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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아부 카말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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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008년 아부 카말 폭격은 2008년 10월 26일, 이라크 국경 근처 시리아 아부 카말에서 발생한 미국의 공습 사건이다. 미국은 이라크로 유입되는 외국인 전투원들의 물류 네트워크를 공격 목표로 삼았으며, 알 카에다 조직원 아부 가디야를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시리아는 미국의 주권 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하며, 미국 학교와 문화 센터를 폐쇄하고 보복을 경고했다. 이 사건은 미국과 시리아의 관계를 악화시켰으며, 국제 사회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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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아부 카말 폭격 - [전쟁]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작전명2008년 아부 카말 공습
분쟁이라크 전쟁
종류특수 작전
위치시리아 아부 카말
목표외국 전투원 병참 네트워크
날짜2008년 10월 26일
실행 주체델타 포스
CIA 산하 특수활동부
결과작전 성공
사상자8명 사망, 7명 부상
교전 세력
미국델타 포스
CIA 특수활동부
상대 세력무장 단체
피해
사망8명
부상7명

2. 배경

이라크 전쟁 기간 동안 시리아는 외국인 전투원들이 이라크로 유입되는 주요 경로로 활용되었다.[7] 이는 미국과 시리아 간의 갈등을 야기했다. 미국은 무장 세력의 이동을 막기 위해 시리아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고,[7] 시리아는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인접 국가를 통해 무장 세력이 유입된다고 반박했다.[11][12]

2007년 데이비드 H. 페트레이어스 미국 장군은 시리아가 침투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 노력" 덕분에 "큰 부분"을 기여했다고 밝혔다.[9] 2008년 아담 보이드 소령 또한 시리아가 국경에서 전투원을 체포하는 데 협조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 경비대의 부패 사례를 지적하기도 했다.[10] 페트레이어스는 2008년 10월, 미군, 이라크군, 시리아 정부의 노력으로 2007년 초·중반 월 100명 수준이던 시리아 발 이라크 유입 무장 세력이 월 20명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무장 세력 유입을 막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7] 다만, 존 네그로폰테와 마티 웨버 소령은 2007년 초·중반 시리아를 통해 이라크로 침투하는 전투원이 약 40~70명이라고 증언하여 페트레이어스의 수치와 상반된다.[15][16]

2003년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공 이후, 미군이 시리아 내 표적에 대해 국경을 넘어 사격한 사건이 여러 차례 보고되었다. 2008년, 미국은 모술에서 발생한 폭력을 시리아에서 온 외국인 전투원들의 소행으로 비난했다.[7]

2008년 10월 28일, 이스라엘 언론인 로넨 베르그만은 시리아 정보기관이 알 카에다에 대항하여 미국과 협력했으며, 시리아는 미국에 미국 공습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23] 며칠 후, ''더 타임스''는 시리아가 시리아 공군 정보국과 구축된 비공식 채널을 통해 급습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2. 1. 미국의 시리아 내 외국인 전투원 문제 제기

이라크 전쟁 기간 동안 시리아는 미국, 연합군 또는 이라크 군과 경찰에 대항하기 위해 이라크로 들어가 싸우려는 외국인 전투원의 통로 역할을 했다고 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는 일부 미국 관리들이 무장 세력과 그들의 증원 및 물류 네트워크가 시리아에서 공개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고, 시리아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7] 미국 군 당국은 시리아를 통해 이라크로 들어오는 외국인 전투원들이 이라크 내 자살 공격의 80~90%를 차지한다고 주장했다.[13]

