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호랑버들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호랑버들은 버드나무과의 낙엽 관목 또는 작은 나무로, 습한 환경에서 자생하며, 한국 전 지역에 분포한다. 학명은 Salix caprea이며, '염소 버들'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잎은 어긋나고,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며, 암수딴그루이다. 다양한 종과의 잡종이 흔하게 나타나며, 정원수로 재배되기도 하고, 껍질에서는 탄닌과 살리신을 추출할 수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버드나무속 - 수양버들
    수양버들은 아래로 처지는 가지와 가늘고 긴 잎이 특징인 버드나무속 낙엽활엽 교목으로, 잎은 가축 사료로, 목재는 건축 및 공예 재료로 사용되며,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이별, 신성함, 생명력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 버드나무속 - 갯버들
    갯버들은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하천이나 제방의 방수림 또는 정원수로 이용되며 꽃꽂이 재료로도 사용된다.
  • 유럽의 나무 - 사과나무
    사과나무는 동아시아 원산의 장미과 낙엽성 활엽 소교목으로, 전 세계에서 재배되며 흰색 또는 연분홍색 꽃을 피우고 달콤하고 새콤한 맛의 사과 열매를 맺으며 목재로도 활용된다.
  • 유럽의 나무 - 월계수
    월계수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상록 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잎은 향신료로, 잎과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되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녔고, 요리, 약용, 관상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 일본의 나무 - 나한송
    나한송은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상록 교목으로, 껍질이 벗겨지는 특징이 있고 건축재나 약재로 쓰이며 정원수로도 심는데, 종자는 독성이 있지만 붉은 종탁은 먹을 수 있다.
  • 일본의 나무 - 밤나무
    밤나무는 한국과 일본 원산의 참나무과 낙엽성 교목으로, 밤 열매를 얻기 위해 재배되며 목재와 조경용으로도 이용되고, 타원형 잎과 향기로운 꽃, 가시 밤송이가 특징이며,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고, 역사적으로 식량, 건축, 공예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어 왔다.
호랑버들 - [생물]에 관한 문서
일반 정보
호랑버들 수꽃 이삭
호랑버들 수꽃 이삭
학명Salix caprea L.
명명자L.
일반명호랑버들
다른 이름갯버들, 고양이 버들 또는 큰 샐로우
보전 상태최소 관심 대상
분포 지역Salix caprea range.svg
분류
식물계
미분류 문속씨식물군
미분류 강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목장미군
말피기목
버드나무과
버드나무속
변종
동의어

2. 명칭

라틴어 종명인 ''caprea''는 "염소"를 의미한다.[5] 이 이름과 흔히 불리는 '염소 버들'이라는 이름은 아마도 Hieronymus Bock의 1546년 저서 ''Herbal''에 실린 이 종의 최초 삽화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림에는 염소가 이 식물을 먹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이 종은 역사적으로 염소의 먹이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Bock의 삽화가 이를 나타낼 수 있다.[6]

'''바코야나기'''라는 일본어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다. 한 설에 따르면 소가 이것을 즐겨 먹기 때문에, 동북 지방에서의 소의 호칭인 베코에서 "베코야나기" 또는 "베이코야나기"로 변음된 것이라고 한다. 다른 설에서는 바코의 어원이 아이누어의 pakko(할머니라는 의미)라고 한다.[15]

별명으로 '''야마네코야나기'''라고 불리며, 옛날에는 사루야나기라고도 불렸다. 네코야나기가 자생하지 않는 홋카이도에서는 바코야나기를 "고양이 버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야마네코야나기는 산야의 물가에 자라는 네코야나기에 대한, 산에 자라는 네코야나기라는 의미이다.[16]

3. 분포 및 생육지

한국에서는 전 지역에서 자라며, 주로 축축한 산기슭에서 산다.[20] 홋카이도 남서부, 혼슈(긴키 지방 이북), 시코쿠에 분포한다. 구릉지에서 산지의 벼랑이나 비탈에 자라며,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호랑버들은 강둑이나 호숫가와 같은 습하고 축축한 환경과 지면 교란으로 인해 맨땅이 생기는 건조한 지역에서도 발견된다.[3]

