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홀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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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핵무기 홀로코스트는 핵무기의 사용으로 인한 대규모 파괴와 인명 손실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1926년 소설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3,410기의 핵무기가 존재하며, 일부는 즉시 발사 대기 상태에 있다. 핵전쟁은 인류 멸종과 핵겨울, 핵기근, 전자기 펄스, 핵 낙진과 같은 다양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으며, 과학자들은 소규모 핵전쟁조차도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철학자들은 핵전쟁이 미래 세대의 존재를 막는 가장 큰 재앙이라고 주장하며, 인류 멸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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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홀로코스트 | |
---|---|
개요 | |
주요 내용 | 핵무기 사용으로 인한 지구적 규모의 파괴적 사건 또는 상황 |
결과 | 문명의 붕괴 인류의 멸종 (논쟁적) |
상세 내용 | |
주요 원인 | 핵전쟁 |
주요 영향 | 광범위한 사망 방사능 낙진 기후 변화 (핵겨울) 사회 기반 시설 파괴 경제 붕괴 환경 오염 |
논쟁점 | 인류 멸종 가능성 장기적인 생태계 영향 |
추가 정보 | |
관련 개념 | 상호확증파괴 핵 억지력 핵 군축 둠즈데이 시계 |
발생 가능성 | 불확실하며, 정치적 상황 및 기술 발전에 따라 변동됨 |
대비 노력 | 핵전쟁 방지 노력 재난 대비 계획 생존주의 |
2. 용어의 유래와 사용
영어 단어 "holocaust"는 "완전히 불에 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holokaustos"에서 유래되었으며, 특히 불에 의한 엄청난 파괴와 인명 손실을 의미한다.[8][9]
철학자 데릭 파핏은 그의 저서 ''이성과 인격''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24]
많은 학자들이 냉전 시대 또는 현재의 더 적은 핵무기 비축량으로도 전 세계적인 열핵전쟁이 인간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가정했다. 이러한 입장은 1983년에 핵겨울이 처음 개념화되고 모델링되면서 더욱 강화되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의 모델에서는 완전한 멸종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간주하며, 세계의 일부 지역은 여전히 거주 가능할 것이라고 제시한다.[26] 기술적으로 위험이 0이 아닐 수 있는데, 핵전쟁의 기후적 영향은 불확실하며 이론적으로는 현재 모델이 제시하는 것보다 더 크거나 작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핵전쟁 이후의 사회 붕괴와 같은 간접적인 위험도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인류를 다른 실존적 위협에 훨씬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27]
2021년 기준으로 인류는 약 13,410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수천 기가 즉시 발사 대기 상태에 있다.[11][12] 냉전 종식 이후 비축량이 감소했지만, 모든 핵무기 보유국은 핵무기를 현대화하고 있다.[13][14][15]
상상 속의 핵 파괴를 묘사하는 데 "holocaust"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된 사례는 레지날드 글로솝의 1926년 소설 ''우주의 고아''에서 나타난다. "모스크바 ... 그들 아래 ... 종말의 굉음과 같은 충돌! 이 홀로코스트의 메아리가 울리고 굴러갔다 ... 뚜렷한 유황 냄새 ... 원자력 파괴."[10] 소설에서 원자 무기는 독일의 도움과 중국 용병과 함께 서유럽을 장악하려 준비하는 소련 독재자의 사무실에 설치된다.
3. 핵전쟁 발발 가능성
2021년 기준으로 인류는 약 13,410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수천 기가 즉시 발사 대기 상태에 있다.[11][12] 냉전 종식 이후 비축량은 감소했지만, 모든 핵무기 보유국은 현재 핵무기 현대화를 진행 중이다.[13][14][15] 불레틴 오브 더 아토믹 사이언티스트(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는 2015년, 다른 요인들과 함께 "대규모 비축량 현대화로 인한 핵무기 경쟁"을 언급하며 상징적인 종말 시계를 앞당겼다.[16] 2020년 1월에는 자정 100초 전으로, [17] 2023년에는 자정 90초 전으로 조정되었다.