2007년 여름, 시리아 인근 이라크 마을 신자르에서 알 카에다 연계로 의심되는 가옥에 대한 미군의 급습으로, 외국인 전투원을 이라크로 이동시키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리아 밀수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가 담긴 문서가 발견되었다. 미국 육군사관학교(United States Military Academy)의 테러 대응 센터(Combating Terrorism Center)에서 분석한 이 문서에는 시리아에서 입국한 500명 이상의 외국인 전투원에 대한 알 카에다의 기록이 포함되어 있었다. 2008년 7월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 95명의 시리아 "조정자"가 외국인 전투원의 이라크 이동을 지원했다. 이 보고서는 많은 조정자가 베두인 부족과 기타 시리아 부족의 밀수 가족 출신이라고 언급했다.[14] 그러나 이 문서에는 시리아 정부가 이러한 전투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관여했다는 어떠한 징후도 나타나 있지 않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면서 일부 무장 세력이 시리아 당국의 인지 없이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을 통해 시리아로 들어오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무장 세력은 인접 국가의 국경에서 시리아로 넘어온다고 주장했다.[11][12]

2. 2. 시리아의 입장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미국의 주장을 부인하며, 일부 무장 세력이 시리아 당국의 인지 없이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을 통해 시리아로 들어오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무장 세력은 인접 국가의 국경에서 시리아로 넘어온다고 주장했다.[11][12] 외국인 전투원이 시리아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경로를 이용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어서 두 주장의 진위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3. 공습 작전

2008년 10월 26일, 미군 헬리콥터 4대가 시리아 영공에 진입하여 아부 카말 인근의 건설 중인 건물을 공격했다.[8][20] 이 지역은 미국이 이라크 반군을 지원하기 위한 전투원, 자금 및 장비의 주요 진입 지점으로 간주하던 곳이었다.[3]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 작전을 승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CNN은 보도했다.[18]

4대의 미국 블랙 호크 헬리콥터(다른 출처에서는 2대의 블랙 호크 헬리콥터와 2대의 AH-6 리틀 버드 헬리콥터가 호위했다고 한다)[19]가 현지 시간으로 약 16시 45분경 시리아 영공에 진입, 2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하여 아부 카말 북쪽 아스 수카리야 마을의 건설 중인 건물을 공격했다.[8][20] 스카이 뉴스는 헬리콥터 2대가 착륙하여 10명의 미 육군 특수부대 (다른 출처에서는 델타 포스)[19] 병사들이 하차하여 건물을 습격했다고 보도했다.[21]

시리아 정부는 미군이 민간인 8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으나,[22][30] 미국은 공격으로 사망한 모든 사람이 무장 세력이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이의를 제기했다.[27]

3. 1. 작전 목표

미국은 공습의 목표가 "외국인 전투원 물류 네트워크"였다고 밝혔다.[28][29] 미국 측 소식통은 CBS 뉴스에 "외국인 전투원 지도자, 즉 알 카에다 간부가 일요일(2008년 10월 26일) 국경 간 급습의 목표였다"고 전했다.[30] 폭스 뉴스는 이후 아부 가디야가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고,[31] ''뉴욕 타임스''는 급습 당시 미군이 "위협을 가하는" 무장 남성 여러 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14]

아부 가디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미국 재무부는 그가 1977년에서 1979년 사이에 모술에서 태어난 수니파 이라크인이며 실제 이름은 바드란 투르키 히샨 알 마지디히라고 주장했다.[32] 그러나 다른 보도에 따르면 아부 가디야는 1976년 다마스쿠스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술레이만 칼리드 다르위시였다고 한다. 그는 1990년대에 다마스쿠스 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아프가니스탄으로 가서 알 카에다에 합류했다.[33] 두 보고서 모두 그가 이라크 알 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를 위해 일했으며, 미국은 자르카위가 사망한 후 아부 아이유브 알 마스리를 위해 일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34]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아부 가디야는 텐트 근처에서 사망했거나 미군에게 잡혀간 후 사망했으며,[8] 그의 시신은 시리아 밖으로 옮겨졌다.[2] 미국 관리들은 가디야가 그의 세포 조직원 여러 명과 함께 급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27]

