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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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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태는 정의와 불의를 판단하는 능력을 가진 상상의 동물이다. 명칭은 '해치' 또는 '해태'로 불리며, 어원은 중국어 '해치(獬豸)'에서 유래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법과 정의를 상징하며, 재판관의 복식이나 건축물, 상징물 등에 묘사된다. 한국에서는 서울의 상징으로 사용되며, 기업명으로도 활용된다.

2. 명칭 및 어원

해태의 명칭은 여러 지역과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언어학자 악셀 슈슐러는 이 신화 속 동물의 이름(解豸중국어 ~ 解廌중국어)의 후한 발음을 *''gɛʔ-ḍɛʔ''로 재구성했다. 그는 좌전의 "선공 17년" 편에서[7] "豸중국어는 解중국어 '이해하다'의 시각적 차용어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8] 슈슐러는 c=解|p=xiè|labels=no중국어 "이해하다, 구별하다"라는 주석이 오해를 받아 "결국 동물 이름" 豸중국어 ~ 廌중국어의 음절 앞에 붙게 되었고, "이 동물이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다는 믿음의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고 추측한다.[1]

슈슐러는 동물 이름 c=豸|labels=no중국어 ~ c=廌|labels=no중국어상나라 시대의 갑골문에서 일찍이 증명되었으며, 한때 실제 동물을 지칭했다고 지적한다.[1] 즉, 상나라 왕들이 사냥했지만 그 정체는 거의 잊혀진 작은 사슴을 지칭했다는 것이다.[1] 그는 廌중국어(고대 중국어: *dreʔoch)를 오스트로아시아어족 어원과 비교한다. 고대 몬어 ''drāyomx'' ( > 버마어 ဒရယ်my ''da.rai'' "멧돼지사슴"), 고대 크메르어 ''drāy'' ( > 크메르어 ទ្រាយkm ''triəy'' "수사슴"), 스티엥어 [비아트] ''draːi'' "늪사슴"과 비교한다.[1]

언어학자 유하 얀후넨은 c=廌|p=zhì|labels=no중국어의 근본적인 "실제 염소와 같은 동물(아마도 영양)"을 코뿔소[1] 등과 함께 麒麟|qílín중국어에 영감을 준 많은 출처 중 하나로 꼽았다.[14] 하지만 얀후넨은 豸중국어와 廌중국어가 서로의 변형이라기보다는, "다른 동물을 지칭했지만, 둘 다 같은 범위의 모호한 민속 및 신화 속 동물을 지칭할 수 있을 정도로 혼동되었다"고 생각한다.[1]

슈워츠(2018)는 廌중국어영양(c=羚羊|p= língyáng|labels=no중국어)으로 식별한다.[16]

2. 1. 한국어

''사자''는 한국에서 ''해태''(해태|해태한국어)로 알려져 있다. 한국 기록에 따르면 ''해태''는 날카로운 비늘로 덮인 근육질의 사자 몸, 목에 방울, 이마에 뿔이 있다. 만주 변방 지역에 산다.[19]

조선 시대 한국에서, ''해태''는 화재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해태'' 조각상은 화재를 막기 위해 건축물(예: 경복궁)에 사용되었다. 해치라는 만화 ''해태''는 서울의 도시 마스코트이다.

영어로 ''해태''를 "유니콘-사자"라고 부를 수 있다.

해태 석상(대한민국 서울 광화문 앞)


해태는 한반도에도 전해져 '''해태'''라고 불린다. 해태는 한자로 쓸 때 "해타(海駝)"라고 음차된다. 한자 "해치(獬豸)"가 한국어에서는 '''해치''' 또는 '''해태'''로 읽힌다.

중국과의 차이점은 양이나 소의 모습이 아닌 사자 형상이며, 대개 머리에 뿔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헌상의 지식으로는 조선에서도 일각수(一角獸)로 인식되었으며, 왜 조형된 실제 조각상에서는 뿔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지는 불분명하다.

진위를 가려내는 능력이 있다고 여겨져, 그 석상은 마귀를 쫓는 의미로 건물의 문 앞에 놓이는 경우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과 회사의 기업명으로 사용되는 등 친근하게 여겨진다. 또한 서울특별시는 해태의 어원인 "해치"를 2대째 상징으로 하고 있다.

