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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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궁은 2007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되어 2015년 완료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대전차 유도 무기이다. 2.5km 거리에서 900mm 장갑을 관통할 수 있으며, 3세대 대전차 유도 무기로 평가받는다. LIG넥스원이 생산하며, 2016년부터 육군 전방 부대와 해병대에 배치되었다. 발사 후 망각 기능, 탠덤 탄두, 상부 공격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헬기 탑재도 논의되고 있다. 2017년 사격 시험에 성공하여 양산에 들어갔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에 수출되어 예멘 내전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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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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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 | |
종류 | 대전차 유도탄 |
원산지 | 대한민국 |
사용 국가 | 참조: 운용국 |
사용 전쟁 | 예멘 내전 제2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
개발 | |
설계 | 국방과학연구소 한화 디펜스 (발사대) LIG넥스원 (미사일) |
설계 시기 | 2007년~2015년 |
제조사 | 한화비전 (발사대) LIG넥스원 (미사일) |
생산 시기 | 2017년~현재 |
제원 | |
무게 | 발사대 포함: 약 20 kg 미사일: 약 13 kg |
운용 인원 | 보병: 2명 차량 탑재: 1명 |
최대 사거리 | 2,500 m ~ 3,000 m (관측) |
관측 장비 | 열영상 조준경 |
탄두 | HEAT탄 |
관통력 | ERA 장착 후 900 mm RHA |
유도 방식 | 발사 후 망각식 적외선 유도 |
속도 | 마하 1.7 |
발사 플랫폼 | 휴대용 발사대 |
운반 | 4×4 K153C1 ATGM Carrier 현대로템 KW2 스콜피온 대전차 차량 |
명칭 | |
한국어 | 현궁 |
영어 | AT-1K Raybolt |
기타 | |
국산화율 | 95% |
야간 사격 기능 | 가능 |
운용 | |
운용국 | 대한민국 육군 |
2. 역사
2007년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2015년에 완료되었다. 연구개발비 1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6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육군 전방 부대와 서북도서 주둔 해병대에 배치되었다.[10]
대한민국 육군은 토우 대전차 미사일, 메티스엠, 90mm 무반동총, 106mm 무반동총을 현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궁은 한국 최초의 국산 대전차 무기이며, 2017년 현재 전 세계 유사 무기체계 중 가장 최근에 개발된 3세대 대전차 유도 무기이다. 보병용 중거리 유도 무기(현궁) 사업은 약 1조원을 투자하여 노후화된 대전차 화기를 대체하는 사업이다.[1]
2015년 9월 14일, 현궁 납품 비리 의혹으로 LIG넥스원 연구원이 3차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박 모 중령은 성능 평가 장비 납품 관련 허위 서류 작성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 합수단은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된 수사이며 무기 성능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4]
2017년 6월 1일, 군 당국은 현궁의 사격 시험에 성공했으며,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3270억원 규모의 현궁 첫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7년간 현궁 양산 사업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육군과 해병대에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2]
2. 1. 개발 배경
현궁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2007년 개발에 착수하여 2015년에 완료되었다. 연구개발비는 1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6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육군 전방 부대와 서북도서 주둔 해병대에 배치되었다.[10] 2.5km 떨어진 전차의 900mm 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대한민국 육군은 토우 대전차 미사일, 메티스엠, M67 90mm 무반동총, M40 106mm 무반동총을 현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궁은 한국 최초의 국산 대전차 무기이며, 2017년 현재 전 세계 유사 무기체계 중 가장 최근에 개발된 3세대 대전차 유도 무기이다.보병용 중거리 유도 무기(현궁) 사업은 약 1조원을 투자하여 기존 노후화된 대전차 화기인 90mm 및 106mm 무반동총 및 토우(TOW) 대전차 미사일을 보병 대대급 운용용 중거리 대전차 유도 무기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2015년 9월, 현궁 납품 비리 의혹으로 LIG넥스원 연구원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박 모 중령이 성능 평가 장비 납품 관련 허위 서류 작성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 합수단은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된 수사이며 무기 성능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2017년 6월, 군 당국은 현궁의 사격 시험에 성공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3270억원 규모의 현궁 첫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7년간 벌이는 현궁 양산 사업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육군과 해병대에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궁 개발은 2010년에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LIG넥스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 무게, 핵심 부품 국산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비용 효율성, 신뢰성을 개발 우선순위로 삼았다.[10][11] 개발 과정에서 "통제 비행 시험"에 여러 차례 실패를 겪기도 했다.[11] 2017년 5월 30일, 방위사업청(DAPA)이 주관한 현궁의 품질 인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12]
현궁은 TOW 미사일과 같은 노후화된 대전차 무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13] 특히, 1970년대에 도입한 TOW 미사일은 폭발 반응 장갑(ERA)이 장착된 최신 북한 전차를 파괴할 수 없었다.[13]
현궁은 방위사업청 감독 하에 LIG넥스원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협력하여 생산하며, 약 95%가 대한민국에서 생산된다.[11][14] 2013년 12월과 2014년 1월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성공적인 시험 평가를 거쳤다.[11] 현궁 계약은 2023년까지 1조원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14]
2. 2. 개발 과정
2007년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이 시작되어 2015년에 완료되었다. 연구개발비는 1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6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육군 전방부대와 서북도서 주둔 해병대에 배치되었다. 사거리는 2.5km이며, 900mm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10]대한민국 육군은 보유 중인 토우 대전차 미사일, 메티스엠, M67 90mm 무반동총, M40 106mm 무반동총을 현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2017년 현재 전 세계 유사 무기체계 중 가장 최근에 개발된 3세대 대전차유도무기이다.
