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평생교육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평생교육은 개인의 출생부터 사망까지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과 학교 및 사회 전체의 교육을 통합하는 개념이다. 이는 학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평생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체계를 의미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인 평생 학습과 유사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평생교육은 개인과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 구성원의 권리의식 향상에 기여하며, 1965년 유네스코의 폴 랑그랑에 의해 제창되었다. 교육 방법론으로는 학습 방법을 배우는 것, 자기 주도적 학습, 비판적 사고 등을 강조하며, 리커런트 교육은 학교 교육을 마친 사회인이 교육기관을 통해 받는 재교육을 의미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평생 학습은 인지 능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교육 단계 - 졸업
    졸업은 학교의 교육 과정을 마치는 것으로, 학위 취득과 연관되며 졸업식에서는 학위 수여, 송별사, 학사복 착용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중세 유럽 대학에서 유래되어 현대에는 다양한 졸업 문화가 존재한다.
  • 교육 단계 - 입학
    입학은 학교나 교육 기관에 학생이 등록하는 것을 의미하며, 각국은 다양한 입학 제도를 운영하고 초등학교 입학 나이는 만 5세에서 7세까지 차이가 있으며 학년 시작 시기도 다르다.
  • 능력 개발 - 명상
    명상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에서 수행되는 심신 수련 방법으로, 정신을 집중하고 내면을 성찰하며, 스트레스 감소, 불안 완화, 집중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능력 개발 - 경력
    경력은 삶, 학습, 직무와 관련된 개인의 직업적 과정과 발전을 의미하며, 20세기 후반 이후 직업 및 교육 기회 확대로 경력 계획 및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고, 현대에는 직업 변경과 더불어 주관적 만족과 다양한 경력 자본이 경력 성공에 영향을 미치며, 경력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식이 제공된다.
  • 교육철학 - 마음
    마음은 의식, 사고, 지각, 감정, 동기, 행동, 기억, 학습 등을 포괄하는 심리적 현상과 능력의 총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인간 삶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 교육철학 - 진보주의 (교육)
    진보주의 교육은 아동 중심 교육, 경험 학습, 자율성, 사회적 책임 의식 함양을 강조하는 교육 철학 및 실천으로, 21세기 역량 함양을 중시하며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실천되고 있다.
평생교육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정의개인이 전 생애에 걸쳐 자발적으로 지식, 기술, 역량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학습 과정
관련 용어평생 학습
성인 교육
계속 교육
확장 교육
목적
개인적 성장자아실현
개인적 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참여민주 시민 양성
사회 통합 촉진
공동체 발전 기여
경제적 발전직업 능력 향상
생산성 증대
국가 경쟁력 강화
학습 형태
정규 교육학교 교육
대학 교육
직업 훈련 기관
비정규 교육사설 교육 기관
온라인 교육
시민 단체 교육
무형식 학습자기 주도 학습
동료 학습
경험 학습
주요 특징
자발성학습자의 자발적인 의지에 기반
지속성생애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학습
다양성다양한 학습 내용과 방법 포괄
유연성학습 시간, 장소, 속도에 대한 유연성 제공
학습자 중심학습자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
역사
기원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이상적인 인간상 추구에서 비롯
현대적 개념20세기 후반 산업 사회 변화와 지식 기반 사회 도래에 따라 중요성 부각
국제적 동향
유네스코평생 학습 증진을 위한 국제 협력 및 정책 개발
유럽 연합평생 학습 전략 및 정책 추진
OECD평생 학습 관련 연구 및 권고
한국의 평생교육
법률평생교육법에 근거
기관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원
정책평생학습 체제 구축
학습 기회 확대
학습 지원 강화
향후 과제
학습 격차 해소소외 계층을 위한 학습 지원 강화
학습 성과 인정학습 경험 인정 체제 구축
사회적 인식 제고평생 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디지털 역량 강화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함양 지원

2. 개념

평생 교육은 개인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즉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수직적 차원)과 학교 및 사회 전체 교육(수평적 차원)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교육의 통합성과 종합적인 교육 체계를 강조한다.[35]

평생 교육은 말 그대로 평생에 걸쳐 행해지는 교육으로, 연령과 사회의 한계를 벗어난 일생에 걸친 교육을 의미한다. 이는 '평생 학습의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기존의 '학교 중심 교육'이라는 교육의 관념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평생 교육은 자신의 자아 실현과 만족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인 '평생 학습'과 유사하게 사용되기도 하지만, 정확하게는 이러한 평생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 과정과 환경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일반 교육 과정 및 체계를 의미한다. 따라서 평생 교육의 목적은 삶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평생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기존 교육 담론을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했다.