2. 2. 중국어

언어학자이자 중국학자인 악셀 슈슐러는 이 신화 속 동물의 이름(解豸|해치중국어 ~ 解廌|해치중국어)의 후한 발음을 *''gɛʔ-ḍɛʔ''로 재구성했다. 그는 좌전의 "선공 17년" 편에서[7] "豸|치중국어는 解|해중국어 '이해하다'의 시각적 차용어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는데,[8] 解|해중국어는 서기 3세기 고전학자 두예가 제공한 豸|zhì|치중국어에 대한 주석이다.[8] 슈슐러(2007)는 이를 解|xiè|해중국어 "이해하다, 구별하다"로 해석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해석도 있다. 예를 들어 ''교육부 표준 중국어 사전''에서는 "해결"로,[9] 베르나르 칼그렌은 "결정" 또는 "명확성"으로 해석했다.[10] 그는 解|xiè|해중국어라는 주석이 오해를 받아 "결국 동물 이름" 豸|치중국어 ~ 廌|치중국어의 음절 앞에 붙게 되었고, "이 동물이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다는 믿음의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고 추측한다.[1]

슈슐러는 동물 이름 豸|치중국어 ~ 廌|치중국어상나라 시대의 갑골문에서 일찍이 증명되었으며, 한때 실제 동물을 지칭했다는 점을 지적한다.[1] 즉, 상나라 왕들이 사냥했지만 그 정체는 거의 잊혀진 작은 사슴을 지칭했다는 것이다.[1] 그는 그런 다음 廌|치중국어(고대 중국어: *dreʔoch)를 오스트로아시아어족 어원과 비교하는 것을 제안한다. 즉, 고대 몬어 ''drāyomx'' ( > 버마어 ဒရယ်my ''da.rai'' "멧돼지사슴"), 고대 크메르어 ''drāy'' ( > 크메르어 ទ្រាយkm ''triəy'' "수사슴"), 스티엥어 [비아트] ''draːi'' "늪사슴")와 비교한다.[1]

언어학자 유하 얀후넨 (2011)은 廌|zhì|치중국어의 근본적인 "실제 염소와 같은 동물(아마도 영양)"을 코뿔소[1] 및 기타와 더불어 麒麟|qílín|기린중국어에 영감을 준 많은 출처 중 하나로 꼽았으며, ''zhi''와 ''qilin'' 모두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뿔이 하나 달린 동물이라는 점을 지적했다.[14] 하지만 얀후넨은 豸|치중국어와 廌|치중국어가 서로의 변형이라기보다는, "다른 동물을 지칭했지만, 둘 다 같은 범위의 모호한 민속 및 신화 속 동물을 지칭할 수 있을 정도로 혼동되었다"고 생각한다.[1] 실제로, ''설문해자''는 豸|치중국어를 복병으로 묘사하며,[15] 뿔이 하나 달린 소와 같은 유제류가 아니다.[1]

슈워츠(2018)는 廌|치중국어영양(羚羊|língyáng|영양중국어)으로 식별한다.[16]

논형[20][21]의 기재에 따르면, 모습은 큰 것은 와 비슷하고, 작은 것은 을 닮았다고 한다. 전신에는 짙고 검은 털이 덮여 있다. 머리 중앙에는 긴 뿔이 하나 있어서 일각수라고도 불리며, 이 뿔을 꺾은 자는 죽는다고 한다. 기린과 비슷하며 물가를 좋아한다. 사람의 분쟁이 일어나면 뿔을 사용하여 이치에 맞지 않는 쪽을 들이받아 쓰러뜨린다(그 후 쓰러뜨린 사람을 먹는다는 전설도 있다). 점차 해치는 더욱 정의로운 성격으로 묘사되어, 정의와 공정을 상징하는 '''상수''' (상서로운 짐승의 일종)가 되었다.

해치(獬豸)의 "치(豸)" 자는, 발이 없는 벌레나 등이 긴 짐승을 의미하는 동음자로, 원래는 "치(廌)"라고 쓴다. "치(廌)"는 "법치()"의 "치(治)"와 동음이며, "법()"의 정자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중국인들은 "법치"의 정신을 해치를 사용하여 표현했다.

고대 중국에서는 법률을 집행하는 관리들이 쓴 모자(법관)에 해치가 장식되었고, '''해치관'''( [22])이라고 칭했다. 청나라 시대의 관리들의 의복에도 해치가 수놓아져 있었다. 또한 부장품으로 해치 공예품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었다. 절에서는 해치의 화신으로 양을 사육했다.

