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핑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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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펌핑 아이언은 1975년 미스터 유니버스 아마추어 대회와 미스터 올림피아 프로 대회를 준비하는 보디빌더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루 페리그노, 프랑코 콜롬부 등 보디빌더들의 훈련 방식과 심리전을 조명하며, 슈워제네거의 은퇴와 배우로서의 성공을 그린다. 이 영화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보디빌딩과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03년 25주년 기념 DVD가 출시되었고, 후속작으로 영화 제작 과정과 출연자들의 삶을 다룬 로 아이언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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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핑 아이언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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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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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Pumping Iron |
감독 | 조지 버틀러 로버트 피오레 |
각본 | 조지 버틀러 찰스 게인스 |
출연 | 아놀드 슈워제네거 루 페리그노 마이크 카츠 프랑코 콜롬부 에드 코니 켄 월러 세르게 누브레 |
음악 | 마이클 스몰 |
제작 | 조지 버틀러 제롬 게리 |
편집 | 지오프 바츠 래리 실크 |
스튜디오 | 화이트 마운틴 필름 |
배급사 | 시네마 5 |
개봉일 | 1977년 1월 18일 |
상영 시간 | 85분 |
언어 | 영어 |
제작비 | 100만 달러 |
흥행 수익 | 200만 달러 |
관련 정보 | |
관련 서적 | https://thebarbell.com/pumping-iron-book/ |
2. 줄거리
1975년, 보디빌더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레토리아에서 열리는 미스터 유니버스 아마추어 대회와 미스터 올림피아 프로 대회를 준비한다. 영화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전반부에서는 미스터 유니버스 대회를 준비하는 마이크 카츠와 켄 월러의 경쟁을, 후반부에서는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를 준비하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루 페리그노의 경쟁을 다룬다.[1]
슈워제네거는 인터뷰와 운동 시연을 통해 보디빌딩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자신의 수많은 승리에 심리전을 활용했다고 말한다.[1]
프랑코 콜럼부는 사르데냐 올롤라이 출신의 전직 복서로, 미스터 올림피아 200파운드 미만 부문에서 우승할 유력한 후보였다. 그는 가족과 함께 전통적인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여 가족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1]
대회 후, 슈워제네거는 마리화나를 피우고 프라이드 치킨을 먹으며 우승을 자축한다. 그는 페리그노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하고, 다른 경쟁자들과 함께 "생일 축하합니다"를 부른다. 영화는 슈워제네거, 페리그노, 페리그노의 부모가 함께 공항으로 가는 장면으로 끝난다.[1]
2. 1. 미스터 유니버스
마이크 카츠는 유년 시절 유대인이라는 이유와 안경을 썼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고, 프로 미식축구 선수를 거쳐 보디빌더가 되었다. 뉴욕 제츠에서의 선수 생활이 다리 부상으로 끝나자 그는 보디빌더가 되었다.[1] 경쟁자 켄 월러는 대회를 앞두고 카츠의 행운의 셔츠를 훔치는 장난을 쳤고, 이로 인해 카츠는 심리적 균형이 깨진다.[1] 결국 월러는 미스터 유니버스에서 우승하고 카츠는 4위를 차지한다.[1]2. 2. 미스터 올림피아
1975년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를 앞두고,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5연패 후 은퇴를 앞두고 있었다. 루 페리그노는 슈워제네거를 꺾기 위해 도전한다. 슈워제네거는 외향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으로 골드짐과 머슬 비치에서 다른 보디빌더들과 함께 훈련하는 반면, 페리그노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아버지와 함께 훈련한다. 슈워제네거는 경쟁의 심리적 측면을 강조하며, 심리전을 통해 페리그노를 압박한다.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슈워제네거는 페리그노에게 심리전을 펼치며, 아침 식사 자리에서 그의 가족 앞에서 은근히 그를 깎아내린다. 또한, 200파운드 미만 부문 심사에 참석하여 프랑코 콜럼부를 농담 삼아 헐뜯는다.
세르주 누브레를 포함한 세 선수는 200파운드 초과 부문에서 경쟁한다. 라커룸에서 슈워제네거는 페리그노에게 막바지 위협을 가하고, 페리그노는 결국 3위를 차지한다. 슈워제네거는 6번째 미스터 올림피아 타이틀을 획득하고, 프로 보디빌딩에서 은퇴를 발표한다.[1]
3. 등장인물
다음은 영화 펌핑 아이언에 등장하는 인물 목록이다.
