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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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에로(Pierrot)는 1979년 설립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1980년대부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하며 이름을 알렸다. 주요 작품으로는 《닐스의 모험》, 《시끌별 녀석들》, 《마법의 천사 크리미 마미》, 《유유백서》, 《환상게임》, 《나루토》, 《블리치》 등이 있으며, 2010년대 이후에도 《킹덤》, 《도쿄 구울》, 《블랙 클로버》 등 인기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2024년에는 새로운 브랜드 "PIERROT FILMS"를 설립하여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와 협력하여 세계 시장을 겨냥한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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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로 (기업)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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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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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 주식회사 ぴえろ (피에로) |
로마자 표기 | Kabushiki-gaisha Piero |
이전 명칭 | 스튜디오 피에로 주식회사 (1979–2002) |
설립일 | 1979년 5월 |
창립일 | 1977년 4월 (창업) |
창립자 | 누노카와 유지 도리우미 히사유키 가미나시 미쓰오 안노 마사미 |
소재지 | 일본 도쿄도 미타카시 시모렌자쿠 2丁目29番13号 |
본사 위치 | 도쿄도미타카시시모렌자쿠 |
주요 인물 | 우에다 가즈미치(대표이사 사장 겸 CEO) 이쓰미 기에로(대표이사) 혼마 미치유키(회장) |
직원 수 | 158명 (2019년 11월 말 기준) |
산업 |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
제품 | 애니메이션 영화 텔레비전 OVA 비디오 게임 |
사업 내용 |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 판권 관리, 그래픽 디자인, 기타 |
자본금 | 4억 2827만 엔 (2013년 4월 기준) |
자회사 | 스튜디오 사인포스트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영어 웹사이트 | 영어 웹사이트 |
관련 인물 | |
부문 |
2. 역사
1979년 누노카와 유지, 토리우미 히사유키, 上梨満雄|카미나시 미츠오일본어, 案納正美|안노 마사미일본어에 의해 '''주식회사 스튜디오 피에로'''가 설립되었다. 누노카와는 스튜디오의 초대 사장이자 CEO였으며, 2012년까지 이 직책을 유지했다.[4]
1977년 4월, 애니메이터이자 연출가인 후카와 유지가 朋映, 무시 프로덕션, 타츠노코 프로를 거쳐, 카미나시 미츠오나 토키타 히로코 등과 함께 연출가 그룹을 발족하고 기치조지의 맨션에서 활동을 시작했다.[12] 회사 이름은 후카와가 유년기에 산노 축제에서 본 서커스 집단의 인상에서 따와 '피에로'로 지어졌다.[13]
가쿠슈켄큐샤의 의뢰로 《닐스의 신기한 여행》을 제작하기 위해 1979년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가 되면서 주식회사로 개편, 미타카시에 스튜디오를 세웠다. 초기에는 《닐스의 신기한 여행》 제작만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후카와, 카미나시 외에 타츠노코 프로덕션 출신 연출 스태프 토리카이 나가유키, 안노 마사미, 타카하시 시스케, 오시이 마모루 등이 참여했다.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영향을 받은 스튜디오로, 연출가 중심의 제작 환경이 초기 특징이었다.[14] 설립 초기에는 스케줄에 여유를 두고 양질의 작품을 만드는 환경이었다고 한다.[15]
《닐스의 신기한 여행》 이후에도 텔레비전 시리즈를 제작했으며, 초기에는 가쿠슈켄큐샤의 발주가 많았다. 1984년 5월에는 판권 관리 사업을 위해 "'''주식회사 피에로 프로젝트'''"를 설립했다. 이는 하청 제작만으로는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이며,[16] 당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제작 회사가 작품 권리를 갖고 상품화하는 것에 대한 편견 때문에 본체와 별개 회사로 설립되었다.