2. 3. 일본어

일본에서는 獬豸|카이치일본어로 알려져 있으며, 때로는 神羊|신요일본어(divine sheep|신성한 양영어)라고도 불린다. 카이치는 머리 위에 뿔이 하나 달린 사자와 유사하게 묘사된다.[18] 닛코 도쇼구에서는 기린, 백택과 함께 배전의 삼나무 미닫이에 장식이 되어 있다.[24]

2. 4. 베트남어

베트남어로는 「자이 짜이」라고 표기된다.[25]

2. 5. 어원 연구

언어학자이자 중국학자인 악셀 슈슐러는 이 신화 속 동물의 이름(解豸|해치중국어)의 후한 발음을 *''gɛʔ-ḍɛʔ''로 재구성했다. 그는 좌전의 "선공 17년" 편에서[7] "豸|치중국어는 解|해중국어 '이해하다'의 시각적 차용어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는데,[8] 슈슐러(2007)는 이를 解|해중국어 "이해하다, 구별하다"로 해석했다. 하지만 다른 해석도 있는데, 예를 들어 ''교육부 표준 중국어 사전''에서는 "해결"로,[9] 베르나르 칼그렌은 "결정" 또는 "명확성"으로 해석했다.[10] 그는 解|해중국어라는 주석이 오해를 받아 "결국 동물 이름" 豸|치중국어 ~ 廌|치중국어의 음절 앞에 붙게 되었고, "이 동물이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다는 믿음의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고 추측한다.[1]

슈슐러는 동물 이름 豸|치중국어 ~ 廌|치중국어상나라 시대의 갑골문에서 일찍이 증명되었으며, 한때 실제 동물을 지칭했다는 점을 지적한다.[1] 즉, 상나라 왕들이 사냥했지만 그 정체는 거의 잊혀진 작은 사슴을 지칭했다는 것이다.[1] 그는 그런 다음 廌|치중국어(고대 중국어: *dreʔoch)를 오스트로아시아어족 어원과 비교하는 것을 제안한다. 즉, 고대 몬어 ''drāyomx'' ( > 버마어 ဒရယ်my ''da.rai'' "멧돼지사슴"), 고대 크메르어 ''drāy'' > 크메르어 ទ្រាយkm ''triəy'' "수사슴", 스티엥어 [비아트] ''draːi'' "늪사슴"과 비교한다.[1]

언어학자 유하 얀후넨 (2011)은 廌|치중국어의 근본적인 "실제 염소와 같은 동물(아마도 영양)"을 코뿔소[1] 및 기타와 더불어 麒麟|기린중국어에 영감을 준 많은 출처 중 하나로 꼽았으며, ''zhi''와 ''qilin'' 모두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뿔이 하나 달린 동물이라는 점을 지적했다.[14] 하지만 얀후넨은 豸|치중국어와 廌|치중국어가 서로의 변형이라기보다는, "다른 동물을 지칭했지만, 둘 다 같은 범위의 모호한 민속 및 신화 속 동물을 지칭할 수 있을 정도로 혼동되었다"고 생각한다.[1]

슈워츠(2018)는 廌|치중국어영양(羚羊|영양중국어)으로 식별한다.[16]논형[20][21]의 기재에 따르면, 모습은 큰 것은 와 비슷하고, 작은 것은 을 닮았다고 한다. 전신에는 짙고 검은 털이 덮여 있으며, 머리 중앙에는 긴 뿔이 하나 있어서 일각수라고도 불린다. 기린과 비슷하며 물가를 좋아한다. 사람의 분쟁이 일어나면 뿔을 사용하여 이치에 맞지 않는 쪽을 들이받는다.

해치(獬豸)의 "치(豸)" 자는 발이 없는 벌레나 등이 긴 짐승을 의미하는 동음자로, 원래는 "치(廌)"라고 쓴다. "치(廌)"는 "법치()"의 "치(治)"와 동음이며, "법()"의 정자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중국인들은 "법치"의 정신을 해치를 사용하여 표현했다.

고대 중국에서는 법률을 집행하는 관리들이 쓴 모자(법관)에 해치가 장식되었고, '''해치관'''(かいちかん )[22]이라고 칭했다. 청나라 시대의 관리들의 의복에도 해치가 수놓아져 있었다.

3. 역사와 문화 속 해태

해태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수호하는 상상의 동물로 여겨진다.

