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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롭시의 아기 토끼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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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롭시의 아기 토끼들 이야기》는 비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으로, 벤자민 버니와 그의 아내 플롭시 버니가 낳은 여섯 마리의 아기 토끼들이 겪는 모험을 그린다. 이 이야기에서 플롭시 버니들은 맥그리거 씨의 밭에서 상추를 먹고 잠들었다가 자루에 갇히지만, 들쥐 토마시나 티틀마우스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이후 썩은 채소로 맥그리거 씨를 속이고 위기를 모면하며, 토끼들의 트릭스터적 성향이 부각된다. 포터는 이 작품에서 삽화를 직접 그려 생동감을 더했으며, 다양한 파생 상품을 통해 마케팅을 시도했다. 이 책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1995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각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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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롭시의 아기 토끼들 이야기 - [서적]에 관한 문서
책 정보
이름플롭시의 아기 토끼들 이야기
원제The Tale of the Flopsy Bunnies
《플롭시의 아기 토끼들 이야기》 표지
저자베아트릭스 포터
삽화가베아트릭스 포터
언어영어
출판사Frederick Warne & Co.
국가잉글랜드, 영국
장르어린이 문학
출판일1909년 7월
미디어 유형인쇄 (하드커버)
이전 작품새뮤얼 위스커스의 이야기 또는 롤리-폴리 푸딩
다음 작품생강과 피클 이야기
위키문헌플롭시의 아기 토끼들 이야기

2. 집필 배경

비아트릭스 포터는 ''피터 래빗 이야기''와 그 후속작들을 통해 작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포터는 토끼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을 애완동물로 기르며 면밀히 관찰했고, 이를 바탕으로 동물 캐릭터를 창조했다. 특히 조엘 채들러 해리스의 엉클 리머스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토끼 캐릭터를 구상했지만, 해리스의 작품과는 달리 복수심보다는 모험심과 순수한 행운으로 성공하는 토끼들을 그려냈다.

1905년, 포터는 책 판매 수익과 유산으로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농장 힐 톱을 구입하여 자신만의 집과 예술적 은신처를 마련했다. 1908년, 포터는 출판업자 해롤드 워른에게 ''플롭시 버니 이야기''를 포함한 새로운 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포터는 토끼 캐릭터에 싫증을 느끼기도 했지만,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또 다른 토끼 이야기를 쓰기로 결정했다.

2. 1. 등장인물

2. 1. 1. 플롭시 버니 가족

벤자민 버니는 올드 미스터 버니의 아들로, 성장하여 피터 래빗의 누이 중 하나인 플롭시와 결혼했다. 피터, 몹시, 코튼테일은 아직 결혼하지 않고 어머니(조세핀 래빗 부인)와 함께 살고 있다. 벤자민과 플롭시 사이에는 여섯 마리의 어린 토끼, 플롭시 버니들이 태어났다.

2. 1. 2. 조력자

요약에 이미 조력자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었으므로, 원본 소스를 참고할 필요 없이 요약 내용만을 사용해 위키텍스트를 작성합니다.

토마시나 티틀마우스는 "임기응변"하는 들쥐로, 자루에 갇힌 플롭시 버니 가족을 구해준다. 피터 래빗은 묘목 정원을 운영하며, 벤자민과 플롭시 가족에게 양배추를 나눠주기도 한다.

2. 1. 3. 악역

맥그리거 씨는 자신의 밭에 들어온 토끼들을 잡으려고 하는 인물이다. 맥그리거 부인은 남편에게 토끼 가죽을 요구하는 인물이다.

3. 줄거리

벤자민 버니와 그의 아내 플롭시 버니는 여섯 아이, 플롭시 버니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이들은 "매우 즉흥적이고 쾌활"하지만, 식구를 먹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1] 때때로 묘목 정원을 운영하는 피터 래빗에게 양배추를 얻어오지만, 피터가 양배추를 나눠줄 수 없는 날도 있다.[1]

어느 날, 플롭시 버니들은 맥그리거 씨의 쓰레기 더미에서 곯아떨어진 상추를 먹고 잠이 든다. 맥그리거 씨는 잠든 토끼들을 발견하고 자루에 담는다. 들쥐 토마시나 티틀마우스가 자루에 구멍을 내고 토끼들은 탈출한다. 토끼 가족은 썩은 채소로 자루를 채워 맥그리거 씨를 속이고, 덤불 아래 숨어 맥그리거 씨의 반응을 지켜본다.[1]

