔 앨범 발매 전인 1982년 6월 존 필을 위해 "Wax and Wane"과 "Garlands"를 포함한 4곡짜리 세션을 녹음했다.[10] 1982년 7월, 4AD를 통해 발매된 데뷔 LP ''Garlands''는 영국 인디 앨범 차트에서 14위에 오르며 상업적으로 성공했다.[11] ''Sounds''는 밴드의 스타일을 "강력한 수지 앤 더 밴시스와 조이 디비전의 영향을 혼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12] NME의 돈 왓슨은 고딕 록 밴드인 진 러브스 제제벨, Xmal Deutschland와 비교했고,[13] ''Spin'' 잡지의 수 커밍스는 1986년에 수지 앤 더 밴시스와 바우하우스와 비교했다.[14] 같은 해 10월에는 EP ''Lullabies''가 발매되었고, 1983년 4월에는 두 번째 EP ''Peppermint Pig''가 발매되었다.[1]
이후 오케스트랄 매뉴버스 인 더 다크를 지원하는 유럽 투어가 이어졌지만, 함부르크 공연 이후 밴드는 투어를 중단하고 베이시스트 윌 헤기와 결별했다. 거스리와 프레이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하고 스코틀랜드로 돌아가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하며 새 앨범을 위한 곡을 쓰는 데 집중했다.[15]
콕토 트윈스의 초기 세 곡은 헤기의 리듬감 있는 베이스 라인, 거스리의 미니멀한 기타 멜로디, 프레이저의 목소리를 조합한 사운드였다. 그러나 헤기가 탈퇴(이후 Lowlife에 합류)한 후, 밴드의 다음 정규 LP 레코드인 ''Head over Heels''는 거스리의 기타와 프레이저의 보컬, 두 가지 요소에만 의존했다.[1] 이는 콕토 트윈스만의 특징적인 사운드로 이어졌는데, 기묘하고 오페라적인 프레이저의 목소리와 점점 더 효과가 강해지는 거스리의 기타 연주가 결합된 형태였다.[1] 거스리는 종종 연주되는 실제 음표보다 기타 녹음 방식에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으며, 나중에 효과와 레이어링에 의존하게 된 것은 처음에는 자신의 기술적 한계 때문이었다고 밝혔다.[16] 그는 필 스펙터의 사운드의 벽을 그의 사운드에 "분명한 영향"으로 언급했다.[17]
1983년, 밴드는 4AD의 This Mortal Coil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팀 버클리의 "Song to the Siren"을 커버했다(거스리와 프레이저가 공연). 이 곡은 ''This Mortal Coil''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지만, 이후 콕토 트윈스의 가장 잘 알려진 트랙 중 하나가 되었다. 거스리와 프레이저는 ''This Mortal Coil'' 작업 중 다른 프로젝트 참여자이자 멀티 악기 연주자인 사이먼 레이몬드(이전 Drowning Craze 멤버)를 알게 되었고, 그는 그 해 콕토 트윈스에 합류했다.[1]
2. 2. 1983년 ~ 1989년: 전성기
레이몬드와 함께 밴드는 새로운 스타일을 탐구하는 일련의 앨범과 EP를 발매했다. 여기에는 《The Spangle Maker》(1984), 《Treasure》(1984), 《Aikea-Guinea》(1985), 《Tiny Dynamine》(1985), 《Echoes in a Shallow Bay》(1985), 그리고 《Love's Easy Tears》(1986)가 포함되었다. 《The Spangle Maker》의 "Pearly Dewdrops Drops"는 1984년 4월 영국 싱글 차트에서 29위에 오르고[18] 영국 인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히트 싱글이 되었다.[19] 디스 모탈 코일의 두 번째 앨범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불려간 레이몬드는 네 번째 콕토 트윈스 LP인 《Victorialand》(1986) 녹음에는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 앨범은 거스리와 프레이저만 참여한 주로 어쿠스틱한 음반이었다. 레이몬드는 앰비언트 음악 작곡가 해럴드 버드와 함께 한 《The Moon and the Melodies》(1986)로 다시 그룹에 합류했는데,[1] 이 앨범은 콕토 트윈스 이름으로 발매되지 않고, 참여한 네 명의 뮤지션 모두를 알파벳 순으로 표기했다.1985년 4AD는 미국 및 기타 지역에서 콕토 트윈스의 음반 유통을 위해 Relativity Records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더 넓은 청중에게 밴드의 백 카탈로그를 소개하는 방법으로 컴필레이션 《The Pink Opaque》(1985)가 발매되었다.