중국에서는 해태(獬豸)가 소와 비슷하며 머리에 긴 뿔이 하나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두 사람이 싸우거나 말다툼을 할 때 옳지 않은 쪽을 뿔로 들이받거나 물어뜯는다고 전해지며, 이러한 속성 때문에 정의와 법의 상징으로 여겨졌다.[27] 고대 중국에서는 법관의 모자를 '해태관(獬豸冠)'이라고 불렀으며, 청나라 시대에는 관리의 의복에 해태를 수놓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해태가 '카이치(獬豸)' 또는 '신요(神羊)'라고 불리며, 머리에 뿔이 하나 달린 사자와 비슷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닛코 도쇼구에서는 기린, 백택과 함께 배전의 삼나무 미닫이에 장식되어 있다.[24]

3. 1. 한국

해태는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구분하는 속성을 지녀 재판과 관련이 있으며, 후세에는 재판관의 옷에 해치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선시대에는 관리들을 감찰하고 법을 집행하는 사헌부를 지켜주는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사헌부의 우두머리인 대사헌이 입는 관복의 흉배에 해치를 새겼다.[19] 오늘날에도 대한민국국회의사당과 대검찰청 앞에 해치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는 해치처럼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항상 경계하며, 정의의 편에 서서 법을 공정하게 처리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다른 전설상의 동물들은 훌륭한 이나 성인이 태어나거나 크게 활약할 때 나타났지만, 해치는 왕의 재판이 공정하게 행해지지 않는 시대에 나타난다고 한다.

해태는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神獸)로도 여겨져 경복궁 앞에 한 쌍의 해치상이 있다. 풍수지리에서는 서울이 수도로 좋은 곳이지만 불에 약하다고 보았다. 특히 관악산의 불 기운이 강한데, 경복궁 뒤의 북악산이 관악산보다 낮아 그 기운을 막기 어렵다고 여겼다. 이에 불 기운을 억누르기 위해 경복궁 앞에 두 개의 해치 석상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고종실록에는 하마비와 궁내외 경계 표식으로 사용하려고 갖다놓았음이 기록되어 있다.

해치는 2008년 5월 13일 서울시에 의해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선정되었다. 해태는 한국에서 ''해태''라고 알려져 있으며, 날카로운 비늘로 덮인 근육질의 사자 몸, 목에 방울, 이마에 뿔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조선 시대 한국에서 ''해태''는 화재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져, ''해태'' 조각상은 화재를 막기 위해 건축물(예: 경복궁)에 사용되었다. 서울특별시는 해태의 어원인 "해치"를 2대째 상징으로 하고 있다.

해태는 한반도에서 '''해태'''라고 불리며, 한자로 "해타(海駝)"라고 음차된다. 한자 "해치(獬豸)"는 한국어에서 '''해치''' 또는 '''해태'''로 읽힌다. 중국과의 차이점은 양이나 소의 모습이 아닌 사자 형상이며, 대개 머리에 뿔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헌상으로는 조선에서도 일각수(一角獸)로 인식되었으며, 실제 조각상에서 뿔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불분명하다. 진위를 가려내는 능력이 있다고 여겨져, 그 석상은 마귀를 쫓는 의미로 건물의 문 앞에 놓이는 경우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과 회사의 기업명으로 사용되는 등 친근하게 여겨진다.

3. 2. 중국

중국 신화 속의 신수인 해태(獬豸, xiè zhì)는 소와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 정상에는 긴 뿔이 하나 있고, 두 눈은 밝고 생기가 넘친다. 꼬리는 짧고 달팽이와 같으며, 발은 양의 발처럼 생겼다. 해태는 물가에 살며, 충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이 싸울 때는 올바르지 않은 쪽을 뿔로 밀치고, 말다툼을 할 때는 정의롭지 못한 자를 문다. 선악을 식별하고 공정한 본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옛날부터 신수로 간주되었다.[27]

중국의 고대 문헌인 「설문해자」에는 "해태(廌)"라고 하며, "해태(解廌)"로 설명되어 있다. 이는 소와 비슷하며, 뿔이 하나 있는 동물이다. 고대에는 소송이 있을 때 뿔로 올바르지 않은 사람을 찌르게 했다고 한다. 중국 고대 판사들이 쓴 모자를 "해태관(獬豸冠)"이라고 한다.

한나라 「이물지」에는 해태에 대해 "성품이 곧고 곧다. 사람들이 싸울 때 올바르지 않은 사람을 찌르고, 사람들이 말다툼을 할 때 올바르지 않은 사람을 물기도 한다"라고 묘사되어 있다. 해태는 정의를 펼치는 성품을 가졌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정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연한서‧여복지하」에는 "혹은 이것을 '해태관(獬豸冠)'이라고도 한다. 해태는 신성한 양으로, 곧고 곧음을 식별할 수 있었으며, 초나라 왕이 이를 포로로 잡았기 때문에 관으로 삼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설이기록」에는 "해태는 뿔이 하나 있는 양이다. 사람의 죄를 아는 성품을 지녔다. 죄가 의심스러운 자들을 양에게 찌르게 했다"라고 쓰여 있다.