3. 2. 작전 결과 및 논란

시리아 정부는 미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22][30] 시리아 관영 통신은 사망자들의 이름을 다후드 모하메드 알-압둘라와 그의 아들 4명, 아흐메드 칼리페 알리 아바스 알-하산과 그의 아내라고 밝혔다.[26] 언론인들은 현지 주민들이 급습 희생자가 모두 무고한 민간인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23] 한 목격자는 BBC에 사망자 중 두 명인 부부가 "텐트에서 살면서 시멘트와 목재와 같은 건축 자재를 24시간 경비하는 대가로 돈을 받았다. 이 사람들은 이라크 반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20]

그러나 미국은 공격으로 사망한 모든 사람이 무장 세력이었다고 주장하며 시리아의 민간인 사상자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다.[27] 미국 관계자들은 급습 대상이었던 아부 가디야와 연관된 모든 사람이 급습으로 사망했다고 계속 주장했다.[24]

급습의 목표는 "외국인 전투원 물류 네트워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28][29] 폭스 뉴스는 아부 가디야가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고,[31] ''뉴욕 타임스''는 급습 당시 미군이 "위협을 가하는" 무장 남성 여러 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14]

아부 가디야의 신원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이 존재한다. 미국 재무부는 그가 1977년에서 1979년 사이에 모술에서 태어난 수니파 이라크인이며 실제 이름은 바드란 투르키 히샨 알 마지디히라고 주장했다.[32] 그러나 다른 보도에 따르면 아부 가디야는 1976년 다마스쿠스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술레이만 칼리드 다르위시였다고 한다.[33]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아부 가디야는 텐트 근처에서 사망했거나 미군에게 잡혀간 후 사망했으며;[8] 그의 시신은 시리아 밖으로 옮겨졌다.[2] 미국 관리들은 가디야가 그의 세포의 다른 여러 구성원과 함께 급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27]

시리아 정부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이들은 "미국의 거짓말"이며 미군이 국제법과 시리아의 주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했다.[36] 2006년 8월 이라크의 알 카에다가 발표한 부고에 따르면 아부 가디야는 2004년 11월경 사우디-이라크 국경에서 사망했다.[38][37] 전직 CIA 요원 로버트 베어는 "만약 그들이 알 카에다 시신을 가져왔다면, 왜 아무것도 없는가? 그들이 그를 죽이고 그것을 보여주지 않았을 가능성은 없다"며 매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38]

4. 반응

2008년 아부 카말 폭격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미국은 유엔 헌장 제51조에 따른 자위권 행사였다고 주장하며, 시리아가 테러리스트에게 은신처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39]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주권 국가는 테러 등의 문제가 국경을 넘기 전에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8]
시리아는 이 공격을 "테러 공격"이자 주권 침해로 규정하고,[41][42] 미국과 이라크 대사를 다마스쿠스로 소환했다.[41][42] 왈리드 무알렘 시리아 외무부 장관은 이를 "범죄적이고 테러적인 공격"이라고 비난했다.[36] 시리아는 다마스쿠스 커뮤니티 스쿨과 미국 문화 센터를 폐쇄하고,[48] 추가적인 국경 침범 공격 시 보복하겠다고 경고했다.[65]
이라크 정부는 공식적으로 공격을 비난했지만,[49] 알리 알-다바그 정부 대변인은 과거 시리아가 이라크 국경 경비대 1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투원들의 인도를 거부했으며, "이 지역은 이라크에 적대적인 테러 조직의 활동을 위한 거점이었다"고 말했다.[2][50][8] 모술과 니네베 주의 이라크 정부 관리들은 급습을 지지하며, 미국과 이라크 중앙 정부가 시리아에서 이라크로 유입되는 반군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51]
국제 사회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 러시아: "테러와의 전쟁을 위장한 독립 주권 국가에 대한 무력 사용"을 거부한다며 공격을 규탄했다.[52]
  • 중국: 다른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해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53]
  • 인도: 민간인 사망을 초래하는 행위는 역효과를 낳는다고 밝히며 습격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다.[54]
  • 프랑스: 시리아 민간인 사상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자제와 국가의 영토 보전에 대한 존중을 촉구했다.[5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번 군사 공격은 용서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 행위... 테러와의 전쟁을 구실로 자행된 국가 테러리즘"이라고 밝히며 습격을 규탄했다.[56]
  • 베네수엘라: 습격을 야만적인 행위라고 규탄했으며,[57]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이번 습격을 불법적인 침략 행위로 규정했다.[58]
  • 베트남: 미국의 일방적인 군사 공격에 반대하며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이 항상 절대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59]
  • 쿠바: 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범죄 행위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정했다.[60]
  • 아랍 연맹: 습격을 규탄하고 시리아의 주권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지지를 표명했다.[62]
  • 카타르: 이번 습격이 "국제법과 헌장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말했다.[63]
  • 이란: 국가의 주권을 침해하고 무고한 사람들의 살해를 초래하는 모든 공격을 규탄한다고 밝혔다.[45][64]