다른 여러 종의 버들과의 잡종이 흔하게 나타나며, 특히 ''Salix cinerea''(''S. × reichardtii''), ''Salix aurita''(''S. × multinervis''), ''Salix viminalis''(''S. × smithiana''), 그리고 ''Salix purpurea''(''S. × sordida'')와의 잡종이 일반적이다. ''S. caprea''(호랑버들)의 개체군은 종종 잡종교배를 보인다.[3][4]

거의 모든 다른 버들과는 달리, 순수한 표본은 삽목으로 쉽게 뿌리를 내리지 않는다. 종과 닮은 버들이 쉽게 뿌리를 내린다면, 그것은 아마도 다른 버들 종과의 잡종일 것이다.[4]

4. 특징

호랑버들은 낙엽성 관목 또는 작은 나무이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고 잎 뒷면에 털이 있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열매는 6월에 익는다. 씨는 아래에 솜털이 조금 있다. 한국에서는 전 지역에 걸쳐 자라며, 주로 축축한 산기슭에서 서식한다. 꽃은 양봉 시 꿀의 원천으로 활용되며, 줄기는 공예품 재료로 쓰인다.[20]

4. 1. 형태

호랑버들은 낙엽성 관목 또는 작은 나무로, 높이는 8m에서 10m에 이르며 드물게 13m까지 자란다. 큰 것은 높이가 20m에 달하고, 줄기 굵기는 1 m 내외에 달하며, 가지는 다른 버드나무속 식물보다 굵다. 수피는 짙은 회색이나 짙은 회갈색이며, 아주 어린 나무는 마름모꼴의 피목이 있고, 성장하여 노목이 되면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일년생 가지는 약간 굵고, 갈색이나 녹갈색이며, 처음에는 털이 있지만 나중에는 털이 없어진다. 가지는 잘 부러지지 않으며, 껍질을 벗기면 융기된 선이 보인다.

은 어긋나기하며, 보통 길이 5 - 10 cm, 폭 2 - 5 cm의 장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잎맥이 들어가며, 뒷면은 흰 솜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길이 5mm에서 10mm의 잎자루가 붙는다. 잎은 다른 버드나무보다 넓은 편으로, 길이가 3–12cm이고 너비가 2–8cm이다.

은 부드럽고 비단결 같으며, 은빛을 띠는 3cm에서 7cm 길이의 꼬리꽃차례가 이른 봄에 새 잎이 나오기 전에 맺힌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수꽃과 암꽃 꼬리꽃차례는 서로 다른 나무에서 맺힌다. 수꽃 꼬리꽃차례는 꽃가루를 방출할 때 노란색으로 익고, 암꽃 꼬리꽃차례는 옅은 녹색으로 익는다. 꽃차례는 동물의 꼬리와 같은 미상화서로, 꽃잎이 없는 작은 의 집합체이며, 백은색 솜털로 덮여 있어 눈에 잘 띈다. 갯버들보다 둥근 모양이며, 수꽃차례는 길이 3 - 5 cm, 직경 3 cm의 장타원형, 암꽃차례는 길이 2 - 4 cm, 직경 1.5 cm의 장타원형이다. 꽃은 주걱 모양의 작은 에 싸여 있으며, 수꽃에는 수술이 2개, 암꽃은 암술이 있고, 그 기부 복측에 꿀샘이 있다. 암술의 주두는 옅은 황록색으로 2갈래로 갈라진다. 수술 끝에 붙는 은 노란색이다. 포는 윗부분이 검은색이고, 표면에 흰색의 발달된 긴 털이 붙는다. 꽃가루 매개자로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팔랑나비나 소형의 꿀벌 등의 다양한 곤충이 온다.

