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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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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끼자리는 오리온자리의 사냥개에게 쫓기는 토끼의 모습을 담은 별자리로,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되었다. 서양에서는 오리온이 사냥하는 토끼로 묘사되며, 동아시아에서는 이십팔수의 필수와 참수에 해당한다. 토끼자리에는 아르네브(α Leporis)와 니할(β Leporis) 등 밝은 별들이 있으며, 변광성인 R 토끼자리(미라 변광성)와 구상성단 M79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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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자리
기본 정보
별자리토끼자리
약자Lep
소유격Leporis
발음, 또는 colloquially ; 소유격
일본어 이름うさぎ座 (Usagiza)
기원토끼
위치남반구
적경04h 55m 02.2311s – 06h 12m 51.7500s
적위-10.8138046° – -27.2787991°
해당 분면NQ2
속하는 별자리 그룹오리온
넓이290 제곱도
넓이 순위51위
주요 별의 수8
Bayer/Flamsteed 지정 별의 수20
행성을 가진 별의 수3
밝은 별의 수2
가까운 별의 수3
가장 밝은 별α Lep (Arneb)
밝기2.58 등급
가장 가까운 별글리제 229
가장 가까운 별까지의 거리 (광년)18.83 광년
가장 가까운 별까지의 거리 (파섹)5.77 파섹
메시에 천체 수1
유성우없음
보이는 위도북위 63° ~ 남위 90°
관측 용이한 달1월
남중 시각20시
남중 시기2월 상순
인접 별자리

2. 역사와 신화

토끼자리는 오리온자리의 사냥감으로 여겨지거나, 시칠리아 섬의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앵글로색슨족은 봄의 여신 에오스트레와 토끼의 연관성을 믿었고, 이는 부활절 풍습에 영향을 주었다. 그리스와 로마에서 이 별 무리를 토끼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바빌로니아 별자리에는 토끼를 바탕으로 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토끼자리는 그리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에라토스테네스와 히기누스는 토끼자리를 오리온과 사냥개의 사냥감으로 묘사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토끼자리에 12개의 별이 있다고 보았고, 요한 바이어는 13개의 별에 그리스 문자를 부여했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는 토끼자리에 해당하는 별들을 "수탉"이라고 불렀다.

2. 1. 서양

Lepus capensis


토끼자리는 사냥꾼 오리온이 쫓는 토끼로 묘사된다. 이탈리아 남쪽 시칠리아 섬의 농부들이 토끼 떼 때문에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이 별자리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늘에 토끼 별자리를 만들면 오리온이 쫓아내 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오리온이 토끼사냥을 좋아해서, 또는 토끼가 독수리를 무서워해서 독수리자리 반대편에 토끼자리가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고대 그리스 시대 시칠리아 섬에 야생토끼가 너무 많이 번식하여 양이 먹을 풀이 모자라게 되자, 토끼 번식을 막기 위해 오리온과 사냥개 사이에 토끼자리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앵글로색슨인들은 봄의 여신 에오스트레가 새를 토끼로 만들었는데, 토끼가 된 새가 나는 법을 잃어버린 대신 빠른 다리를 얻었다고 믿었다. 이 신화는 기독교와 융합되어 부활절을 봄의 여신 에오스트레가 변형된 이스터(Easter)라고 부르게 되었다. 몇몇 나라에서는 토끼자리를 오리온의 의자나 배로 보기도 하였다. 이 별 무리를 토끼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그리스와 로마에서였다.

Urania's Mirror (1825)에 묘사된 토끼자리


토끼자리는 사냥개자리(큰개자리작은개자리)가 쫓는 사냥꾼 오리온에게 쫓기는 토끼로 가장 흔히 묘사된다. 이 별자리는 달토끼와도 관련이 있다.

토끼자리의 네 별(α, β, γ, δ Lep)은 사변형을 이루며, 아랍어로 ''‘Arsh al-Jawzā'''(자우자의 왕좌) 또는 ''Kursiyy al-Jawzā' al-Mu'akhkhar''(자우자의 뒷좌석) 및 ''al-Nihāl''(갈증을 해소하는 낙타)로 알려져 있다.