보병용중거리유도무기(현궁) 사업은 약 1조원을 투자해 기존 노후화된 대전차화기인 90mm 및 106mm 무반동총 및 토우(TOW) 대전차미사일을 보병대대급 운용용 중거리 대전차유도무기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2015년 9월 14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방산업체인 LIG넥스원 연구원 김모(43)씨가 투신 자살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궁 납품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3차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었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현궁'의 개발을 맡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 박 모 중령을 체포해 조사했다. 박 중령은 '현궁'의 성능 평가 장비를 7세트만 납품받고서도 11세트를 납품받은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한 혐의를 받았으나,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2017년 6월 1일, 군 당국은 현궁의 사격 시험에 성공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3.27억원 규모의 현궁 첫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7년간 벌이는 현궁 양산 사업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육군과 해병대에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007년에 개발이 시작되어, 대한민국이 보유한 기존 대전차 유도탄의 25년 수명이 다해감에 따라 2010년에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10] LIG넥스원의 개발 우선순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 무게,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비용 효율성, 그리고 신뢰성이었다.[11] 개발 과정은 순탄치 않아, 처음 5년간 "통제 비행 시험"에서 여러 차례 실패를 겪었다. 현궁 개발에 대한 회고에서 한 엔지니어는 가장 큰 과제를 품질 보증으로 평가했다.[11] 2017년 5월 30일, 방위사업청(DAPA)이 주관한 현궁의 품질 인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12]
현궁은 TOW 미사일과 같은 노후화된 대전차 무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13] 한국이 1970년대에 도입한 TOW 미사일은 탄두가 이중으로 되어 있지 않아 폭발 반응 장갑(ERA)이 장착된 최신 북한 전차를 파괴할 수 없었다.[13]
현궁은 방위사업청의 감독 하에 LIG넥스원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협력하여 생산한다.[11] 현궁의 약 95%는 대한민국에서 생산된다.[14]
현궁은 2013년 12월과 2014년 1월에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성공적인 시험 평가를 거쳤다.[11] 현궁 계약은 2023년까지 1조원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14]
2. 3. 배치 및 성능
2007년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하에 개발에 착수해 2015년 완료되었다. 연구개발비로는 150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6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육군 전방 부대와 서북도서 주둔 해병대에 배치되었다. 2.5㎞ 떨어져 있는 전차의 900㎜ 장갑을 뚫을 수 있다.[1]한국 육군은 현재 보유 중인 토우 대전차 미사일, 메티스엠, M67 90mm 무반동총, M40 106mm 무반동총을 현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 최초의 국산 대전차 무기이며, 2017년 현재 전 세계 유사 무기 체계 중 가장 최근에 개발된 3세대 대전차 유도 무기이다.[1]
보병용 중거리 유도 무기(현궁) 사업은 약 1.1조원을 투자해 기존 노후화된 대전차 화기인 90mm 및 106mm 무반동총 및 토우(TOW) 대전차 미사일을 보병 대대급 운용용 중거리 대전차 유도 무기로 대체하는 사업이다.[1]
2015년 9월 14일, 방위사업 비리 정부 합동 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방산업체인 LIG넥스원 연구원 김모(43) 씨가 오전 2시 45분쯤 경기 오산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국산 보병용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인 현궁 납품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3차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었다.[4]
