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in the U.S.A.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Born in the U.S.A.는 1984년 발매된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베트남 참전 용사의 고뇌를 담은 동명의 곡을 포함하여, 록, 하트랜드 록, 팝, 포크, 로커빌리 요소를 결합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 앨범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여러 싱글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0위 안에 들었으며, 3천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2003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85위에 올랐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음반 - Darkness on the Edge of Town
Darkness on the Edge of Town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1975년의 상업적 성공작 이후 3년 만에 발표한 1978년 앨범으로, 매니저와의 법적 분쟁으로 창작 활동에 제약을 받던 시기에 사회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의 투쟁을 다룬 어둡고 성찰적인 가사, 밴드 사운드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음반 - Born to Run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1975년 앨범 《Born to Run》은 이전 앨범들의 부진을 극복하고 음악적 전환점을 마련하려 했으며, 다양한 스타일을 포괄하는 음악과 E 스트리트 밴드와의 투어로 홍보되었고, 문화적 중요성으로 국립 녹음 보존소에 추가되었다. - 1984년 음반 - Like a Virgin
마돈나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라이크 어 처녀》는 나일 로저스의 프로듀싱으로 디스코, 팝, 록 장르를 혼합하여 제작되었으며, "라이크 어 처녀", "머티리얼 걸" 등의 히트곡으로 마돈나를 슈퍼스타 반열에 올린 앨범이다. - 1984년 음반 - The Unforgettable Fire
《The Unforgettable Fire》는 U2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앰비언트 음악과 실험적인 구성을 도입하여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으며, 상업적 성공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 컬럼비아 레코드 음반 - Watermark (아트 가펑클의 음반)
아트 가펑클의 세 번째 솔로 음반인 Watermark는 지미 웹의 곡들을 주로 수록하고 있으며, 폴 데즈먼드의 마지막 녹음 세션이 담긴 앨범으로, 재발매반에는 "Wonderful World"가 추가되었다. - 컬럼비아 레코드 음반 - Fate for Breakfast
아트 가펑클이 1979년에 발표한 음반 Fate for Breakfast는 미국에서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Bright Eyes〉가 수록된 유럽 발매반은 유럽 여러 국가에서 톱 10에 진입하며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네덜란드와 뉴질랜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Born in the U.S.A. - [음악]에 관한 문서 | |
---|---|
앨범 정보 | |
![]() | |
아티스트 | 브루스 스프링스틴 |
발매일 | 1984년 6월 4일 |
녹음 기간 | 1982년 1월 - 1984년 3월 |
녹음 장소 | 파워 스테이션 히트 팩토리 (뉴욕 시) |
장르 | 로큰롤 하트랜드 록 팝 |
길이 | 46분 41초 |
레이블 | 컬럼비아 |
프로듀서 | 브루스 스프링스틴 존 랜드 척 플로트킨 스티븐 밴 잰트 |
이전 앨범 | 네브래스카 |
이전 앨범 발매일 | 1982년 |
다음 앨범 | Live 1975–85 |
다음 앨범 발매일 | 1986년 |
싱글 | |
싱글 1 | Dancing in the Dark |
싱글 1 발매일 | 1984년 5월 9일 |