평생 학습은 "개인적, 시민적, 사회적 및/또는 직업 관련 관점에서 지식, 기술 및 역량 향상을 목표로 일생 동안 수행하는 모든 학습 활동"으로 정의된다.[13] 이는 주로 아동기의 정규 교육 기간 이후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발생하는 학습으로 간주된다. 학습자가 직업적 또는 개인적 이유로 지식을 얻고자 할 때 삶의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추구되며, 이러한 경험은 의도적이거나 우연히 발생할 수 있다.[14]

평생 학습은 사람들이 다양한 맥락에서 학습하는 과정으로 설명된다.[15] 이러한 환경에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직장, 여가 활동을 하는 장소도 포함된다. 학습 과정은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에게 적용될 수 있지만, 조직적인 학습으로 돌아오는 성인에게 중점을 둔다.[15]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4와 불우하고 소외된 학습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와 같이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는 평생 학습의 틀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있다.[16]

평생 학습은 계속 교육 개념과 구별되는데, 범위가 더 넓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학교와 산업의 요구에 맞춰 개발된 성인 교육을 지향하는 계속 교육과 달리, 평생 학습은 일반적으로 개인의 인적 잠재력 개발에 중점을 둔다.[17]

평생 학습의 개념은 일본에도 시대에는 번교(문무학교)나 서당도 성행하였고, 서구 여러 나라에서는 12세기 이전의 기원전부터 19세기 무렵에는 일반적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회나 라틴어학교 등을 통해 오늘날의 대학교, 대학원에서의 교육과정, 연구과정을 배우고 있었다. 때로는 막말, 메이지 시대 이후에 이노우에 엔료에 의해 제창된 개념은 일반화, 대중화되지 않고, 다이쇼 민주주의 이후, 종전에서는 평생 교육의 개념은 일본의 교육 제도에 도입되지 않고, 전후 일본에서는 급속히 사라져 갔다.

현재 각국에서 실천되고 있는 평생 학습은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의 폴 랑그랑이 1965년에 처음으로 제창한 것으로, 원래는 life-long integrated education, 즉 '''평생 교육'''이라고 불렸다.[35] 일본에서는 심리학자 하타노 칸지가 이 개념을 일본에 소개했다. 당시 평생 교육의 개념은 종래의 사회 교육과 유사하다고 해석되었기 때문에, 문부성에서는 사회 교육과가 관할하게 되었고, 그 후에도 지방 교육 위원회에서도 한동안 사회 교육과가 관할하는 예가 많았다. 그리고 임시 교육 심의회 제4차 권고가 "평생 학습 체계로의 이행"을 제언한 이후부터는 평생 교육보다 평생 학습이라는 용어가 주류가 되었고,[36] 또 평생 학습은 사회 교육에 대체되는 비형식 교육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해졌다.[37]

최근까지 교육아이나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거나 배우는 형태가 주였다. 교사, 부모지도에 따라 배우는 것으로, 20세기 초의 '아동의 세기'가 슬로건이 된 다이쇼 자유주의 교육 운동에서는 그것을 '구교육'이라고 불렀다. 당시에도 아동의 관심, 자발성, 창의력을 중시하는 것이야말로 '신교육'이라고 생각되었다. 최근에는 더욱 "스스로 디자인하고, 스스로 배우는", "스스로 배우는" 행위도 교육의 본래 모습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것은 아이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성인에게도 해당된다.