바빌로니아의 별자리에는 토끼를 바탕으로 한 것이 없기 때문에, 토끼자리는 그리스 기원의 별자리로 여겨진다. 기원전 3세기 후반의 천문학자 에라토스테네스의 천문서 『카타스테리스마이 (Καταστερισμοί|카타스테리스모이grc)』나 1세기고대 로마 작가 가이우스 율리우스 히기누스의 『천문시 (De Astronomica|데 아스트로노미카la)』에서는, 사냥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오리온과 그의 사냥개에게 적절한 사냥감으로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토끼자리에 속하는 별의 수는, 에라토스테네스의 『카타스테리스마이』나 히기누스의 『천문시』에서는 7개, 로마 제국 시대의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문서 『헤 메갈레 쉰탁시스 테스 아스트로노미아스 (ἡ Μεγάλη Σύνταξις τῆς Ἀστρονομίας|헤 메갈레 신탁시스 테스 아스트로노미아스grc)』, 이른바 『알마게스트』에서는 12개로 여겨졌다. 17세기 초인 1603년독일법학자 요한 바이어가 편찬한 성도 『우라노메트리아』에서는, α부터 ν까지의 그리스 문자 13개의 부호를 사용하여 별을 표시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아시리아 학자 헬만 헝거와 미국의 수리 천문학 및 고전학자 데이비드 핑리가 해독한, 기원전 500년경의 메소포타미아 점토판 문서 『물아핀(MUL.APIN)』에 기록된 별과 별자리에 따르면, 현재 토끼자리의 영역에 있는 별들은 "수탉"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집트 덴데라의 하토르 신전에서 발견된 기원전 50년경의 천체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수탉"으로 되어 있다.

기원전 3세기 전반의 마케도니아 시인 아라토스의 시집 『파이노메나 (Φαινόμενα|파이노메나grc)』에서는 오리온자리의 발 아래에서 시리우스에게 쫓기는 토끼라고 한다. 에라토스테네스의 천문서 『카타스테리스모이』에서는 그 다리의 속도를 칭찬한 헤르메스에 의해 별들 사이에 놓였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히기누스의 『천문시』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도데카니소스 제도의 레로스섬에는 토끼가 없었다. 어느 날, 토끼에 흥미를 가진 소년이 해외에서 임신한 암컷 토끼를 데려와 출산할 때까지 돌보았다. 토끼가 태어나자 많은 섬 주민들도 흥미를 느껴 구입하거나 증여품으로 받았다. 이윽고 토끼는 섬 전체로 퍼져 작물은 타격을 입고 사람들은 기아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래서 섬 사람들은 토끼를 박멸했다. 후에 "인생에서 일시적인 기쁨보다 더 큰 고통을 동반하지 않는 편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라는 교훈으로 토끼의 모습을 별자리로 삼았다고 한다.

2. 2. 아랍

토끼자리의 네 별(α, β, γ, δ)은 사변형을 이루며, 아랍어로 ''‘Arsh al-Jawzā'''(자우자의 왕좌), ''Kursiyy al-Jawzā' al-Mu'akhkhar''(자우자의 뒷좌석), ''al-Nihāl''(갈증을 해소하는 낙타) 등으로 알려져 있다.[1]

2. 3. 동아시아



독일인 선교사 이그나츠 쾨글러영어(戴進賢) 등이 편찬하고, 건륭제 치세의 1752년에 완성, 진상된 성표 『흠정의상고성』에서는, 토끼자리의 별은 이십팔수서방 백호 칠수 중 제5수 「필수」와 제7수 「참수」에 배정되었다. 필수에서는, 1등성이 에리다누스자리의 8개 별과 함께 천자 직속 군대의 군기를 나타내는 성관 「구유」에 배정되었다. α・β・γ・δ 의 4개 별은 「변소」를 의미하는 성관 「측」에, ε・μ 의 2개 별은 「병풍」을 의미하는 성관 「병」에, ι・κ・λ・ν 의 4개 별은 「군의 우물」을 의미하는 성관 「군정」에 각각 배정되었다.