맥그리거 씨는 자루를 집으로 가져가고, 맥그리거 부인은 토끼 가죽을 요구하지만, 자루 안에서 썩은 채소를 발견하고 남편을 비난한다. 화가 난 맥그리거 씨는 썩은 호박을 창밖으로 던져 엿듣고 있던 플롭시 버니 중 한 마리를 맞춘다.[1]

플롭시 버니 가족은 위기를 모면하고, 티틀마우스 부인은 토끼 털로 만든 망토, 후드, 벙어리장갑, 장갑을 선물 받는다.[1]

4. 삽화

비아트릭스 포터는 직접 그린 삽화를 통해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포터는 1909년 방문했던 웨일스 덴비에 있는 과이네니옥 저택의 정원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렸다. 정원의 아치, 산책로, 화단 등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독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포터는 이 정원을 여러 번 스케치했는데, 1895년에는 "정원은 매우 넓고, 살구 나무가 많은 붉은 벽으로 3분의 2가 둘러싸여 있고, 안쪽에는 낡은 회색 사과 나무가 덩굴손으로 덮여 있다. 그것은 매우 생산적이지만 깔끔하지 않다. 밝고 옛날식 꽃들이 건포도 덤불 사이에서 자라는 가장 예쁜 종류의 정원이다."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포터는 인간 형태를 그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플롭시의 아기 토끼들》에서 맥그리거 씨의 묘사를 손과 발로 제한했다. 하지만 토끼 묘사에 있어서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그녀는 꼬리나 귀의 위치를 통해 토끼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했다.

포터의 삽화 원본 중 일부는 1946년 대영 박물관에 기증되었다.[2]

5. 주제

《플롭시 버니 이야기》는 토끼들이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고 스스로의 경솔함으로 인해 위협을 자초하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주요 주제는 트릭스터 동물이다. 독자들은 토끼들의 지루한 성격보다는 맥그리거에게 가해지는 장난에 더 관심을 갖는다. 이전 작품들에서는 억제되었던 토끼들의 트릭스터적 성향이 이 작품에서는 중심 무대로 부각된다.

피터 래빗은 더 이상 맥그리거의 정원에서 채소를 약탈하지 않고 자신의 텃밭을 가꾸며, 포식성 토끼를 막기 위해 울타리와 철망을 설치한다. 이는 어느 정도 독립성을 얻었지만 부모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던 포터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6. 문체 및 어조

비아트릭스 포터는 책의 시작과 끝에 특히 신경을 썼으며, 《플롭시 버니 이야기》의 시작 부분은 그녀의 고상한 표현에 대한 재능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상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라는 문장에서 '최면'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면서도, 바로 뒤에 "나는 상추를 먹고 졸린 적이 없지만, 나는 토끼가 아니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을 덧붙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포터는 토끼 가족을 "방탕하고 쾌활하다"라고 묘사하면서도, 그들의 방탕함이 맥그리거 씨의 쓰레기 더미에 의존하는 상황을 통해 암시적으로 드러나도록 했다. 맥그리거 씨는 스코틀랜드 억양을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그의 아내와의 대화를 통해 캐릭터의 특징을 드러내는 포터의 섬세한 표현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일부 학자들과 비평가들은 《플롭시 버니 이야기》의 서술 방식에서 무관심과 감정적 몰입의 부족을 지적하며, 이를 포터가 등장인물보다는 배경에 더 관심이 있었거나, 토끼 캐릭터에 싫증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린다 리어는 포터가 "피터 래빗"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속편들은 "피터 래빗"처럼 아이들에게 보내는 이야기와 그림 편지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그다지 같은 매력을 주지 못했다고 말한다.

7. 상품화

비아트릭스 포터는 자신의 이야기가 어린이 고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파생 상품을 기획했다. 1903년부터 피터 래빗 인형, 미발간 피터 래빗 보드 게임, 피터 래빗 보육원 벽지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었다. 포터는 이러한 부수 상품을 "사이드쇼"라고 칭하며, 이후 20년 동안 그녀의 승인을 받아 제작되었다.