사람은 학교 교육에 한정되지 않고, 사회직장에서도, 또는 가정의 전업주부나, 무직, 니트, 히키코모리로서도, 더 나아가 사회의 일선에서 물러났더라도, 자신의 경력을 개척하거나(커리어업), 취미나, 오락으로서, 혹은 라이프워크로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자원봉사로서 지역 사회나, 특정한 수요나 니즈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서비스(상품)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스스로를 높이는 것에는 높은 가치가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기업 주도의 리커런트 교육이나 학교 교육에 만연하는 연령주의와 과정주의나, 전례주의가 본래의 배우기(리커런트 교육)의 기회나 니즈를 저해하고 있으며, 일본 국정부 (내각, 내각관방, 내각부)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경제산업성 등)로서도, 일본 국민의 높은 니즈에 그러한 체제를 제공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의 과제가 되고 있다.

3. 목적

국가 및 사회적 측면에서 평생교육은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가 경쟁력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 구성원들의 권리와 의무 인식을 높여 신뢰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개인의 충분한 계발을 통해 풍요롭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개인적 측면도 있다.[52]

평생 학습에 대한 우선 순위는 국가마다 다르며, 경제 개발 또는 사회 개발 등 각기 다른 부분에 중점을 둔다. 대한민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인적 자원 개발 관점에서 평생 학습을 장려하며, 기업가 정신을 장려하는 동시에 훈련과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9]

4. 역사

"평생 학습"이라는 용어는 레슬리 워킨스(Leslie Watkins)가 만들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로스앤젤레스(CSULA) 교수이자 템플 시티 통합교육구(Temple City Unified School District) 교육감이었던 클린트 테일러(Clint Taylor)가 1993년 교육구 미션 선언문에서 사용한 "평생 학습자(life-long learners)"라는 용어에서 발전했다는 견해가 있다. 이 용어는 학습이 유년기나 교실에 국한되지 않고, 평생에 걸쳐 다양한 상황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한편으로 "평생 학습"이라는 용어는 자연스럽게 발전했다는 견해도 있다. 최초의 평생학습기관은 1962년 뉴 스쿨 소셜 리서치(The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현재 뉴 스쿨(The New School))에서 "은퇴 후 학습" 실험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미국 전역에 유사한 단체가 설립되면서 많은 단체가 같은 연령대의 비은퇴자를 포함하기 위해 "평생 학습 기관"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4]

전통적인 대학교는 학점 및 학위 취득 모델 외부의 평생 학습의 가치를 인식하기 시작하고 있다. 교육자 캐산드라 B. 와이트(Cassandra B. Whyte)에 따르면, 학업적 또는 직업적 자격을 갖춘 사람들을 포함한 평생 학습자들은 더 높은 임금을 받는 직업을 찾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에 금전적, 문화적, 기업가적 영향을 미친다.[5][6]

평생학습의 개념은 일본의 에도 시대에는 번교( 문무학교)나 서당도 성행하였고, 서구 여러 나라에서는 12세기 이전의 기원전부터 19세기 무렵에는 일반적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회나 라틴어학교 등을 통해 오늘날의 대학교·대학원에서의 교육과정·연구과정을 배우고 있었다. 이노우에 엔료(井上円了)에 의해 제창된 개념은 일반화·대중화되지 않고, 다이쇼 민주주의 이후, 종전에서는 평생교육의 개념은 일본의 교육 제도에 도입되지 않고, 전후 일본에서는 급속히 사라져 갔다.

현재 각국에서 실천되고 있는 평생학습은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의 폴 랑그랑(Paul Lengrand)이 1965년에 처음으로 제창한 것으로, 원래는 life-long integrated education, 즉 '''평생교육'''이라고 불렸다.[35] 일본에서는 심리학자 하타노 칸지(波多野完治)가 이 개념을 일본에 소개했다. 당시 평생교육의 개념은 종래의 사회교육과 유사하다고 해석되었기 때문에, 문부성에서는 사회교육과가 관할하게 되었고, 그 후에도 지방교육위원회에서도 한동안 사회교육과가 관할하는 예가 많았다. 임시교육심의회 제4차 권고가 「평생학습 체계로의 이행」을 제언한 이후부터는 평생교육보다 평생학습이라는 용어가 주류가 되었고,[36] 평생학습은 사회교육에 대체되는 비형식 교육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해졌다.[37]

최근까지 교육아이나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거나 배우는 형태가 주였다. 교사·부모지도에 따라 배우는 것으로, 20세기 초 「아동의 세기」가 슬로건이 된 다이쇼 자유주의 교육 운동에서는 그것을 「구교육」이라고 불렀다. 당시에도 아동의 관심, 자발성, 창의력을 중시하는 것이야말로 「신교육」이라고 생각되었다. 최근에는 더욱 「스스로 디자인하고, 스스로 배우는」, 「스스로 배우는」 행위도 교육의 본래 모습으로 강조되게 되었다. 이것은 아이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성인에게도 해당된다.