4AD 밴드로 남아있는 동안 콕토 트윈스는 1988년 미국 유통을 위해 Capitol Records와 메이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고 그해 9월 다섯 번째 앨범인 《Blue Bell Knoll》을 발매했다.[20] 미국 프로모션 전용 싱글 "Carolyn's Fingers"는 미국 라디오 방송국에서 많이 방송되었고, ''빌보드''의 얼터너티브 송스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21]
1983년 두 번째 싱글 "Peppermint Pig" 발표 후 투어가 끝나고, 윌 헤지(Will Heggie)가 그룹을 떠났다. 밴드의 처음 세 작품은 헤지의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가스리(Guthrie)의 미니멀한 기타, 프레이저(Fraser)의 보컬 세 가지로 이루어졌지만, 두 번째 앨범 《Head Over Heels》에서는 뒤의 두 가지에만 의존하게 되었다. 이는 콕토 트윈스의 특징적인 사운드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부터 3박자 곡이 많아졌다. 프레이저의 목소리는 유현함과 거친 느낌이 뒤섞였고, 가스리의 강한 이펙트가 걸린 기타와 결합되었다. 전작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지만, 《Head Over Heels》는 언론과 일반 대중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83년에 콕토 트윈스는 4AD의 디스 모탈 코일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거기서 가스리와 프레이저가 부른 팀 버클리의 "Song to the Siren" 커버는 큰 히트를 쳤다. 또한, 이 작업 중에 그들은 사이먼 레이몬드(Simon Raymonde)를 만나, 그해 안에 베이시스트로 그룹에 합류했다. 사이먼이 합류한 콕토 트윈스는 세 번째 앨범 《Treasure》(1984년), 싱글 "Aikea-Guinea"(1985년) 등 높은 평가를 받는 명작을 연이어 발매했다.
레이몬드는 디스 모탈 코일의 두 번째 앨범에 참여했기 때문에, 1986년 콕토 트윈스의 네 번째 앨범 《Victorialand》의 녹음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그는 같은 해에 해럴드 버드와 공동 작업한 앨범 《The Moon and the Melodies》에서는 그룹에 복귀했다.
콕토 트윈스는 세계적으로는 4AD에 머물렀지만, 1988년 미국에서의 배급과 관련하여 마침내 메이저 레이블인 캐피톨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 또한, 그해 10월에는 다섯 번째 앨범 《Blue Bell Knoll》을 발매했다.
2. 3. 1990년 ~ 1994년: 상업적 성공과 변화
1990년 초, 밴드는 앨범 ''헤븐 오어 라스베이거스(Heaven or Las Vegas)''를 발매했다.[20] 이 앨범은 그들의 앨범 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앨범으로, 발매 직후 영국 음반 차트에서 7위에 올랐다.[22] 이 앨범의 성공과 잇따른 콘서트 투어에도 불구하고, 밴드 내부에는 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다. 콕토 트윈스는 앨범 ''헤븐 오어 라스베이거스'' 이후 4AD와 결별했는데, 이는 레이블의 설립자 이보 와츠-러셀(Ivo Watts-Russell)과의 갈등이 부분적인 원인이었고, 거스리의 약물 남용으로 인한 내부 문제로 인해 해체 직전까지 갔다.[23]''헤븐 오어 라스베이거스''를 지원하는 국제 투어 중, 밴드는 영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 머큐리 레코드(Mercury Records)의 자회사인 Fontana와 새로운 음반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에서는 Capitol과의 관계를 유지했다. 이 시기에 밴드는 스튜디오 앨범의 다층적인 사운드를 더 잘 재현하기 위해 투어 밴드에 여러 라이브 연주자를 추가했다. 1991년 4AD와 Capitol은 1982년부터 1990년까지 밴드의 EP를 묶어놓은 박스 세트를 발매했으며, 희귀하고 이전에 발매되지 않은 자료가 담긴 보너스 디스크도 포함했다.
