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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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지시줄다리기는 충청남도 당진시 기지시리에서 전승되는 한국 줄다리기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농경 의식의 하나로, 음력 3월 초에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며 행해진다. 50~60m에 달하는 큰 줄을 사용하며, 바닷가 쪽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이 있다. 줄을 끊어 요통이나 불임증 치료에 사용하거나, 주술적인 금기가 따르는 등 독특한 특징을 보인다. 기지시줄다리기는 농촌 사회의 협동 의식과 민족 생활의 변화를 보여주는 문화적 가치를 지니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현재 구자동이 보유자로, 유위영이 전수교육조교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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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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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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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
유형 | 국가무형문화재 |
지정 번호 | 75 |
지정일 | 1982년 6월 1일 |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
전승 단체 |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 |
제목 | 줄다리기 |
국가 | 대한민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
지역 | 아시아 및 태평양 |
등재 연도 | 2015년 |
원제 | Tugging rituals and games |
등재 번호 | 1080 |
링크 | 줄다리기 |
2. 기지시줄다리기
줄다리기중국어는 농경 의식의 하나인 일종의 편싸움 놀이로, 길쌈이라고도 한다. 마을을 육지와 바닷가 쪽 두 편으로 나누는데, 생산을 상징하는 여성 쪽인 바닷가가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한다. 줄의 길이는 50∼60m, 지름은 1m가 넘기도 하여 사람이 줄에 앉으면 두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이다. 줄이 커서 손으로 당길 수 없기에 원줄 중간중간에 곁줄을 매달아 당기기 좋게 한다. 줄 위에 올라선 대장이 지휘하면 각 마을 농악대가 빠른 장단으로 흥을 돋운다. 줄다리기가 끝나면 이긴 쪽이 줄을 차지하고, 사람들은 몰려들어 칼로 줄을 끊어 간다. 이 줄을 달여 먹으면 요통이나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 또한 줄에 양잿물이나 바늘을 넣으면 줄이 끊어지고, 여자가 줄을 넘으면 넘어선 곳이 끊어진다는 금기가 있어 주술적인 의미도 지닌다.[1]
2. 1. 유래와 전설
줄다리기는 농경 의식의 하나인 일종의 편싸움 놀이로 길쌈이라고도 한다. 마을을 육지와 바닷가 쪽 두 편으로 나누는데, 생산을 상징하는 여성을 의미하는 바닷가 쪽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한다. 줄다리기는 윤년 음력 3월 초에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 다음 행해졌다. 전설에 의하면 당진시 기지시리는 풍수적으로 옥녀가 베 짜는 형국이어서 양쪽에서 베를 잡아당기는 시늉을 한 데서 줄다리기가 생겼다고도 하고, 지형이 지네 형이라서 지네 모양의 큰 줄을 만들어 줄다리기를 했다고도 전해진다.[1]2. 2. 특징
기지시줄다리기는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의식의 하나로, 줄다리기를 통한 농촌 사회의 협동 의식과 민족 생활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15년 유네스코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과 함께 공동으로 등재되었다.[1]기지시줄다리기가 갖는 특성은 농업과 시장이 결부되었다는 점과 세 개의 중줄을 ‘사치미’라는 도구를 활용해서 마치 머리를 땋듯 꼬아 큰줄인 암줄과 숫줄을 만드는 독특한 줄 꼬기 방식이다.[1] 기지시줄다리기는 매년 음력 2월 1일부터 잔줄 제작을 시작하여 3월 초순(양력 4월 초)에 큰 줄인 암줄과 숫줄이 완성된다.[1]
줄다리기는 길쌈이라고도 불리는 일종의 편싸움 놀이로, 농경 의식 중 하나이다. 마을을 육지와 바닷가 쪽 두 편으로 나누는데, 생산의 의미에서 여성을 상징하는 바닷가 쪽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한다. 줄다리기는 윤년 음력 3월 초에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 다음 행해졌다. 전설에 의하면 당진의 기지시리는 풍수적으로 옥녀가 베 짜는 형국이어서 베를 양쪽에서 잡아당기는 시늉을 한 데서 줄다리기가 생겼다고도 하고, 지형이 지네 형상이라서 지네 모양의 큰 줄을 만들어 줄다리기를 했다고도 전해진다.