싱글 2 | Cover Me |
싱글 2 발매일 | 1984년 7월 31일 |
싱글 3 | Born in the U.S.A. |
싱글 3 발매일 | 1984년 10월 30일 |
싱글 4 | I'm on Fire |
싱글 4 발매일 | 1985년 2월 6일 |
싱글 5 | Glory Days |
싱글 5 발매일 | 1985년 5월 13일 |
싱글 6 | I'm Goin' Down |
싱글 6 발매일 | 1985년 8월 27일 |
싱글 7 | My Hometown |
싱글 7 발매일 | 1985년 11월 21일 |
2. 배경
1981년 9월 더 리버 투어가 끝난 후,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뉴저지주 컬츠넥에 있는 목장을 임대했다. 그곳에서 그는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에 관한 "Vietnam"이라는 곡을 포함하여 새로운 곡을 쓰는 데 시간을 보냈다.[1] 투어 동안 스프링스틴은 베트남 전쟁 중 부상을 입고 마비된 반전 운동가 론 코빅의 1976년 자서전 ''7월 4일생''을 읽었다.[2] 코빅의 이야기는 스프링스틴에게 영감을 주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양한 베트남 참전용사들을 만나게 했고, 이는 그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쳐 베트남 전쟁에 관한 주제를 중심으로 하거나 포함하는 여러 곡("Vietnam", "Shut Out the Light", "A Good Man Is Hard to Find (Pittsburgh)", "고속도로 순찰대", "Brothers Under the Bridges")의 작곡에 영감을 주었다.[3][4]
《Born in the U.S.A.》 음반은 1982년 4월부터 1984년 3월까지 2년 이상에 걸쳐 약 80곡을 작곡하는 매우 다작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1982년 1월, 스프링스틴은 4트랙 테이프 레코더를 사용하여 자신의 집에서 데모를 제작했는데, 여기에는 "Born in the U.S.A.", "네브래스카", "애틀랜틱 시티" 등이 포함되었다.[136]
《Born in the U.S.A.》는 록 앤 롤, 하트랜드 록, 팝 음악을 결합한 앨범으로, 포크 음악과 로커빌리의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앨범의 가사는 스프링스틴의 이전 음반, 특히 《Nebraska》의 서정적 주제를 이어가며, 사랑, 일, 행복, 그리고 미국의 꿈과 현실 사이의 갈등 등을 다룬다.
3. 작곡 및 녹음
1982년 4월, 스프링스틴과 E 스트리트 밴드는 뉴욕의 파워 스테이션에서 세션을 시작하여 데모 곡들을 다시 녹음했다. 이 세션에서는 〈Born in the U.S.A.〉, 〈Downbound Train〉, 〈Working on the Highway〉, 〈I'm on Fire〉, 〈Glory Days〉, 〈Darlington County〉, 〈I'm Goin' Down〉 등이 녹음되었다.[134] 1982년 1월에는 더 히트 팩토리에서 〈Cover Me〉가 녹음되었다.[134]
스프링스틴은 1983년 대부분을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냈으며, 1983년 5월 뉴욕의 더 히트 팩토리에서 E 스트리트 밴드와 재회하여 추가적인 녹음을 진행했다.[138][139][140] 이 세션에서는 〈No Surrender〉, 〈Bobby Jean〉, 〈My Hometown〉 등이 녹음되었다.[134]
1984년 2월, 존 랜도는 앨범에 리드 싱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스프링스틴에게 새로운 곡을 요청했고, 스프링스틴은 하룻밤 만에 "Dancing in the Dark"를 작곡했다.[135]
최종적으로, 1982년 5월 세션의 자료가 주로 선택되었고, 1984년 4월까지 11곡이 선택되었다. 이후 스티븐 반 잰트의 제안으로 "No Surrender"가 추가되어 총 12곡이 앨범에 수록되었다.
4. 음악 및 가사
이 앨범은 1982년 4월부터 1984년 2월까지 2년여에 걸쳐 녹음되었다.[134] 주요 녹음 작업은 다음과 같다.
《Born in the U.S.A.》 세션 기간 동안 스프링스틴은 약 80곡을 작곡했으며, 이는 그의 경력 중 가장 많은 곡을 쓴 시기이다. 그는 여러 장의 음반을 구상했으나, 취소하고 새로운 자료를 녹음하는 과정을 반복했다.[138][139][140]
4. 1. 곡 목록
모든 곡들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에 의해 작사/작곡되었다.