존 F. 케네디는 쿠바 미사일 위기가 핵 분쟁으로 확대될 확률을 33%에서 50% 사이로 추정했다.[18][19]
2008년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옥스퍼드에서 열린 세계 재앙 위험 컨퍼런스에서 미래 인류 연구소는 핵무기로 인한 인간 완전 멸망의 확률을 1%, 10억 명 사망의 확률을 10%, 100만 명 사망의 확률을 30%로 추정했다.[20] 이러한 결과는 확률 모델이 아닌 전문가 그룹의 중앙값을 반영하며, 실제 값은 훨씬 낮거나 높을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인도와 파키스탄과 같은 두 국가 간의 소규모 핵전쟁조차도 파괴적인 전 세계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국지적 분쟁이 전면적인 핵전쟁보다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해 왔다.[21][22][23]
4. 인류 멸종 위협의 도덕적 중요성
>다음 세 가지 결과를 비교해 보라.
># 평화.
># 전 세계 인구의 99%를 죽이는 핵전쟁.
># 100%를 죽이는 핵전쟁.
>(2)는 (1)보다 나쁘고, (3)은 (2)보다 나쁠 것이다. 이 두 차이점 중 어느 것이 더 큰가?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큰 차이가 (1)과 (2) 사이 라고 생각한다. 나는 (2)와 (3) 사이의 차이가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많은 수의 인간이 죽는 것도 나쁘겠지만, 인류 멸종은 미래 세대의 존재를 막기 때문에 훨씬 더 나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인류가 멸종하는 재앙의 규모를 고려할 때, 닉 보스트롬은 인류 멸종의 작은 위험조차 줄이기 위한 압도적인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다.[25]
5. 인류 완전 멸종 가능성
이와 관련된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다. 미래의 핵무기 경쟁이 언젠가 냉전 시대 최고조에 달했을 때보다 더 많은 비축량이나 더 위험한 핵무기로 이어진다면, 그러한 무기로 인한 전쟁은 어느 시점에서 인류 멸종을 초래할 수 있는가?[27] 물리학자 레오 실라드는 1950년대에 강력한 수소폭탄을 대량의 코발트로 둘러싸서 의도적인 최후의 심판 장치를 건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발트 폭탄은 반감기가 5년인 코발트를 이용하여 전 세계적인 낙진으로 모든 인류를 제거할 수 있다는 가설이다. 이 시나리오에서 코발트 폭탄을 건설하는 주요 동기는 초강대국이 보유한 무기고에 비해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최후의 심판 장치는 폭발 전에 발사될 필요가 없으므로 값비싼 미사일 운반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으며, 수소폭탄은 미사일을 통해 운반하기 위해 소형화될 필요가 없다. 그것을 작동시키는 시스템은 억지력을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완전히 자동화되어야 할 수도 있다. 현대적인 변형은 핵겨울을 악화시키기 위해 고안된 에어로졸을 폭탄에 첨가하는 것일 수 있다. 주요 단점은 북반구와 남반구 간의 핵 낙진 이동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각 반구에서 폭탄이 터지지 않는 한, 한 반구에서 터진 폭탄이 다른 반구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한다.[28]
6. 핵전쟁의 영향
존 F. 케네디는 쿠바 미사일 위기가 핵 분쟁으로 확대될 확률을 33%에서 50% 사이로 추정했다.[18][19] 2008년 옥스퍼드에서 열린 세계 재앙 위험 컨퍼런스에서 미래 인류 연구소는 핵무기로 인한 인간 완전 멸망 확률을 1%, 10억 명 사망 확률을 10%로 추정했다.[20]
과학자들은 인도와 파키스탄 같은 두 국가 간의 소규모 핵전쟁도 파괴적인 전 세계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21][22][23]
역사적으로 과학자들이 핵무기의 새로운 효과를 계속 발견하고 기존 모델을 수정하면서, 전 세계적인 핵 교환으로 인한 총 사망자 수를 추정하기 어려워졌다. 초기 보고서는 핵 폭발 및 방사능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과 경제, 사회,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간접적인 영향을 고려했다. 1979년 미국 상원 보고서에서 기술평가국은 여러 시나리오에서 사상자 수를 추정했다. 미국과 소련 간의 전면적인 핵 교환의 경우, 미국 사망자는 35%에서 77%(당시 7천만에서 1억 6천만 명), 소련 사망자는 인구의 20%에서 40%로 예측했다.[29]
이 보고서는 핵 비축량이 오늘날보다 훨씬 많았던 시기에 작성되었고, 1980년대 초반 핵겨울의 위험이 처음 이론화되기 전이었다. 또한 전자기 펄스(EMP) 같은 다른 2차적인 영향은 고려하지 않았다.