5. 전략적 방법

평생학습에서의 정책 개혁을 추진하는 5가지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의 모든 형태를 인정하며, 공식(formal) 과정의 학습만으로 제한할 필요는 없다.

둘째, 기초 기관을 잘 설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통적인 자기 주도 학습을 담당하는 기관, 동기, 자본을 이용하는 것이다. 국제적으로도 상위 기관의 인증(qualification)이 없거나 강력한 문학적 기술(strong literacy skills)이 없이도 미래의 성인 교육 훈련에 참여하거나 사내 교육 훈련에 성인을 참여시키는 것이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습하려는 문화(culture of learning)는 성인 학습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정부 및 사회적 파트너들이 학습자들의 요구를 갱신하고, 성인 학습의 기술을 업데이트하는 것도 중요한 결정이다.

셋째, 평생교육 환경에서 우선권에 접근하는 것을 개선해야 한다. 개인이 인생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지식 기반 경제 사회에서 교육 및 학습 자원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기회에서의 평등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상호 이해, 넓게는 사회의 민주적 절차에서 조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넷째, OECD가 강조하는 것은 자원 분배의 중요성이다. 각 분야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다양한 참여자를 지원하고 그 결과로 평생학습을 증진시킬 수 있다.

다섯째, 정책 개발에서의 협력이 필요하다. 넓은 범위의 파트너를 만남으로써, 교육부 이외의 다양한 정부 부처와 협력이 필요하다.

6. 교육 방법론 (Pedagogy)

평생학습은 전체적인 교육에 초점을 맞추며, 평생에 걸친 학습과 다양한 학습 선택지를 통합하는 학습을 의미한다.[18] 이는 전통적인 교육과 현대적인 학습 기회를 통합하고, 사람들이 학습 방법을 배우도록 장려하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추구하는 내용, 과정 및 방법론을 선택하는 것을 강조한다.[18]

성찰적 학습과 비판적 사고는 학습자가 학습 방법을 익힘으로써 더욱 자립적으로 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 과정을 더 잘 지휘하고 관리하며 통제할 수 있게 된다.[20] Sipe의 연구에 따르면 "개방적인" 교사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협업, 성찰 및 도전을 중시하며, 학습에서의 위험 감수를 위협이 아닌 기회로 여긴다. Dunlap과 Grabinger는 고등교육 학생들이 평생 학습자가 되려면 자기주도성, 메타인지 인식 및 학습에 대한 성향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3]

델로르 보고서[21]는 평생학습과 학습의 네 기둥이라는 두 가지 주요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형식 교육이 인간 발달에 필수적인 다른 유형의 학습을 희생하면서 지식 습득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평생에 걸친 학습을 통해 모든 사람이 일, 시민 의식 및 개인적 성취를 위한 관련 기술, 지식 및 태도를 개발하는 방법을 다루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22]

학습의 네 기둥은 다음과 같다.


  • 배우는 법을 배우기
  • 행하는 법을 배우기
  • 존재하는 법을 배우기
  •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기


이 네 기둥은 1972년 포르 보고서 ''배우는 삶''에서 처음 개념화된 '평생교육' 개념을 적응한 '평생학습'이라는 개념을 배경으로 한다.[22][23]

UCLA 신경영상 연구소 소장이자 신경학 교수인 아서 토가는 2012년 ''뉴욕 타임스'' 기사에서 "뇌를 단련하면 뇌를 보존하고 정신적 쇠퇴를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30] 일부 연구에 따르면 평생 학습을 통해 얻은 높은 인지 예비력을 가진 사람들은 나이와 관련된 신경퇴행성 질환을 동반하는 인지 저하를 더 잘 피할 수 있었다.[31]

6. 1. 교육 기술 (Educational technology)