3. 특징

토끼자리는 그리 크지 않지만, 비교적 밝은 별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 토끼자리 α(알파)별(α Leporis, Arneb): 2.7 등급의 밝기이다.
  • 토끼자리 β(베타)별(Nihal): 3.0 등급의 밝기이다.
  • 토끼자리 R별: 변광성 R별(04h 59.6m 14˚48´, 5.5~11.7등급 432.13일)의 위치는 서쪽 끝에 있다. 1845년 영국의 천문학자 하인드(John Russell Hind)가 발견하였다.


구상성단은, 메시에 79가 있다. 밝기는 8.56 등급이다. 위치는 베타성 남쪽에 있다. 이 구상성단은 우리 은하 중심의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겨울하늘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토끼자리에는 밝은 별들이 꽤 많으며, 단일성과 이중성을 모두 포함한다. 알파 토끼자리는 토끼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로, 겉보기 등급 2.6의 백색 초거성이며, 지구로부터 1,300 광년 떨어져 있다. 전통적인 이름인 아르네브(Arneb)는 아랍어로 "토끼"를 의미한다.[2] 베타 토끼자리는 전통적으로 니할(Nihal)로 알려져 있으며,[2] 겉보기 등급 2.8의 황색 거성으로, 지구로부터 159 광년 떨어져 있다. 감마 토끼자리는 쌍안경으로 분리 가능한 이중성이다. 주성은 겉보기 등급 3.6의 황색 별로 지구로부터 29 광년 떨어져 있다. 부성은 겉보기 등급 6.2의 오렌지색 별이다. 델타 토끼자리는 겉보기 등급 3.8의 황색 거성으로, 지구로부터 112 광년 떨어져 있다. 엡실론 토끼자리는 겉보기 등급 3.2의 오렌지색 거성으로,[3] 지구로부터 227 광년 떨어져 있다. 카파 토끼자리는 중형 구경의 아마추어 망원경으로 분리 가능한 이중성으로, 지구로부터 560 광년 떨어져 있다. 주성은 겉보기 등급 4.4의 청백색 별이고, 부성은 겉보기 등급 7.4의 별이다.

토끼자리에는 여러 개의 변광성이 있다. R 토끼자리는 미라 변광성이다. 이 별은 눈에 띄는 붉은색을 띠고 존 러셀 힌드의 이름을 따서 "힌드의 진홍색 별"이라고도 불린다. 9.8 등급에서 7.3 등급까지 420일 주기로 변광한다. R 토끼자리는 1,500 광년 거리에 있다. 별이 밝아질수록 색이 짙어진다. 12등급에서 5.5등급까지 밝기가 변할 수 있다. T 토끼자리 또한 유럽 남방 천문대(ESO)의 초대형 망원경 간섭계로 자세히 관측된 미라 변광성이다.[4] RX 토끼자리는 2개월의 주기를 갖는 반불규칙 변광성인 적색 거성이다. 최소 7.4 등급에서 최대 5.0 등급까지 변광한다.

2023년 11월 현재, 국제천문연맹(IAU)에 의해 2개의 항성에 고유 이름이 인증되었다.

항성 이름겉보기 등급스펙트럼형기타
α별 (아르네브)2.57 등급F0Ib초거성, 토끼자리에서 가장 밝은 항성
β별 (니할)2.84 등급G5II-IIIa:적색 거성, 토끼자리에서 두 번째로 밝음, 약 2.5 떨어진 위치에 7.5 등급의 B별과 쌍성계



그 외에 다음과 같은 항성이 알려져 있다.