6. 1. 핵겨울
1980년대 초, 과학자들은 핵무기로 파괴된 도시에서 나무, 플라스틱, 석유 연료가 타면서 발생하는 연기와 그을음이 태양 빛을 차단하여 지구 온도를 급격히 낮추는 '핵겨울' 현상을 연구하기 시작했다.[30] '핵겨울'이라는 용어는 1983년 리처드 P. 터코, 오웬 툰, 토마스 P. 애커먼, 제임스 B. 폴락 및 칼 세이건 (TTAPS 팀)의 연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31]
최근 연구에서는 더 강력한 컴퓨터 모델을 사용하여 핵겨울의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2007년 연구에 따르면, 대규모 핵전쟁 발생 시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의 주요 농업 지역에서 12°C~20°C의 냉각이 발생하고,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5°C까지 온도가 하락할 수 있다.[32] 또한, 그을음 에어로졸이 성층권에 오래 남아 제거되는 데 약 10년이 걸리며, 지구 전체 강수량이 약 45% 감소하는 등 심각한 기후 변화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예측한다.[22]
이러한 기후 변화는 농업 생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장기간의 식량 부족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 1986년 연구에서는 1년 동안 식량 생산이 중단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굶어 죽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2007년 연구는 이러한 식량 생산 중단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32]
소규모 지역 핵 갈등조차도 전 세계 기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열대 지역 국가 간의 핵 갈등으로 히로시마 크기의 핵무기(약 15킬로톤) 100개가 사용될 경우, 최대 500만 톤의 그을음이 발생하여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지역에 수년간 냉각을 초래할 수 있다.[33][21][22] 또한, 전 세계 평균 강수량이 10% 감소하고, 오존층이 파괴되어 인류 건강과 농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34][22]
6. 2. 핵 기근
핵겨울로 인해 농업 생산 및 유통이 파괴되어 대규모 기아가 발생하는 세계적인 기근, 즉 핵기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35] 핵전쟁 반대 국제 의사 협회(IPPNW)는 2013년과 2022년 보고서에서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지역적 핵 교환 또는 미국과 러시아가 보유한 핵무기의 일부 사용만으로도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인 20억 명 이상이 기아의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36][37] 여러 연구들은 핵전쟁으로 인한 기후 변화로 인해 수년간 농업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결론을 뒷받침한다. 식량 공급 감소는 식량 가격 상승으로 더욱 악화되어, 특히 세계 최빈국에서 수억 명의 취약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22년 8월 네이처 푸드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23] 미국과 러시아 간의 전면적인 핵전쟁은 3억 6천만 명의 직접적인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핵폭탄 후 화재 폭풍으로 생성된 그을음으로 인해 5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아로 사망할 수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소규모 핵전쟁으로 인해 20억 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러시아와 미국 간의 핵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인구의 99%가 사망할 것이다.[38]
6. 3. 전자기 펄스(EMP)
핵폭발은 핵 EMP(NEMP)라고 하는 전자기 펄스(EMP) 방사선 펄스를 생성한다. 이러한 EMP 간섭은 전자 장비에 파괴적이거나 손상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9]
EMP는 병원, 정수 시설, 식품 저장 시설 및 모든 형태의 전자 통신을 비활성화하여 현대 사회의 주요 기반 시설을 위협할 수 있다. 특정 EMP 공격은 수개월 또는 수년간 대규모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40] 현재 전력망의 고장은 외부 지원을 통해 처리되지만, EMP 공격 발생 시 이러한 지원은 존재하지 않으며, 손상된 모든 구성 요소, 장치 및 전자 장치를 완전히 교체해야 한다.
2013년, 미국 하원은 전국 약 300개의 대형 변압기에 서지 보호를 제공하는 법안을 고려했다.[41] 전자기 펄스로부터 민간 인프라를 보호하는 문제는 유럽 연합 전체, 특히 영국에서 집중적으로 연구되었다.[42] 예방 조치가 취해졌지만, 제임스 울시와 EMP 위원회는 EMP가 미국에 가장 심각한 위협이라고 제안했다.[40][43]
6. 4. 핵 낙진
핵 낙진은 핵폭발 후 상층 대기로 올라간 잔류 방사성 먼지와 재를 말한다.[46] 낙진은 보통 폭발 지역에 국한되지만, 폭발이 대기 중에서 높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백 킬로미터까지 퍼질 수 있다. 낙진은 연직 상승운 구름과 유입되어 검은 비[47](그을음과 기타 미립자로 어두워진 비)의 형태로 내릴 수 있다.