프레이저와 거스리는 1989년에 딸 루시 벨을 낳았으나, 1993년에 13년간의 관계를 끝냈다.[24] 밴드의 일곱 번째 앨범인 ''포-캘린더 카페(Four-Calendar Café)''는 프레이저와 거스리가 헤어진 후 처음으로 발매되었으며, 1993년 말에 공개되었다.[9] 밴드는 ''포-캘린더 카페''가 그들이 겪었던 혼란에 대한 반응이라고 설명했는데, 그 기간 동안 거스리는 재활원에 들어가 술과 마약을 끊었고, 프레이저는 정신 치료를 받았다.
2. 4. 1995년 ~ 1997년: 해체
1995년, 콕토 트윈스는 ''트윈라이츠''와 ''오더니스''라는 두 개의 EP를 발매했다. 이 EP에 수록된 일부 곡들은 밴드의 여덟 번째 앨범 ''밀크 앤 키시스''(1996)에 다른 버전으로 수록되었다.[1] ''밀크 앤 키시스''는 더 층층이 쌓인 기타 사운드로 돌아갔고, 프레이저는 가사를 다시 모호하게 처리하기 시작했다. 앨범에서는 "티쉬바이트"와 "바이올레인" 두 싱글이 발매되었고, 두 싱글 모두 다른 B면을 가진 두 가지 CD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밴드는 앨범 홍보를 위해 추가 기타리스트와 드러머를 고용하여 광범위한 투어를 진행했다. 이 앨범은 머큐리/폰타나에서 발매한 마지막 앨범이었다. 라이브 공연에서 처음 선보였고 1996년 후반에 녹음된 "터치 어폰 터치"는 1996년 6월에 발매된 중국 팝 가수 왕페이의 만다린 앨범 ''부자오''를 위해 프레이저, 거스리, 레이몬드가 작곡하고 편곡한 두 곡 중 하나였으며, 다른 하나는 1996년 10월에 발매된 ''바이올레인''에 수록된 "트랭퀼 아이"였다.1997년, 9번째 LP를 녹음하던 중, 거스리와 프레이저의 결별과 관련된 화해할 수 없는 의견 차이로 인해 밴드는 해체되었다. 일부 곡들은 부분적으로 녹음되어 완성되었을 수도 있지만, 밴드는 어떤 형태로든 완성되거나 발매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1995년에 발매된 두 싱글 중 "Twinlights"는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보컬만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곡이었고, "Otherness"는 시필(Seefeel)의 마크 클리포드와 협업하여 콕토 트윈스의 곡을 일렉트로닉하게 리믹스한 곡이었다. 이 두 싱글은 모두 밴드의 이전 싱글과는 전혀 다른 실험적인 시도로 평가받았다.
1996년에는 이 싱글들의 곡을 일부 포함한 8번째 앨범 ''밀크 & 키시스''가 발매되었고, "Tishbite"와 "Violaine" 두 싱글이 발매되었다 (두 곡 모두 커플링 곡이 다른 두 가지 버전이 있음). 밴드는 활발하게 투어를 진행했고, 투어에서 선보인 "Touch Upon Touch"가 콕토 트윈스의 마지막 곡이 되었다. 이 곡은 투어 전에 녹음되었다.
1997년, 9번째이자 마지막 앨범이 될 앨범을 녹음하던 중 밴드는 갑작스럽게 해체되었다. 부분적으로 녹음되어 완성할 수 있는 곡도 있었지만, 밴드는 어떤 형태로든 완성되거나 발매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 5. 해체 이후
1999년, 거스리와 레이몬드가 설립한 음반 레이블 벨라 유니온은 콕토 트윈스의 컴필레이션 더블 CD인 ''BBC 세션''을 발매했다. 이 컬렉션에는 1982년부터 1996년까지 영국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밴드의 모든 기록과 희귀하고 미발표된 자료가 포함되어 있었다. 2000년, 4AD는 밴드 멤버들이 선택한 컴필레이션 앨범 ''스타즈 앤 톱소일''을 발매했는데, 이는 4AD와 함께 한 해 동안 발매된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녹음은 거스리에 의해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었다. 2003년, 4AD는 콕토 트윈스의 첫 6개 LP의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을 발매했다.2005년 1월, 콕토 트윈스는 4월 30일에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기 위해 재결성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후 추가 투어 일정을 발표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3월 16일, 프레이저가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재결합은 취소되었다. 2009년 인터뷰에서 프레이저는 옛 연인이었던 거스리와 무대를 함께 하는 고통을 견딜 수 없다고 말했는데, 이는 1997년 밴드 해체의 원인이었다.[23] 레이몬드는 밴드가 55개 도시 월드 투어를 예약했으며, 이를 통해 150만파운드를 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7]
2005년, 4AD는 1982년부터 1996년까지 발매된 모든 싱글과 EP를 포함하는 4장의 디스크 세트인 ''자장가 투 바이올린''이라는 제목의 10,000개 한정판 컴필레이션 박스 세트를 발매했다. 이어서 볼륨 1과 볼륨 2로 알려진 동일한 이름의 2장의 디스크 세트가 발매되었다.