열매는 작고 5mm에서 10mm 길이의 삭과로, 가는 솜털 같은 털에 싸인 수많은 작은 종자를 포함한다. 열매는 6월에 익으며, 씨는 아래에 솜털이 조금 있다. 종자는 매우 작고(약 0.2mm) 가는 털은 확산에 도움이 된다. 종자는 발아하려면 맨땅이 필요하다.[3][4]

겨울눈은 난형으로 홍갈색이며 윤기가 있는 비늘 1개로 모자 모양으로 싸여 있고, 가지 끝에 가짜 정아가 붙어 측아가 어긋난다. 꽃눈은 잎눈보다 크다. 잎자국은 V자형이고, 관다발 흔적이 3개 붙는다.

두 개의 변종은 다음과 같다.[3]

변종특징분포 지역
S. c. var. caprea잎은 위쪽은 얇게 털이 있고 아래쪽은 빽빽하게 털이 있으며, 5–12cm 길이, 턱잎은 가을까지 남아 있음분포 지역 전역의 저지대
S. c. var. sphacelata (Sm.) Wahlenb. (syn. S. caprea var. coaetanea Hartm.; S. coaetanea (Hartm.) Floderus)잎은 양쪽에 빽빽하게 비단털이 있으며, 3–7cm 길이,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중앙 및 북유럽 산악 지역의 고지대(알프스, 카르파티아 산맥, 스코틀랜드, 스칸디나비아)



서부 노르웨이에는 높이가 18m에서 20m이고 대부분 단일 줄기를 가진 S. c. var 'Sphacelata' 나무가 있다.

4. 2. 생태

호랑버들은 낙엽성 관목 또는 작은 나무이며, 높이는 8m에서 10m에 이르고 드물게 13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잎 뒤에 털이 있다.

은 암수딴그루로 5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부드럽고 비단결 같으며, 은빛을 띠는 3-7cm 길이의 꼬리꽃차례가 이른 봄에 새 잎이 나오기 전에 맺힌다. 수꽃과 암꽃 꼬리꽃차례는 서로 다른 나무에서 맺힌다. (자웅이주) 수꽃 꼬리꽃차례는 꽃가루를 방출할 때 노란색으로 익고, 암꽃 꼬리꽃차례는 옅은 녹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6월에 익으며, 작고 5mm에서 10mm 길이의 삭과로, 가는 솜털 같은 털에 싸인 수많은 작은 종자를 포함한다. 종자는 매우 작고(약 0.2mm), 가는 털은 확산에 도움이 된다. 종자는 발아하려면 맨땅이 필요하다.[3][4] 한국에서는 전 지역에서 자라며, 주로 축축한 산기슭에서 산다.

호랑버들은 강둑이나 호숫가와 같은 습하고 축축한 환경과 지면 교란으로 인해 맨땅이 생기는 건조한 지역에서도 발견된다.[3]

다른 여러 종의 버들과 잡종이 흔하게 나타나며, 특히 ''Salix cinerea''(''S. × reichardtii''), ''Salix aurita''(''S. × multinervis''), ''Salix viminalis''(''S. × smithiana''), 그리고 ''Salix purpurea''(''S. × sordida'')와의 잡종이 일반적이다. ''S. caprea''(호랑버들)의 개체군은 종종 잡종교배를 보인다.[3][4]

거의 모든 다른 버들과는 달리, 순수한 표본은 삽목으로 쉽게 뿌리를 내리지 않는다. 종과 닮은 버들이 쉽게 뿌리를 내린다면, 그것은 아마도 다른 버들 종과의 잡종일 것이다.[4]

잎은 여러 종류의 나비목(Lepidoptera) 종의 먹이로 사용되며, 잎을 먹는 포유류도 흔하게 섭취한다. 버들은 벌레혹 유발에 매우 취약하며, Rhabdophaga rosaria라는 맵시벌은 ''S. caprea''(호랑버들)에 동백 혹을 형성한다.[7] 꽃은 벌을 치면서 꿀의 원천으로 쓸 수 있으며, 줄기는 공예품의 재료로 쓴다.[20]

