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 낙하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콜로니 낙하는 《기동전사 건담》을 비롯한 여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으로, 우주 공간의 인공 거주지인 콜로니를 지구로 떨어뜨려 대규모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의미한다. 우주세기에서는 지온 공국이 지구연방군 자브로를 파괴하기 위해 '브리티시 작전'을 통해 콜로니를 낙하시키려 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다양한 세력들이 콜로니를 무기화하여 지구에 낙하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이러한 콜로니 낙하는 막대한 인명 피해와 지구 환경 파괴를 초래했으며,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처럼 다른 시대의 작품에서도 주요 사건으로 묘사된다. 현실적으로는 콜로니가 대기권에서 완전히 소멸될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있으며, 실제로 스카이랩 파편 낙하 사례처럼 일부 파편이 지구에 도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우주세기에서 콜로니 낙하는 여러 차례 발생했으며, 지구와 우주 양쪽 모두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름 6.4km, 총 길이 40km급의 스페이스 콜로니는 그 자체로 거대한 질량탄이 되어 지구 또는 달 표면에 낙하, 운동 에너지로 대규모 파괴를 일으킨다.[1] 콜로니 이동에는 핵 펄스 엔진이나 다른 콜로니와의 충돌을 이용한 반동 추진 방식이 사용된다.[1]
2. 우주세기에서의 콜로니 낙하
콜로니 낙하는 핵무기나 콜로니 레이저와 같은 대량 파괴 병기를 능가하는 파괴력을 가지며, 지구 연방군 자브로 기지 상층 암반층도 쉽게 관통할 수 있다. 또한 기온 저하, 지축 및 자전 속도 변화 등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구상의 사람들에게는 "하늘이 떨어진다"는 표현처럼[2] 큰 공포의 대상이다.[3]
낙하 궤도에 진입한 콜로니를 저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추진제가 있다면 내부 제어로 진로를 바꿀 수 있지만, '''저지 한계점'''[4]을 넘으면 지상이나 달 표면으로의 낙하를 막을 수 없다. 외부에서 핵 미사일 급의 화력으로 공격하거나, 솔라 시스템으로 가열하여 내부 붕괴를 유도하여 낙하 시의 운동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정도의 대응만이 가능하다.
콜로니 낙하의 위력 묘사는 작품마다 다르다. 기동전사 건담에서 묘사된 1년 전쟁 초반 우주세기 0079년 1월 4일, 지온 공국군이 실시한 '''브리티시 작전'''이 최초이다. 이후에도 콜로니 낙하는 여러 차례 기획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루움 전역'''이 발발했다. 건담 시리즈에서는 콜로니 낙하 외에도 소행성 낙하 전술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후 그리프스 전쟁과 네오 지온 항쟁 시기에도 콜로니 낙하가 발생했다. 티탄즈는 에우고의 본거지인 그라나다를 공격하기 위해 콜로니 낙하를 시도했고, 네오 지온은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콜로니를 낙하시켰다.[18] 제2차 네오 지온 항쟁에서는 샤아 아즈나블이 이끄는 네오 지온군이 지구 한랭화를 목적으로 소행성 5th 루나를 티베트 라사에 낙하시키고, 소행성 액시즈 낙하를 시도했다.[21] 데라즈 분쟁에서는 지온군 잔당 데라즈 함대가 북아메리카 대륙의 곡창 지대를 파괴하기 위해 "별의 부스러기 작전"을 실행했다.[22]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에서는 DUST 계획이라는 콜로니 낙하가 실행되었는데, 이는 주민들을 지구로 안전하게 내려보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18] 이외에도 질량 병기로 매스 드라이버를 활용한 사례도 있다.
