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어 립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테오도어 립스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활동한 독일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이다. 그는 당대 가장 영향력 있는 대학교수 중 한 명으로, 예술과 미학, 심리학, 특히 무의식과 감정이입에 대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립스는 로베르트 비셔의 감정이입 개념을 수용하고 발전시켜 미학 이론으로 정립했으며, 지그문트 프로이트에게 영향을 주어 무의식 개념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심리학주의를 지지하며 멜로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현상학자 - 폴 비릴리오
프랑스 철학자이자 도시 계획가인 폴 비릴리오는 '드로몰로지' 개념을 통해 기술, 전쟁, 도시 공간을 분석하고 생 베르나데트 교회 설계에 참여했으며, 그의 사상은 여러 학자에게 영향을 주었으나 과학 용어 오용에 대한 비판도 받았다. - 현상학자 - 잔니 바티모
잔니 바티모는 토리노 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유럽 의회 의원을 역임한 이탈리아 철학자 겸 정치인으로, '약한 사유' 이론을 통해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에 기여했으며, 니체와 하이데거 철학을 바탕으로 온라인 사회의 좌익 이데올로기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 문화철학자 - 세일라 벤하비브
세일라 벤하비브는 튀르키예 출신의 정치철학자이며, 문화의 순수성을 부정하고 다원주의와 세계시민주의의 양립을 주장하며, 저서로 『타자의 권리』 등이 있고 북미철학회상 등을 수상했다. - 문화철학자 - 테리 이글턴
테리 이글턴은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으로 문학 이론과 문화 연구에 대한 다수의 저서를 출판하고 사회, 정치, 종교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영국의 문학 비평가이자 문화 이론가, 사회 비평가이다. - 철학 작가 - 세일라 벤하비브
세일라 벤하비브는 튀르키예 출신의 정치철학자이며, 문화의 순수성을 부정하고 다원주의와 세계시민주의의 양립을 주장하며, 저서로 『타자의 권리』 등이 있고 북미철학회상 등을 수상했다. - 철학 작가 - 펠릭스 라베송
펠릭스 라베송은 빅토르 쿠쟁의 영향을 받아 의식 행위와 의지를 중시하는 독자적인 철학관을 확립하고 습관을 인간 존재의 본질로 분석한 《습관론》으로 앙리 베르그송과 마르틴 하이데거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고고학자로서 《밀로의 비너스》에 관한 모노그래프를 출판하기도 한 프랑스의 철학자이다.
테오도어 립스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테오도어 립스 |
인물 정보 | |
출생 | 1851년 7월 28일 |
출생지 | 라인란트-팔츠주 발할벤 |
사망 | 1914년 10월 17일 |
사망지 | 뮌헨, 독일 제국 |
학문 분야 | |
분야 | 서양 철학 |
시대 | 19세기 철학 |
주요 관심사 | 미학 |
학파 | 뮌헨 현상학 |
사상적 영향 | |
영향 | 에드문트 후설 |
영향을 준 인물 | 모리츠 가이거 |
주요 아이디어 | |
주요 아이디어 | 립스-마이어 법칙 |
2. 생애
(작성할 내용 없음)
테오도어 립스는 당대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학교수 중 한 명으로, 여러 나라에서 온 많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는 특히 예술과 미학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그의 철학 연구는 이 주제들에 집중되었다.
