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문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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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탈문의 변은 명나라에서 일어난 정변으로, 토목의 변으로 포로가 되었다가 귀환한 영종이 자신의 세력을 통해 경태제의 병환을 틈타 황제 자리에 복위한 사건이다. 영종은 경태제 세력을 제거하고 경태제를 폐위시킨 후, 병세가 악화된 경태제가 붕어하면서 정변이 마무리되었다. 이 사건은 조선의 단종 폐위 및 죽음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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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문의 변 | |
|---|---|
| 사건 개요 | |
| 사건명 | 탈문의 변 (奪門之變) |
| 발생 시기 | 1457년 1월 17일 |
| 발생 장소 | 자금성 |
| 관련 국가 | 명나라 |
| 원인 | 정통제 복위 시도 |
| 주요 관련자 | |
| 주요 인물 | 정통제 석형 조길상 서유정 |
| 관련 황족 | 정통제, 경제 |
| 결과 | |
| 주요 결과 | 정통제의 복위, 경제의 폐위 및 사망, 우겸 등의 숙청 |
| 배경 | |
| 즉위 배경 | 토목의 변으로 인한 정통제의 포로 생활, 경제의 옹립 |
| 과정 | |
| 주요 사건 | 석형 등의 쿠데타 주도, 자금성 점거, 경제 폐위, 정통제 복위 |
| 영향 | |
| 정치적 영향 | 정통제의 독재 강화, 환관 정치의 심화, 우겸 등 개혁 세력의 숙청 |
| 사회적 영향 | 사회 기강 해이, 부정부패 심화 |
2. 명나라의 정변
토목의 변에서 오이라트에게 패배하고 포로가 되었던 영종은 명나라로 돌아온 뒤 가택에 연금된 상태였다. 그러나 영종은 석형, 서유정, 조길상 등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과 손을 잡고 복위를 모의했다. 이들은 당시 황제였던 경태제가 병으로 위중한 상황을 이용하였다. 타타르가 침입했다는 거짓 보고를 빌미로 삼아 야간에 여러 성문을 장악하는 방식으로 쿠데타를 일으켰다. 결국 영종은 다시 황제의 자리에 올라 천순제로 즉위하였다. 이 정변 과정에서 경태제를 지지했던 우겸, 왕문, 태감 왕성 등은 처형되었으며, 병상에 있던 경태제 역시 폐위되어 유폐된 후 곧 붕어하였다. 일각에서는 경태제가 암살되었다는 설도 있다.
2. 1. 영종의 복위
토목의 변에서 오이라트에게 패배하여 포로가 되었던 영종은 명나라로 돌아온 후 가택에 연금되어 있었다. 그러나 영종은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인 석형, 서유정, 조길상 등과 손을 잡고 복위를 계획했다. 이들은 당시 황제였던 경태제가 병으로 위중한 틈을 이용했다. 타타르가 침입했다는 거짓 보고를 올려 혼란을 야기하고, 야간에 여러 성문을 기습적으로 장악했다. 이후 영종은 다시 황제의 자리에 올라 천순제로서 복위했다. 복위 후, 경태제를 지지했던 우겸, 왕문, 태감 왕성 등은 처형되었다. 병상에 있던 경태제 역시 자리에서 쫓겨나 유폐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병세가 악화되어 붕어했다. 일각에서는 암살되었다는 설도 제기된다.2. 2. 경태제의 폐위
토목의 변에서 오이라트에게 패배하여 포로가 되었던 영종은 명나라로 돌아온 뒤 가택 연금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영종은 자신을 따르는 세력인 석형, 서유정, 조길상과 결탁하여, 경태제가 병으로 누워있는 상황을 이용했다. 이들은 타타르가 침입했다는 거짓 보고를 올리고 야간에 여러 성문을 장악하는 방식으로 쿠데타를 일으켰다. 영종은 다시 황제의 자리에 올라 천순제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경태제를 지지했던 우겸, 왕문, 태감 왕성은 처형되었다. 병상에 있던 경태제 역시 폐위되어 유폐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병세가 악화되어 붕어하였다. 일각에서는 경태제가 암살되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2. 3. 정변의 결과
탈문의 변으로 영종이 다시 황제(천순제) 자리에 오르면서, 이전 경태제를 지지했던 세력에 대한 제거 작업이 이루어졌다. 경태제의 핵심 측근이었던 우겸, 왕문, 그리고 태감 왕성 등이 처형되었다. 병상에 있던 경태제는 폐위되어 유폐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병세가 악화되어 붕어하였다. 일각에서는 경태제가 암살되었다는 설도 제기된다.3. 주변국에 대한 영향
(내용 없음)
3. 1. 조선 단종의 폐위와 죽음
1457년 6월(음력), 조선에서는 수양대군(후의 세조)의 압력으로 이미 세조에게 양위하고 상왕으로 물러나 있던 단종이 폐위되어 '''노산군'''(魯山君)[1]으로 강등되었다. 이후 강원도 영월군으로 유배되었으며, 같은 해 10월(음력)에는 세조의 명령으로 유배지에서 약살(賜藥)되었다. 이는 세조의 왕위 찬탈 과정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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