2. 1. 브리티시 작전 (기동전사 건담)
1년 전쟁 초기인 우주세기 0079년 1월 4일, 지온 공국군은 지구연방군 총사령부 자브로를 파괴하기 위해 브리티시 작전을 실행했다.[5] 이 작전은 『기동전사 건담』의 오프닝과 각 화의 시작 부분 내레이션에서 묘사되었다. 작전명은 1981년에 발간된 무크 『건담 센추리』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기동전사 건담 0083 STARDUST MEMORY』에서 언급되기 전까지는 비공식적인 팬 용어였다.
지온 공국은 연방군에 협력하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 사이드 2의 8번 콜로니 '아일랜드 이피쉬'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시마 가라하우가 이끄는 부대는 콜로니에 독가스를 주입하여 2000만 명의 주민들을 학살하고,[5] 핵 펄스 엔진을 장착하여 자브로를 향해 낙하시켰다. 그러나 연방군 함대의 함포 사격과 지상에서의 핵 미사일 공격으로 콜로니는 손상되었고, 대기권 돌입 약 40분 후 붕괴되었다.
붕괴된 콜로니의 전단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를 직격하여 두께 10km의 지각을 관통하고 조산 운동을 촉진시켜 규모 9.5의 대지진을 일으켰다.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오프닝과 일부 게임 작품에서 묘사되었다.[6] 이 충격은 히로시마형 원자 폭탄[7] 약 300만 발[8], TNT 환산 6만 ~ 30만 메가톤급[9] ('''1.5×1020 ~ 1.3×1021J''', 솔라 레이 조사 1만일 ~ 20만일 분의 에너지)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최대 직경 500km의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겨났고,[10]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16%가 사라졌다.
콜로니 잔해의 3분의 1은 태평양에, 3분의 2는 북아메리카 대륙에 떨어졌다. 붕괴 시 흩어진 대량의 파편은 지구 전역에 쏟아졌다.[11] 충격파, 쓰나미, 기상 변동 등 2차 피해로 인해 23억 명[12]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지구 자전 속도가 1시간당 1.2초 빨라지는 등 지구 전체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쳤다.
브리티시 작전은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했지만, 지구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남극 조약에서 "대질량 병기 사용 금지" 조항이 포함되는 계기가 되었다.
2. 1. 1. 설정의 변천
『기동전사 건담』 제1화 오프닝 등에서 콜로니가 도시에 떨어지는 장면이 묘사되지만, 대사나 내레이션에서는 설명이 없었고, 콜로니 낙하의 피해 규모, 낙하 지점, 낙하한 기수에 대해 작중 묘사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브리티시 작전"이라는 작전명과 단일 콜로니 낙하라는 설정은 『건담 센추리』에서 처음 나왔지만, 원래는 비공식 설정이었다. 이 작전명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많은 식민지(영어: 콜로니)를 잃고 쇠퇴해 간 영국 연방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작전에 사용될 콜로니 개조와 호위를 위해, 장시간 행동용 추진제와 냉각 탱크를 짊어진 자쿠가 본래 기동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다수가 격추되어, 교도 기동 대대 설립 이래 숙련 파일럿을 다수 잃었다는 기술도 있다.[13] 또한, 원안이나 과거 설정에서는 사이드 1, 2, 4, 5를 공격하여 각지에서 콜로니를 떨어뜨렸고[14], 약 40기의 콜로니를 떨어뜨린 후, 사이드 2, 5의 대부분 콜로니를 낙하시켰다[15]는 등, 1년 전쟁 중 단 한 기의 콜로니만 낙하했다는 현재 설정과는 다른 내용이 여러 개 보인다.
