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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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FRSO)은 1927년 핀란드 국영 방송(YLE) 산하 악단으로 창단되었다. 토이보 하파넨, 파보 베르글룬트, 유카-페카 사라스테, 사카리 오라모 등을 거쳐 2021년부터 니콜라스 콜론이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핀란드 작곡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핀란디아 홀 등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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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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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원어 이름 (언어) | 핀란드어 |
영어 이름 |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
다른 이름 |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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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일 | 1927년 |
본거지 | 헬싱키 |
공연장 | 헬싱키 뮤직 센터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지휘자 | |
현재 수석 지휘자 | 니콜라스 콜론 |
음악 스타일 | |
장르 | 클래식 음악 |
2. 역사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은 1927년 핀란드 국영 방송(YLE) 산하 악단으로 창단되었으며, 초기에는 1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실내악단 규모였다. 1929년 토이보 하파넨이 초대 상임 지휘자로 취임하여 1950년 타계할 때까지 악단을 이끌었다.
포우그스테트는 하파넨의 뒤를 이어 1961년까지 제2대 상임 지휘자로 재직하며 악단의 레퍼토리를 넓혔다. 1962년에는 파보 베르글룬트가 상임 지휘자 직을 이어받아 1971년까지 시벨리우스 등 핀란드 작곡가들의 작품을 음반으로 남기는 업적을 세웠다.
오코 카무, 레이프 세거스탐, 유카-페카 사라스테는 베르글룬트의 사임 이후 차례로 상임 지휘자를 맡아 악단의 국제적 명성을 높였다. 특히 사라스테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을 녹음하고,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여 레퍼토리를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2003년에는 사카리 오라모가 상임 지휘자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핀란드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는 니콜라스 콜론이 수석 지휘자를 맡고 있다.
2. 1. 창단과 초기 (1927-1950)
1927년 9월 핀란드 방송 공사(YLE)의 하부 악단으로 창단되었으며, 당시 단원 수는 10여 명의 실내악단 수준이었다.[4] 초대 지휘자는 에르키 린코였으나, 정식 직함은 아니었고 1952년까지 오케스트라와 관계를 유지했다. 1929년 토이보 하파넨이 초대 상임 지휘자로 취임하여 1950년 사망할 때까지 재직했다.[4] 하파넨 외에는 린코와 악단 악장 출신인 에릭 크론발, 같은 방송국의 부속 단체인 방송 합창단 지휘자 닐스-에릭 포우그스테트 등이 객원 지휘자 자격으로 악단을 자주 지휘했다.제2차 세계 대전 전까지 오케스트라는 단 20번의 공개 콘서트만을 열었고, 프리랜서 음악가들이 전력을 보강했다.[4] 전쟁 이후, 헬라 우올리요키 신임 사무총장이 취임하면서 오케스트라의 단원은 50명으로 늘어났다. 1947년 9월, 오케스트라는 헬싱키 시청에서 일련의 "화요일 콘서트"를 시작했다. 1953년까지 단원은 67명으로 늘어났다.[4]

2. 2. 성장과 발전 (1950-1971)
1950년에 토이보 하파넨이 타계한 뒤 닐스에릭 포우게슈테트가 제2대 상임 지휘자로 부임했으며, 게오르크 슈네보익트와 시몬 파르메트, 폴란드 출신의 게오르게 데 고진스키, 악단 바이올린 주자 출신인 파보 베르글룬트 등이 객원 지휘자 또는 부지휘자 직책으로 보조를 맞추었다.[1] 포우그스테트는 1961년 사망할 때까지 오케스트라의 레퍼토리를 확장했다.1961년에 포우그스테트가 타계한 이듬해, 부지휘자였던 파보 베르글룬트가 상임 지휘자 직책을 이어받았다. 베르글룬트는 1971년에 사임할 때까지 재직하면서 영국 음반사 데카에 시벨리우스와 아울리스 살리넨, 요나스 코코넨 등 핀란드 작곡가의 관현악 작품 음반을 취입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1] 베르글룬트는 1961년 수석 지휘자로 취임하기 10년 전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였다. 1970년대에는 앙상블이 90명으로 늘어나 풀 편성 교향악단이 되었다.