4. 1. 1. Side one
번호 | 제목 | 재생 시간 |
---|---|---|
1 | Born in the U.S.A. | 4:38 |
2 | Cover Me | 3:29 |
3 | Darlington County | 4:48 |
4 | Working on the Highway | 3:13 |
5 | Downbound Train | 3:35 |
6 | I'm on Fire | 2:40 |
모든 곡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작사/작곡했다.[77]
4. 1. 2. Side two
모든 곡들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에 의해 작사/작곡되었다.[77]번호 | 곡 제목 | 재생 시간 |
---|---|---|
1 | No Surrender | 4:00 |
2 | Bobby Jean | 3:46 |
3 | Im Goin Down | 3:29 |
4 | Glory Days | 4:15 |
5 | Dancing in the Dark | 4:01 |
6 | My Hometown | 4:33 |
5. 앨범 커버
앨범 커버 사진은 애니 리보비츠가 촬영했으며, 스프링스틴이 미국 국기를 배경으로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를 입고 빨간 야구 모자를 꽂은 채 뒤돌아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일부 평론가들은 스프링스틴이 국기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라고 오해했지만, 스프링스틴은 자신의 엉덩이 사진이 얼굴 사진보다 더 보기 좋았을 뿐, 숨겨진 메시지는 없었다고 해명했다.[2][11]
6. 발매 및 반응
《Born in the U.S.A.》는 1984년 6월 4일 컬럼비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9위로 데뷔하여 2주 후에 1위를 차지했으며, 84주 동안 톱 10에 머무르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호주,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등 여러 국가에서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78]
1984년부터 1985년까지의 주간 차트 성적은 다음과 같다.
차트 (1984–85년) | 최고 순위 |
---|---|
호주 앨범 (켄트 뮤직 리포트)[78] | 1 |
오스트리아 앨범 | 1 |
캐나다 앨범 | 1 |
네덜란드 앨범 | 1 |
유럽 앨범 (유러피언 톱 100 앨범)[79] | 2 |
프랑스 앨범 (SNEP)[80] | 2 |
독일 앨범 | 1 |
이탈리아 앨범 (무지카 에 디스키)[81] | 2 |
일본 앨범 (오리콘)[82] | 6 |
뉴질랜드 앨범 | 1 |
노르웨이 앨범 | 1 |
스페인 앨범 (PROMUSICAE)[83] | 2 |
스웨덴 앨범 | 1 |
스위스 앨범 | 1 |
영국 앨범 | 1 |
미국 빌보드 200 | 1 |
이 앨범은 201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00만 장 이상 판매되어 가장 많이 팔린 음반 목록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타이틀곡 〈Born in the U.S.A.〉는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의 고뇌를 다룬 노래였지만, 강렬한 후렴구와 웅장한 연주로 인해 애국가로 오해받기도 했다. 레이건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과 민주당의 몬데일 후보 캠페인에서 이 곡을 사용하려고 시도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스프링스틴은 민주당 지지자였기에 이러한 상황은 아이러니였다.
앨범의 성공으로 스프링스틴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지만, 동시에 엄청난 명성과 싸워야 했다. 이후 그의 작품은 1987년 앨범 《Tunnel of Love》에서처럼 내면적인 성향을 띠게 되었다. 하지만 1995년 《The Ghost of Tom Joad》에서는 다시 미국의 빈곤층과 군수 산업을 비판하는 등 정치적인 색채를 드러냈다.