브리티시 작전에 의한 피해는 『건담 센추리』 이후 작품에서도 이 설정을 채용하지 않거나, 정합성을 맞추지 않는 경우가 보인다. 토미노 요시유키의 소설 『기동전사 Ζ건담』에서도 1년 전쟁 당시 여러 주요 도시에 콜로니가 떨어졌다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16]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ΖΖ』에서도 콜로니 낙하로 더블린이 괴멸되었지만, 그 피해 규모는 『건담 센추리』 설정에는 미치지 못한다. OVA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제4화에서는 시드니의 계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장면이 있지만, 시드니가 멸망했다는 설정을 감안하면 부자연스러운 대화가 된다.[17] OVA 『기동전사 건담 0083 STARDUST MEMORY』에서 거의 『건담 센추리』 내용 그대로 공식 설정이 되었고,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작전에서의 독가스 사용에 대해서도 본편 방영 당시에는 설정이 없었고, 소설판에서의 GG (더블 지) 가스 사용이나, 『0083』 소설판 등에서 묘사되었으며, 이후 OVA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서 시로 아마타의 회상 장면에서 영상화되었다.
2. 1. 2. THE ORIGIN에서의 설정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는 아일랜드 이피쉬가 3개로 붕괴되어 시드니, 시베리아 바이칼 호 부근, 북아메리카 각지에 낙착했다고 묘사된다. (극장판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태평양, 캐나다). 도킹 베이가 낙착한 시드니에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잔해가 있는 것으로 보아, 호수가 형성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베리아에 낙착한 파편은 동아시아에 대지진과 쓰나미를 일으켰다.[11]
2. 2. 루움 전역
지온 공국군은 브리티시 작전으로 자브로 파괴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재차 콜로니 낙하를 시도하여 사이드 5 '''룸'''의 제11번 콜로니 '''와토호트'''를 노렸다.[5] 이를 감지한 연방군은 작전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고, 지온 측은 핵 펄스 엔진 장착 도중 작전 중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
후년에 제작된 OVA 『기동전사 건담 MS IGLOO』에서는, 본 작전은 지온군이 루나 2에 억류된 연방군 함대를 유인하여 전멸시키기 위해, 재차 자브로 공격을 꾀하여 "제2차 브리티시 작전"을 실시하고자 와토호트를 습격한다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흘린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5] 이 작전에서 지온군은 처음으로 실전에 모빌슈트를 투입하여 연방군 우주 함대를 괴멸시킨다는 목적을 달성했지만, 지온 측의 손실도 컸으며, 또한 연방군과의 남극 조약 체결도 있어, 이후 1년 전쟁 중에 콜로니 낙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 3. 그리프스 전쟁 (기동전사 Z 건담)
티탄즈는 아폴로 작전으로 점령했던 월면 도시 폰 브라운 시를 에우고의 반격 작전으로 잃게 되자, 에우고의 본거지인 그라나다를 공격하기 위해 콜로니 낙하를 시도했다.
당시 티탄즈 부대 지휘관이었던 자마이칸 다닌간은 1년 전쟁에서 크게 손상되어 폐기된 무인 콜로니(사이드 4의 27번치)를 그라나다로 낙하시켜 에우고를 섬멸하려 했으나, 파프티머스 시로코가 사라 자비아로프를 에우고에 보내 작전 내용을 밀고하여 에우고가 빠르게 대처했다. 그 결과 콜로니는 그라나다에서 180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떨어졌다.[1]
극장판에서는 아폴로 작전이 생략되고 바로 그라나다로의 콜로니 낙하 작전이 진행된다. 티탄즈 전선 부대 사령관 바스크 옴은 티탄즈 총수 자미토프 하이만에게 보낸 전문에서 자마이칸을 비롯한 전선의 장병들을 제어할 수 없었다고 했지만, 알렉산드리아의 브리지에서의 자마이칸 등의 발언을 보면 오히려 바스크가 콜로니 낙하 작전을 입안한 것처럼 보인다. 적어도 바스크는 이 작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지 않았다.
