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e with Mirr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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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one with Mirrors》는 1985년에 발매된 미국의 록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여덟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1980년대 초 멤버 간의 불화와 약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에어로스미스가 기타리스트 조 페리와 브래드 윗포드의 재합류 후 발표한 앨범으로, 밴드의 재기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앨범 제목은 마약 사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초판 앨범 커버는 거울에 비춰야만 읽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Done with Mirrors》는 하드 록을 기반으로 블루스, 리듬 앤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향을 받았으며, 첫 번째 싱글 "Let the Music Do the Talking"은 조 페리 프로젝트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평가는 엇갈렸지만, 에어로스미스의 70년대 전성기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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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with Mirrors - [음악]에 관한 문서 | |
---|---|
음반 정보 | |
![]() | |
음반 종류 | 스튜디오 음반 |
발매일 | 1985년 11월 4일 |
녹음 | 1985년 초 |
장르 | 하드 록 |
길이 | 35분 42초 |
레이블 | 게펀 |
프로듀서 | 테드 템플맨 |
참여 | |
스튜디오 | Fantasy, 버클리 Power Station, 뉴욕 Can-Am, 타르자나 |
싱글 | |
싱글 1 | Let the Music Do the Talking |
싱글 1 발매일 | 1985년 9월 16일 |
싱글 2 | Shela |
싱글 2 발매일 | 1985년 10월 31일 |
이전/다음 음반 | |
이전 음반 | Rock in a Hard Place |
이전 음반 발매일 | 1982년 |
다음 음반 | Permanent Vacation |
다음 음반 발매일 | 1987년 |
외부 링크 | |
뮤직 비디오 | 「Let the Music Do the Talking」 뮤직 비디오 |
평가 | |
AllMusic | 4/5 |
로버트 크리스트가우 | B+ |
Collector's Guide to Heavy Metal | 7/10 |
Kerrang! | 5/5 |
롤링 스톤 | (비판적) |
The Rolling Stone Album Guide | 2/5 |
The Daily Vault | A |
차트 성적 | |
미국 | 36위 |
일본 | 41위 |
2. 배경
1980년대 초, 에어로스미스는 멤버 간의 불화와 약물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기타리스트 조 페리와 브래드 윗포드는 밴드를 떠나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1984년 이들은 다시 에어로스미스에 합류하게 된다.[25] 이들은 게펜 레코드(Geffen Records)와 계약을 맺고, 프로듀서 테드 템플먼과 함께 새로운 앨범 작업에 착수했다.[26]
테드 템플먼은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그대로 녹음하는 방식을 통해 에어로스미스 특유의 날것 그대로의 사운드를 담아내고자 했다. 브래드 휘트포드는 템플먼이 녹음 중임을 알리는 빨간불을 제거하여 밴드의 공격적이고 "통제 불능의 화물 열차" 사운드를 포착하려 했다고 밝혔다. 템플먼은 밴드에게 스튜디오에서 곡을 연주하도록 지시하고 그들이 모르게 녹음했으며, 휘트포드는 곡을 알고 녹음할 때 생기는 긴장을 "빨간불 블루스"라고 표현했다.
조 페리는 2022년 인터뷰에서 이 앨범이 밴드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몇 가지를 더 다듬거나 몇 가지 오버더빙을 더 넣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전체적으로는 의도한 대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우리가 무엇이며, 다음 앨범을 위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본작의 첫 번째 싱글 "열심히 이야기해(Let the Music Do the Talking)"는 조 페리 프로젝트의 앨범 열심히 이야기해! (1980년) 수록곡을 개작한 것이다.[28]
2. 1. 앨범 제목과 디자인
《Done with Mirrors》는 "거울로 끝냈다"는 뜻으로, 환각과 코카인 등의 마약 사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밴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25][26][27][28] 이는 밴드가 코카인과 같은 마약을 거울 위에서 흡입했던 것에서 벗어나겠다는 의미를 내포한다.초판 앨범 커버의 텍스트(카탈로그 번호 및 UPC 제외)는 거울에 비춰야만 읽을 수 있도록 거꾸로 인쇄되어 있었으며, 최초 CD 발매 시 북클릿의 모든 텍스트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앨범 제목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재발매 버전에서는 밴드 로고가 추가되고 텍스트가 정상적으로 인쇄되었다. 그 결과, 롱 박스에 담겨 발매된 초판 CD는 수집가들의 소장품이 되었다.