2. 1. 1980년대
1981년부터 키티 필름이 제작한 《우르세이 야츠라》(시끌별 녀석들)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하여 일세를 풍미했다.[19] 1983년에는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인 "피에로 마법소녀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제작 회사에서 출자도 하는 제작 회사로 전환을 꾀하였고,[17] 피에로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것과 함께 이 시리즈부터 광고 대리점인 요미우리 광고사와 손을 잡게 된다.[18] 대표작으로 《천사소녀 새롬이》가 있다.같은 해인 1983년에는 세계 최초의 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OVA) 작품이라고도 불리는 《달로스》를 제작하여 애니메이션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19]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에서는 《우르세이 야츠라》 이후, 후지 TV 계열에서 방송된 작품을 많이 제작하여, 1987년의 《기마구레 오렌지☆로드》를 시작으로 주간 소년 점프 원작 작품의 애니메이션화를 진행했고, 1992년의 《유☆유☆백서》에서 시청률 면에서도 성공을 거두어 이후에도 수많은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19] 같은 해인 1987년의 《안미츠 공주》부터는 상품화권의 창구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20]
1987년에는 피에로 작품의 해외 릴리스를 담당하던 기획 제작 회사인 오리엔탈 시네 서비스와 공동으로 비디오 판매 회사인 주식회사 에스피오(Sales company of Pierrot and Oriental Service)를 설립,[21] OVA 《하버라이트 이야기》 등 당시의 피에로 작품의 비디오는 동사를 통해 릴리스되었다.[22]
2. 2. 1990년대
1990년대에 《유☆유☆백서》, 《환상게임》 등 인기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을 성공시키며 전성기를 맞았다.[19] 《GTO》와 같은 사회성 짙은 작품도 제작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였다.2. 3. 2000년대
2002년, "주식회사 스튜디오 피에로"와 "주식회사 피에로 프로젝트"를 합병하여 사명을 "'''주식회사 피에로'''"로 변경했다.[16] 2004년부터는 제작 브랜드명으로 "'''studio피에로'''"를 사용하고 있다.[23]이 시기에는 《나루토》, 《블리치》와 같은 장편 소년만화 애니메이션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 작품들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학교괴담》과 같이 한국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끈 작품도 제작했다.
2008년, 피에로 작품을 주로 하청받아 온 스튜디오 기함을 그룹 회사로 만들었다. 다음 해 스튜디오 이전을 계기로 사명을 "'''주식회사 피에로 플러스'''"로 개칭했다.[24]
2. 4. 2010년대 ~ 현재
2010년대에도 피에로는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제작했다. 《킹덤》,[29] 《새벽의 연화》,[29] 《도쿄 구울》[29] 등이 이 시기에 제작된 대표적인 작품들이다.2012년에는 후쿠오카 분실이 폐쇄되었고,[25] 같은 해 7월, 후카와 유지가 대표 이사 회장으로 물러나고 혼마 미치유키가 대표 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26]
2020년에는 영상 작품의 게임화, 굿즈 및 이벤트 사업 확장을 위해 KLab과 자본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27] 같은 해, 제14회 성우 어워드에서 피에로 40주년 기념 특별상을 받았다.[28]
《블리치 천년혈전 편》[29]과 같이 과거 인기작의 후속편을 제작하여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도 했다.
2024년에는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PIERROT FILMS'''"를 설립했다.[29] 기존의 "studio피에로" 브랜드와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해 7월 31일, 혼마 미치유키가 이사 회장으로 물러나고, 우에다 노리히코가 대표 이사 사장, 잇켄 케이로가 대표 이사 전무로 취임했다.[30]
같은 해 8월에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Red Dog Culture House와 세계 시장을 겨냥한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및 출자에 관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고,[31] 10월 11일에는 아사히 프로덕션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고품질 작품의 안정적인 제작 체제를 강화했다.[32]
3. 주요 작품
야마자키 카즈오
토리우미 히사유키
안테나 2
안노 마사미(15-23화)
안노 마사미
츠루 토시유키
스페이스 샤워 TV
카미야 준 (2002)
엔도 테츠야 (2002–2003)
코바야시 오사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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