항성 이름겉보기 등급스펙트럼형기타
γ별3.60 등급F6VF형 주계열성, 96″ 떨어진 위치에 보이는 6등성의 B별과 함께 큰곰자리 이동성단에 속함
ε별3.18 등급K4III적색 거성
ζ별3.525 등급A2IV-V(n)A형 주계열성, 항성 원반 존재 추정, 제미니 남쪽 망원경에서 관측
η별3.72 등급F2VF형 주계열성, 스피처에 의해 항성 원반 존재 추측
μ별3.29 등급B9IV:HgMn준거성, 수은-망간성으로 분류
R별5.5~11.7 등급 (변광)탄소성, 미라형 변광성"(하인드의) 크림슨 스타"
T별7.40 등급 (변광)M6e-M9e미라형 변광성, 수산기 라디칼 (OH) 메이저 방출, "OH/IR 별"


3. 1. 별과 천체

토끼자리는 그리 크지 않지만, 비교적 별이 밝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 토끼자리 α(알파)별 (α Leporis, Arneb: 토끼): 2.7 등급의 밝기이다.
  • 토끼자리 β(베타)별 (Nihal: 목마른 낙타): 3.0 등급의 밝기이다.
  • 토끼자리 R별: 변광성 R별(04h 59.6m 14˚48´, 5.5~11.7등급 432.13일)의 위치는 서쪽 끝에 있다. 토끼자리 R성은 주기 약 432일의 장주기 변광성이며, 5.5등급에서 12등급까지 밝기가 백배 가량이나 변한다. 표면온도가 2,000˚C밖에 되지 않아 질릴 정도로 붉은 색을 띠기에 '크림슨 스타(Crimson Star)', '하인드의 심홍색 별', '진홍색의 별', '핏방울', '불타는 숯불', '루비'등으로 불린다.[2] 1845년 영국의 천문학자 하인드(John Russell Hind)가 발견하였다.


구상성단은, 메시에 79가 있다. 밝기는 8.56 등급이다. 위치는 베타성 남쪽에 있다. 이 구상성단은 우리 은하 중심의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겨울하늘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토끼자리에는 밝은 별들이 꽤 많으며, 단일성과 이중성을 모두 포함한다. 알파 토끼자리는 토끼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로, 겉보기 등급 2.6의 백색 초거성이며, 지구로부터 1,300 광년 떨어져 있다. 전통적인 이름인 아르네브(Arneb)는 아랍어로 "토끼"를 의미한다.[2] 베타 토끼자리는 전통적으로 니할(Nihal)로 알려져 있으며,[2] 겉보기 등급 2.8의 황색 거성으로, 지구로부터 159 광년 떨어져 있다. 감마 토끼자리는 쌍안경으로 분리 가능한 이중성이다. 주성은 겉보기 등급 3.6의 황색 별로 지구로부터 29 광년 떨어져 있다. 부성은 겉보기 등급 6.2의 오렌지색 별이다. 델타 토끼자리는 겉보기 등급 3.8의 황색 거성으로, 지구로부터 112 광년 떨어져 있다. 엡실론 토끼자리는 겉보기 등급 3.2의 오렌지색 거성으로,[3] 지구로부터 227 광년 떨어져 있다. 카파 토끼자리는 중형 구경의 아마추어 망원경으로 분리 가능한 이중성으로, 지구로부터 560 광년 떨어져 있다. 주성은 겉보기 등급 4.4의 청백색 별이고, 부성은 겉보기 등급 7.4의 별이다.

토끼자리에는 여러 개의 변광성이 있다. R 토끼자리는 미라 변광성이다. 이 별은 눈에 띄는 붉은색을 띠고 존 러셀 힌드의 이름을 따서 "힌드의 진홍색 별"이라고도 불린다. 9.8 등급에서 7.3 등급까지 420일 주기로 변광한다. R 토끼자리는 1,500 광년 거리에 있다. 별이 밝아질수록 색이 짙어진다. 12등급에서 5.5등급까지 밝기가 변할 수 있다. T 토끼자리 또한 유럽 남방 천문대(ESO)의 초대형 망원경 간섭계로 자세히 관측된 미라 변광성이다.[4] RX 토끼자리는 2개월의 주기를 갖는 반불규칙 변광성인 적색 거성이다. 최소 7.4 등급에서 최대 5.0 등급까지 변광한다.