2007년 3월부터 밴드는 독점 자료의 팟캐스트를 시작했다.[25] 2008년 10월 6일, 콕토 트윈스는 Q 어워드 영감상을 수상했으며, 드물게 단체로 라이브에 출연하여 상을 받았다.[26][27]
2022년, 프레이저, 거스리, 레이몬드는 아이보스 아카데미로부터 비저너리 상을 수상했다.[28] 프레이저와 거스리는 2022년 5월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29]
3. 음악 스타일 및 영향
콕토 트윈스의 초기 음반들은 고딕 록[32][33][34][35]과 포스트 펑크 장르로 분류되었다.[36] 밴드 결성 당시 그들에게 영향을 준 음악가로는 더 버스데이 파티(드러머 필 캘버트는 4AD와 계약하도록 그룹을 격려했다),[37] 섹스 피스톨스, 케이트 부시, 수지 앤 더 밴시스가 있었다.[38] (프레이저는 수년간 팔에 수지 문신을 새겼다.)[39][40] 밴드는 초기 심플 마인즈의 노래 "The Cocteau Twins"(나중에 "No Cure"로 개작)에서 이름을 따왔다.[41] 밴드의 사운드가 발전하면서 그들의 이후 음악은 드림 팝[42][43]과 다크웨이브로 분류되었다.[44] 프레이저의 보컬에는 발명된 단어나 알려지지 않은 단어가 포함되었으며, 때로는 외국어 책에서 찾은 단어들을 사용하여 밴드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45][46]
콕토 트윈스의 음악은 슬로우다이브,[47] 라이드,[48] 시가렛 애프터 섹스,[49] 퀵샌드,[50] 데프톤스, 위켄드, 네이팜 데스, 존 그랜트, 프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쳤다.[51]
4. 구성원
콕토 트윈스는 1979년 스코틀랜드 그린지에서 로빈 거스리(기타)와 윌 헤기(베이스)가 결성했으며, 지역 디스코에서 만난 엘리자베스 프레이저가 보컬로 합류했다. 1983년 윌 헤기가 밴드를 떠난 후 사이먼 레이먼드가 베이스를 담당하게 되었다.
멤버 | 역할 | 활동 기간 |
---|---|---|
엘리자베스 프레이저 | 보컬 | 1981년–1997년 |
로빈 거스리 | 기타, 베이스, 드럼 머신, 프로듀싱 | 1979년–1997년 |
윌 헤기 | 베이스 | 1979년–1983년 |
사이먼 레이먼드 | 베이스, 기타, 피아노 | 1983년–1997년 |
4. 1. 투어 구성원
- 벤 블레이크먼(Ben Blakeman) – 기타 (1990년–1994년)
- 탓테 미츠오(Mitsuo Tate) – 기타 (1989년–1996년)
- Benny Di Massa|베니 디 마사영어 – 드럼 (1994년–1996년)
- 데이비드 폴프리먼(David Palfreeman) – 퍼커션 (1993년–1996년)
5. 음반 목록
콕토 트윈스는 1982년 데뷔 앨범 《갈랜드》와 싱글 "Lullabies"를 발매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1983년 디스 모탈 코일 프로젝트에서 팀 버클리의 "Song to the Siren"을 커버하여 큰 인기를 얻었고, 사이먼 레이몬드(Simon Raymonde)를 베이시스트로 영입했다. 이후, 앨범 《트레져》(1984년), 싱글 "Aikea-Guinea"(1985년) 등을 발매하며 호평을 받았다.[4]
1995년에는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위주의 "Twinlights", 시필(Seefeel)의 마크 클리포드(Mark Clifford)와 협업한 일렉트로닉 리믹스 "Otherness"를 발매하며 실험적인 모습을 보였다. 1996년에는 8집 《밀크 앤 키시스》에서 "Tishbite", "Violaine" 싱글을 발매했다 (두 곡 모두 다른 커플링 곡으로 2가지 버전이 존재).[1]
아래는 콕토 트윈스의 싱글 목록이다.