이 방사성 먼지는 대개 핵분열 생성물과 중성자 활성화에 의해 중성자 활성화된 주변 원자가 섞인 것으로, 매우 위험한 종류의 방사성 오염을 일으킨다. 낙진으로 인한 주된 방사선 위험은 신체 외부의 단명 핵종 때문이다.[48] 핵 낙진에 의해 운반되는 대부분의 입자는 빠르게 붕괴하지만, 일부 방사성 입자는 수초에서 수개월의 반감기를 가진다. 스트론튬-90 및 세슘-137과 같은 일부 방사성 동위원소는 수명이 매우 길어 최초 폭발 후 최대 5년 동안 방사성 핫스팟을 생성한다.[48] 낙진과 검은 비는 수로, 농업 및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다. 방사성 물질과 접촉하면 외부 노출이나 우발적으로 섭취하여 방사선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단기간에 급성으로 노출되면 전구 증후군, 골수사, 중추 신경계 사망 및 위장관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49] 장기간의 방사선 노출을 통해서는 암이 주된 건강 위험이 된다. 장기간의 방사선 노출은 또한 인간 발달에 자궁 내 영향과 세대 간 유전적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4][50]
7. 인류 멸종 가설의 기원과 분석
1954년 캐슬 브라보 핵실험으로 인한 광범위한 핵 낙진 발생 이후, 작가 네빌 슈트는 1957년 소설 ''해변에서''를 통해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 멸종 가능성을 제기했다.[51] 그러나 핵무기 전문가 필립 J. 돌란은 핵전쟁 후에도 일부 작은 식물, 박테리아 등이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곤충이 지구를 상속할 것인가, 그리고 핵전쟁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우려되는 다른 주제들''에서 완전 멸종 가설에 비판적인 입장을 제시했다.[51] 비키니 환초와 에니웨토크 환초에서의 실험 결과, 지역 생태계가 완전히 회복된 것이 관찰되었다.[51]
1982년 핵 군축 운동가 조나단 셸은 ''지구의 운명''에서 핵전쟁으로 인한 멸종 가능성을 신중하게 분석했지만, 일부 가정은 "매우 의심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52] 물리학자 브라이언 마틴은 셸이 "세계 정치의 완전한 재정비"를 위해 멸망에 대한 두려움을 사용하려 했다고 지적했다.[52]
핵무기의 '과잉 살상력'에 대한 믿음은 흔히 발견되는데, 필립 노엘베이커는 1971년 미국과 소련이 인류를 여러 번 멸망시킬 수 있는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5] 브라이언 마틴은 이러한 믿음이 히로시마 폭격에 대한 단순한 외삽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5]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총 폭발 에너지는 약 3메가톤이었던 반면, 냉전 시대 최고조의 핵전쟁은 2차 세계 대전의 6,000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다는 언급도 흔하다.[53] 그러나 물리학자 조셉 로트블랫은 핵무기 비축량의 메가톤수에 비해 인류 멸망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낙진의 양은 1976년 당시 핵무기 비축량의 10~100배로 추정했지만, 냉전 종식 이후 이 가능성은 여전히 가설로 남아있다.[5]
많은 사람들은 전면적인 핵전쟁이 핵 겨울을 통해 인류 멸종을 초래할 수 있다고 믿지만, 모든 분석가가 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3] 과거 화산 폭발 사례와 핵폭발의 규모를 비교하는 것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60] 예를 들어, 1815년 탐보라 산 폭발은 약 30,000 메가톤의 힘으로 폭발했고, 1816년을 여름이 없는 해로 만들었다.[54] 더 큰 토바 산 폭발은 20,000,000 메가톤(Mt)의 TNT의 가능한 폭발력을 가졌으며, 토바 호를 형성하고 인류의 인구를 수만 명으로 감소시켰다.[57][58][59] 그러나 핵무기의 공중 폭발 퓨징 높이,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위치, 핵 프래트리사이드 효과 등은 슈퍼화산 폭발과 비교하기 어렵게 만든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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