인터넷 기술의 등장은 비형식적인 일상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평생 학습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24][25]

7. 리커런트 교육 (Recurrent Education)

'''리커런트 교육'''(Recurrent Education)은 주로 학교 교육을 마친 사회인이 대학 등의 교육 기관을 이용한 교육을 가리킨다. “(사회인의) 재교육”이라고도 한다.[38][39]

하지만 “재교육”이라는 용어는 과거 대학,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한다는 뉘앙스가 느껴져 생산성이 부족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실제로 리커런트 교육의 내용은 현대 학술 수준을 전제로 한 커리큘럼이기 때문에 그 내용 또한 “신규 수강”, “처음 배우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공부를 해오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재교육”이라는 용어는 적절하지 않다.

평생 교육을 바탕으로 발전한 개념으로, 직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더 높은 수준의 지식기술, 생활의 교양과 풍요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평생에 걸쳐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기업 내 교육을 통해 직무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 훈련인 OJT, 직무를 일시적으로 떠나서 받는 교육 훈련(Off-JT)도 포함된다.

이 개념은 1969년 스웨덴의 문부상이었던 올로프 팔메가 제6회 유럽 문부상 회의에서 제기하였고, 197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식적으로 채택하여 1973년 「리커런트 교육 -평생 학습을 위한 전략-」 보고서가 발표됨으로써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보고서에서는 청소년기에만 집중되어 있던 교육 정책을 개인의 평생에 걸쳐 노동, 여가, 기타 활동과 번갈아 가며 실시하도록 제안했다.

7. 1. 스웨덴의 리커런트 교육

스웨덴의 전통적인 평생교육 기관은 “콤부크스(Komvux)”라고 불리며, 1968년에 처음 도입되었다.[40]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스웨덴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일찍부터 일을 시작한 사람들과, 전후 고도 경제 성장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중학교 졸업 후 취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40] 그러나 경제가 발전하고 안정되면서 더 배우고 싶어하거나 고급 지식을 갖추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 주도 하에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성인을 위한 교육기관인 “콤부크스”가 각 지역에 설립되었다.[40]

스웨덴은 이민자가 많은 나라로, 약 1000만 명의 인구 중 약 25%가 외국 배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일어난 이란-이라크 전쟁이나 유고슬라비아 분쟁 등의 영향으로 많은 난민들이 스웨덴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이 스웨덴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언어와 일자리가 필요하다. “콤부크스”는 스웨덴으로 이주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린 교육의 장이므로 외국인도 무상으로 스웨덴어를 배울 수 있다.

"콤부크스(Komvux)"는 20세 이상의 스웨덴 거주자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입학 시험은 없다. "콤부크스(Komvux)"는 다음의 세 가지 주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초중고 수준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것
  • 더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고등교육 이상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
  • 노동 시장에 교양 있는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


어학을 배우면서 동시에 직업 기술을 익힐 수도 있으므로 졸업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 "콤부크스(Komvux)"는 이민자 대국 스웨덴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7. 2. 미국의 리커런트 교육

미국에서 리커런트 에듀케이션(재교육)은 베이비붐 세대 후기(1957년~1964년)가 18세부터 52세까지 평균 12.3개의 직업을 가졌고, 특히 18세부터 24세 사이에 평균 5.7개의 직업을 가졌다는 사실을 배경으로 한다. 「미국 노동 통계국(고용 수, 노동 시장 경험 및 수입 증가): 전국 종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직이 잦고 정년까지 한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러한 경향은 밀레니얼 세대에서도 마찬가지다. 더 높은 수입, 인적 자본 향상, 시대 변화에 따른 성장 산업으로의 이직,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직 시마다 ‘재교육’ 또는 리커런트 에듀케이션을 받는 경향이 이미 존재했다.[1]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 금융 기술, 마케팅 등 혁신적인 기술 분야의 자격을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가 인기다.[1]

또한 미국에서는 실업 시 주 고용 담당 기관(EDD)으로부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커런트 에듀케이션을 받는 경우 일정 금액까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이처럼 미국은 리커런트 에듀케이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1]