《롤링 스톤》지는 "역대 최고의 앨범 500선"에서 이 앨범을 142위에 선정했다.[67]
6. 1. 싱글
《Born in the U.S.A.》 앨범에서는 총 7개의 싱글이 발매되었고, 이들은 모두 빌보드 핫 100 차트 10위 안에 드는 쾌거를 이루었다.[56] 첫 싱글 〈Dancing in the Dark〉는 빌보드 핫 100에서 2위까지 올랐으며,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Cover Me〉, 〈Born in the U.S.A.〉, 〈I'm on Fire〉, 〈Glory Days〉, 〈I'm Goin' Down〉, 〈My Hometown〉 등의 싱글도 연이어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6. 2. 평가
''Born in the U.S.A.''는 발매 당시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40] 이 앨범은 새로운 음악적 요소를 갖춘 접근성 높은 음반으로 칭찬받았으며, 로버트 힐번과 샌디 로버트슨을 포함한 일부 평론가들은 오랜 팬들을 기쁘게 하고 새로운 팬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믿었다.[7][37]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의 ''더 타임스''에 기고한 마샬 파인은 "이것은 수작이다. 풍부한 음악적, 서정적 질감을 담은 앨범으로, 스프링스틴의 로큰롤 오리지널로서의 명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라고 썼다.[13] 일부 평론가들은 ''Born in the U.S.A.''를 ''네브래스카''의 더 접근성 높은 버전, 즉 더 많은 청중이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버전이라고 묘사했다.[42][32] ''롤링 스톤''에서 데비 밀러는 ''Born in the U.S.A.''가 ''네브래스카''만큼이나 잘 짜여졌지만, 더 세련되고 생동감이 있다고 말했다.[34]스프링스틴의 스토리텔링은 특히 주목을 받았는데, 밀러는 스프링스틴이 "마치 극작가가 자랑스러워할 목소리를 부여하면서" "이 등장인물들에 대한 생생한 느낌"을 만들어낸다고 보았다.[34] ''캐시 박스''는 스프링스틴의 모든 노래의 서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Born in the U.S.A.''가 앨범 지향 록(album-oriented rock) 라디오에서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43] ''새터데이 리뷰''의 존 스웬슨은 스프링스틴이 "새로운 밴드들이 그런 방향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시대에 전통적인 록 가치를 옹호"한 것을 칭찬했고,[35] ''더 빌리지 보이스''의 로버트 크리스트가우는 아티스트로서의 그의 진화를 칭찬했다.[39] ''뉴욕 타임스''에서 스티븐 홀든은 스프링스틴을 "록을 사용하여 [미국], 개인적인 사회적 뿌리, 그리고 영웅적인 자기 창조의 가능성에 대한 진행 중인 서사적 비전을 표현하는 매우 적은 수의 록 연주자 중 한 명"으로 강조했다.[6] 다른 사람들은 악기 연주, 스프링스틴의 보컬, 그리고 E 스트리트 밴드의 연주를 칭찬했다.[15][44][33]
모든 평론이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여러 평론가들은 이전 앨범과 유사한 서정적 주제를 사용한 것을 비판했다;[15][36][44][45] ''워싱턴 포스트''의 리처드 해링턴은 "문제는 스프링스틴이 1978년의 ''어둠의 가장자리'' 이후 너무 자주 이 비열한 뒷골목과 불모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다는 것이다."라고 썼다.[45] 로버트슨은 유사한 주제에 대해 큰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스프링스틴이 "그의 기량을 연마하고 완벽하게 하고 있다"는 것은 ''Born in the U.S.A.''가 그의 최고의 작품임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37] 해링턴과 ''NME''의 찰스 셰어 머레이와 같은 다른 평론가들은 더욱 부정적이었으며, 음악을 각각 "치명적으로 지루한" 그리고 "건조한" 것으로 불렀다.[8][45] 해링턴은 "스프링스틴은 고뇌에 찬 무뚝뚝한 예언자가 되었고, 노동 계급의 옹호나 청춘의 회복력 있는 정신에 대한 휴식이 없다."라고 말했고,[45] 반면 카는 "모든 '반역자의 승리'의 허튼 소리를 버림으로써 스프링스틴은 록 음악이 더 이상 보여주는 경우가 드문 종류의 도덕적, 예술적 진실성을 보여준다."라고 주장했다.[8] 그는 "누구도 ''Born in the U.S.A.''를 듣고 환상이나 반항심에 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요약했다.[8]
''Born in the U.S.A.''는 1984년 패즈 & 조프(Pazz & Jop) 비평가 투표에서 올해의 최고 앨범으로 선정되었다.[46] 투표를 만든 크리스트가우는 또한 자신의 목록에서 이 앨범을 1위로 꼽았고, 1990년에는 1980년대 최고의 앨범 중 9위로 선정했다.[47][48] ''NME''는 연말 목록에서 바비 워맥의 ''더 포엣 II(The Poet II)''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49] ''롤링 스톤''에서 스프링스틴과 E 스트리트 밴드는 올해의 아티스트 및 밴드, ''Born in the U.S.A.''로 올해의 앨범, "Dancing in the Dark"로 올해의 싱글 및 뮤직 비디오를 수상했다.