2. 3. 국제적 도약 (1971-2001)
파보 베르글룬트가 1971년에 사임한 후, 카라얀 국제 지휘자 콩쿨에서 우승하여 화제가 되었던 오코 카무가 상임 지휘자 직책을 인계받았다. 카무는 도이체 그라모폰과 스웨덴 음반사 비스 등에 시벨리우스와 살리넨의 교향곡과 관현악 작품들을 녹음했다. 1977년 카무의 후임으로 레이프 세거스탐이 상임 지휘자로 취임했고, 코코넨, 살리넨, 라우타바라, 마데토야, 클라미와 세거스탐 자신의 자작곡 등 핀란드 현대 작곡가 작품의 공연과 녹음에 힘썼다. 1986년에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레오 푼테크가 편곡한 판본으로 최초 녹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6]1987년 세거스탐이 사임한 뒤에는 악단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자 부지휘자로 활동하던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자리를 이어받았다. 사라스테는 2001년까지 재임하면서 미국 음반사인 RCA에 악단 최초로 시벨리우스 교향곡 1-7번 전집을 녹음하고 말러, 스트라빈스키, 구바이둘리나, 드뷔시, 엘가, 닐센, 이베르 등 타국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와 녹음에도 힘써 악단 레퍼토리의 폭을 넓히는 데 크게 공헌했다. 1995년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벨리우스 교향곡 1-7번을 연속 연주하는 공연을 개최해 화제가 되었고, 이 실황도 자국 음반사인 핀란디아에서 CD로 출반되었다. 사라스테가 사임한 뒤, 악단에서는 재임 중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 지휘자 직함을 수여했다.[8]
2. 4. 현재 (2001-)
2003년 8월, 유카-페카 사라스테 밑에서 부지휘자로 재직하던 사카리 오라모가 상임 지휘자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1] 오라모는 선대 지휘자들의 활동 양상을 이어받아 핀란드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버르토크 등의 작품을 레퍼토리에 추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사페카 살로넨과 전임 지휘자들을 정기적으로 초빙해 공연과 녹음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8]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은 방송국 소속 악단이라는 강점을 이용해 많은 연주회들을 실황 중계하고 있으며, 실황 음원들도 방송사 자체 제작사나 기타 음반사들을 통해 음반화하고 있다. 주요 공연장으로 핀란디아 홀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등 헬싱키 시내의 교회들에서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0년 12월, 한누 린투를 2013-2014 시즌부터 3년 계약으로 8대 수석 지휘자로 임명했다.[1] 2016년 4월, 린투의 수석 지휘자 계약을 2021년까지 연장했다.[2] 2019년 4월, 린투가 2020-2021 시즌 종료와 함께 수석 지휘자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
2017년 니콜라스 콜론이 처음으로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을 객원 지휘했다. 2019년 5월, 2021-2022 시즌부터 차기 수석 지휘자로 임명했다. 그는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로 임명된 최초의 비 핀란드 출신 지휘자이다.[4] 2023년 2월, 콜론의 계약을 2027-2028 시즌까지 연장했다.[5]
3. 역대 상임 지휘자
순서 | 이름 | 재임 기간 |
---|---|---|
1 | 토이보 하파넨 | 1929년-1950년 |
2 | 닐스-에릭 포우그스테트 | 1950년-1961년 |
3 | 파보 베르글룬트 | 1962년-1971년 |
4 | 오코 카무 | 1971년-1977년 |
5 | 레이프 세거스탐 | 1977년-1987년 |
6 | 유카-페카 사라스테 | 1987년-2001년 |
7 | 사카리 오라모 | 2003년-2012년 |
8 | 한누 린투 | 2013년-2021년 |
9 | 니콜라스 콜론 | 2021년- |
유카-페카 사라스테는 2001년 이후 명예 지휘자를 맡고 있다.[1] 니콜라스 콜론은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역사상 최초의 비 핀란드 출신 상임 지휘자이다.[4]
4. 주요 활동 및 레퍼토리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은 1927년 9월 핀란드 방송 공사(YLE) 산하 악단으로 창단되었으며, 초기에는 10여 명 규모의 실내악단 수준이었다.[1] 초대 상임 지휘자는 토이보 하파넨이었으며, 그 외 에르키 린코, 에릭 크론발, 닐스-에릭 포우그스테트 등이 객원 지휘를 맡았다.
1950년 하파넨 타계 후 포우그스테트가 제2대 상임 지휘자로 부임했으며, 게오르크 슈네보익트, 시몬 파르메트, 파보 베르글룬트 등이 객원 지휘자나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1962년에는 베르글룬트가 상임 지휘자가 되었고, 데카 음반사에서 시벨리우스 등 핀란드 작곡가들의 작품을 녹음했다.
베르글룬트 후임으로는 오코 카무가 임명되어 도이체 그라모폰과 스웨덴 음반사 비스 등에서 시벨리우스와 아울리스 살리넨의 작품을 녹음했다. 1977년에는 레이프 세거스탐이 상임 지휘자가 되어 핀란드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공연하고 녹음하는 데 힘썼으며, 1986년에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레오 푼테크 편곡판으로 최초 녹음하기도 했다.
1987년,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상임 지휘자가 되어 2001년까지 재임하면서 RCA에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을 녹음하고, 말러, 스트라빈스키 등 타국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와 녹음에도 힘썼다. 1995년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2003년 8월, 사카리 오라모가 상임 지휘자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자국 작곡가들의 작품과 버르토크 등의 작품을 레퍼토리에 추가하고 있다. 에사페카 살로넨 등 전임 지휘자들도 정기적으로 초빙하고 있다.
방송국 소속 악단으로서 많은 연주회를 실황 중계하고 있으며, 실황 음원은 음반으로도 제작되고 있다. 주요 공연장은 핀란디아 홀이며, 헬싱키 시내 교회들에서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조
[1]
간행물
Hannu Lintu to be FRSO's Chief Conductor
http://www.yle.fi/rs[...]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2010-12-14
[2]
간행물
Hannu Lintu to continue as FRSO Chief Conductor until 2021
http://yle.fi/aihe/a[...]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2016-04-15
[3]
간행물
Hannu Lintu to leave the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in 2021
https://yle.fi/aihe/[...]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2019-04-12
[4]
간행물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elects Nicholas Collon as its next Chief Conductor
https://yle.fi/aihe/[...]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2019-05-02
[5]
간행물
Nicholas Collon to continue as Chief Conductor of the FRSO until 2028
https://yle.fi/aihe/[...]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2023-02-07
[6]
뉴스
Kokkonen: Symphonies Nos 1 and 2; Opus Sonorum: Finnish Radio SO/Oramo
https://www.theguard[...]
2009-01-02
[7]
뉴스
Lindberg: Sculpture; Concerto for Orchestra; Campana in Aria; Tapani/Finnish Radio Symphony Orch/Oramo
https://www.theguard[...]
2008-11-21
[8]
뉴스
Bartok: Concerto for Orchestra; Concerto for Two Pianos and Percussion; Romanian Dances, Karkainen/ Jumppanen/ Errkila/ Ferchen/ Finnish Radio SO/ Oramo
https://www.theguard[...]
200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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