8. 고령화 사회와 평생학습

평생학습을 위한 파트너십, 공공도서관 및 성인 교육


미국에서 사서들은 20세기 초부터 평생학습을 도서관의 필수적인 서비스로 이해해 왔다. 1924년 윌리엄 S. 러닝은 "미국 공공도서관과 지식의 보급"에서 미국 공공도서관이 성인 교육 기관으로서 가질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서술하였다.[7] 1942년,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 성인 교육 위원회는 성인 독자에게 새로운 책임을 설정하였다.[8]

1966년 성인 교육법은 읽기 및 쓰기 교육과 성인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였다.[9] 이는 도서관 서비스 및 건설법(Library Services and Construction Act)이 통과되던 시기와 일치한다.[10] 미국 성인 교육법이 통과된 지 25년 후, 미국 교육부는 "평생학습을 위한 파트너십, 공공도서관 및 성인 교육"을 발간하였다.[11]

박물관 및 도서관 서비스 연구소(Institute of Museum and Library Services, IMLS)는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평생학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미국 교육부 도서관 프로그램의 책임을 통합하였다. 도서관과 박물관을 통한 "평생학습 옹호"는 2022-2026년 기관 전략 계획에 명시된 첫 번째 목표이다.[12]

2012년 ''뉴욕 타임스'' 기사에서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신경영상 연구소 소장이자 신경학 교수인 아서 토가는 "뇌를 단련하면 뇌를 보존하고 정신적 쇠퇴를 늦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30] 일부 연구에 따르면 평생 학습을 통해 얻은 높은 인지 예비력을 가진 사람들은 나이와 관련된 신경퇴행성 질환을 동반하는 인지 저하를 더 잘 피할 수 있었다.[31] 피험자가 치매를 앓고 있더라도, 어떤 연구에서는 평생 학습에 참여하지 않은 피험자보다 정상적인 정신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32]

지금까지의 연구는 대규모 무작위 대조 시험이 부족했다.[33] 1997년 ''노년 및 정신 건강'' 저널에 발표된 "교육과 알츠하이머병: 최근 국제 역학 연구 검토"에서 C.J. 길리어드는 교육과 인지 저하를 연결하는 다른 연구들의 결함을 지적한다. 그는 다른 요인들 중에서도 생활 방식의 차이가 혈관성 치매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는데, 숙련공 유형의 근로자들은 정신적으로 도전적인 상황을 제공하는 산업에서 일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34]

