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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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2006년 태풍의 특징
- 3. 월별 태풍 발생 현황
- 4. 활동한 태풍
- 4.1. 제1호 태풍 짠쯔 (CHANCHU)
- 4.2. 제2호 태풍 즐라왓 (JELAWAT)
- 4.3. 제3호 태풍 에위니아 (EWINIAR)
- 4.4. 제4호 태풍 빌리스 (BILIS)
- 4.5. 제5호 태풍 개미 (KAEMI)
- 4.6. 제6호 태풍 쁘라삐룬 (PRAPIROON)
- 4.7. 제7호 태풍 마리아 (MARIA)
- 4.8. 제8호 태풍 사오마이 (SAOMAI)
- 4.9. 제9호 태풍 보파 (BOPHA)
- 4.10. 제10호 태풍 우쿵 (WUKONG)
- 4.11. 제11호 태풍 소나무 (SONAMU)
- 4.12. 제12호 태풍 이오케 (IOKE)
- 4.13. 제13호 태풍 산산 (SHANSHAN)
- 4.14. 제14호 태풍 야기 (YAGI)
- 4.15. 제15호 태풍 상산 (XANGSANE)
- 4.16. 제16호 태풍 버빙카 (BEBINCA)
- 4.17. 제17호 태풍 룸비아 (RUMBIA)
- 4.18. 제18호 태풍 솔릭 (SOULIK)
- 4.19. 제19호 태풍 시마론 (CIMARON)
- 4.20. 제20호 태풍 제비 (CHEBI)
- 4.21. 제21호 태풍 두리안 (DURIAN)
- 4.22. 제22호 태풍 우토르 (UTOR)
- 4.23. 제23호 태풍 자미 (TRAMI)
- 5. 같이 보기
- 참조
1. 개요
2006년 태풍은 2006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태풍들의 활동을 기록한 문서이다. 이 해에는 총 23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평년보다 적었지만, 5개의 강력한 태풍이 발생했다. 주요 태풍으로는 짠쯔, 에위니아, 빌리스, 사오마이, 이오케, 산산, 두리안 등이 있었으며, 이들은 필리핀, 중국, 일본, 대한민국 등지에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허리케인 이오케는 허리케인에서 태풍으로 변경된 특이한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두리안은 필리핀과 베트남에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혔다. 이로 인해 찬추, 빌리스, 사오미, 샹산, 두리안 등 여러 태풍의 이름이 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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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태풍 | |
---|---|
시즌 개요 | |
기저 | 서태평양 |
연도 | 2006년 |
첫 번째 폭풍 발생 | 2006년 1월 20일 |
마지막 폭풍 소멸 | 2006년 12월 20일 |
평균 풍속 | 10kt (약 18.5km/h) |
총 열대 저기압 | 40개 (비공식 3개 포함) |
총 태풍 | 23개 (비공식 1개 포함) |
총 허리케인 | 15개 |
총 강한 태풍 | 6개 (비공식)인 태풍을 말함.|group="nb"}} |
사망자 | 3,886명 |
피해액 | 144억 달러 |
관련 시즌 |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
대서양 시즌 | 2006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 |
동태평양 시즌 | 2006년 동태평양 허리케인 시즌 |
북인도양 시즌 | 2006년 북인도양 사이클론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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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태풍 (최대 풍속 기준) | |
이름 | 산산 |
최저 기압 | 919hPa |
최대 풍속 | 110kt (약 204km/h) |
가장 강력한 태풍 (최저 기압 기준) | |
이름 | 야기 |
최저 기압 | 910hPa |
최대 풍속 | 105kt (약 194km/h) |
2. 2006년 태풍의 특징
2006년에는 여러 국가의 기상청과 과학 기관에서 한 시즌 동안 얼마나 많은 열대 저기압, 열대 폭풍, 태풍이 형성될지 예측했다. 이 기관에는 런던 대학교의 열대 폭풍 위험 (TSR) 컨소시엄, PAGASA, 그리고 대만의 중앙 기상국이 포함되었다. 일부 예측에서는 이전 시즌에 발생한 상황과 전년도에 관측된 라니냐 현상을 고려했다.[2][3][4][5][6]
3월 7일, 열대 폭풍 위험은 장기 예보로 시즌 첫 번째 예보를 발표하여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예측했다. 5월 5일에는 니뇨 3.75 지역의 해수면 온도 상승과 중앙 태평양의 현재 패턴 때문에 열대 폭풍 활동이 약간 증가할 것이라는 두 번째 예보를 발표했다.[3] 6월 7일, TSR은 세 번째 예보를 발표하여 이전과 동일한 예측을 유지했다. 7월 5일 네 번째 예보에서 TSR은 2006년 시즌이 1965-2005년 평균보다 15%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는 열대 활동 증가와 니뇨 3.75 지역의 해수면 온도 상승 때문이었다.[5] 8월 4일, TSR은 최종 예보를 발표하면서 이전 예보보다 열대 활동이 약간 감소하고 해수면 온도가 소폭 하락했기 때문에 예측을 조정했다.[6]
2. 1. 발생 개수 및 강도
2006년에는 총 23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평년(26.7개)보다 적었지만, 강도 '매우 강' 이상의 태풍이 5개나 발생하여 강력한 태풍이 많았던 해였다.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연간 |
---|---|---|---|---|---|---|---|---|---|---|---|---|
1 | 1 | 3 | 7 | 3 | 4 | 2 | 2 | 23 |
월별 발생 개수를 보면, 8월에 7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이는 평년(5.5개)보다 많은 수치이다.[102] 30년 평균 기록(1971년~2000년)에서도 8월이 5.5개로 태풍 발생이 가장 잦았다.