천원룡의 「격지경원」은 「신이경」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동북 황무지에 양과 같은 짐승이 있다. 뿔이 하나 있고, 푸른 털을 가졌으며, 네 다리가 있고, 성품이 충직하다. 사람들이 싸우면 올바르지 않은 쪽을 찌르고, 말다툼을 하면 올바르지 않은 자를 알아낸다. 이름은 해태이며, 법수라고도 한다. 그래서 법정은 모두 동북쪽에 있다."

「후한서‧여복지하」에는 "법관의 모자... 혹은 '해태관(獬豸冠)'이라고도 한다. 해태는 신성한 양으로, 곧고 곧음을 식별할 수 있었으며, 초나라 왕이 이를 포로로 잡았기 때문에 관으로 삼았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해태가 중국의 법률 상징임을 보여준다.

소서의 「애자잡설」에는 제 선왕이 해태에 대해 묻자, 애자는 요 임금 시대에 해치라는 신수가 있어 군신들의 사악함을 식별하여 찌르고 먹었다고 답했다.

청나라 도유사는 해치를 보충복으로 사용했으며, 그 업무는 관할 공무원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일부 중국인들은 정의로운 기운을 상징하는 해태의 모습을 재현한 예술품을 묘지에 부장품으로 선택한다. 또한 많은 사법 인사들이 해태 형상의 장신구를 선호하며, 중화인민공화국 판사의 판독기에는 해치의 도안이 있다. 베이징에 위치한 법률 출판사의 로고도 해태이다.

전설에 따르면, 해치는 죄인의 유무죄를 판별하는 능력을 가진 외뿔 양이나 염소였다. 전설적인 순 임금의 법무 대신인 고요는 범죄 재판 과정에서 해치를 활용하여 유죄인 자는 들이받고, 무죄인 자는 해치지 않도록 했다. 이 이야기는 왕충의 『논형』에 등장한다. 같은 책에는 공무실이 해치와 대신의 이미지로 칠해져 있었다는 언급도 있다.

중국 전통 법의 상징으로서, 해치는 중국 왕조에 의해 장려되었다. 사법관의 관모(法冠중국어) 역시 신화 속 양/소인 해치로 불렸다. 해치 관은 당나라 시대, 특히 탄핵 재판을 위한 감찰관의 복장이었다.

춘추 시대전국 시대초 문왕이 해치를 얻어 머리에 그 형상을 얹자, 이후 해치 관이 초나라에서 유행하게 되었다. 진나라의 법 집행 관리들도 이러한 관을 썼으며, 한나라 역시 진나라의 제도를 계승했다. 후한 시대에는 해치의 이미지가 사해문의 필수 장식이 되었고, 해치 관은 법에 명명되었다. 그리하여 법 집행 관리를 해치라고 불렀다.

중국 문학에서 해치에 대한 언급은 한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마상여는 "상림부"에서 천자가 주최한 연말 방책 사냥에서 "슬기로운 사슴"인 해치(解豸/解廌중국어)를 사냥감으로 언급했다. 양부는 ''이물지''에서 해치(獬豸중국어)를 "싸움을 보면 부당한 자를 들이받고, 논쟁을 들으면 부당한 자를 물어뜯는 의로운 짐승"으로 묘사했다. ''설문해자''에서는 "소와 비슷한 짐승으로, 뿔이 하나 있으며, 고대에 잘못을 범한 자를 들이받아 분쟁을 해결했다"고 묘사하고 있다.

정의로운 짐승인 해치는 정의와 법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명나라청나라 시대의 어사는 문관을 감시하는 역할을 했으며, 해치를 직무 휘장으로 착용했다. 일반 백성들 사이에서는 해치의 이미지가 악령을 물리치는 것으로 여겨져 자물쇠에 새기기도 했다. 중화민국 군사 경찰은 해치를 새긴 휘장을 착용하며, 중화인민공화국 법원에서는 해치를 망치에 새겨 넣는다.