방위사업 비리 합동 수사단은 '현궁'의 개발을 맡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 박 모 중령을 체포해 조사했다. 박 중령은 '현궁'의 성능 평가 장비를 7세트만 납품받고서도 11세트를 납품받은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LIG넥스원이 개발한 '현궁'의 성능을 검사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LIG넥스원으로부터 관련 장비 80억원여 원어치를 납품받았다. 이 중 일부가 불량품이었는데도 국방과학연구소가 눈감아줬다는 정황을 합수단이 포착했다. 합수단 관계자는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된 수사"라며 "무기의 성능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4]
2017년 6월 1일, 군 당국이 북한의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현궁'의 사격 시험에 성공했다. 현궁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국내 2위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이 휴대용 대전차 유도 미사일 ‘현궁’을 본격 생산한다. 외국의 동급 무기인 미국 ‘재블린’이나 이스라엘 ‘스파이크’보다 성능이 우수해 수출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3270억원 규모의 현궁 첫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7년간 벌이는 현궁 양산 사업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육군과 해병대에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2]
3. 특징
현궁은 발사 후 망각 기능을 제공하는 영상 열상 탐색기를 갖추고 있으며, 탠덤 탄두를 사용하여 직접 공격 및 상부 공격 모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무연 추진제를 사용하여 건물 내부에서도 발사할 수 있으며, 소프트 런치 방식으로 발사관을 벗어난다.[10]
현궁 시스템의 무게는 약 20kg으로, 제조사는 경쟁 제품보다 가볍다고 설명한다.[8] 사거리는 2.5[15] 또는 3km이다.[14]
현궁은 인도에 판매되었으며, LIG넥스원의 박태식 선임 매니저는 남아메리카에서도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10]
이 미사일은 2인조가 휴대하거나 차량에 장착하여 발사할 수 있다. 대한민국 육군은 기아 4×4 소형 전술 차량(LTV)의 대전차 버전(K-153C)을 사용한다. 차량 지붕에는 발사 준비된 미사일 2발과 차량 내부에 추가로 4발의 미사일을 탑재한 발사대 포탑이 장착되어 있다.[15]
3. 1. 발사 후 망각(Fire-and-forget)
현궁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발사 후 망각 기능을 제공하는 영상 열상 탐색기이다. 또한 탠덤 탄두를 가지고 있으며 직접 공격 및 상부 공격 모드를 모두 갖추고 있다. 현궁은 무연 추진제를 사용하며 건물 내부에서도 발사할 수 있다. 현궁 미사일과 관측 및 발사 장치(OLU)는 차량에 장착하거나 두 사람이 휴대할 수 있다. 또한 헬기에 현궁을 장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OLU는 열상 조준경을 통해 주/야간 운용이 가능하다.[6][7][11] 미사일은 주 비행 모터를 활성화하기 전에 소프트 런치를 사용하여 발사관을 벗어난다.[10]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획득할 예정이다.[13]현궁 시스템은 약 20kg의 무게를 가지며,[13] 제조사는 이를 경쟁 제품보다 가볍다고 설명한다.[8] 현궁의 사거리는 2.5[15] 또는 3km이다.[14] 현궁의 HEAT 탠덤 탄두는 ERA를 파괴한 후 900mm의 RHA를 관통할 수 있으며,[16] 방위사업청(DAPA)은 이를 "탁월한 성능"이라고 평가했다.[13]
현궁은 인도에 판매되었다.[17] LIG넥스원의 박태식 선임 매니저는 남아메리카에서도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10]
이 미사일은 2인조가 휴대하거나 차량에 장착하여 발사할 수 있다. 대한민국 육군은 기아 4×4 소형 전술 차량(LTV)의 대전차 버전을 사용하는데, 이를 K-153C라고 부른다. 차량 지붕에는 발사 준비가 된 미사일 2발과 차량 내부에 추가로 4발의 미사일을 탑재한 발사대 포탑이 장착되어 있다.[15]
3. 2. 탠덤 탄두
현궁은 HEAT 탠덤 탄두를 가지고 있으며, ERA를 파괴한 후 900mm의 RHA를 관통할 수 있다.[16] 방위사업청(DAPA)은 이를 "탁월한 성능"이라고 평가했다.[13] 또한 직접 공격 및 상부 공격 모드를 모두 갖추고 있다.[6][7][11]3. 3. 상부 공격(Top attack)
현궁은 발사 후 망각(fire-and-forget) 기능을 제공하는 영상 열상 탐색기를 갖추고 있으며, 탠덤 탄두를 사용하여 직접 공격 및 상부 공격 모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6][7][11]3. 4. 기타 특징