3. 1. 주요 인물
- 아놀드 슈워제네거: 미스터 올림피아 5연패를 달성한 보디빌더이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심리전을 이용해 경쟁자들을 제압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훗날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한다.[1]
- 루 페리그노: 슈워제네거에게 도전하는 젊은 보디빌더로 등장한다. 훗날 TV 시리즈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 역을 맡는다.[1]
- 프랑코 콜럼부: 슈워제네거의 훈련 파트너이자 친구이다. 미스터 올림피아 200파운드 미만 부문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1]
- 마이크 캐츠: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목표로 하는 보디빌더이다. 어린 시절 유대인이라는 이유와 안경을 썼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고, 프로 미식 축구선수를 꿈꿨으나 다리 부상으로 보디빌더가 되었다. 켄 월러에게 셔츠를 도둑맞는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미스터 유니버스에서 4위를 기록한다.[1]
3. 2. 기타 인물
마이크 카츠는 미스터 유니버스에 출전하는 보디빌더였다. 그는 어린 시절 유대인이라는 점과 안경을 썼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다. 프로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뉴욕 제츠에서 다리 부상을 입고 보디빌더가 되었다. 경쟁자 켄 월러가 대회 전 그의 행운의 셔츠를 훔치는 장난으로 심리적 균형이 깨지기도 했다. 월러는 미스터 유니버스에서 우승했고 카츠는 4위를 차지했지만, 카츠는 침착하게 상황을 평가하고 월러를 축하했다.[1]켄 월러는 마이크 카츠의 라이벌이자 친구로, 카츠의 행운의 셔츠를 훔치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는 미스터 유니버스에서 우승했다.[1]
에드 코니는 미스터 올림피아에 출전하는 보디빌더였다.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그의 신체와 포즈 실력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는데, 이는 영화에서 유일하게 다른 보디빌더를 칭찬한 것이었다.[1]
4. 제작 과정
조지 버틀러는 보디빌딩 다큐멘터리 제작 자금을 모으기 위해 약 3,000명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유원지에서 촬영한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10분짜리 영상을 보여주었다. 그는 결국 400000USD를 모금했다.[4] 슈워제네거는 연기에 집중하고 다른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꺼렸지만, 버틀러가 그에게 50000USD를 지불하기로 동의한 후 출전을 승낙했다. 촬영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몬트리올, 파리,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사르데냐의 산간 마을(프랑코 콜롬부의 고향)에서 14주에 걸쳐 진행되었다.[5]
이 영화는 스포츠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디빌딩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마른 체격의 배우 버드 코트를 고용하여, 신체적으로 왜소한 남자가 근육질의 강한 보디빌더로 성장하는 과정을 따라갈 의도였다. 코트는 골드짐에서 짧은 기간 동안 훈련을 받았고, 슈워제네거에게 레슨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자신이 이 프로젝트에 적합하지 않다고 느꼈다. 코트와 제작진은 원만하게 헤어졌고, 다큐멘터리 팀은 골드짐의 기성 보디빌더들에게 더 집중하기 시작했다.[3]
코트의 서사적 아크가 사라진 것을 보충하기 위해 버틀러는 슈워제네거와 루 페리그노의 대조적인 성격을 활용하여, 영화를 카리스마 넘치고 강력한 "악당"(슈워제네거)에 맞서는 영웅적이지만 "사악한" 약자(페리노)의 이야기로 만들기로 결정했다.[3] 이를 위해 버틀러는 의도적으로 밝은 조명으로 페리노의 훈련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피했고, 슈워제네거의 훈련 장면에서는 골드짐의 야외 분위기와 머슬 비치의 햇빛을 강조했다. 슈워제네거는 버틀러가 자신을 악당으로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하며, 프랑스 보디빌더에게 들었다는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그러나 영화 개봉 후, 슈워제네거가 실제로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6][7] 버틀러는 또한 마이크 카츠와 켄 월러의 관계를 사악한 라이벌 관계로 묘사하여, 월러가 서사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카츠의 셔츠를 훔치는 "미식축구 장면"을 사후에 촬영했다. 월러와 카츠는 사실 친한 친구였고, 월러가 셔츠를 훔친 것은 단순히 즉흥적인 장난이었으며, 카츠를 그 정도로 화나게 할 의도는 아니었다. 