3. 주요 업적 및 영향
립스의 주요 업적으로는 로베르트 피셔의 감정이입( Einfühlung|아인퓔룽deu ) 개념을 발전시킨 것을 들 수 있다.[5] 그는 이 개념을 수정하고 대중화하여 미학 이론으로 체계화했으며,[5][6] 이는 후대의 미학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6] 이러한 공헌으로 그는 미학 심리학 분야의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다.[8]
초기에 립스는 심리학주의의 주요 지지자였으나,[9][10][11] 말년에는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적 아이디어를 수용하며 사상적 변화를 보였다.[14] 그럼에도 그의 사상에 남은 심리주의적 경향은 후설이나 마르틴 하이데거 등으로부터 비판받기도 했다. 그의 제자 중 일부는 스승의 심리학주의를 비판하며 본질 현상학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12][13]
립스의 사상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에게도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무의식 개념[3][4][15]과 유머에 대한 연구[3]가 프로이트의 이론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그는 막스 프리드리히 마이어와 함께 멜로디에 관한 '립스-마이어 법칙'을 정립했으며, "당위"의 미학에서 "당위"와 "존재"를 조화시키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14]
3. 1. 심리학주의
립스는 초창기에 심리학주의의 중요한 지지자였다. 이러한 입장은 19세기 후반 독일 철학에서 영향력을 얻은 신칸트주의에 기반을 두었으며,[9] 초기 저술을 통해 이 학파의 주요 인물로 부상했다.[10] 특히 1893년에 출간된 저서 《논리학》에서 그는 "무제한적 근본 논리 심리학주의"를 주장하며, 사고의 심리학과 사고의 논리가 부분적으로 동일하다고 보았다.[11] 그는 논리를 "사고의 윤리"가 아닌 "사고의 물리학"으로 간주하며,[11] "논리는 심리적 학문이며, 인지가 오직 정신에서만 발생하고, 인지에서 완성되는 사고는 심리적 사건이라는 점에서 확실하다"고 설명했다.[11]
그러나 말년에 립스는 에드문트 후설의 영향을 받아 기존의 심리학주의적 입장에서 벗어나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는 로베르트 비셔의 감정이입( Einfühlung|아인퓔룽de ) 개념과 후설의 현상학적 요소를 수용했다.[14]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후설과 하이데거는 여전히 립스의 사상에 남은 심리학주의적 경향을 비판했다. 한편, 립스의 심리학주의를 비판적으로 보았던 몇몇 제자들, 예를 들어 모리츠 가이거[12]나 파울 페르디난트 링케[13] 등은 후설의 제자들과 합류하여 본질 현상학이라는 새로운 철학 분파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립스의 사상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에게도 영향을 미쳐, 무의식 개념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15]
3. 2. 감정이입 (Einfühlung) 이론
립스는 로베르트 피셔의 감정이입( Einfühlung|아인퓔룽deu, 문자 그대로 "느낌으로 들어가기"로 번역됨) 개념을 수용하고 발전시켰다.[5] 그는 피셔의 개념을 수정하여 이 용어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으며,[5] 특히 그의 저서 『공간과 기하학적 착시의 미학』에서는 이 개념을 과학적 심리학의 영역 안에서 설명하려 했다.[5]
감정이입 이론은 예술 작품을 우리 감정의 표현으로 여기는 과정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6] 립스는 이를 미학 이론으로 체계화했으며, 이 이론은 이후 로저 프라이나 버논 리와 같은 다른 사상가들에 의해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졌다.[6] 이 개념에 따르면, 감정이입을 통해 얻는 미적 즐거움은 감상 대상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행위 안에서 대상과 즐거움이 함께 시작된다.[7] 립스는 감정이입이 감상 대상에서 비롯되고 대상과 분리될 수 없는 어떤 운동이나 활동을 포함한다고 보았다.[7]
이러한 연구를 통해 립스는 슈테판 비타섹, 요하네스 폴켈트와 더불어 미학 심리학 분야의 가장 중요한 대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8]
3. 3. 무의식 개념
립스는 당시 무의식 개념의 주요 지지자 중 한 명이었다.[4] 그는 무의식적 정신 현상에 대한 이론을 제시했으며[3], 이 이론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에게 영향을 주어[3][15] 그의 무의식 개념 형성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15]
3. 4. 멜로디 연구
테오도어 립스는 막스 프리드리히 마이어 (Max Friedrich Meyer)와 함께 멜로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립스-마이어 법칙'을 정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5. 기타
립스는 유머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에게 영향을 미쳤다.[3] 립스는 당시 무의식 개념의 주요 지지자였고, 그의 무의식적 정신 현상에 대한 이론 역시 프로이트의 사상 형성에 기여했다.[3][4][15]
소위 "당위"의 미학에서 립스는 "당위"와 "존재"를 조화시키려 시도했다.[14]
그는 멜로디에 대한 립스-마이어 법칙을 막스 프리드리히 마이어(Max Friedrich Meyer)와 함께 만든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로베르트 비셔의 감정이입( Einfühlung|아인퓔룽de ) 개념을 수용했으며, 만년에는 후설의 현상학도 받아들였으나, 심리주의적 태도로 인해 후설이나 하이데거로부터 비판받기도 했다.