이후 ''Born in the U.S.A.''는 일반적으로 스프링스틴의 최고 음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하임스는 "단어와 음악, 드라마와 코미디, 작문과 공연, 노래와 연주를 결합한 완벽한 패키지로서, ''Born in the U.S.A.''는 단순하게 스프링스틴의 경력에서 최고의 앨범이다."라고 썼다. 소돔스키는 이 앨범을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제국 시대의 대담하고, 훌륭하며, 오해받는 절정"이라고 불렀다.[56] 음악 저널리스트 매티 카라스는 이 앨범을 "레이건 시대 미국의 표면 아래에서 끓어오르는 분노와 쓰라림을 완벽하게 증류한 전형적인 팝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더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닐 맥코믹은 "''Born in the U.S.A.''는 스프링스틴의 앨범 중 가장 잘 다듬어진 앨범이며, ''The River''의 두 가지 서로 다른 흐름을 성공적으로 종합하여 분노와 축하를 동시에 담아내는 앨범"이라고 말했다.[61]
이 앨범은 여전히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한 평론가는 이 앨범이 2000년대에 들어서도 잘 유지되었다고 느낀 반면,[62] 다른 평론가들은 앨범의 프로덕션이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느꼈다. 하지만 곡의 퀄리티가 이를 보완하여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고 주장했다.[63][50] 콜린 라킨은 ''대중음악 백과사전''에서 ''Born in the U.S.A.''를 예술가의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 그들의 최고의 창작물이나 예술 작품이 아닌 경우의 예로 묘사했다. 부정적인 평으로는, ''Q'' 잡지의 리처드 윌리엄스는 스프링스틴이 상업적 성공을 위한 의도적인 시도로 자신의 전형적인 캐릭터와 테마를 과장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가수가 "미국 국기를 이용"하고 "''Born in the U.S.A.''의 반전 메시지를 주먹을 꽉 쥔 과장된 표현의 난공불락의 층 아래에 묻으려"고 했다며, 이는 "무책임하다"고 느꼈다.[57]
''Born in the U.S.A.''는 여러 최고의 앨범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 1987년, 폴 감바치니의 ''평론가 선정'' 투표에서 역대 5번째 위대한 록 앨범[64]
- 2003년, ''롤링 스톤'' 선정 역대 최고의 앨범 500장 85위[65]
- 2012년 개정 목록 86위,[66] 2020년 개정 목록 142위[67]
- 2013년, ''NME'' 선정 역대 최고의 앨범 500 428위[68]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1001개의 앨범'' 포함[69]
- 2012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 헌액[70]
- 2012년, ''페이스트'' 선정 1980년대 최고의 앨범 4위[71]
- 2015년, ''얼티메이트 클래식 록'' 선정 1980년대 최고의 록 앨범 목록 포함[72]
빌보드 히트 차트에서 전미 1위를 획득했으며, 84주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 타이틀 곡 "Born in the U.S.A."는 베트남 참전 용사의 고뇌를 소재로 한 것이지만, 대히트로 인해 작가의 의도와는 달리 편향된 이미지가 확산되었다. 인상적인 후렴구와 호쾌한 연주 때문에 이 곡이 애국가라는 인식이 퍼져,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레이건의 재선 캠페인에 이용될 뻔하기도 했다. 민주당의 몬데일 후보도 이 곡을 사용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열렬한 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앨범의 대히트는 스프링스틴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려놓았지만, 동시에 거대한 명성과의 투쟁을 강요하게 되었다. 작품 스타일은 1987년 앨범 『터널 오브 러브』 이후 내성적인 경향이 강해졌다.