줄의 길이는 50∼60m이며 지름이 1m가 넘는 경우도 있어, 사람이 줄을 타고 앉으면 두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줄이 커서 손으로 잡아당길 수가 없기 때문에 원줄의 중간중간에 가늘게 만든 곁줄을 여러 개 매달아 잡아당기기 좋도록 만든다. 줄 위에 올라선 대장이 지휘를 하면 줄다리기가 시작되고, 각 마을의 농악대는 빠른 장단으로 사람들의 흥을 돋운다. 줄다리기가 끝나면 줄은 이긴 쪽 차지가 되는데, 승부가 결정되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칼로 줄을 끊어 간다. 끊어간 줄을 달여 먹으면 요통이나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줄에 양잿물이나 바늘을 떨어뜨리거나 꽂으면 줄이 끊어지고, 여자가 줄을 넘으면 넘어선 곳이 끊어진다는 금기가 있어 주술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다.
2. 3. 의식과 절차
기지시줄다리기는 매년 음력 2월 1일부터 잔줄 제작을 시작하여 3월 초순(양력 4월 초)에 큰 줄인 암줄과 숫줄을 완성한다.[1] 윤년 음력 3월 초에는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 다음 줄다리기를 진행한다.줄의 길이는 50∼60m, 지름은 1m가 넘는 경우도 있어, 사람이 줄을 타고 앉으면 두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이다. 줄이 커서 손으로 잡아당길 수 없기 때문에 원줄 중간중간에 가늘게 만든 곁줄을 여러 개 매달아 잡아당기기 좋도록 만든다. 줄 위에 올라선 대장이 지휘하면 줄다리기가 시작되고, 각 마을의 농악대는 빠른 장단으로 사람들의 흥을 돋운다.
줄다리기가 끝나면 이긴 쪽이 줄을 차지하는데, 승부가 결정되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칼로 줄을 끊어 간다. 끊어간 줄을 달여 먹으면 요통이나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줄에 양잿물이나 바늘을 떨어뜨리거나 꽂으면 줄이 끊어지고, 여자가 줄을 넘으면 넘어선 곳이 끊어진다는 금기가 있어 주술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다.
2. 4. 주술적 의미와 금기
줄다리기가 끝나면 이긴 쪽이 줄을 차지하는데, 승부가 결정되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칼로 줄을 끊어 간다. 끊어간 줄을 달여 먹으면 요통이나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1] 이와 함께 줄에 양잿물이나 바늘을 떨어뜨리거나 꽂으면 줄이 끊어지고, 여자가 줄을 넘으면 넘어선 곳이 끊어진다는 금기가 있어 주술적인 의미도 지니고 있다.[1]3. 한국의 줄다리기 문화
줄다리기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농경 의식의 하나로, 편을 나누어 승부를 겨루는 편싸움 놀이이며 길쌈이라고도 한다. 마을을 육지와 바닷가 쪽 두 편으로 나누는데, 생산을 상징하는 여성을 대표하는 바닷가 쪽이 이겨야 풍년이 온다고 믿었다. 윤년 음력 3월 초에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 후 줄다리기를 했다.
줄은 보통 길이 50~60m, 지름 1m가 넘는 크기로 만들어져 사람이 줄 위에 앉으면 두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였다. 원줄에 곁줄을 여러 개 매달아 잡아당기기 좋게 만들었고, 줄 위에 올라선 대장의 지휘에 따라 줄다리기가 시작되면 농악대의 빠른 장단이 흥을 돋웠다. 줄다리기가 끝나면 이긴 쪽이 줄을 차지했는데, 사람들이 몰려들어 칼로 줄을 끊어 갔다. 끊어간 줄을 달여 먹으면 요통이나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줄에 양잿물이나 바늘을 사용하거나 여자가 줄을 넘으면 줄이 끊어진다는 금기가 있어 주술적인 의미도 있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의식으로, 농촌 사회의 협동심과 민족 생활의 변화를 보여주는 문화적 의미를 지닌다.[1]
3. 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15년, 한국의 줄다리기는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동 등재되었다.[1]4. 전승 현황 및 과제
기지시줄다리기는 충청남도 당진시 기지시리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1] 현재 구자동, 유위영 등이 전승 교육을 담당하며 줄다리기의 전통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전통 민속놀이 전승에 어려움이 있다. 젊은 세대의 관심 부족, 도시화로 인한 전통 문화 공간 축소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전승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4. 1. 전승자
구분 | 성명(생년월일) | 성별 | 기예능 | 주소 | 인정일자 | 비고 |
---|---|---|---|---|---|---|
보유자 | 구자동 | 남 | 줄다리기 | 충남 | 2001.09.06 | |
전수교육조교 | 유위영 | 남 | 줄다리기 | 충남 | 2001.06.27 |
참조
[1]
뉴스
천지일보
http://www.newscj.co[...]
[2]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20-16호(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해제)
http://gwanbo.mois.g[...]
관보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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