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2. 줄거리

1997년, 루크 글랜턴은 유랑하는 카니발에서 오토바이 스턴트맨으로 일했다. 뉴욕 스케넥터디에서 그는 전 애인이었던 로미나 구티에레스를 만나는데, 그녀는 코피 칸캠과 함께 살고 있었다. 루크는 로미나의 아들 제이슨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아들 곁에 머물기 위해 카니발을 떠난다.

루크는 자동차 정비사 로빈 반 데르 후크의 파트타임으로 일하기 시작한다. 로빈은 과거 은행 강도였음을 밝히며 함께 강도를 하자고 제안한다. 루크는 은행을 털고, 로빈이 운전하는 박스 트럭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다. 루크는 로미나에게 돈을 건네지만, 로미나는 반대한다.

루크와 로미나는 그의 트레일러에서 성관계를 갖고, 그는 그녀와 제이슨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는 로미나와 코피의 집에 몰래 들어가 아기 침대를 조립한다. 코피가 나가라고 요구하자, 루크는 렌치로 그를 때리고 체포된다. 로빈이 그를 보석으로 풀어주고 루크는 제이슨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로빈은 더 이상 강도를 하지 않으려 하고 둘은 갈등을 겪는다. 로빈은 루크의 오토바이를 해체하고, 루크는 새 오토바이를 사기 위해 그를 턴다.

루크는 은행 강도를 실패하고 경찰에게 쫓기게 된다. 그는 낯선 사람의 집에 들어가 로미나에게 자신에 대해 제이슨에게 말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신참 경찰관 에이버리 크로스가 방에 들어와 루크의 배를 쏜다. 루크는 총으로 반격하여 에이버리의 다리를 맞히고, 창밖으로 떨어져 죽는다.

에이버리는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에이버리는 후회하지만, 경찰 수사관에게 루크가 먼저 총을 쐈다고 말한다. 부패한 경찰들은 에이버리를 협박하여 로미나의 집에서 루크가 훔친 돈을 빼앗는 데 동참하게 한다.

에이버리는 나중에 자신의 몫을 로미나에게 돌려주려 하지만 그녀는 거절한다. 그는 돈을 경찰서장에게 넘기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에이버리는 비밀리에 부서 내의 다른 불법 행위를 녹음하고, 그 녹음 내용을 이용하여 지방 검사 보조 자리를 얻는다.

15년 후인 2012년, 에이버리는 뉴욕 주 검찰총장 선거에 출마한다. 반항적이고 마약을 하는 십 대 아들 A.J.는 아버지와 함께 살며 스케넥터디 고등학교로 전학가 제이슨과 친구가 된다. 둘은 아버지들 사이의 과거를 모른다.

십 대들이 중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자, 에이버리는 제이슨의 이름을 알아보고 그의 혐의를 경범죄로 낮춘다. 그는 A.J.에게 그에게서 떨어져 있으라고 명령한다.

코피는 제이슨에게 그의 친아버지의 이름을 알려주고, 제이슨은 루크의 과거를 알게 된다. 제이슨은 로빈을 찾아가 루크와 그들의 강도 행각에 대해 듣는다. A.J.는 파티를 위해 제이슨에게 옥시콘틴을 훔치라고 압력을 가한다. 파티에서 제이슨은 에이버리가 자신의 아버지 루크를 죽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제이슨은 A.J.와의 폭력적인 대립 후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 후 총을 산다.

제이슨은 크로스 가족의 집으로 가서 A.J.를 공격하고 에이버리를 인질로 잡는다. 그는 그를 숲으로 몰고 가서 에이버리가 사과하게 한다. 제이슨은 그를 해치지 않고 그의 지갑을 챙긴다. 그 안에서 제이슨은 에이버리가 증거 보관소에서 가져온 자신과 부모님의 사진을 발견한다.

얼마 후, 에이버리는 뉴욕 주 검찰총장이 되고 A.J.와 함께 축하한다. 로미나는 "엄마"라고 적힌 봉투를 받는데, 그 안에는 낡은 사진이 들어있었다. 제이슨은 오토바이를 사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