1995년의 『더 고스트 오브 톰 조드』는 미국의 빈곤층의 현실을 고발하는 곡이나 미국의 군수 산업에 대해 고찰한 곡 등이 수록되어 다시 정치적인 색채가 강해졌다. 그 후 솔로 어쿠스틱 투어에서 "Born in the U.S.A."를 어쿠스틱 기타의 보틀넥 주법으로 블루스풍으로 연주하여 이 곡이 본래 가지고 있던 메시지를 솔직하게 제시했다. 이 편곡은 1982년 앨범 『네브래스카』 제작 당시 만들어진 원곡에 가까운 것이었다.
2002년의 『더 라이징』 투어에서 14년 만에 풀 밴드 스타일로 선보였다.
이 앨범은 201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대 최고의 앨범 500선"에서 142위에 올랐다.
7. 투어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E 스트리트 밴드는 1984년 6월 29일부터 1985년 10월 2일까지 총 156회의 콘서트로 구성된 Born in the U.S.A. 투어를 통해 ''Born in the U.S.A.'' 앨범을 홍보했다.[31] 1984년 5월 초부터 리허설이 시작되었는데, 당시 E 스트리트 밴드는 2년 반 동안 함께 공연하지 않은 상태였다.[31] 밴드 구성원은 로이 비탄, 클래런스 클레몬스, 대니 페데리치, 개리 탤런트, 맥스 와인버그였으며,[31] 스티븐 반 잔트의 후임으로 닐스 로프그렌이 기타리스트로 합류했고,[31] 투어 시작 4일 전에는 패티 시알파가 백 보컬로 영입되었다.[31] 스프링스틴은 투어를 위해 민소매 셔츠를 입고, 면도를 하고, 밴디나로 곱슬머리를 올려 "매우 남성적인" 이미지로 변신했다.[31]
투어는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시작되었으며, 이곳에서 "Dancing in the Dark" 뮤직 비디오가 촬영되었다.[31] 스프링스틴의 공연 레퍼토리는 리버 투어 이후 60곡이 넘는 미공연곡을 포함하여 그의 전체 경력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주로 "Born in the U.S.A." 또는 "Thunder Road"(1975)로 시작되었고, 첫 번째 세트는 ''Nebraska''를 포함한 이전 곡들로, 두 번째 세트는 "Dancing in the Dark", "No Surrender", "Bobby Jean" 등 ''Nebraska'' 발매 이후 곡들로 구성되었다.[31]
초기 미국 공연에서 보수적인 정치 평론가 조지 윌이 8월 25일 메릴랜드주 라르고 공연에 참석하면서 정치적인 관심을 끌었다. 윌은 스프링스틴의 직업 윤리를 칭찬하고 "Born in the U.S.A."라는 문구를 언급하며 그의 "추정된 애국심"에 대한 칼럼을 게재했다.[31] 칼럼 게재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재선 캠페인 중 뉴저지주 해먼턴 유세에서 스프링스틴의 "애국심"을 칭찬했다. 스프링스틴은 이틀 후 피츠버그 공연에서 레이건의 발언에 대해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31]
1985년 1월까지 이어진 초기 미국 공연 후, 스프링스틴은 휴식 기간 동안 휴이 루이스, 마이클 잭슨, 라이오넬 리치 등과 함께 자선 싱글 "We Are the World" 녹음에 참여했다.[31] 투어는 3월 말부터 7월까지 호주, 일본, 유럽, 영국에서 계속되었다.[31] 스프링스틴은 오세아니아와 유럽 공연 사이인 5월에 줄리앤 필립스와 결혼했다.[31] 유럽 공연은 아일랜드에서 10만 명,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3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규모 관객을 동원했다.[31] 8월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마지막 미국 공연은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 4회 연속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31] 투어의 성공은 1986년 11월 발매된 스프링스틴의 첫 라이브 앨범 ''Live 1975–85'' 제작으로 이어졌다.