제목 | 발매 연도 |
---|---|
"Pearly-Dewdrops' Drops" | 1984 |
"Carolyn's Fingers" | 1988 |
"Iceblink Luck" | 1990 |
"Heaven or Las Vegas" | 1990 |
"Evangeline" | 1993 |
"Bluebeard" | 1994 |
"Tishbite" | 1996 |
"Violaine" | 1996[1] |
5. 1. 정규 음반
- 갈랜드 (1982년)
- 헤드 오버 힐스 (1983년)
- 트레져 (1984년)
- 빅토리아랜드 (1986년)
- 달과 멜로디 (1986년, 해롤드 버드와 함께)
- 블루 벨 놀 (1988년)
- 헤븐 오어 라스베가스 (1990년)
- 포-캘린더 카페 (1993년)
- 밀크 앤 키시스 (1996년)
5. 2. EP
- Lullabies (1982)
- Peppermint Pig (1983)
- Sunburst and Snowblind (1983)
- The Spangle Maker (1984)
- Aikea-Guinea (1985)[4]
- Tiny Dynamine (1985)
- Echoes in a Shallow Bay (1985)
- Love's Easy Tears (1986)
- Snow (1993)
- Twinlights (1995)
- Otherness (1995)
5. 3. 싱글
wikitext- "Pearly-Dewdrops' Drops" (1984)
- "Carolyn's Fingers" (1988)
- "Iceblink Luck" (1990)
- "Heaven or Las Vegas" (1990)
- "Evangeline" (1993)
- "Bluebeard" (1994)
- "Tishbite" (1996)
- "Violaine" (1996)[1]
1982년 4AD에서 발매된 데뷔 앨범 《가란즈》와 싱글 "Lullabies"는 즉시 성공을 거두었다. 1983년 두 번째 싱글 "Peppermint Pig" 발표 후 투어가 끝난 뒤, 윌 헤지(Will Heggie)가 그룹을 떠났다. 같은 해, 디스 모탈 코일 프로젝트에서 팀 버클리의 "Song to the Siren"을 커버하여 큰 인기를 얻었고, 이 과정에서 사이먼 레이몬드(Simon Raymonde)를 만나 베이시스트로 영입했다. 이후, 앨범 《Treasure》(1984년), 싱글 "Aikea-Guinea"(1985년) 등을 발매하며 호평을 받았다.[1]
1995년에는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위주의 "Twinlights", 시필(Seefeel)의 마크 클리포드(Mark Clifford)와 협업한 일렉트로닉 리믹스 "Otherness"를 발매하며 실험적인 모습을 보였다. 1996년에는 8집 《밀크 & 키스》에서 "Tishbite", "Violaine" 싱글을 발매했다 (두 곡 모두 다른 커플링 곡으로 2가지 버전이 존재).[1]
다음은 콕토 트윈스가 발매한 싱글 목록이다.[1]
제목 | 발매 연도 |
---|---|
"Lullabies" | 1982년 |
"Peppermint Pig" | 1983년 |
"Sunburst and Snowblind" | 1983년 |
"Pearly-Dewdrops' Drops" | 1984년 |
"The Spangle Maker" | 1984년 |
"Aikea-Guinea" | 1985년 |
"Tiny Dynamine" | 1985년 |
"Echoes in a Shallow Bay" | 1985년 |
"Love's Easy Tears" | 1986년 |
"Carolyn's Fingers" | 1988년 |
"Iceblink Luck" | 1990년 |
"Heaven Or Las Vegas" | 1990년 |
"Athol-Brose" | 1992년 (일본 한정) |
"Evangeline" | 1993년 |
"Snow" | 1993년 |
"Bluebeard" | 1994년 |
"Twinlights" | 1995년 |
"Otherness" | 1995년 |
"Tishbite" | 1996년 |
"Violaine" | 199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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