참조

[1] 간행물 Learning for Life: Paper on Adult Education http://eric.ed.gov/P[...] Stationery Office 2000
[2] CELEX Commission of the European Communities: Adult learning: It is never too late to learn. COM(2006) 614 final. Brussels, 23.10.2006 https://eur-lex.euro[...] 2006-10-23
[3] 서적 Learning in adulthood: A comprehensive guide Josseey-Bass 2007
[4] 서적 Encyclopedia of Gerontology and Population Aging https://www.um.edu.m[...] Springer Nature Switzerland 2019-05-01
[5] 강연 Great Expectations for Higher Education 2002
[6] 간행물 Student Affairs-The Future 1989
[7] 서적 The American Public Library and the Diffusion of Knowledge Harcourt, Brace 1924
[8] 서적 Adult Education Activities in Public Libraries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1954
[9] 법률 Adult Education Act, Title III of the Elementary and Secondary Education Act Amendments 1966
[10] 간행물 The Evolution of Literacy Programs in the Context of Library Adult Education 1986-09-01
[11] 간행물 ED 341 393 https://files.eric.e[...] U.S. Dept. of Education, Office of Educational Research and Improvement, Educational Resources Information Center 1991
[12] 웹사이트 FY 2022-2026 Strategic Plan https://www.imls.gov[...] U.S. Institute of Museum and Library Services
[13] CELEX Commission of the European Communities. Making a European Area of Lifelong Learning a Reality https://eur-lex.euro[...] 2001-11-21
[14] 웹사이트 Higher Education at the Crossroads of Disruption: the University of the 21st Century https://books.emeral[...] Emerald Publishing House 2021-04-24
[15] 서적 Lifelong Learning in the UK: An introductory guide for Education Studies Routledge 2013
[16] 서적 The Routledge International Handbook of Lifelong Learning Routledge 2009
[17] 서적 Lifelong Learning Routledge 2013
[18] 서적 Adult Competencies for Lifelong Learning River Publishers 2016
[19] 서적 Meaning Of Lifelong Learning Sarup & Sons 2004
[20] 서적 Making Sense of Adult Learning University of Toronto Press 2004
[21] 보고서 Learning: The Treasure Within. Report of the International Commission on Education for the 21st Century UNESCO 1996
[22] 서적 Level-setting and recognition of learning outcomes: The use of level descriptors in the twenty-first century http://unesdoc.unesc[...] UNESCO 2015
[23] 보고서 Revisiting learning: the treasure within. Assessing the influence of the 1996 Delors report UNESCO 2013-01-01
[24] 논문 Lifelong learning and the Internet: Who benefits most from learning online? 2021-03-01
[25] 서적 Learning, unlearning, and relearning: Using Web 2.0 technologies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lifelong learning skills IGI Global
[26] 웹사이트 Academy of Lifelong Learning http://www.academy.u[...] University of Delaware 2006-05-06
[27] 웹사이트 Wszechnica Uniwersytetu Jagiellonskiego http://www.wszechnic[...] The Jagiellonian University 2007-05-15
[28] 웹사이트 Lifelong Learning Plan (LLP) - Canada.ca http://www.cra-arc.g[...] 2018-05-09
[29] 서적 Unleashing the Potential: Transforming 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https://unesdoc.unes[...] UNESCO 2015
[30] 뉴스 Exercising an Aging Brain https://www.nytimes.[...] 2012-03-07
[31] 논문 Grandparent education and intergenerational assessment of learning http://www.tandfonli[...] 2016-01-02
[32] 논문 Cognitive and social lifestyle: links with neuropathology and cognition in late life https://doi.org/10.1[...] 2014-01-01
[33] 논문 Primary prevention of dementia: from modifiable risk factors to a public brain health agenda? https://doi.org/10.1[...] 2018-12-01
[34] 논문 Education and Alzheimer's disease: A review of recent international epidemiological studies http://www.tandfonli[...] 1997-02-01
[35] 서적 生涯学習概論:生涯学習社会の展望 理想社 2019
[36] 서적 生涯学習概論 学陽書房
[37] 서적 生涯学習概論 学陽書房
[38] 웹사이트 学び直しについて:文部科学省 https://www.mext.go.[...] 2022-05-25
[39] 웹사이트 「学び」に遅すぎはない! 社会人の学び直し「リカレント教育」 暮らしに役立つ情報 https://www.gov-onli[...] 2022-05-25
[40] 웹사이트 https://www.kokuyo-f[...]
[41] 웹사이트 マナパス 社会人の大学等での学びを応援するサイト https://manapass.jp/ 2021-11-10
[42] 웹사이트 教育訓練給付制度 https://www.mhlw.go.[...] 2021-11-10
[43] 웹사이트 母子家庭自立支援給付金及び父子家庭自立支援給付金事業の実施について https://www.mhlw.go.[...] 2021-11-10
[44] 웹사이트 個人(在職者)向け無料キャリアコンサルティング申込受付中 https://carisapo.mhl[...] 2021-11-10
[45] 웹사이트 事業主への助成金 https://www.mhlw.go.[...] 2021-11-17
[46] 웹사이트 生産性向上支援訓練|独立行政法人 高齢・障害・求職者雇用支援機構 https://www.jeed.go.[...] 2021-11-17
[47] 웹사이트 セルフ・キャリアドックとは-セルフ・キャリアドック導入支援を実施中 https://carisapo.mhl[...] 2021-11-17
[48] 웹사이트 巣ごもりDXステップ講座情報ナビ (METI/経済産業省) https://www.meti.go.[...] 2021-11-17
[49] 웹사이트 IPA 独立行政法人 情報処理推進機構:スケジュール、手数料など https://www.jitec.ip[...] 2021-11-17
[50] 간행물 Learning for Life: Paper on Adult Education http://eric.ed.gov/P[...] Stationery Office 2000
[51] 간행물 Adult learning: It is never too late to learn http://eur-lex.europ[...] Commission of the European Communities 2006-10-23
[52] 서적 한국군의 평생교육 https://books.google[...] 학이시습 2010-06-2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