3. 음악 스타일
《Done with Mirrors》는 에어로스미스 특유의 하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블루스, 리듬 앤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향을 받은 곡들을 담고 있다.[29] "Let the Music Do the Talking"은 조 페리 프로젝트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원곡보다 더 강렬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The Reason a Dog"은 더 폴리스의 "Invisible Sun"과 비교되기도 하며, "Shela"는 디스코와 ZZ Top의 영향을 받은 곡이다. "Gypsy Boots"는 AC/DC 스타일의 리프를 사용하고 있다. 앨범의 마지막 곡인 "The Hop"은 블루스 하프 연주가 돋보이는 빠른 템포의 리듬 앤 블루스 곡이다.
4. 평가
《Done with Mirrors》는 발매 당시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올뮤직의 스티븐 토마스 얼와인은 이 앨범을 "Rocks" 이후 최고의 걸작"이라고 극찬하며, 에어로스미스 특유의 에너지와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4][27] 로버트 크리스가우는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참을 수 있다면, 첫 번째 면에서 무작위로 섞인 수십 개의 네오차고 EP보다 더 많은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14] 그는 또한, 더 빌리지 보이스에서 이 앨범을 리뷰하면서 티나 터너, 더 클래시, 스티비 원더, 아레사 프랭클린, 밥 딜런, 존 포거티의 당시 최근 컴백 앨범보다 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16]
반면, 롤링 스톤의 지미 거터만은 "음악적 상상력이 혐오스러운 가사와 맞먹는 기진맥진한 멍청이들의 작품"이라며 혹평했다.[11] 그는 "Let the Music Do the Talking"을 즐겁고 파생적인 오프닝 곡으로 평가했지만, 나머지 곡들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더 그레이트 록 디스코그래피 (2006)에서 마틴 C. 스트롱은 ''Done with Mirrors''를 에어로스미스의 "70년대 전성기 이후 최고의 노력"이라고 묘사했으며,[9] ''록에 대한 러프 가이드'' (1999)의 기고자 마이클 앤드류스는 이 앨범을 "폼으로의 복귀를 알렸다"고 하면서 "Let the Music Do the Talking"을 최고의 트랙으로 강조했다.[15]
콜린 라킨은 ''대중음악 백과사전'' (1997)에서 이 앨범을 고전적인 라인업을 재결성했지만, 타일러와 페리의 약물 재활 프로그램, "Walk This Way"와 ''Permanent Vacation''의 성공에 앞서 "시험적인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8]
멤버들 또한 이 앨범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조이 크레이머는 VH1 클래식의 ''댓 메탈 쇼''에서 밴드가 "결코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고 언급했으며,[17] 조 페리 역시 비슷한 의견을 보였다.[18][19]
5. 곡 목록
# | 제목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
1 | Let the Music Do the Talking | 조 페리 | 3:48 |
2 | My Fist Your Face | 스티븐 타일러, 조 페리 | 4:23 |
3 | Shame on You | 스티븐 타일러 | 3:22 |
4 | The Reason a Dog | 스티븐 타일러, 톰 해밀턴 | 4:13 |
5 | Shela | 스티븐 타일러, 브래드 위트포드 | 4:25 |
6 | Gypsy Boots | 스티븐 타일러, 조 페리 | 4:16 |
7 | She's on Fire | 스티븐 타일러, 조 페리 | 3:47 |
8 | The Hop | 스티븐 타일러, 톰 해밀턴, 조이 크레이머, 조 페리, 브래드 휫퍼드 | 3:45 |
9 | Darkness | 스티븐 타일러 | 3:43 |
크레딧상으로는 모든 곡이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작곡이다.[29]
5. 1. Side one