TV판에서 이 작전에 바스크가 얼마나 관여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콜로니 이동용 핵 펄스 엔진과 그 연료는 평소 작전 행동에서는 필요 없는 것이기 때문에, 바스크도 자마이칸의 행동을 승인하거나 묵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2. 3. 1. 그라나다로의 액시즈 낙하
기동전사 Z 건담 제48화에서 그리프스 전역 종반, 제단의 문에 격돌한 후의 액시즈는 그라나다로 낙하하는 진로를 잡고 있었다. 에우고는 먼저 제압한 콜로니 레이저를 액시즈에 발사하여 궤도를 변경, 그라나다 낙하를 저지했다.[1]
2. 4. 네오 지온 항쟁 (기동전사 건담 ZZ)
기동전사 건담 ZZ 제35화에서, 우주세기 0088년에 네오 지온의 마슈마 세로가 이끄는 부대가 지구에 대한 피해와 그 공포로 네오 지온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콜로니를 낙하시켰다.[18] 지구 연방 정부는 콜로니 낙하를 부정했기 때문에 피난이 늦어졌고,[19] 그곳을 라칸 다카란이 이끄는 부대가 습격했다. 라칸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콜로니 낙하에 휘말리게 하려고 더블린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을 파괴한 후, 피난민에게 직접 공격을 가했다.[20]
하지만 콜로니는 낙하 후에도 한동안 원형을 유지한 채 직립해 있었고, 직전까지 근처에 있던 쥬도 일행도 치명적인 피해는 입지 않아, 현재 설정된 브리티시 작전과 같은 대규모 재해로는 묘사되지 않았다. 현재 시점에서 이러한 피해 규모의 차이에 대한 설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 5. 제2차 네오 지온 항쟁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서 샤아 아즈나블이 이끄는 네오 지온군은 "지구에 남은 사람들을 숙청한다"는 목적으로 지구 한랭화를 꾀하여, 당시 지구 연방군 본부가 있던 티베트 라사에 소행성 5th 루나를 낙하시켰다.[21]
샤아는 작전 최종 단계로 소행성 액시즈를 지구에 낙하시키려 했으나, 론도 벨 부대의 필사적인 공격으로 저지되었다.[21]
액시즈 낙하로 인한 에너지는 1.4×1022 J(메가톤급 수폭 300만 발, 솔라 레이 조사 200만 일분에 해당하는 에너지)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치에 달했지만, 지상에서도 식별 가능한 오로라와 같은 빛으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궤도 변경이 발생하여 저지되었다.[21] 이 운석 낙하 저지는 미노프스키 물리학적인 현상에 의해 액시즈의 궤도가 변화했기 때문이라고도 하며, 후년에는 인류가 관측한 최초이자 최대의 사이코 필드인 "액시즈 쇼크"라고 칭해지며, 사이코 프레임 개발 기술은 은닉되어 갔다.[21]
2. 6. 데라즈 분쟁 (기동전사 건담 0083 STARDUST MEMORY)
연방군과 스페이스 노이드의 대립이 심화되던 우주세기 0083년, 지온군 잔당 데라즈 함대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곡창 지대를 파괴하여 지구의 식량 자급자족 체제를 무너뜨리고 스페이스 콜로니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 스페이스 노이드의 발언권을 강화하기 위해 콜로니 낙하 작전인 "별의 부스러기 작전"을 실행했다.[22]
데라즈 함대는 콜로니 재건 계획으로 이송 중이던 '아일랜드 이즈'와 '아일랜드 블레이드'를 탈취하여 두 콜로니를 충돌시킨 후, 그 반동으로 이즈를 달의 폰 브라운 시티로 낙하시키는 궤도에 투입했다.[22]
연방군은 데라즈 함대의 작전을 저지하기 위해 추격했지만, 데라즈 함대는 추진기를 점화하여 지구로 향하는 궤도로 진입했다. 아나벨 가토 등의 맹공으로 인해 솔라 시스템 II를 이용한 연방군의 저지 작전은 실패했고, 콜로니는 거의 원형을 유지한 채 북미 대륙에 낙하했다.