포터 사후, 프레데릭 워른 앤 코는 포터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 생산을 위해 다양한 회사에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베스윅 도자기는 1965년부터 플롭시, 티틀마우스 부인, 벤자민 버니, 피터 래빗 파기, 플롭시와 벤자민 버니 태피스트리, 양상추 아래에서 잠자는 토끼들을 묘사한 6개의 도자기 조각상을 출시했다. 토론토와 매사추세츠주 랜돌프의 슈미드 앤 코는 1984년에 플롭시 버니즈 뮤직 박스, 납작한 세라믹 플롭시 크리스마스 장식, 그리고 1985년에는 플롭시 뮤직 박스를 출시했다. 1972년에는 뉴욕의 에덴 토이 컴퍼니가 포터 캐릭터의 독점 제조업체가 되었다. 피터 래빗과 맥그리거 씨는 봉제 장난감으로 출시되었지만, ''플롭시 버니즈''의 캐릭터는 에덴 봉제 장난감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8. 재출간 및 번역

2010년에도 비아트릭스 포터의 소형 판본 도서 23권은 모두 절판되지 않고 판매되고 있었으며, 《플롭시의 아기 토끼들 이야기》를 포함한 일부는 오디오북킨들과 같은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었다. 23편의 모든 이야기는 400페이지 분량의 단일 권, 개별 권, 그리고 고급 상자에 담긴 개별 권의 완전판으로 제공되었다. 초판은 고서점에서 구할 수 있었다. 이 소형 도서의 영어판은 1983년 펭귄 북스에 인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프레데릭 웝(Frederick Warne)의 각인을 사용했다. 포터의 도서 인쇄판은 1985년에 원본 그림의 새로운 사진으로 다시 제작되었으며, 23권 모두 1987년에 The Original and Authorized Edition으로 출판되었다.

포터의 소형 판본 도서는 그리스어러시아어를 포함하여 거의 3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피터 래빗 이야기》는 영어 외의 언어로 번역된 최초의 소형 판본 도서로, 1912년 로테르담의 Nijgh & Ditmar's Uitgevers Maatschappij에서 《Het Verhaal van Pieter Langoor》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피터 래빗》은 이후 점자 (1921년),[3] 국제 음성 기호 (1968년),[4] 그리고 이집트 상형 문자로 (2005년) 출판되었다.[5]

《플롭시의 아기 토끼들 이야기》는 1931년 프랑스어로 《La Famille Flopsaut》, 1935년 아프리칸스어로 《Die Varhall van Die Flopsie-Familie》, 1946년 네덜란드어로 《Die Kleine Langoortjes》, 1969년 다시 네덜란드어로 《Het Verhaal van De Woolepluis-Konijntjes》, 1947년 독일어로 《Die Geschichte Der Hasenfamilie Plumps》, 그리고 1971년 도쿄의 Fukuinkan-Shoten에 라이선스되어 일본어로 출판되었다. 이 이야기는 1965년 초등 교육 알파벳으로 출판되었다. 1986년 맥도날드는 포터의 책들이 영어권 국가뿐만 아니라 이 책들이 번역된 국가에서도 어린 시절의 전통적인 부분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9. 각색

1995년, 《플롭시 버니 이야기》는 《미세스 터틀마우스 이야기》와 함께 앤솔러지 시리즈인 《피터 래빗과 친구들》의 일부로 각색되었다.

10. 한국어판 출간 정보

11. 비평

12. 각주

참조

[1] 문서 In the original frontispiece to the tale, a sign over the garden tended by Peter and his mother reads, "Peter Rabbit and Mother – Florists – Gardens neatly razed. Borders devastated by the night or year". The illustration was eventually replaced (probably in the third printing) because of the difficulty in lettering the noticeboard in non-English editions.
[2] 웹사이트 Beatrix Potter, ''Flopsy Bunnies'', a drawing in pen and ink with watercolour https://www.britishm[...] British Museum
[3] 웹사이트 Timeline https://beatrixpotte[...] The Beatrix Potter Society 2022-06-29
[4] 웹사이트 Beatrix Potter, translated http://www.abebooks.[...] Abebooks 2010-10-06
[5] 서적 The Tale of Peter Rabbit The British Museum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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