# | 제목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
1 | Let the Music Do the Talking | 조 페리 | 3:48 |
2 | My Fist Your Face | 스티븐 타일러, 페리 | 4:23 |
3 | Shame on You | 타일러 | 3:22 |
4 | The Reason a Dog | 타일러, 톰 해밀턴 | 4:13 |
크레딧상으로는 모든 곡이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작곡이다.[29]
5. 2. Side two
Side two에는 〈Shela〉, 〈Gypsy Boots〉, 〈She's on Fire〉, 〈The Hop〉이 수록되어 있다.[29] 〈Shela〉는 스티븐 타일러와 브래드 휫퍼드가 작곡했다.[29] 〈Gypsy Boots〉와 〈She's on Fire〉는 타일러와 조 페리가 작곡했다.[29] 〈The Hop〉은 타일러, 톰 해밀턴, 조이 크레이머, 페리, 휫퍼드가 작곡했다.[29]제목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
Shela | 스티븐 타일러, 브래드 휫퍼드 | 4:25 |
Gypsy Boots | 스티븐 타일러, 조 페리 | 4:16 |
She's on Fire | 스티븐 타일러, 조 페리 | 3:47 |
The Hop | 스티븐 타일러, 톰 해밀턴, 조이 크레이머, 조 페리, 브래드 휫퍼드 | 3:45 |
5. 3. CD, 카세트 테이프 및 특정 바이닐 프레싱
《Done with Mirrors》의 CD, 카세트 테이프 및 특정 바이닐 프레싱에는 〈Darkness〉가 수록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35분 42초이다.[29]번호 | 제목 | 작사·작곡 | 재생 시간 |
---|---|---|---|
1 | Let the Music Do the Talking (조 페리 프로젝트 커버) | 조 페리 | 3:48 |
2 | My Fist Your Face | 스티븐 타일러, 페리 | 4:23 |
3 | Shame on You | 타일러 | 3:22 |
4 | The Reason a Dog | 타일러, 톰 해밀턴 | 4:13 |
5 | Shela | 타일러, 브래드 위트포드 | 4:25 |
6 | Gypsy Boots | 타일러, 페리 | 4:16 |
7 | She's on Fire | 타일러, 페리 | 3:47 |
8 | The Hop | 타일러, 해밀턴, 조이 크레이머, 페리, 위트포드 | 3:45 |
9 | Darkness | 타일러 | 3:43 |
크레딧상으로는 모든 곡이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작곡이다.[29]
6. 참여진
wikitext
'''에어로스미스'''
- 스티븐 타일러 - 리드 보컬, 피아노, 하모니카, 퍼커션
- 조 페리 - 기타, 슬라이드 기타, 백킹 보컬
- 브래드 윗포드 - 기타, 어쿠스틱 기타
- 톰 해밀턴 - 베이스 기타
- 조이 크레이머 - 드럼, 퍼커션
'''제작'''
- 테드 템플먼 - 프로듀서
- 제프 헨드릭슨 - 엔지니어, 믹싱
- 톰 사이즈, 게리 린드퍼스, 스탠 카타야마 - 보조 엔지니어
- 하위 와인버그 - 아날로그 마스터링 엔지니어, 마스터디스크(Masterdisk), 뉴욕
- 켄 칼리 - 디지털 마스터링
- 조안 파커 - 프로덕션 코디네이터
- 켄트 아이어로프 - 앨범 커버 컨셉
- 노먼 무어 - 아트 디렉션 및 디자인
- 짐 셰이 - 사진
- 존 칼로디너 - A&R
6. 1. 에어로스미스
'''에어로스미스'''- 스티븐 타일러 - 리드 보컬, 피아노, 하모니카, 퍼커션
- 조 페리 - 기타, 슬라이드 기타, 백킹 보컬
- 브래드 윗포드 - 기타, 어쿠스틱 기타
- 톰 해밀턴 - 베이스 기타
- 조이 크레이머 - 드럼, 퍼커션
'''제작'''
- 테드 템플먼 - 프로듀서
- 제프 헨드릭슨 - 엔지니어, 믹싱
- 톰 사이즈, 게리 린드퍼스, 스탠 카타야마 - 보조 엔지니어
- 하위 와인버그 - 아날로그 마스터링 엔지니어, 마스터디스크(Masterdisk), 뉴욕
- 켄 칼리 - 디지털 마스터링
- 조안 파커 - 프로덕션 코디네이터
- 켄트 아이어로프 - 앨범 커버 컨셉
- 노먼 무어 - 아트 디렉션 및 디자인
- 짐 셰이 - 사진
- 존 칼로디너 - A&R
6. 2. 제작
테드 템플먼이 프로듀서를 맡았고, 제프 헨드릭슨이 엔지니어와 믹싱을 담당했다. 톰 사이즈, 게리 린드퍼스, 스탠 카타야마는 보조 엔지니어로 참여했다. 아날로그 마스터링은 하위 와인버그가 마스터디스크에서 진행했고, 디지털 마스터링은 켄 칼리가 담당했다. 조안 파커는 프로덕션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앨범 커버 컨셉은 켄트 아이어로프가, 아트 디렉션 및 디자인은 노먼 무어가, 사진은 짐 셰이가 담당했다. 존 칼로디너는 A&R을 맡았다.7. 차트 성적
순위