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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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희수는 정신적 대상과 헤어질 때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으로, 세친의 《대승오온론》에 따르면 신체적 대상과의 재회를 바라는 낙수와 구별된다. 희수는 정신적으로 마음에 드는 대상을 만났을 때 가지게 되는 느낌으로, 불교에서는 과거의 선한 행위로 인해 쌓인 선업의 과보로 설명한다. 엄밀한 정의에 따르면, 기쁜 느낌은 마음이 기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기쁜 느낌이라는 별개의 개체가 상응하는 것이며, 5온 중 수온과 식온이 정신적 인식 대상과 화합할 때 나타난다. 기쁜 느낌은 마음에 드는 대상과 그로 인한 기쁜 느낌, 그리고 그 느낌에 대한 앎이 함께하는 경험 속에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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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의
세친의 《대승오온론》에 따르면, 희수(喜受)는 어떤 정신적 대상과 헤어질 때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이다. 이는 5수(五受) 중 낙수(樂受)가 신체적, 감각적 대상과 헤어질 때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인 것과 구별된다.[6]
2. 1. 세친의 정의
세친의 《대승오온론》에 따르면, 희수는 정신적 대상과 헤어질 때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이다.[6] 이는 신체적 대상과의 재회를 바라는 낙수(樂受)와 구별된다. 즉, 희수(기쁜 느낌)는 정신적으로 마음에 드는[可意] 대상을 만났을 때 가지게 되는 느낌이다.[6] 불교에 따르면, 마음에 드는 대상을 만나는 것은 인과법칙, 즉 업과 업의 과보의 법칙, 즉 연기법에 따른 것이다. 과거에 몸과 말과 뜻으로 지은 선한(유익한) 행위로 인해 선업(유익한 업)이 쌓이고 이 업으로 인해 마음에 드는 대상과 만나게 된다.[6]2. 2. 인과 관계
희수(喜受)는 정신적으로 마음에 드는[可意] 대상을 만났을 때 가지게 되는 느낌이다. 불교에 따르면, 마음에 드는 대상을 만나는 것은 인과법칙, 즉 업과 그 과보(果報)의 법칙, 즉 연기법에 따른 것이다. 이는 과거에 몸과 말과 뜻으로 지은 선한(유익한) 행위로 인해 선업(유익한 업)이 쌓이고, 이 업으로 인해 마음에 드는 대상과 만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6]3. 엄밀한 정의
기쁜 느낌은 마음이 대상으로부터 기쁨을 느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마음이 기쁜 느낌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별개의 개체와 기쁜 느낌이라는 별개의 개체가 상응한 것이다.[7] 불교 교의에 따르면, 무언가를 느끼는 것은 느낌[受] 자체가 느낄 뿐[受] 별도의 소유자가 있어 느끼는 것이 아니다.[7] 이 느낌을 마음이 알아차림으로써, 즉, 이 느낌과 마음이 함께함으로써 느낌의 인식작용이 완성된다.[8][9]
3. 1. 5온과 희수
인간은 5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5온은 색온(色蘊), 수온(受蘊), 상온(想蘊), 행온(行蘊), 식온(識蘊)이다. 정신적으로 즐거운 느낌, 즉 희수(喜受)는 수온(느낌)과 식온(마음)이 정신적 인식대상(경), 즉 상온 또는 행온과 화합할 때를 말한다. 즉, 3가지 조건 또는 인연이 만났을 때를 세간적인 표현으로 '무엇(인식대상)을 느낀다(상온기쁜 느낌은 과거 선한(유익한) 업의 과보로서 마음에 드는 정신적 대상을 만나 저절로 일어나는 느낌이다. 기쁜 느낌은 기쁜 경험 속에서만 존재하는데, 기쁜 경험이란 ① 마음에 드는 대상(경)과 ② 그 대상을 만나 저절로 일어난 기쁜 느낌(수온)과 ③ 그 기쁜 느낌에 대한 앎(식온)이 화합하고 있는 현상이다.
3. 2. 인식 과정
희수는 ① 마음에 드는 대상(경), ② 기쁜 느낌(수온), ③ 앎(식온)의 세 가지 조건이 화합할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8][9] 이는 단순한 느낌을 넘어선 인식 작용의 완성으로 간주된다.불교 교의에 따르면, 무언가를 느끼는 것은 느낌[受] 자체가 느낄[受] 뿐, 따로 소유자가 있어 느끼는 것이 아니다.[7] 인간은 색온·수온·상온·행온·식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신적으로 즐거운 느낌, 즉 기쁜 느낌이란 수온(느낌, 마음작용, 마음부수)과 식온(마음, 식)이 정신적 인식대상(경) 즉, 상온 또는 행온의 법(존재·현상)과 화합할 때를 말한다. 다시 말해, 3가지 조건 또는 인연이 만났을 때를 세간적인 표현으로 '무엇(인식대상)을 느낀다(상온·행온+수온+식온)'고 말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기쁜 느낌이란 과거 선한(유익한) 업의 과보로서 마음에 드는 정신적 대상을 만나 저절로 일어나는 느낌이다.
참조
[1]
불교사전
喜受(희수)
운허
[2]
불광대사전
喜受
星雲
[3]
불광대사전
喜
星雲
[4]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5]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6]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7]
서적
디가 니까야
초기불전연구원
2015
[8]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9]
서적
The Essence of Buddha Abhidhamma
Mehm Tay Zar Mon, Mya Mon Yadanar Literatur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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