미국 내에서는 데니스 쿠시니치 하원의원과[69] 닉 라할 하원의원[38] 등이 공습을 비난했다.

4. 1. 미국 정부의 입장

미국은 유엔 헌장 제51조에 따라 자위권 행사로 이 공습을 옹호했는데, 이는 시리아가 "테러리스트에게 은신처를 제공"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39] 몇 달 전 미국이 파키스탄을 공습한 것이나, 터키가 PKK 반군을 상대로 북부 이라크를 공격할 때, 콜롬비아가 FARC를 상대로 국경을 넘는 공격을 감행할 때도 같은 주장을 사용했다.[40]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사건 한 달 전 유엔 총회에서, 주권 국가는 "책임감 있게 통치하고, 문제가 국경을 넘기 전에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영토가 테러와 확산, 인신매매, 조직 범죄의 은신처로 사용되는 것을 막을 의무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8]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분석가 앤서니 코르데스먼은 이 공습에 대해 "주권을 유지하지 못하고 사실상 은신처가 되는 국가를 상대할 때, 이러한 작전만이 그들을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14]

4. 2. 시리아와 이라크의 반응

시리아는 미국의 공습을 "테러 공격"이자 주권 침해라고 비난하며, 미국과 이라크 대사를 다마스쿠스로 소환했다.[41][42] 왈리드 무알렘 시리아 외무부 장관은 "이것은 미국의 거짓말입니다... 국제법상 민간인 살해는 테러 공격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범죄적이고 테러적인 공격으로 간주합니다."라고 말했다.[36] 시리아는 이 공격을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했다.[42][44][45][46] 10월 28일 시리아는 다마스쿠스에 있는 다마스쿠스 커뮤니티 스쿨이라는 미국 학교와 미국 문화 센터를 폐쇄했다.[48]

이라크 정부는 공식적으로 공격을 비난하며, "이라크 정부는 미국 항공기가 시리아 내의 거점을 폭격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밝혔다.[49] 그러나 이라크 정부 대변인은 과거 시리아가 이라크 국경 경비대 1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투원들의 인도를 거부했다고 말했다.[2][50] 알리 알-다바그 이라크 정부 대변인은 "이 지역은 이라크에 적대적인 테러 조직의 활동을 위한 거점이었다"고 말하며, 이라크가 이전에 시리아를 기지로 사용한 반군 단체의 구성원을 시리아에 넘겨줄 것을 요청했었다고 덧붙였다.[8]

모술과 주변 니네베 주의 이라크 정부 관리들은 급습을 강력하게 지지했으며 미국과 이라크 중앙 정부가 시리아에서 이라크로 유입되는 반군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니네베 부지사 사이드 코스루 고란은 "우리는 시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우리 이웃은 테러리스트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51]