월러는 나중에 미식축구 시퀀스에 대해 후회하며, 보디빌딩 대회에서 관객들이 영화 개봉 후 수년 동안 그에게 야유를 보냈다고 주장했다.[3][8]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가 끝난 후, 제작 자금이 고갈되어 거의 2년 동안 개발 지옥에 빠졌다. 자금 조달을 위해 버틀러는 휘트니 미술관과 뉴욕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보디빌더들은 "살아있는 조각"이 되어 회전하는 플랫폼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미술 평론가들은 보디빌딩 체격의 미학을 분석하고, 이들을 그리스 조각상과 비교했다. 이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버틀러는 캔디스 버겐을 유명 해설자로 섭외했다. 슈워제네거 또한 영화 ''스테이 헝그리''에서의 골든 글로브 수상으로 약간의 주목을 받은 상태에서 "살아있는 조각" 중 한 명으로 출연하기로 동의했다. 이 행사는 대성공을 거두어 버틀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고, 그가 영화 제작을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3][8]
5. 영화의 영향 및 평가
이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는 37개의 리뷰 중 34개가 긍정적이라고 보고했으며, 영화에 92%의 지지율을 부여했다.[10] 웹사이트는 평론가들의 의견을 요약하여 "미래의 스타이자 정치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세계를 조명하는 것 외에도, ''펌핑 아이언''은 경쟁적인 보디빌딩에 대한 재치 있고 통찰력 있는 개요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10]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12명의 평론가 리뷰를 기반으로 72%의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리뷰"를 나타낸다.[11]
리처드 에더는 ''뉴욕 타임스''에서 이 영화를 "보디빌딩의 작지만 치열한 경쟁 세계에 대한 흥미롭고, 다소 세련되고 지나치게 긴 다큐멘터리"라고 평했다.[12] ''버라이어티''는 "기술적인 면에서 피오레의 카메라워크가 주요 강점으로 전반적으로 훌륭하다. 상업적인 측면은 스포츠 자체에 대한 현지 시장의 관심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확실히, 근육을 굽히는 첫 15분이 지나면, 운동을 하지 않는 시청자에게는 모두 똑같이 보이기 시작한다"라고 썼다.[13] 진 시스켈은 ''시카고 트리뷴''에서 이 영화에 별 넷 중 셋 반을 부여하며 "이 영화는 우리가 두 명의 보디빌더를 매우 잘 알 수 있게 해주며, 그 결과 '펌핑 아이언'은 괴물 쇼라기보다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 나는 실제로 누가 콘테스트에서 이기는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썼다.[14] 그는 1977년 최고의 영화 연말 목록에서 9위를 기록했다.[15]
케빈 토마스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버틀러와 영화의 매우 능숙한 촬영 감독인 로버트 피오레가 감독한 재치 있고 재미있는 '펌핑 아이언'은 일반적으로 다소 이국적인 하위 문화로 여겨졌던 것에 최고의 세련됨으로 맞선다. 버틀러와 피오레는 보디빌더들을 동정심이나 조롱 없이, 오히려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한다. 그들 자신이 노골적으로 조작적일 때조차, 이는 세련되고, 영리하게 계산되고, 매우 재미있고 완전히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낸다"라고 썼다.[16] 게리 아놀드는 ''워싱턴 포스트''에서 이 영화를 "경쟁적인 보디빌딩에 대한 재미있고 활기찬 다큐멘터리"라고 칭하며 "슈워제네거는 브루스 리 이후 아이들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대중으로부터 숭배받는 독특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체적인' 스타가 될 수 있는 최초의 인물이다"라고 언급했다.[17] 루이즈 스위트는 ''더 먼슬리 필름 불레틴''에서 슈워제네거가 "과시적인 근육질에 대한 혐오감보다는 부러움을 불러일으키고, 심지어 꺼리는 시청자조차 그의 특이한 세계로 유인한다. 여기에 나오는 거의 모든 보디빌더가 호감을 주지만, 슈워제네거의 명료함과 유머는 영화를 일관성 있게 만들고 설득력을 더한다"라고 썼다.[18]
이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여, 주요 등장인물 3명(아널드 슈워제네거, 루 페리그노, 프랑코 콜롬부)이 배우로서 경력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페리그노는 헐크 역으로 출연하여 슈워제네거보다 먼저 배우로서 인기를 얻었다. 슈워제네거는 이 작품의 흥행으로 할리우드에서 재조명받아 배우 활동을 재개, 1982년 코난 더 바바리안으로 메이저 데뷔를 하고, 1984년 터미네이터로 크게 성공하여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했다.
슈워제네거는 1975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보디빌딩에서 은퇴했으며, 훗날 영화의 권리를 직접 구매했다.