논형』에 따르면, 해치는 큰 것은 와 비슷하고, 작은 것은 과 닮았다. 전신에는 짙고 검은 털이 덮여 있으며, 머리 중앙에는 긴 뿔이 하나 있어 일각수라고도 불린다. 이 뿔을 꺾은 자는 죽는다고 하며, 기린과 비슷하다. 물가를 좋아하며, 사람의 분쟁이 일어나면 뿔을 사용하여 이치에 맞지 않는 쪽을 들이받아 쓰러뜨린다(그 후 쓰러뜨린 사람을 먹는다는 전설도 있다). 점차 해치는 정의와 공정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짐승(상서로운 짐승)이 되었다.

해치(獬豸)의 "치(豸)" 자는 발이 없는 벌레나 등이 긴 짐승을 의미하는 동음이자로, 원래는 "치(廌)"라고 쓴다. "치(廌)"는 "법치()"의 "치(治)"와 동음이며, "법()"의 정자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중국인들은 "법치"의 정신을 해치로 표현했다.

고대 중국에서는 법률을 집행하는 관리들이 쓴 모자(법관)에 해치가 장식되었고, 해치관( )이라고 칭했다. 청나라 시대 관리들의 의복에도 해치가 수놓아져 있었다. 또한 부장품으로 해치 공예품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었다. 절에서는 해치의 화신으로 양을 사육했다.

타이완으로 이주한 한족은 "법치"의 정신을 해치로 표현하는 것을 전파하여 정의와 공정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짐승(상서로운 짐승)이 되었다. 현재, 중화민국 헌병의 완장에 채용되어 있다.

3. 3. 일본

일본에서는 ''카이치''|獬豸일본어로 알려져 있으며, 때로는 ''신요''|神羊|신성한 양일본어라고도 불린다. 카이치는 머리 위에 뿔이 하나 달린 사자와 유사하게 묘사된다.[18] 닛코 도쇼구에서는 기린・백택과 함께 배전의 삼나무 미닫이에 장식이 되어 있다.[24] 에도 시대의 동물도감에는 몸은 과 비슷하고 네 개의 다리와 한 개의 뿔이 있다고 되어 있다.

4. 해태 관련 작품

5. 갤러리

한국 궁궐의 해태

참조

[1] 서적 An Etymological Dictionary of Old Chinese University of Hawaii Press 2007
[2] 웹사이트 Account of Sima Xiangru https://zh.wikisourc[...] -091
[3] 웹사이트 Account of Sima Xiangru A https://zh.wikisourc[...] 0111
[4] 논문 Fu on the Imperial Park 2008
[5] 간행물 Records of Strange Things https://ctext.org/li[...]
[6] 기타 Radical 𢊁 https://ctext.org/sh[...]
[7] 기타 zhuan https://zh.wikisourc[...]
[8] 기타 Part 2 https://ctext.org/li[...]
[9] 기타 entry 豸 https://dict.revised[...]
[10] 논문 Glosses on the Tso Chuan 1969
[11] 서적 Minimal Old Chinese and Later Han Chinese University of Hawaii Press 2009
[12] 기타 sub-section 廌 https://ctext.org/te[...]
[13] 서적 A Mon-Khmer comparative dictionary Pacific Linguistics 2006
[14] 논문 Unicorn, Mammoth, Whale https://www.academia[...] Institute for Humanity and Nature, Indus Project Research 2011
[15] 기타 radical 豸 https://ctext.org/sh[...] Università degli studi di Sassari 2018
[16] 논문 Shang Sacrificial Animals: Material Documents and Images https://www.academia[...]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8
[17] 웹사이트 This ancient giraffe relative head-butted rivals with an 'amazing sexual weapon' https://www.science.[...] Science 2022-06-02
[18] 서적 Mythical Monsters BiblioLife
[19] 문서 An Illustrated Guide to Korean Culture - 233 traditional key words The National Academy of the Korean Language
[20] 웹사이트 論衡/52
[21] PDF 龍 圖公案 桑林鎮 故事硏究 http://hub.hku.hk/bi[...]
[22] 웹사이트 主術訓
[23] 서적 Mythical Monsters BiblioLife 2009
[24] 간행물 近世武家における神獣白澤の受容 2016
[25] 뉴스 Những thần thú trong tâm thức Việt - Kỳ 6: Giải trãi - linh thú được tôn sùng là thần công lý https://baophapluat.[...] Báo Pháp luật 2020
[26] 문서 廌·豸는 "치"와 "태"의 두가지 독음을 갖고 있다. http://hanja.naver.c[...]
[27] 서적 说文解字 01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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