4. 3. 국제 사회의 반응

러시아는 "테러와의 전쟁을 위장한 독립 주권 국가에 대한 무력 사용"을 거부한다며 공격을 규탄했다.[52]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는 다른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해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53] 인도는 민간인 사망을 초래하는 행위는 역효과를 낳는다고 밝히며 습격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다.[54] 프랑스는 시리아 민간인 사상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자제와 국가의 영토 보전에 대한 존중을 촉구했다.[5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번 군사 공격은 용서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 행위... 테러와의 전쟁을 구실로 자행된 국가 테러리즘"이라고 밝히며 습격을 규탄했다.[56] 베네수엘라 정부는 습격을 야만적인 행위라고 규탄했으며,[57]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이번 습격을 불법적인 침략 행위로 규정했다.[58] 베트남은 미국의 일방적인 군사 공격에 반대하며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이 항상 절대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59] 쿠바는 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범죄 행위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정했다.[60] 인도 외교부는 "테러의 재앙은 전 세계 많은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지만, 그러한 행위가 무고한 민간인의 죽음을 초래할 경우, 개입의 바로 그 목적을 훼손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61]

아랍 연맹은 습격을 규탄하고 시리아의 주권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지지를 표명했다. 암르 무사 아랍 연맹 사무총장은 시리아가 자국 영토와 국민을 방어할 권리를 지지하며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통해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도록 촉구했다.[62] 카타르 외교부는 이번 습격이 "국제법과 헌장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말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에게 애도를 표했다.[63] 이란은 "우리는 국가의 주권을 침해하고 무고한 사람들의 살해를 초래하는 모든 공격을 실제로 규탄합니다. 이러한 침략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라고 밝히며 습격을 규탄했다.[45][64] 이라크 정부 대변인 알리 알다바그는 "이라크 정부는 미국 항공기의 시리아 내 폭격을 거부합니다. 헌법은 이라크가 인접 국가를 공격하는 발사 기지로 사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4. 4. 시리아의 보복 경고 및 추가 조치

시리아 정부는 미국의 추가적인 국경 침범 공격 시 보복하겠다고 경고하며 주권을 존중할 것을 요구했다. 시리아 외무장관 왈리드 무알렘은 미국이 대낮에 계획된 "범죄적이고 테러적인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영토를 방어할 것이다. 그들 모두는 민간인이었고, 비무장 상태였으며 시리아 영토에 있었다"라고 말했다.[65] SANA 통신은 시리아가 미국과 이라크 대사를 소환하여 급습에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이 비난에 대해 공식적으로 응답하지 않았지만, 소식통은 외국인 용병을 이라크로 데려가는 밀수 조직이 목표였다고 말했다.[65]

시리아 정부는 미국 학교와 다마스쿠스의 미국 문화 센터 폐쇄를 명령했다. 다마스쿠스 주재 미국 대사관의 공보 담당자는 수요일에 대사관이 불특정 기간 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66]

4. 5. 기타 반응

미국 내 다수의 정치인들은 이 공습을 비난했다. 데니스 쿠시니치 하원의원은 이 공습에 항의하며 "우리를 공격하지 않은 주권 국가에 대한 무력 시위와 공격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69] 닉 라할 하원의원은 2009년에, "[시리아 민간인]들은 이전 행정부가 또다시 정권을 오도하고, 괴롭히고, 고립시키려 한 유감스러운 시도로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3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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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 CIA led mystery Syria raid that killed terrorist leader http://www.mcclatchy[...] McClatchy 2008-10-27
[3] 뉴스 US special forces launch rare attack inside of Syria http://ap.google.com[...] 2008-10-26
[4] 뉴스 'US troops' strike inside Syria http://news.bbc.co.u[...] BBC 2008-10-26
[5] 뉴스 Syria hits out at 'terrorist' US http://news.bbc.co.u[...] BBC 2008-10-27
[6] 웹사이트 The famous CIA raid in Syria near Abu Kamal during 2008 https://special-ops.[...]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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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뉴스 Syrian villager says 2 men grabbed in US raid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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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뉴스 U.S. Official: Syrian Strike Killed Al Qaeda Target http://www.foxnews.c[...] Fox News 2008-10-27
[32] 뉴스 U.S. officials say Syria raid killed terrorist leader http://www.mcclatchy[...] McClatchy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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