연방군은 콜로니 낙하의 표적이 자브로라고 예상했지만, 실제 목표는 북미 대륙의 곡창 지대였다. 연방 정부는 이 사건을 "콜로니 이송 중 사고"로 발표하여 진실을 은폐했고, 자미토프 하이만 등 연방군 강경파는 이 사건을 대의명분으로 이용하여 티탄즈를 결성했다.
2. 7. DUST 계획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
우주세기 0169년, 스페이스 콜로니 '네오 1번치'에 사는 9천만 명의 주민을 지구로 탈출시키기 위해 "DUST 계획"이 입안 및 실행되었다. 이 계획의 별칭은 '''콜로니 낙하'''였다.
이 계획은 기동전사 건담 ZZ에서 네오 지온의 마슈마 세로가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콜로니를 낙하시켰을 때, 콜로니가 구조를 유지한 채 낙착한 것을 참고했다.[18] DUST 계획에서는 더블린 콜로니 낙하가 환경 파괴가 아닌 연방에 대한 위협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낙하 속도를 늦췄다고 설명한다.
DUST 계획은 지구에 돌입한 콜로니를 극단적으로 감속시켜 지표에 연착륙시킴으로써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구로 '''내려보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네오 1번치 자체에 대대적인 개조가 이루어졌고, 주민들에게 철저한 훈련이 실시되었다. 대기권 돌입 시에는 대기 감속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콜로니를 옆으로 눕혀 회전시키고, 무인화된 콜로니 최내면의 공기를 빼내 경량화했다. 또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탑재기를 선행시켜 '빛의 날개'로 형성된 기류에 콜로니를 실어 거대한 날개에 실린 듯한 상태로 양력을 발생시켰다.
더불어, 연착륙 후 거대 구조물인 스페이스 콜로니를 방치하거나 폭파 해체하면 지구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5년에 걸친 해체 작업도 계획에 포함되었다.
2. 8. 기타 질량 병기
잡지 기획 《건담 센티넬》에서는 전장 200m가 넘는 대형 모빌 아머 "조디 아크"를 질량 병기로 사용하고 있다.
우주세기의 if 요소를 담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에서는 지온 측의 작전으로 루나2 공략 후 사이드 7의 콜로니를 이용한 "제2차 브리티시 작전"을 실행할 수 있다. 사이드 7의 콜로니는 건조 중으로 길이가 짧아 낙하를 조종하기 쉽다고 한다. 또한,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에서는 루나2를 자브로에 떨어뜨리는 작전을 실행할 수 있다.
월면 등에 설치된 매스 드라이버를 암괴 등의 질량탄을 발사하는 병기로 사용한 작품도 몇 가지 존재한다.
:: 우주세기 0081년에 "수천의 눈물 작전"에서 지온군 잔당이 매스 드라이버를 점거하여 지구에 공격을 가한다.
:: 우주세기 0122년에 제2차 올즈모빌 전역에서 크로스본 뱅가드가 각각 달 표면에 설치된 매스 드라이버를 운용하고 있다.
:: 전개에 따라서는 루나 2를 제압한 지온군이, 동 기지의 매스 드라이버에 의한 자브로 공격을 감행하여 방어망을 침묵시킨 후 부대를 침공시킬 수 있다.
:: 남극 조약 체결 후, 제1차 지구 강하 작전까지의 사이에 지온군이 "남극 조약에 저촉되지 않는 전략 병기"로서 달 표면의 매스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지구상의 항공 기지 등에 공격을 가하고 있다.