8. 유산
《Born in the U.S.A.》는 스프링스틴을 슈퍼스타로 만들었고,[50] 녹음 및 공연 예술가로서 그에게 가장 큰 성공을 안겨주었다.[51] 앨범 발매 이전에도 그는 잘 알려진 스타였지만, 《The Arizona Republic》의 래리 로저스는 "그가 몸을 단련하고 《Born in the U.S.A.》 표지 사진에서 엉덩이를 과시하기 전까지는 미국 팝 아이콘이 되지 못했다"라고 썼다.[51] 이는 '보스마니아' 열풍을 불러일으켰다.[52]
이 앨범은 미국 하트랜드 록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존 멜렌캠프, 톰 페티, 밥 시거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위상을 높였다.[53] 《Stereogum》의 라이언 리스는 이 앨범을 "80년대를 정의하는 앨범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54]
빌보드 히트 차트에서 전미 1위를 획득했으며, 84주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 타이틀 곡 "Born in the U.S.A."는 베트남 참전 용사의 고뇌를 소재로 한 것이지만, 이 곡의 대히트는 작가의 의도와는 달리 편향된 이미지를 확산시켰다. 인상적인 후렴구와 호쾌한 연주 때문에 이 곡이 애국가라는 인식이 퍼져,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레이건의 재선 캠페인에 이용될 뻔하기도 했다. 또한 민주당의 몬데일 후보도 이 곡을 사용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 본인은 열렬한 민주당 지지자로 유명하다.
앨범의 대히트는 스프링스틴을 일약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려놓았지만, 동시에 거대한 명성과의 투쟁을 강요하게 되었다. 작품 스타일은 1987년 앨범 《터널 오브 러브》 이후 내성적인 경향이 강해졌다.
그러나 1995년의 《더 고스트 오브 톰 조드》는 미국의 빈곤층의 현실을 고발하는 곡이나 미국의 군수 산업에 대해 고찰한 곡 등이 수록된 앨범이 되어 다시 정치적인 색채가 강해졌다. 그 후의 솔로 어쿠스틱 투어에서는 "Born in the U.S.A."를 어쿠스틱 기타의 보틀넥 주법으로 블루스풍으로 연주하여 이 곡이 본래 가지고 있던 메시지를 솔직하게 제시했다. 이 편곡은 1982년 앨범 《네브래스카》 제작 당시 만들어진 원곡에 가까운 것이었다.
2002년의 《더 라이징》 투어에서 14년 만에 풀 밴드 스타일로 선보였다.
이 앨범은 201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00만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앨범 500선"에서 142위에 선정되었다.
9. 재발매
《Born in the U.S.A.》는 2000년 컬럼비아에서 CD로 처음 재발매되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소니 BMG에서 각각 LP와 CD로 재발매되었다. 2015년에는 소니 뮤직에서 LP와 CD 모두 리마스터 버전을 발매했다.[73][74] 2024년 6월 14일, 소니 뮤직은 앨범 발매 40주년을 기념하여 스프링스틴의 아키비스트 에릭 플래니건이 쓴 새로운 슬리브 노트를 담은 소책자와 석판화가 포함된 투명한 빨간색 바이닐로 앨범을 다시 재발매했다.[75][76]
10. 인증
지역 | 인증 | 판매량/출하량 |
---|---|---|
오스트레일리아 (ARIA)[141] | 14×플래티넘 | {{cvt|980|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