여러 국가의 기상청과 과학 기관에서 한 시즌 동안 얼마나 많은 열대 저기압, 열대 폭풍, 태풍이 형성될지 예측했다. 이 기관에는 런던 대학교의 열대 폭풍 위험 (TSR) 컨소시엄, PAGASA, 그리고 대만의 중앙 기상국이 포함되었다.
2. 2. 주요 태풍
다음은 2006년에 발생한 주요 태풍들이다.- 태풍 짠쯔 (CHANCHU): 5월 9일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필리핀, 베트남, 중국에 큰 피해를 남겼다.[103][104][105] 특히 중국에서는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짠쯔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진주라는 뜻이며, 큰 피해로 인해 "산바 (SANBA)"로 이름이 제명되었다.
- 태풍 에위니아 (EWINIAR): 7월 1일 미국 괌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대한민국에 상륙했다. 대한민국에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를 야기했고, 피해 지역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에위니아"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의 신을 뜻한다.
- 태풍 빌리스 (BILIS): 7월 9일 괌 섬 서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중국에 큰 물난리를 일으켰다.[106] 다른 태풍에 비해 강한 세력은 아니었지만, 대형 태풍으로서 중국에 큰 피해를 입혔고, "말릭시 (MALIKSI)"로 이름이 제명되었다. "빌리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쾌속"을 의미한다.
- 태풍 사오마이 (SAOMAI): 8월 5일 미국 괌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2006년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했으며, 중국에 상륙하여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켰다. '사오마이'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금성을 의미하며, "손띤"으로 이름이 제명되었다.
- 태풍 이오케 (IOKE): 8월 20일 하와이 남동쪽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이 날짜 변경선을 넘어오면서 태풍으로 변경된 특이한 사례이다. 매우 강력한 세력으로 발달했으며, 웨이크섬과 미나미토리섬 부근을 통과했다.
- 태풍 산산 (Shanshan): 9월 10일 미국 괌 서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일본에 상륙했다. 일본에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다. '산산'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을 의미한다.
- 태풍 두리안 (Durian): 11월 26일 발생하여 필리핀과 베트남에 막대한 인명 피해를 발생시켰다. 특히 마욘 화산의 화산재와 결합된 영향으로 1,5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두리안'은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열대과일 두리안을 뜻하며, "망쿳"으로 이름이 제명되었다.
2. 3. 특이 사항
이오케는 중태평양에서 발생하여 카테고리 5등급까지 발달한 강력한 태풍으로, 날짜변경선을 넘어 서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했다.[10]2006년에는 찬추, 빌리스, 사오마이, 상산, 두리안 등의 태풍 이름이 제명되었다.
3. 월별 태풍 발생 현황
2006년 태평양 태풍 시즌은 대체로 5월부터 10월 사이에 대부분의 열대 저기압이 발생하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5월에는 찬추 한 개만 발달했고, 그 이전에 몇몇 소규모 시스템이 발달했다. 2006년 첫 번째 열대성 시스템인 아가톤은 1월 20일 필리핀 동쪽에서 발달하여 며칠 후 이 나라를 지나면서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8]
6월 말에는 젤라왓과 에위니아가 형성되었다.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빌리스, 카이미, 프라피룬 등 세 개의 폭풍이 중국에 상륙하여 900명 이상이 사망하고 50억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 직후, 마리아, 사오마이, Bopha 등 세 개의 동시 폭풍이 형성되어 일본, 중국, 대만 등 세 곳에 영향을 미쳤다. 8월 말에는 이오케가 중태평양에서 분지로 진입했다.[10]
9월에는 상산이 필리핀 루손에 영향을 미쳐 200명 이상이 사망했다.[11] 11월 말에는 두리안이 비콜 지방에 상륙하여 1,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최소 5.3억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 12월 초에는 우토르가 비사야를 통과했고, 12월 20일에는 열대 폭풍 트라미가 소멸되었다.[1]
2006년 태풍 시즌의 누적 사이클론 에너지(ACE) 지수는 321.3 단위였다.[7]
런던 대학교의 열대 폭풍 위험 (TSR) 컨소시엄, PAGASA, 대만의 중앙 기상국 등 여러 기관에서 2006년 태풍 시즌을 예측했다. 예측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3. 1. 월별 태풍 발생 개수
(누적)(0)
(0)
(0)
(0)
(1)
(2)
(5)
(12)
(15)
(19)
(21)
(23)
1971년~2000년
(누적)
(0.5)
(0.6)
(1.0)
(1.8)
(2.8)
(4.5)
(8.5)
(14.0)
(19.0)
(22.9)
(25.4)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