3. 우주세기 이외의 작품에서의 콜로니 낙하
애프터 콜로니 195년, 화이트 팡과 세계 국가군 간의 전투 중, 화이트 팡의 기함 리브라가 지구로 낙하할 위기에 처했으나 히이로 유이를 포함한 5명의 박사들의 활약으로 저지되었다.[1] 신기동전기 건담 W 엔드리스 왈츠에서는 애프터 콜로니 196년에 마리메이아군이 L3 콜로니군의 X-18999 콜로니를 지구로 낙하시키려 했으나, 콜로니 내부에 잠입한 히이로 유이 등의 활약으로 저지되었다.[1]
제7차 우주 전쟁 말기, 우주혁명군은 다른 콜로니를 독가스로 섬멸하고, 그 콜로니들을 이용해 콜로니 낙하를 감행했다.[23] 40기에 가까운 콜로니가 남미 대륙을 중심으로 지상 각지에 떨어져 지구 인구가 급감하는 참극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인류 존속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했고, 애프터 워 원년이라 불리게 된다.
코즈믹 시대 73년, 피의 밸런타인 사건에 대한 복수를 위해 자라파 자프트군 탈주병들이 유니우스 세븐의 잔해를 지구로 낙하시켰다. 이로 인해 로마, 베이징, 도쿄 등 세계 각지에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으로 불리게 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AGE 2부 '아셈 편'에서는 베이건의 이동 요새 다우네스가 콜로니 '노트람'을 침략 후 지구로 낙하할 위기에 처했으나, 아셈 아스노 등의 활약으로 다우네스가 파괴되어 위기를 넘겼다.[1]
3. 1. 신기동전기 건담 W 시리즈
애프터 콜로니 195년, 화이트 팡군과 세계 국가군의 결전 중, 화이트 팡의 기함 리브라에 건담 팀의 모함 피스 밀리온이 격돌했다. 밀리아르도 피스크래프트는 리브라를 지구로 낙하시키려 했지만, 5명의 박사와 히이로 유이에 의해 저지되었다.[1]
신기동전기 건담 W 엔드리스 왈츠에서, 애프터 콜로니 196년, 마리메이아군은 원래의 오퍼레이션 메테오(L1~5까지의 각 라그랑주 포인트에 있는 콜로니를 지구로 낙하시키는)를 실행하려 L3 콜로니군의 X-18999 콜로니를 지구로 낙하시키려 했다. 그러나, 이것은 콜로니 내에 잠입한 히이로 유이, 듀오 맥스웰, 트로와 바톤 3명에 의해 저지되었다.[1]
3. 2. 기동신세기 건담 X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 제7차 우주 전쟁 말기, 우주혁명군은 의견을 달리하는 다른 콜로니를 독가스로 섬멸하고, 그 콜로니를 사용하여 콜로니 낙하를 강행하였다.[23] 40기에 가까운 콜로니가 남미 대륙을 중심으로 지상 각지에 떨어져, 지구권의 총인구가 개전 전의 100억 명에서 1억 명 정도로 격감하는 참극을 초래했다. 가로드 란의 말에 따르면, 그 후 "3년간 핵겨울이었다"고 한다. 이 결과, 인류의 존속 자체가 위협받는 사태가 되어, 지구 통합 연방 정부와 혁명군은 모두 계전 능력을 상실하여 사실상의 정전에 몰렸다. 이 해는 애프터 워 원년이라 불리게 된다.
3. 3.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코즈믹 시대 73년, 피의 밸런타인 사건의 복수를 맹세하는 사토 등 자라파 자프트군 탈주병이, 이 사건으로 파괴된 유니우스 세븐의 잔해를 지구로 낙하시켰다. 자프트군은 가능한 한 파쇄 작업을 계속했지만, 다수의 파편이 다 타지 않고 지상에 낙하하여 로마, 아테네, 라사, 만리장성, 상하이, 베이징, 도쿄, 그랜드 캐니언, 퀘벡 등에 직격했다. 또한, 일부가 대서양에 떨어져 쓰나미를 일으켜, 대서양에 면한 지역인 남아메리카 합중국의 포르탈레자에 대쓰나미가 발생하고, 대서양 연방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메인 주 일대가 수몰되는 등, 세계 각지에 큰 피해를 입혔다("브레이크 더 월드").