5. 변종

'''에조노밧코야나기'''(Salix hulteniila var. angustifoliala, Salix bakkola var. angustifoliala)는 홋카이도에 자생하는 밧코야나기의 북방형 변종이다. 에조노야마네코야나기(에조 산고양이 버들), 코우라이야나기라고도 불린다.[19] 아이누어로는 메로마이(meromay) 또는 메라오마니(meraomani)라고 불렀으며, 봄에 나오는 꽃 이삭을 고양이에 비유하여 "고양이가 붙은 나무"라는 뜻이 있다. 잎은 길이 8cm~15cm, 폭 3cm~6cm의 장타원형이며, 표면은 광택이 있는 녹색이고 약간 주름이 있다. 잎 뒷면에는 가는 흰색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모종 밧코야나기와의 구별점은 에조노밧코야나기의 잎이 더 좁고, 가지의 껍질을 벗긴 나무 표면에서 밧코야나기에서는 융기된 선이 보이지만 에조노밧코야나기에서는 그것이 불분명하거나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6. 이용

꽃은 벌을 치는 양봉 농가에서 꿀을 얻기 위한 밀원으로 사용하며, 줄기는 공예품의 재료로 쓴다.[20]

버들피리


몇몇 재배 품종은 정원수로 사용된다. 가장 흔한 것은 제임스 스미스가 발견한 수컷 클론인 ''S. caprea'' 'Kilmarnock'인데, 뻣뻣하게 늘어진 가지가 둥근 머리 모양을 형성한다. 비슷한 암컷 클론으로는 ''S. caprea'' 'Weeping Sally'가 있다. 이들은 선도 가지를 형성하지 않으므로 다른 버드나무의 직립 줄기에 접목하여 재배한다. 재배 품종의 높이는 접목이 이루어지는 높이에 따라 결정된다.[4] 식물은 녹지 꺾꽂이로도 재배할 수 있으며, 매력적인 덩굴 언덕을 만든다. 경목 꺾꽂이는 뿌리내리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산버들 껍질에서 탄닌살리신을 모두 추출할 수 있다. 이 나무는 목재가 부서지기 쉽고 불에 타면 격렬하게 타닥거리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좋은 목재 공급원으로 간주되지는 않는다.

가까운 친척인 ''Salix discolor''(미국 호랑버들)와 마찬가지로, 잘라 꽃꽂이용으로도 자주 재배된다.

북유럽에서는 산버들 꺾꽂이로 버들피리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독일, 헝가리, 슬로바키아 북부, 폴란드우크라이나에서는 막 핀 꽃송이를 종려주일에 올리브 가지처럼 사용한다.

정원수로 이용되며, 꽃차례는 꽃꽂이 재료로 선호된다. 치산용으로 심기도 한다.[18] 목재는 부드럽고 균질하여 도마 재료로 적합하며[16], 과거에는 홋카이도에서 배의 재료로도 이용되었다. 껍질은 섬유가 튼튼하여 옛날에는 밧줄을 만들기 위한 원료로 사용했다.

7. 사진

참조

[1] 간행물 "''Salix caprea''" 2018
[2] 웹사이트 "''Salix caprea L.''" https://powo.science[...] Board of Trustees of the Royal Botanic Gardens, Kew 2017
[3] 서적 "Willows and Poplars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BSBI Handbook 4
[4] 서적 "Trees of Britain and Europe" Collins
[5] 서적 RHS Latin for Gardeners Mitchell Beazley
[6] 서적 "Trees and Shrubs Hardy in the British Isles"
[7] 웹사이트 Gall Inducers http://www.joensuu.f[...] 2011-06-11
[8] YList
[9] YList
[10] YList
[11] YList
[12] YList
[13] YList
[14] YList
[15] 웹사이트 バッコヤナギとは https://kotobank.jp/[...] DIGITALIO 2022-03-26
[16] 웹사이트 バッコヤナギ https://www.city.bib[...] 美唄市 2022-03-26
[17] 웹사이트 バッコヤナギ https://www.pref.ish[...] 石川県 2022-03-26
[18] 웹사이트 ヤマネコヤナギ https://www.rinya.ma[...] 東北森林管理局 2022-03-26
[19] 웹사이트 ヤナギ https://www.hro.or.j[...] 北海道立総合研究機構 2022-03-26
[20] 서적 서울나무도감 풀꽃나무 2008-06-2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