4. 저서
- 영혼 생활의 기본 사실 (Grundtatsachen des Seelenlebensde). 1883.
- 논리학의 기본 원리 (Grundzüge der Logikde). 1893.
- 공간 미학 및 기하학적 착시 (Raumästhetik und geometrisch-optische Täuschungende). 1897.
- 코미디와 유머 (Komik und Humorde). 1898.
- 윤리적 근본 문제: 10개의 강연 (Die ethischen Grundfragen: Zehn Vorträgede). 1899.
:: 후지이 겐지로 번역, 『윤리학의 근본 문제』, 동문사, 1921년.
:: 시마다 시로 번역, 『윤리학의 근본 문제』, 다마가와 대학 출판부, 1973년.
- 감각, 의지 및 사고 (Vom Fühlen, Wollen und Denkende). 1902.
- 심리학 개론 (Leitfaden der Psychologiede). 1903.
- 미학 (Ästhetikde). 1903–1906.
- 철학과 현실 (Philosophie und Wirklichkeitde). 1908.
- 심리학 및 인식론에 관한 논문집, 4권: 파우스티노 파비아넬로 편저 (파르마 대학교). 2013.
:: 오와키 요시카즈 번역, 『심리학 원론』, 이와나미 문고, 1950년.
5. 한국에 미친 영향
테오도어 립스의 저서는 일제강점기에 일본 학자들을 통해 한국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후지이 겐지로는 립스의 저서 《윤리적 근본 문제》(Die ethischen Grundfragende)를 1921년(다이쇼 10년)에 번역하여 동문사에서 출간했다. 이는 립스의 사상이 한국 지식 사회에 처음 소개된 사례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광복 이후에도 립스의 저서는 계속해서 번역, 소개되었다. 시마다 시로는 1973년(쇼와 48년)에 《윤리적 근본 문제》를 다시 번역하여 다마가와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했다. 또한, 오와키 요시카즈는 립스의 여러 논문을 엮어 《심리학 원론》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하여 1950년 이와나미 문고를 통해 출간했다. 이 번역본은 널리 읽히며 해방 이후 한국의 심리학 및 철학 연구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립스의 감정이입(독일어: Einfühlungde) 이론은 그의 미학(독일어: Ästhetikde) 사상의 핵심으로, 한국의 미학 및 예술 이론 분야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구체적인 영향 관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참조
[1]
뉴스
Theodor Lipps {{!}} German psychologist
https://www.britanni[...]
2018-11-07
[2]
논문
An Introduction to Einfühlung
2014-12
[3]
서적
Freud's Philosophy of the Unconscious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4]
간행물
Freud and the History of Empathy
https://www.ncbi.nlm[...]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analysis
1995-04
[5]
서적
Benjamin's Arcades: An Unguided Tour
Manchester University Press
2006-09-19
[6]
서적
The Fragility of Empathy after the Holocaust
Cornell University Press
[7]
서적
Art And Engagement
Temple University Press
[8]
간행물
STEPHAN WITASEK UND DIE PSYCHOLOGISCHE ÄSTHETIK
De Gruyter
2013
[9]
서적
Theodor Lessing's Philosophy of History in Its Time
BRILL
[10]
서적
Theodor Lessing's Philosophy of History in Its Time
BRILL
[11]
서적
Philosophy, Psychology, and Psychologism: Critical and Historical Readings on the Psychological Turn in Philosophy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12]
간행물
An Introduction to Moritz Geiger’s Psychological Contribution on Empathy.
2015
[13]
서적
The Sources of Husserl's 'Ideas I'
Walter de Gruyter GmbH & Co KG
[14]
서적
Psychologism and Psychoaesthetics
John Benjamins Publishing
[15]
간행물
Freud and the history of empathy
http://www.ncbi.nlm.[...]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analysis
1995-04
[16]
뉴스
Theodor Lipps {{!}} German psychologist
https://www.britanni[...]
2018-11-07
[17]
저널
An Introduction to Einfühlung
2014-1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