3. 4. 기동전사 건담 AGE
기동전사 건담 AGE』의 제2부 '아셈 편'에서 베이건의 이동 요새 다우네스가 콜로니 '노트람'을 침략했지만, 지구 연방군의 요격을 받아 제어 불능 상태에 빠져 지구에 낙하하게 된다. 하지만 아셈 아스노와 제하트 갈렛의 활약과 콜로니 디스트로이어에 의해 다우네스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무사히 끝을 맺었다.[1]
4. 현실적인 영향
콜로니 낙하는 실제로 일어날 경우 매우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콜로니는 거대한 질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기권에서 완전히 불타 없어지지 않고 지상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25]
콜로니의 외벽은 우주 쓰레기와의 충돌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기권 돌입 시에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을 수 있다.[25] 1979년에 발생한 스카이랩의 사례처럼, 대형 우주 물체의 파편이 지상에 낙하한 사례도 존재한다.
THE ORIGIN에서는 브리티시 작전에 사용된 아일랜드 이피쉬에 내열 코팅이 되어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콜로니가 대기권에서 완전히 연소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참조
[1]
OVA
機動戦士ガンダム0083 STARDUST MEMORY
[2]
문서
『機動戦士ガンダムΖΖ』でカミーユ・ビダンがダブリンへのコロニー落としに接した時など。
[3]
문서
『機動戦士Ζガンダム』のロザミア・バダムなど
[4]
문서
コロニーが宇宙空間に留まれる軌道に変更できる限界点で、コロニーの人工衛星の軌道要素|軌道要素と核パルスエンジンなどの駆動手段の性能によって決定される。
[5]
OVA
機動戦士ガンダム MS IGLOO
[6]
게임
『機動戦士ガンダム ギレンの野望』、『機動戦士ガンダム0079カードビルダー』。
[7]
문서
広島に投下された原爆の正確な核出力は不明だが、おおむね12キロトンから18キロトン、または20キロトンと推定されている。
[8]
소설
機動戦士ガンダム外伝 THE BLUE DESTINY
[9]
간행물
『週刊ガンダム・モビルスーツ・バイブル』
[10]
문서
『0083』の冒頭でアルビオン (ガンダムシリーズ)|アルビオンのクルーが水を湛えた「シドニー」を見る。
[11]
게임북
機動戦士ガンダム0079 灼熱の追撃
[12]
서적
ENTERTAINMENT BIBLE.1 機動戦士ガンダムMS大図鑑【PART.1一年戦争編】
バンダイ
1989
[13]
백과사전
機動戦士ガンダム公式百科事典
[14]
서적
ガンダムの現場から 富野由悠季発言集
キネマ旬報社
2000-10-16
[15]
문서
『機動戦士ガンダム 記録全集1』
[16]
문서
『機動戦士Ζガンダム』第1巻
[17]
문서
ただし、この話題をした人物がシドニーが失われたことを知らずに話題に出した、または連邦軍である事を確認するための符丁である可能性も否定できない。(実際の軍隊に置いても敵味方確認のためにアメリカ軍が自国で人気な野球の知識をヨーロッパではマイナーだとして利用した。実際、映画『プライベートライアン』などでも確認できる)
[18]
만화
機動戦士ガンダムΖΖ外伝 ジオンの幻陽
[19]
문서
『機動戦士ガンダムΖΖ』第35話において、ダブリンのテレビ放送内で語られている。
[20]
문서
『機動戦士ガンダムΖΖ』第35話では、避難民を乗せて航行中の赤十字が描かれている船を破壊している。
[21]
잡지
『ガンダムA』18年4月号
[22]
문서
ブレイドのその後の行方は作中では描写されていない。
[23]
문서
地球統合連邦政府は戦後の情報操作で、「宇宙革命軍は住民が住んでいるコロニーを地球に落とした」というデマを流した。
[24]
서적
空想科学読本3
メディアファクトリー
[25]
서적
こんなにヘンだぞ! 空想科学読本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