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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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산모시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시로,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시대에는 왕실 진상품으로 지정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18~19세기에는 저산팔읍에서 널리 유통되었다. 현재에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세모시, 광폭세포, 저포교직 등의 종류가 있다. 한산모시는 태모시 만들기, 모시째기와 삼기, 모시날기와 매기, 모시 짜기 등 여러 단계의 수작업을 거쳐 생산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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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 | |
---|---|
기본 정보 | |
이름 | 한산모시 |
종류 | 직물 |
재료 | 저마 섬유 |
방법 | 직조 |
과정 | 수공예 |
위치 | 한산면, 대한민국 |
소개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지정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지정 |
로마자 표기 | Hansan Mosi |
문화재 정보 | |
지정 번호 (국가) | 14 |
지정일 (국가) | 1967년 1월 16일 |
전승지 (국가) | 충청남도 전역 |
보유자 (국가) | 방연옥 |
지정 번호 (도) | 1 |
지정일 (도) | 1974년 8월 31일 |
전승지 (도) | 충남 서천군 한산면 동산리 458 |
유네스코 정보 | |
문화유산 명칭 | 한산 지역 모시 (가는 라미) 짜기 |
국가 | 대한민국 |
지역 | 아시아 태평양 |
ID | 00453 |
등재 년도 | 2011년 |
회의 | 6차 |
목록 | 대표 목록 |
추가 정보 | |
외부 링크 | 문화재청 The Textile Atlas 유네스코 |
2. 역사
한산모시의 역사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산 지역의 구전에 따르면, 건지산에서 약초를 캐던 노인이 모시풀을 발견하여 모시 재배와 직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2. 1. 조선시대
조선시대에는 한산 지역의 생저가 토산품 공물로 지정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1] 예종 때는 한산모시가 왕실 진상품으로 지정되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1] 18~19세기에는 저산팔읍에서 생산된 모시가 많이 유통되었다.[1]2. 2. 18~19세기
18세기~19세기에는 저산팔읍에서 생산된 모시가 많이 유통되었다.[1]2. 3. 현대
현대에도 한산모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3. 종류
한산모시는 섬세함, 폭, 다른 섬유와의 혼합 여부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세모시(細苧)는 매우 곱게 짜여진 모시로, 삼국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그 섬세함이 발전해왔다. 광폭세포(廣幅細布)는 폭이 넓은 모시이며, 저포교직(苧布交織)은 모시와 다른 섬유를 섞어 짠 옷감이다.[1]
3. 1. 세모시(細苧)
세모시는 머리카락보다 곱게 짜여진 최고급 모시이다. 삼국시대에는 30~40승, 고려 시대에는 20승, 조선 시대에는 15승까지 세밀한 모시가 짜여졌다.[1] 현재 한산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가장 고운 모시는 12승 모시이다.[1] 주요 생산지는 한산의 화양면이다.[1]3. 2. 광폭세포(廣幅細布)
광폭세포(廣幅細布)는 폭이 넓은 모시로, 현재 한산 지역에서 62cm 폭까지 제작하고 있다.[1]3. 3. 저포교직(苧布交織)
저포교직은 모시와 다른 천연섬유를 섞어 짠 옷감이다. 저마교직, 사저교직, 면저교직(춘사) 등이 있다.[1]3. 3. 1. 저마교직(苧麻交織)
저마교직(苧麻交織)은 모시와 다른 천연섬유를 섞어 짠 옷감이다. 저마교직, 사저교직, 면저교직 등이 있으며, 면저교직은 춘사라고 부르기도 한다.[1]3. 3. 2. 사저교직(絲苧交織)
저포교직은 모시와 다른 천연섬유를 함께 섞어 짠 옷감으로 저마교직, 사저교직, 면저교직 등이 있다.[4] 면저교직은 춘사라고 부르기도 하였다.[4] 사저교직(絲苧交織)은 모시와 비단을 섞어 짠 옷감이다.[4]3. 3. 3. 면저교직(綿苧交織)
면저교직(綿苧交織)은 모시와 면을 섞어 짠 옷감으로, 춘사(春紗)라고도 한다.4. 생산 과정
한산모시 생산 과정은 여러 단계의 정교한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모시풀 줄기에서 겉껍질을 벗겨 부드러운 속살만을 골라낸 후 햇볕에 말려 태모시를 만든다. 이 태모시를 가늘게 쪼개고 이어붙여 모시굿(모시 실타래)을 만든다. 모시굿을 풀어 한 필의 모시를 짤 만큼 실을 감고, 콩풀을 먹여 매끄럽게 만든 후 베틀에 얹어 짜면 한산모시가 완성된다. 이러한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오랜 시간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
4. 1. 태모시 만들기
모시풀 줄기에서 겉껍질을 벗겨내고 부드러운 속살만을 골라낸 후 햇볕에 말린다. 그 후 1~2시간 물에 담가 부드럽게 만든다.[1]4. 2. 모시째기와 삼기
태모시를 치아 사이에 넣고 긁어 가늘게 쪼갠 후 쩐지(틀)에 모시섬유를 걸쳐놓고 한 올 한 올 입술의 침을 이용해 이어붙여 모시굿(모시 실타래)을 만든다.4. 3. 모시날기와 매기
모시 굿을 풀어 한 필의 모시를 짤 만큼의 실을 감는다. 모시 날기가 끝나면 바디에 촘촘하게 모시실을 끼운 뒤 콩풀을 먹여 모시를 매끄럽게 만든다.[1]4. 4. 모시 짜기
매기가 끝난 모시실을 베틀에 얹어 짜면 한산모시가 완성된다.[1]5. 문화적 의의
한산모시는 단순한 옷감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산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한산모시짜기 기능 보유자 지원 등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http://english.cha.g[...]
2021-02-11
[2]
웹사이트
Hansan Mosi-jjagi, Korea
https://www.thetexti[...]
2021-02-11
[3]
웹사이트
Weaving of Mosi (fine ramie) in the Hansan region
https://ich.unesco.o[...]
[4]
뉴스
택견·줄타기·한산모시짜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http://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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