현궁은 발사 후 망각 기능을 제공하는 영상 열상 탐색기를 갖추고 있으며, 탠덤 탄두를 사용하여 직접 공격 및 상부 공격 모드를 모두 지원한다. 무연 추진제를 사용하여 건물 내부에서도 발사할 수 있다. 현궁 미사일과 관측 및 발사 장치(OLU)는 차량에 장착하거나 두 사람이 휴대할 수 있으며, 헬기 장착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6][7][11] OLU는 열상 조준경을 통해 주/야간 운용이 가능하다. 미사일은 주 비행 모터 활성화 전 소프트 런치 방식으로 발사관을 벗어난다.[10]현궁 시스템의 무게는 약 20kg으로, 제조사는 경쟁 제품보다 가볍다고 설명한다.[8] 사거리는 2.5[15] 또는 3km이다.[14] 현궁의 HEAT 탠덤 탄두는 ERA를 파괴한 후 900mm의 RHA를 관통할 수 있으며, 방위사업청(DAPA)은 이를 "탁월한 성능"이라고 평가했다.[13]
현궁은 인도에 판매되었으며,[17] LIG넥스원의 박태식 선임 매니저는 남아메리카에서도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10]
대한민국 육군은 기아 4×4 소형 전술 차량(LTV)의 대전차 버전(K-153C)을 사용한다. 차량 지붕에는 발사 준비된 미사일 2발과 차량 내부에 추가로 4발의 미사일을 탑재한 발사대 포탑이 장착되어 있다.[15]
4. 운용
현궁은 발사 후 망각 기능을 제공하는 영상 열상 탐색기를 갖추고 있으며, 탠덤 탄두를 통해 직접 공격 및 상부 공격 모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무연 추진제를 사용하여 건물 내부에서도 발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6][7][11] 미사일은 주 비행 모터를 활성화하기 전에 소프트 런치 방식으로 발사관을 벗어난다.[10]
현궁 미사일과 관측 및 발사 장치(OLU)는 차량에 장착하거나 두 사람이 휴대할 수 있다. OLU는 열상 조준경을 통해 주/야간 운용이 가능하다.[6][7][11] 헬기에 현궁을 장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현궁 시스템의 무게는 약 20kg이며,[13] 제조사는 경쟁 제품보다 가볍다고 설명한다.[8] 사거리는 2.5[15] 또는 3km이다.[14] 현궁의 HEAT 탠덤 탄두는 ERA를 파괴한 후 900mm의 RHA를 관통할 수 있으며,[16] 방위사업청(DAPA)은 이를 "탁월한 성능"이라고 평가했다.[13]
현궁은 인도에 판매되었으며,[17] LIG넥스원의 박태식 선임 매니저는 남아메리카에서도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10]
대한민국 육군은 기아 4×4 소형 전술 차량(LTV)의 대전차 버전을 사용하는데, 이를 K-153C라고 부른다. 차량 지붕에는 발사 준비가 된 미사일 2발과 차량 내부에 추가로 4발의 미사일을 탑재한 발사대 포탑이 장착되어 있다.[15]
운용 방식 |
---|
휴대용 발사기 |
4×4 K153C1 대전차 미사일 운반차량 |
로템 KW2 스콜피온 대전차 차량 |
4. 1. 해외 판매 및 실전 기록
사우디아라비아 육군은 현궁을 수입하여 예멘 내전 (2015년-현재)에서 후티 반군을 상대로 사용 중이다.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이 여러 개 게시되어 있다.[1] 2018년 10월 3일, LIG넥스원은 사우디아라비아군에 3세대 대전차유도미사일(ATGM) 현궁을 수출했다고 발표했다.[1]2018년 6월 24일, 트위터 사용자 '예멘 업저버'는 사우디군이 한국산 대전차유도미사일로 후티 반군을 공격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 무기는 최첨단 휴대용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 시스템인 현궁으로 확인되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우디군이 현궁을 사용하는 영상을 확인했으며, 현궁이 맞다고 인정했다. 또한, 중동에서 현궁이 훌륭한 무기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도 구매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1]
예멘 정부군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후티 반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다. 후티 반군이 예멘 정부군으로부터 노획한 현궁 미사일이 SNS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1]
최근 예멘 내전 (2015년~현재)에서 사우디군은 후티 반군을 상대로 현궁을 사용했다. 특히, 목표 전차가 능선 뒤로 숨었음에도 현궁이 정확하게 명중, 파괴시키는 놀라운 성능을 보였다.[1]
5. 제원
항목 | 제원 |
---|---|
제작사 | LIG넥스원 |
무게 | 13kg (미사일+발사관) |
유효사거리 | 2.5km |
관통력 | 900mm (탠덤 탄두) |
속도 | 마하 1.7 |
유도방식 | 파이어앤포겟 |
가격 | 1억원 (미사일) |
특징 | 후폭풍이 적어 실내 사격 가능 |
발사 플랫폼 | 보병, 차량 (계획), 장갑차 (계획) |
실전 배치 | 2017년 6월 |
현궁은 발사 후 망각 기능을 제공하는 영상 열상 탐색기를 갖추고 있다. 탠덤 탄두를 가지고 있으며 직접 공격 및 상부 공격 모드를 모두 갖추고 있다. 무연 추진제를 사용하여 건물 내부에서도 발사할 수 있다. 현궁 미사일과 관측 및 발사 장치(OLU)는 차량에 장착하거나 두 사람이 휴대할 수 있으며, OLU는 열상 조준경을 통해 주/야간 운용이 가능하다.[6][7][11] 미사일은 주 비행 모터를 활성화하기 전에 소프트 런치를 사용하여 발사관을 벗어난다.[10]