토끼자리에는 메시에 천체M79가 있다. 이것은 구상 성단으로, 겉보기 등급은 8.0이며, 지구로부터 42,000 광년 떨어져 있다. 북반구의 겨울철에 보이는 몇 안 되는 구상 성단 중 하나로, 셰플리 등급 V에 속하며, 이는 중심을 향해 중간 정도의 밀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종종 "불가사리" 모양으로 묘사된다. M79는 1780년 피에르 메셥에 의해 발견되었다.

2023년 11월 현재, 국제천문연맹(IAU)에 의해 2개의 항성에 고유 이름이 인증되었다.

항성 이름겉보기 등급스펙트럼형기타
α별 (아르네브)2.57 등급F0Ib초거성, 토끼자리에서 가장 밝은 항성
β별 (니할)2.84 등급G5II-IIIa:적색 거성, 토끼자리에서 두 번째로 밝음, 약 2.5 떨어진 위치에 7.5 등급의 B별과 쌍성계



그 외에 다음과 같은 항성이 알려져 있다.

항성 이름겉보기 등급스펙트럼형기타
γ별3.60 등급F6VF형 주계열성, 96″ 떨어진 위치에 보이는 6등성의 B별과 함께 큰곰자리 이동성단에 속함
ε별3.18 등급K4III적색 거성
ζ별3.525 등급A2IV-V(n)A형 주계열성, 항성 원반 존재 추정, 제미니 남쪽 망원경에서 관측
η별3.72 등급F2VF형 주계열성, 스피처에 의해 항성 원반 존재 추측
μ별3.29 등급B9IV:HgMn준거성, 수은-망간성으로 분류
R별5.5~11.7 등급 (변광)탄소성, 미라형 변광성"(하인드의) 크림슨 스타"
T별7.40 등급 (변광)M6e-M9e미라형 변광성, 수산기 라디칼 (OH) 메이저 방출, "OH/IR 별"
M798.0 등급구상 성단피에르 메샹 발견
IC 418행성상 성운"스피로그래프 성운"



3. 2. 기타



사냥꾼 오리온이 쫓는 토끼이다. 또는 옛날 이탈리아 남쪽의 큰 섬 시칠리아의 농부들이 토끼 떼의 극성으로 농작물을 망치기 일쑤였다. 그리하여 이를 막기 위해 이 별자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늘에 토끼의 별자리를 만들면 오리온이 쫓아내 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로는 오리온이 토끼사냥을 좋아했기 때문에 오리온의 발 아래에 토끼자리가 생겼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토끼가 독수리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독수리자리의 반대편에 토끼자리가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 시칠리아섬에 야생토끼가 너무 많이 번성하여 양이 먹을 풀이 모자라게 되자 토끼의 번식을 막기 위해 오리온과 사냥개 사이에 토끼자리를 만들었다고도 한다.

앵글로색슨인들은 앵글로색슨 신화에서 봄을 관장하는 여신인 에오스트레가 새를 토끼로 만들었는데 토끼가 된 새가 시간이 지나자 나는 법을 잃어 버려 대신 빠른 다리를 주었다고 믿었으며, 이 신화는 기독교와 융화되어 부활절을 봄의 여신 에오스트레가 변형된 이스터(Easter)로 부른다.

몇몇 나라에서는 오리온의 의자로 보기도 하였고 배로 보기도 하였다. 이 별 무리를 토끼라고 부르기 시작한 건 그리스와 로마에서였다.

참조

[1] 간행물 Southern Hemisphere Highlights Sky & Telescope 2008-03
[2] 웹사이트 IAU Working Group on Star Names (WGSN) https://www.iau.org/[...] 2016-05-22
[3] 논문 A System of photometric standards 1966
[4] 뉴스 Unique Details Of Double Star In Orion Nebula And Star T Leporis Captured By 'Virtual' Telescope https://www.scienced[...] ScienceDaily 200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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