5. 1. 한국에서의 영향
2003년에 25주년 기념 DVD판이 발매되면서 한국에도 널리 알려졌다. 새로 추가된 출연자들의 코멘트와 삭제 장면에 따르면, 일부 장면에서 연출이나 연기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특히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스테로이드와 대마초를 사용했음을 고백한 것은 주지사 재직 당시 큰 논란을 야기했다.[1] 영화 개봉 이후, 한국에서도 보디빌딩과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6. 25주년 기념판 및 후속작
2003년, 영화 개봉 25주년을 기념하여 DVD판이 발매되었다. DVD에는 새롭게 출연자들의 코멘트와 당시 삭제되었던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 중에는 몇몇 장면에서 연출이나 연기가 있었음이 언급되었고, 특히 아널드 슈워제네거 본인이 당시 스테로이드와 대마초를 사용했음을 밝힌 것은 큰 문제가 되었고, 정치가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던 그에게 그늘을 드리웠다.
영화 개봉 25주년을 기념하여, 영화 제작자 데이비드 맥베이와 스콧 맥베이는 영화 ''펌핑 아이언''의 출연자들을 찾아가 그들의 삶을 추적하고, 영화의 성공이 그들에게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물인 영화 ''로 아이언''(Raw Iron)은 ''펌핑 아이언'' 제작 과정을 기록하며, 버틀러가 영화를 제작하는 데 겪었던 어려움과 그가 내린 이야기 전개 방식의 선택들을 탐구했다. ''로 아이언''은 또한 슈워제네거가 아버지의 장례식에 오스트리아로 돌아가지 않은 이유에 대한 냉정한 언급과 같이 ''펌핑 아이언''에서 연출된 많은 극적인 요소들의 진실을 밝혀냈다. 이 영화는 드라마적 요소를 드러내면서도, 이들이 보디빌딩에 쏟은 노고의 진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이 영화는 원래 스타즈에서 방영되었으며, 이후 ''펌핑 아이언'' DVD의 부가 영상으로도 포함되었다.
7. 에피소드
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아널드 슈워제네거, 루 페리그노, 프랑코 콜럼부는 배우로 데뷔했다. 페리그노는 헐크 역으로 출연하여 슈워제네거보다 먼저 배우로 인기를 얻었다. 콜럼부는 코난 더 바바리안(1982년)이나 터미네이터(1984년) 등에 출연했다. 슈워제네거는 이 작품이 마지막 영화 출연이 될 예정이었지만, 영화의 흥행으로 할리우드에서 다시 기회를 얻어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슈워제네거는 1982년 코난 더 바바리안으로 메이저 데뷔를 하고, 1984년 터미네이터로 크게 성공하여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다.[1] 슈워제네거는 1975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보디빌딩에서 은퇴했다.[2] 훗날 슈워제네거는 이 영화의 권리를 직접 구매했다.[3]
8. 스태프
역할 | 이름 |
---|---|
감독 | 조지 버틀러, 로버트 피오레 |
제작 | 조지 버틀러 |
각본 | 조지 버틀러, 찰스 게인즈 |
제작 총지휘 | 조지 버틀러 |
촬영 | 로버트 피오레 |
음악 | 마이클 스몰 |
참조
[1]
웹사이트
"Pumping Iron (1977)"
http://www.jpbox-off[...]
2022-06-24
[2]
웹사이트
Pumping Iron: The Book
https://thebarbell.c[...]
2023-11-27
[3]
문서
Raw Iron: The Making of ''Pumping 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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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사이트
PUMPING IRON: 25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the Classic Documentary
https://thebarbell.c[...]
2023-10-14
[5]
웹사이트
PUMPING IRON: 25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the Classic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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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4
[6]
서적
Arnold: An Unauthorized Biography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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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Schwarzenegger's Next Goal On Dogged, Ambitious Path
https://query.nytime[...]
New York Times
2003-08-1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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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AGE- Articles - Butler Interview
http://www.ironage.u[...]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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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Pumping Iron and the birth of the 80s action hero
https://www.denofgee[...]
2014-03-1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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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ing Iron
http://www.rottentom[...]
2019-12-3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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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ing Iron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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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12]
뉴스
"Film: Muscles Gal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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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01-19
[13]
간행물
"Film Reviews: Pumping Iron"
1977-01-19
[14]
뉴스
"'Pumping Iron' strikes imposing Show of men behind the muscles"
1977-03-18
[15]
뉴스
"'Annie Hall' gives a laughing lift to year of space races"
1978-01-01
[16]
뉴스
Men Behind the Muscles
1977-04-18
[17]
뉴스
"'Pumping Iron': A Witty Psych-Out By Mr. Olympia"
1977-02-19
[18]
논문
Pumping Iron
1977-11
[19]
웹사이트
米ゴールドジムが経営破綻 日本など世界の店舗には「影響なし」と強調
https://www.huffingt[...]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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