현궁 시스템의 무게는 약 20kg이며, 제조사는 이를 경쟁 제품보다 가볍다고 설명한다.[8] 현궁의 HEAT 탠덤 탄두는 ERA를 파괴한 후 900mm의 RHA를 관통할 수 있다.[16]
6. 논란 및 사건/사고
2020년 11월 19일, 경기도 양평 육군종합훈련장에서 현궁 실탄 사격훈련 중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이 발사한 현궁 1발이 표적지를 벗어나 훈련장에서 1.5km 떨어진 민가 인근 논에 떨어진 것이다. 당시 현장에는 'DX 코리아 2020' 방위산업 전시회 참관차 방한 중인 외빈 일부가 있었다. 포탄이 떨어진 장소 반경 20m 내에 민가 한 채, 50m 내에는 민가 3채가 있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군은 악천후 속 미사일 오작동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했다.[1]
6. 1. LIG넥스원 연구원 사망 사건
2015년 9월 14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방산업체 LIG넥스원 연구원 김모(43)씨가 경기 오산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했다고 밝혔다.[1] 김 연구원은 현궁 납품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3차 검찰 소환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현궁' 개발을 맡은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박 모 중령을 체포해 조사했으나,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1] 박 중령은 '현궁' 성능 평가 장비를 7세트만 납품받고도 11세트를 받은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한 혐의를 받았다.[1] 국방과학연구소는 2012년부터 LIG넥스원으로부터 80억여 원어치 관련 장비를 납품받았는데, 이 중 일부가 불량품이었음에도 눈감아줬다는 정황이 합수단에 포착되었다.[1] 합수단 관계자는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된 수사"이며 "무기 성능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1]
6. 2.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비리 의혹
2015년 9월 14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방산업체인 LIG넥스원 연구원 김모(43)씨가 오전 2시 45분쯤 경기 오산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했다고 밝혔다. 국산 보병용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인 현궁 납품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LIG넥스원 연구원이 3차 검찰 소환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4]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현궁'의 개발을 맡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 박 모 중령을 체포해 조사했다. 박 중령은 '현궁'의 성능 평가 장비를 7세트만 납품받고서도 11세트를 납품받은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구속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 LIG넥스원이 개발한 '현궁'의 성능을 검사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LIG넥스원으로부터 관련 장비 800억원어치를 납품 받았다. 이 중 일부가 불량품이었는데도 국방과학연구소가 눈감아줬다는 정황을 합수단이 포착했다. 합수단 관계자는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된 수사"라며 "무기의 성능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4]
6. 3. 양평 오발 사고
2020년 11월 19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도 양평 육군종합훈련장에서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의 실탄 사격훈련이 실시되었다. 육군이 발사한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1발이 표적지를 벗어나 훈련장에서 1.5km 떨어진 민가 인근 논에 떨어졌다.[1]당시 현장에는 국내에서 열리는 방위산업 전시회인 'DX 코리아 2020'(Defense Expo Korea 2020) 참가차 방한 중인 외빈 일부가 참관했다.[1]
포탄이 떨어진 장소의 반경 20m 내에 민가 한 채가 있고, 50m 내에는 민가 3채가 있었다.[1]
군 일각에선 열추적으로 목표물을 찾아가는 미사일이 악천후 속에 오작동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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